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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영파씨·키오프, K팝신 이끄는 ‘5세대’ 3색 女풍 [IS포커스]

QWER, 영파씨 그리고 키스오브라이프. 지난해 하반기 데뷔한 세 여성 그룹의 기세가 무섭다. 각각 밴드 음악, 힙합, 댄스 장르로 차별화된 본인들만의 무기를 전면에 내세워 K팝 스펙트럼을 넓혀주고 있는데, 대중에게도 긍정적으로 각인되며 이른바 ‘5세대’로의 세대 교체를 훌륭하게 해내고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2020년 11월 에스파를 시작으로 2021년 12월 아이브, 2022년 2월 엔믹스, 5월 르세라핌 7월 뉴진스가 연달아 데뷔하며 ‘4세대 걸그룹’ 대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던 K팝 신에 새로운 얼굴의 등장은 반가운 일이다. 특히 국내 대형 기획사를 대표하는 4세대 ‘대장주’ 걸그룹들이 여전한 건재함 속 내·외부적 요인으로 묘한 기상도를 그려가고 있는데, 중소 기획사들이 연달아 선보인 개성 강한 팀들이 5세대 걸그룹 대전의 선두를 형성하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QWER, 밴드신 부흥 이끈 극강의 대세 행보 QWER은 유튜버 김계란의 서바이벌 ‘최애의 아이들’을 통해 결성된 4인조 걸밴드로 현 가요계에서 최고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10월 데뷔 EP ‘디스코드’로 대중 앞에 처음 나선 이들은 올 상반기 발표한 미니 2집 ‘고민중독’으로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형성했으며 최근 발표한 미니 3집 ‘알고리즘스 블러썸’ 타이틀곡 ‘내 이름 맑음’으로 커리어 하이를 노리는 등 극강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더 쵸단을 비롯해 마젠타, 시연, 히나 전원이 데뷔 전부터 크리에이터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해 이미 대중에 친숙하긴 했지만 갑자기 ‘밴드’를 하고 나선 이들에게 씌워진 색안경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여느 신인 밴드에 비해 라이브 연주 실력에 대한 매서운 평가가 이어졌는데 이들은 밤낮없는 연습과 군대 위문 공연, 대학 축제, 페스티벌 등 다양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계단식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 화제성에 그치지 않는 음악적 성과는 QWER을 밴드신 열풍 속 반짝 스타가 아닌, 진정한 밴드 뮤지션으로의 가능성을 밝게 한다. 스스로의 탄생부터 성장하기까지의 서사를 담아낸 ‘알고리즘스 블러썸’이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싣는다. ◇ 힙합도 있다! ‘국힙 딸내미’ 영파씨영파씨는 데뷔부터 지금까지 옹골차게 힙합을 주력 장르로 밀며 ‘국힙 딸내미’를 자처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첫 EP ‘마카로니 치즈’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XXL’로 눈도장을 찍더니 세 번째 미니앨범 ‘에이트 댓’으로 K팝신을 씹어먹겠다는 포부를 우직하게 실천해 가고 있다. 콘셉트적으로 힙합 ‘분위기’를 차용하는 게 아닌, 뼛속까지 힙합에 대한 ‘진심’ 가득한 음악들은 그 자체로 타 그룹의 음악과 차별화되는 영파씨의 음악이 된다. 특히 90년대 미국 동부와 서부에서 각각 유행했던 힙합 스타일을 고루 소화하며 탄탄하게 내공을 다져가고 있다. 뮤직비디오 또한 그들만의 색채가 가득하다. ‘XXL’이 B급 정서를 담은 재치 있는 연출로 이목을 끌었다면 ‘에이트 댓’은 인기 게임인 GTA 세계관을 차용해 대중의 취향을 저격했다. 이러한 영파씨의 음악과 재기발랄한 콘텐츠에 국내외 뮤지션들의 ‘샤라웃’이 이어졌다. 기세를 몰아 이들은 오는 15일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미국 내 15개 도시에서 데뷔 첫 미주 투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키오라, K팝 새 숨결로 5세대 톱 예약 지난해 7월, K팝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겠다는 강렬한 포부로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1년 만에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완벽하게 도약한 모습이다. 데뷔곡 ‘쉿’부터 만만치 않은 내공을 보여줬는데 이후 ‘배드 뉴스’, ‘마이다스 터치’에 이어 지난 7월 발표한 ‘스티키’까지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멤버들이 저마다 4인4색에 일당백 그 이상을 해주고 있단 점이 키스오브라이프의 강점이다. 여기에 ‘식스틴’, ‘아이돌학교’ 출신 나띠를 비롯해 쥴리, 벨, 하늘 등 멤버 개개인에 대한 주목도가 높단 점도 향후 상승세에 고무적이다. 여름을 그들만의 색으로 뜨겁게 달군 키스오브라이프는 기세를 몰아 10월에도 핫한 행보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오는 4일 선공개곡으로 10월 가요계 ‘기선 제압’에 나서고 이후 15일 미니 3집 ‘로스 유어셀프’를 발표한다. 짧은 음반 활동을 마친 뒤에는 곧바로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 세 팀의 눈에 띄는 약진에 대해 한 가요 관계자는 “친근하면서도 워너비적 요소를 갖고 있고, 여기에 실력도 겸비하고 있어 더 주목받는 것”이라며 “가요계 ‘이지리스닝’ 트렌드가 점차 저물어가고 다시 각자의 음악적 컬러와 개성이 주목받는 시대가 왔다. 걸그룹에서 먼저 시작된 이지리스닝 분위기를 지난해 하반기 들어 보이그룹들이 대거 이어받아 가고 있는 반면, 이를 주도했던 걸그룹들에게서 보다 빨리 ‘탈(脫)’ 이지리스닝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0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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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세대 대세’ 스테이씨, 7월 컴백 대전 합류… 열일 행보

