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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티 드림, ‘서가대’ 2년 연속 대상...임영웅→제베원 등 18팀 본상 수상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2년 연속 ‘서가대’ 단독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엔시티 드림은 지난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제 33회 ‘서울가요대상’(이하 ‘서가대’)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엔시티 드림은 이날 본상과 대상을 받아 2관왕에 올랐다.‘서가대’ 시상식은 단 한 팀만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지난해 제 32회 ‘서가대’에서 첫 단독 대상을 수상한 엔시티 드림은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 제 33회 ‘서가대’에서 연달아 최고 뮤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는 스케줄, 건강 등의 문제로 멤버 마크와 해찬은 함께 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올해엔 ‘7드림’ 완전체로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려 그 의미를 더했다.최고앨범상과 최고음원상은 세븐틴과 뉴진스가 수상했다. 본상은 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 등 18팀이 받았다.생애 단 한번 기회가 주어지는 신인상의 영예는 제로베이스원과 라이즈에게 돌아갔다. 두 팀은 신인상과 본상 2개 트로피를 거머쥐며 5세대 괴물 신인다운 성장세를 보였다. 뉴웨이브스타상은 솔로 가수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인 유주, 5세대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친 키스오브라이프, 그리고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가 수상했다. 플레이브는 ‘서가대’ 33년 역사상 첫 버추얼 아이돌 수상팀이라는 기록을 썼다.베스트 퍼포먼스상은 빌리에게 돌아갔고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발견상은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 장르상은 영탁(트로트), 영케이(발라드), 백현(OST), 엑스디너리히어로즈(밴드), 다이나믹듀오(알앤비힙합)가 받았다. K팝 특별상은 산다라박이, 글로벌 프로듀서상은 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했고 ‘서가대’ 김수철 심사위원장, 남진 조직위원장이 공로상을 받았다.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김호중이 수상했다.태국 현지 협찬사가 선정한 와이 글로벌 특별상은 엔싸인이 받았다. 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은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가 수상했다.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도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됐다. 이 상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아이돌챔프, 팬캐스트, 포도알 플랫폼에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주는 상이다. 100% 팬투표로 이뤄진다.역시 100% 팬투표로 선정되는 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은 방탄소년단이 이름을 올렸다. ‘서가대’ 수상자 선정기준은 심사위원 평가(50%), 디지털 음원 및 음반 판매량(25%), 모바일 투표 결과(25%)를 통해 이뤄진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된다.이하 수상자 명단 ▲대상=엔시티 드림▲월드베스트 아티스트상=블랙핑크▲월드트렌드 아티스트상=방탄소년단▲최고앨범상=세븐틴▲최고음원상=뉴진스▲본상(18팀)=강다니엘, 선미, 뉴진스, 라이즈, 뷔,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아이브, 에스파, 엔시티 드림, 엔믹스, (여자)아이들, 영탁, 임영웅, 정국, 제로베이스원, 지민(가나다 순)▲신인상(2팀)=라이즈, 제로베이스원▲뉴웨이브스타상(3팀)=유주, 키스 오브 라이프, 플레이브▲Y Global 특별상=엔싸인▲베스트 퍼포먼스상=빌리▲타이베스트 아티스트상(2팀)=제미나이&포쓰, 프륵&누뉴▲트로트상=영탁▲발라드상=영케이▲R&B 힙합상=다이나믹 듀오▲OST상=백현▲밴드상=엑스디너리 히어로즈▲올해의 발견상=피프티피프티(키나)▲한류특별상=김호중▲인기상=김호중▲팬 초이스 오브 더 이어=뷔▲K팝 특별상=산다라박▲공로상(2팀)==김수철, 남진▲글로벌 프로듀서상(3팀)=갓세븐 뱀뱀, 영재, 마크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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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베원→라이즈, K팝 ★ 총출동…’서가대’, 오늘(2일) 태국서 개최