그룹 스테이씨가 여름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 30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가 다음 달 앨범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이씨는 최근 곡 녹음과 뮤직비디오 작업을 모두 마쳤으며, 구체적인 컴백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지난 2020년 11월 데뷔한 이후 ‘ASAP’(에이셉), ‘색안경’(STEREOPYPE)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대표적인 K팝 4세대 걸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지난 2월 ‘런투유’(RUN2U)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데 이어 약 5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 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스테이씨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는 ‘케이콘 2022 미국 투어’ 무대에도 오른다. 이들은 크래비티, 라잇썸, TO1과 함께 ‘케이콘 2022 루키즈’로 선정, 미국 6개 도시를 돌며 투어를 진행한다. 데뷔 이래 줄곧 완성도 높은 무대와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한 스테이씨는 앞으로 신보 활동과 투어 등을 통해 더욱 막강한 글로벌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30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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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런투유', 유튜브 뮤직 韓 톱100 주간 차트 1위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의 '런투유(RUN2U)'가 전 세계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테이씨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타이틀곡 '런투유'는 지난달 28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유튜브 뮤직이 발표한 한국 인기곡 톱100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런투유' 외에도 '색안경' 34위 'ASAP' 35위 '쏘 배드(SO BAD)' 88위 등 스테이씨가 데뷔 후 발표한 타이틀곡 모두 차트인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뮤직 글로벌 차트 한국 인기 뮤직비디오 톱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스테이씨는 여기에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퍼포먼스 영상·원더케이 스페셜클립 영상·'색안경' 뮤직비디오 등 총 5개의 영상을 차트인시켰다. 이번 앨범은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 결과(집계 기준 2월 21일~2월 27일) 초동 판매량 15만 3301장을 기록,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런투유'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했고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및 13개 지역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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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스테이씨, 업그레이드된 틴프레시 매력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더 업그레이드 된 틴프레시 매력으로 컴백했다. 스테이씨는 24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YOUNG-LUV.COM' 타이틀곡 'RUN2U'와 수록곡 'YOUNG LUV', 'BUTTERFLY' 무대를 음악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에 대해 "각기 다른 음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RUN2U'을 소개한 스테이씨는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을 선보이며 또 한번의 중독성을 예고했다. 또한 스테이씨는 이날 선보이는 'BUTTERFLY'에 대해 "바라보기만 해도 위로가 되는 사랑을 나비에 표현한 곡"이라고 소개했고, 'YOUNG LUV'는 "영(YOUNG)함에서 오는 상처와 어리숙함도 영(YOUNG)해서 아름답다는 걸 스테이씨만의 매력으로 풀어낸 곡"이라고 설명했다. 스테이씨는 컴백 무대를 통해 헤어부터 메이크업, 코디까지 완벽한 조합으로 또 한번 레전드를 경신했다. 틴프레시를 의인화한 것처럼 상큼하고 러블리한 비주얼부터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높였다. 또한 스테이씨는 'ASAP'의 '꾹꾹이춤', '색안경'의 '아띵춤'에 이어 두 손바닥을 살짝 밀고 당기는 듯한 동작의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으로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스테이씨 특유의 틴프레시 에너지가 가득한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또한 'BUTTERFLY'와 'YOUNG LUV'에서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차분한 분위기의 'BUTTERFLY'와 펑키한 느낌의 'YOUNG LUV' 무대가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증명했다. 스테이씨의 신곡 'RUN2U'는 남들이 뭐라해도 사랑을 위해서라면 두려움 없이 너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마음을 스테이씨만의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틴프레시로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지금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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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하루만 '런투유' 뮤직비디오 1000만뷰 돌파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 새로운 컨셉트에 팬들도 열광하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스테이씨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 타이틀곡 '런투유(RUN2U)'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조회수 1000만 뷰를 넘어섰다. '런투유' 뮤직비디오는 공개 3시간 만에 1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을 뛰어넘는 자체 최단 시간 100만뷰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공개 하루 만에 1000만 뷰를 넘어서며 강력해진 틴프레시의 귀환을 화려하게 알렸다. 뮤직비디오 속 헤어·메이크업·코디네이션 등 세 박자의 완벽한 합은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되는 스테이씨의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키치한 매력은 그대로 살리되 한층 화려하게 연출한 스타일링은 강렬하고 저돌적인 느낌의 컨셉트를 극대화했다. 6인 6색의 컬러풀한 스타일링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틴프레시를 충실하게 담아냈고 또 한번의 리즈를 경신하며 팬들로부터 'K팝 최고의 비주얼' '보컬·분위기·퍼포먼스는 물론 헤메코까지 신의 경지'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멜론 최신 차트 2위를 포함해 전 수록곡도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하는 등 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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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이씨, 음원 차트 상위권 안착하며 '기대감 입증'

'믿고 듣는' 스테이씨(수민·시은·아이사·세은·윤·재이)로 자리잡았다. 스테이씨는 21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영-러브닷컴(YOUNG-LUV.COM)'을 발매, 타이틀곡 '런투유(RUN2U)'는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발매 직후 '런투유'는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2위·멜론 최신 차트 2위에 올랐다. 특히 '세임 세임(SAME SAME)' '247' '영 러브(YOUNG LUV)' '버터플라이(BUTTERFLY)' '아이 원트 유 베이비(I WANT U BABY)'까지 모든 수록곡도 실시간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런투유'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3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빠르게 돌파하며 '에이셉(ASAP)' '색안경(STEREOTYPE)'을 뛰어넘는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또 공개 15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5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거침없는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스테이씨는 컴백일에 진행된 팬 쇼케이스 또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층 성숙한 매력의 틴프레시로 돌아온 여섯 멤버는 '영-러브닷컴'에 대해 6인 6색의 반전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타이틀곡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직접 소개하며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틴프레시를 완성했다. 