가요계 별 중의 별이 태국 방콕에 뜬다.올 한 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장식한 별들의 축제 제3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이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K팝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33년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서울가요대상’은 1990년 태동해 33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국내 최고의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K팝 뮤지션들이 열띤 경합을 펼친다.출연진으로는 강다니엘, 다이나믹 듀오, 라이즈, 마크, 뱀뱀, 빌리, 산다라, 선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엔믹스, 엔시티 드림, 엔싸인, 영재, 영케이, 영탁, 유주, 제로베이스원, 키스오브라이프(이상 가나다순) 등이 서울가요대상만을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태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제미나이&포쓰, 프륵&누누가 출연하며 잼리퍼블릭의 특별공연도 마련됐다.강렬한 퍼포먼스는 물론,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무대까지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매 앨범마다 K팝 팬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수 있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팬들에게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아티스트의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하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는 특별한 MC와 시상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태국 현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의 매끄러운 진행을 위해 2024년 데뷔 20주년을 맞은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 다시 뭉친 갓세븐 뱀뱀과 영재, 그리고 K팝 2세대를 일군 소녀시대 티파니 영이 MC로 발탁됐다.데뷔 20주년의 새 출발을 ‘서울가요대상’과 함께하는 이승기와 소녀시대로 한류의 중심에 선 티파니 그리고 K팝 3세대 대표주자 갓세븐의 뱀뱀과 영재도 MC로 만난 태국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킨다.이날 시상식에는 한류를 대표하는 배우 이준기와 박신혜가 함께 한다. 18년째 정상을 지키는 배우 이준기는 ‘서울가요대상’을 통해 처음으로 K팝 시상식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투어를 시작한 원조 ‘한류 퀸’ 박신혜는 신작 JTBC ‘닥터슬럼프’ 방송을 앞두고 태국 팬들을 만나 다시금 한류 열기에 불을 지필 전망이다.식전 행사로 이날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리는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은 본 시상식만큼이나 재미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스타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대된다. 레드카펫 행사에는 ‘방콕비즈’, ‘방콕포스트’, ‘방콕투데이’, ‘엘르’, ‘지큐’ 등 유수의 현지 미디어들이 참석해 서울가요대상의 첫 해외 개최를 취재할 예정이다. 올해 개최 장소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은 약 5만 명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태국 내 최대 규모 공연장으로 레이디 가가, 원 디렉션,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팝스타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갓세븐 등 유수의 K팝 스타들이 공연을 펼친 태국 공연의 메카다. 공연 외에도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2002년 AFC 챔피언스리그 등 주요 스포츠 경기가 열린 장소기도 하다.이날 시상식은 이달 중 KBSN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2 10:10
스타

갓더비트·아이브·태연·방탄소년단·임영웅, 3부 본상 주인공 [제32회서울가요대상]

갓더비트, 아이브, 태연, 방탄소년단, 임영웅이 ‘서가대’ 3부 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진행된 가운데, 총 다섯 아티스트가 3부 본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진행은 김일중, 이미주, 최민호가 맡았다. 가장 먼저 단상에 오른 갓더비트 멤버 태연은 “이렇게 훌륭한 멤버들과 함께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1세대부터 4세대까지 모을 수 있는 그룹은 우리밖에 없다고 자부한다”고 자긍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랑 덕분에 미니앨범으로 찾아갈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아이브도 본상 수상에 감격했다. 리즈는 “아이브가 ‘서가대’에 온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인데 본상까지 받게 돼 행복하다”면서 “새해 복 많이 받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2023년에도 많은 활동 보여주겠다”고 미소 지었다. 갓더비트에 이어 솔로로도 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태연은 “‘아이앤비유’를 사랑해준 팬들에 감사하다. ‘아이엔비유’는 확신이 든 곡이었고 내 목소리로 들려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믿어주고 들어줘 고맙다.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는 태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임영웅은 영상을 통해 “이렇게 아낌없이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알고 있기에 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팬들에 애정을 표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22:39
스타

데뷔 23년 차 싸이, 명불허전 수상 소감 “댄스가수 수명 늘리는 데 이바지할 것” [제32회서울가요대상]

댄스가수 싸이가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며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옛 체조경기장)에서 ‘제32회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이 열린 가운데, 싸이는 월드베스트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함께 ‘댓댓’을 발표하며 전 세계에 K팝의 저력을 입장한 싸이는 이날 월드스타다운 수상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댓댓’으로 상을 많이 받고 있다. 시상식에 올 때마다 K팝 가수, 후배들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며 자리에 함께한 K팝 스타들을 향해 존경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내가 목표하는 건 댄스 가수의 숙명이 길어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짧지 않고 길게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무대에 열심히 오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올해로 데뷔 23년 차 댄스가수인 싸이는 재차 “댄스가수의 수명을 늘리는 데 앞장서서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외쳤다. 올해로 32회째를 맞는 서울가요대상은 지난 1990년 처음 막을 올린 대중가요 시상식으로,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KBS Joy와 아이돌플러스(LG유플러스)를 통해 온라인 동시 중계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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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vs 김호중 ‘박빙’ 경쟁… 제32회 서가대 1차 투표 마감 임박