타이틀곡 인트로에는 스테이씨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제외된 점을 비롯해 곡마다 숨겨져 있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하이업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은 물론 신규 작곡가진과 새로 호흡을 맞춘 소감까지 더하는 등 6인 6색의 심도 깊은 음악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층 강력하고 저돌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스테이씨는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틴프레시를 발휘하며 또 한번 4세대 선두주자다운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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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아이브, 케이팝 레이더 선정 주목할 아티스트

그룹 에스파와 아이브가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 ‘케이팝 레이더’ 연말 결산 데이터에서 남다른 지표를 그렸다. 케이팝 레이더는 최근 2021년 주목받은 K팝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데이터를 케이팝 레이더 웹사이트와 트위터 계정에서 발표했다. 케이팝 레이더가 뽑은 ‘라이징 아티스트’는 에스파, 위클리, 엔하이픈, 스테이씨, 트레저 등 총 5팀이다. 2020년 데뷔한 후 2021년 공개한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TOP100 안에 든 아티스트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에스파의 경우 ‘Next Level’ 뮤직비디오로 약 1억 7,980만 뷰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위클리의 ‘After School’ 1억 1,310만 뷰, 엔하이픈의 ‘Drunk-Dazed’ 5,730만뷰, 스테이씨의 ‘색안경(STEREOTYPE)’ 4,580만 뷰, 트레저의 ‘MY TREASURE’ 3,570만 뷰 등의 최고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데뷔한 후 같은 해 공개한 뮤직비디오 누적 조회수가 TOP 100에 든 아티스트를 꼽은 ‘HOT 데뷔 아티스트’는 이펙스, T1419, 아이브, 퍼플키스, 라잇썸이 그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이브의 경우 지난 해 12월 데뷔한 후 단숨에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펙스의 ‘Lock Down’ 뮤직비디오는 3,240만 뷰를 달성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어 티일사일구의 ‘아수라발발타(ASURABALBALTA)’ 3,180만 뷰, 아이브의 ‘ELEVEN’ 3,680만 뷰, 퍼플키스의 ‘Ponzona’ 2,140만 뷰, 라잇썸의 ‘VIVACE’, 2,100만 뷰 등을 기록해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었음을 확인케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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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스테이씨, '반반 메이크업'으로 재기발랄 듬뿍 '색안경'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스테이씨(STAYC)가 하이틴 감성으로 가득 채운 곡으로 돌아왔다. 6일 스테이씨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을 발매했다. 작년 11월 데뷔한 후 처음 발표하는 미니앨범으로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전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은 스테이씨가 데뷔 때부터 밀고 있는 시그니처 장르인 '틴프레시(TEENFRESH)'를 바탕으로 하이틴 감성을 가득 담은 곡이다. 멤버 구성이 완료되는 시점에 만들어진 스테이씨의 첫 번째 곡으로, 몽환적인 이미지에서부터 펑키한 이미지까지 다채로운 스테이씨의 모습을 표현했다. '색안경(STEREOTYPE)'은 단순히 겉모습만을 보고 남을 쉽게 판단하려는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메시지를 던진다. 리더 수민은 "고정관념 속 우리의 색을 한 가지로만 단정 짓지 말고, 우리에게는 다양한 색깔과 본질이 있음을 '색안경'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메이크업에도 큰 변화를 줬다. '반반 메이크업'이라는 파격적인 방법을 통해 한쪽 얼굴엔 화려한 모습을, 다른 한쪽에는 내면에 있는 순수하고 여린 모습을 표현했다. 가사를 보면 '나도 알아 내 모습이 / 이뻐 보일지도 당돌한 걸지도 / 자꾸만 널 유혹하듯 보이겠지만 / 미안하지만'이라며 남들을 위해서 꾸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해 꾸미고 싶고 멋져 보이고 싶어 하는 속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후렴에는 '색안경을 끼고 보지 마요 / 난 좀 다른 여자인데 / 겉은 화려해도 아직 두려운 걸'이라며 겉보기에는 강해 보여도 내면에는 아직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의 심정을 얘기한다. 뮤직비디오는 밝고 청량한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스테이씨는 스쿨룩을 입고 학교 곳곳에서 발랄한 안무를 선보인다. 특히 '반반 메이크업'이 눈길을 사로잡고, 영상 말미에 대형 토끼로부터 추격당하는 장면은 '색안경'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한껏 높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9.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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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틴프레시 가득 담은 '색안경'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기분 좋은 틴프레시로 가득 찬 뮤직비디오를 예고했다. 스테이씨는 5일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STEREOTYPE(스테레오타입)’ 타이틀곡 ‘색안경(STEREOTYP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하이틴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청량한 색감의 스쿨룩, 컬러풀하고 펑키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스테이씨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하이틴 드라마를 보는 것처럼 스테이씨는 특유의 싱그럽고 발랄한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상큼하면서도 우아함까지 돋보이는 멤버들의 비주얼 또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틴프레시 장르 타이틀곡 ‘색안경’의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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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엑소 세훈x찬열, 힙합 리듬에 한 번 더 청춘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엑소 멤버 세훈&찬열이 정식 유닛으로 첫 앨범을 냈다. 힙합 리듬에 청춘을 주제로 다시 한 번 트랙리스트를 꾸렸다.엑소 세훈&찬열은 22일 오후 6시 첫 번째 유닛 앨범 '왓 어 라이프'를 발매하고 트리플 타이틀곡 '왓 어 라이프'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 등을 선보였다. 20일 '있어 희미하게', 22일 자정 '왓 어 라이프' 뮤직비디오가 오픈됐고 '부르면 돼' 뮤직비디오는 26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다이나믹 듀오 개코, 디바인채널, 리듬파워 보이비-행주, 그레이 등 가요계 히트메이커가 총출동해 만든 앨범이라는 자신감이 트리플 타이틀곡을 내세운 배경이다.첫 번째 타이틀곡 '왓 어 라이프'는 일하는 것도 노는 것도 모두 즐겁게 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두 멤버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노래다. 뮤직비디오에는 '영 앤 리치'의 세훈&찬열의 모습이 담겨 부러움을 샀다. 두 번째 타이틀곡 '있어 희미하게'는 여름 휴가지의 풍경을 생생하게 그려낸 가사와 청량하고 시원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로 세훈과 찬열이 작업하는 과정을 뮤직비디오로 풀어냈다. 세 번째 타이틀곡 '부르면 돼'는 감성적인 분위기의 힙합곡으로, 관심있는 상대와 가까워지고 싶은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낸 가사를 담았다는 설명이다.무대는 지난 19일부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5번째 단독 콘서트 'EXO PLANET #5 - EXplOration -(엑소 플래닛 #5 - 익스플로레이션 -)'에서 공개됐다. 'What a life(왓 어 라이프)', '부르면 돼' 2곡을 최초로 선보인 세훈&찬열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만족해 했다.이들의 유닛 활동은 처음은 아니다. SM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과 SKT 컬처 브랜드 0(영)이 함께 진행하는 '스테이션 영'(STATION X 0) 세 번째 주인공으로 지난해 9월 '위 영(We Young)'으로 호흡한 바 있다. 당시에도 힙합 리듬에 청춘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한 가사로 팬들의 시선을 모았는데, 이번에도 힙합을 택했다.찬열은 "힙합은 데뷔 때부터 하고 싶었던 장르이기도 했고 이 장르를 세훈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세훈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훈은 "찬열이 형과 이 앨범 작업을 가볍게 준비하지 않았다"라며 "음악에 담긴 내용을 진솔하게 전하고 싶다"고 바랐다.특히 찬열은 마니아 층이 두터운 힙합이라는 장르를 내세운 것에 대한 부담도 살짝 털어놨다. "본연의 저희를 봐줬으면 좋겠다. 아이돌이라는 것을 떠나 많은 색안경을 끼지 않고 우리를 봐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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