임영웅과 김호중, ‘서가대’ 본상 트로피를 들 주인공은 누가 될까. 2022년 가요계를 총결산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이 27일 앞으로 다가오며 1차 모바일 투표 열기가 한층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서울가요대상’(‘서가대’)은 1990년 태동해 30여년간 K팝 문화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한 가요축제다. 최고 영예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가수들은 열띤 경합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가대’는 팬들과 호흡하는 창구인 모바일 투표 부문을 적극적으로 심사에 반영한 게 특징이다. 16개 본상 수상팀의 경우 모바일 투표가 30%로 심사위원 평가와 동일하다. 신인상도 같은 기준으로 선정된다.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의 참여도 높아 국내와 해외 각 50%의 비율로 반영된다. 국내와 해외 투표 100%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한류특별상은 직접 팬들의 손으로 수상자가 결정된다. 이미 1차 투표 건수는 투표 시작 2주 만에 1000만표를 훌쩍 넘어서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1차 모바일 투표는 25일 마감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팬들의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먼저 영예의 본상부문을 놓고 한국을 대표하는 두 트로트 황제가 맞붙었다. 22일 오전 11시 기준 가수 임영웅이 143만 5100표(23.42%)로 1위를 기록했고 김호중이 108만 8899 표(17.77%)로 2위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두 사람은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만 선정되는 인기상 부문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달리고 있다. 임영웅이 44만 1750 표(51.39%)로 1위, 김호중이 27만 1650 표(31.6%)로 2위다. 본상 부문 3위는 40만 811표(6.54%)를 획득한 강다니엘이 이름을 올렸다.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은 35만 832표(5.73%)로 4위에 안착했다. K팝 세대교체 기수인 신인상 부문 경쟁은 더욱 뜨겁다. 최근 발매한 미니 3집 ‘온앤온’으로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템페스트가 7만6428 표(23.98%)로 1위를 달리고 있고 4세대 걸그룹 라필루스가 5만 4251 표(17.02%)로 2위, 르세라핌이 4만 9586 표(15.56%)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TNX가 4만 4147 표(13.85%)로 르세라핌의 뒤를 바짝 쫓고 있다. 100% 해외 팬들의 손으로 결정되는 한류대상은 방탄소년단이 28만 5405표 (38.21%)로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엑소 수호가 26만 9259 표(36.05%)로 근소한 표 차이를 보였다. 서울가요대상은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함께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식 심사자료, 한터차트 등과 협업해 진행된다. 투표는 ‘서울가요대상’ 공식 투표 앱에서 진행되며 1차 투표는 지난 6일 정오부터 오는 25일 오후 11시 59분까지, 2차 투표는 27일 정오에서 2023년 1월 15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스포츠서울이 주최하고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주관하는 ‘제32회 서울가요대상’은 2023년 1월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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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방탄소년단, 본상+최고음원·앨범상 3관왕 "아미 고마워"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3관왕을 받았다.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은 본상, 최고음원상, 최고앨범상까지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 전달한 멤버들은 팬 아미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영광을 돌렸다. 이날 시상식안 신동엽, 김희철, 최수영의 사회로 열렸다. 트와이스, 강다니엘,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세븐틴 등이 본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신인상은 트레저, 엔하이픈, 에스파에게 돌아갔다. ‘서울가요대상’은 팬들이 참여하는 모바일 투표부문을 통해 본상, 신인상, 인기상, 한류특별상, 트로트, 발라드, R&B힙합, OST 등을 수여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3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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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태연, '서가대' 앨범-음원 대상…달라진 시상부문 [종합]

방탄소년단과 태연이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나란히 대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29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후원 하이원리조트·한국관광공사·한국방문위원회, 이하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부터 대상 시스템을 앨범과 음원으로 이원화하며 새로운 진화를 꾀하고 있다. 과거 두 차례 공동대상(9회 H.O.T.젝스키스, 10회 조성모.핑클)의 사례가 있기도 했지만 이제는 변화하는 가요계와 음악 소비 환경에 발 맞춰 대상 체제를 앨범과 음원으로 나누며 보다 세분화하기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 첫 주인공으로 방탄소년단과 태연. 방탄소년단이 이변없는 앨범대상을 받았고 음원대상은 태연에 돌아갔다. 방탄소년단은 27회부터 3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명실상부 K팝 대표 그룹임을 입증했다. 19회, 20회 시상식에서 소녀시대로 대상을 받은 태연은 9년만에 솔로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음원대상 수상자 태연에 대해 주최측은 "지난해에 싱글 '사계' 정규 2집 '퍼포즈(Purpose)'을 통해 음원차트 1위 및 장기 흥행 행진을 이어갔고 드라마 '호텔 델루나' OST '그대라는 시'와 영화 '겨울왕국 2' 국내 공식 커버송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 End Credit Version)' 등도 큰 사랑을 받으며 본상과 OST까지 총 3관왕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과 태연을 비롯해 엑소,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트와이스,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 DREAM 등 12팀이 본상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있지), AB6IX(에이비식스)는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 시상에서는 발라드 김재환, OST 태연, R&B힙합 케이시, 댄스 퍼포먼스 하성운, 밴드 데이브레이크, 올해의 발견 시티팝의 아이콘 김현철이 주인공이 됐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지난해 트로트 신드롬의 주역인 송가인에게 주어졌다. 100% 국내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인기상과 해외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의 결과물인 한류특별상은 모두 엑소에게 돌아갔다. 엑소는 QQ뮤직 최고인기 K-POP ARTIST 상까지 거머쥐면서 4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다음은 서울가요대상 수상자 명단 ▲앨범대상=방탄소년단/ 음원대상=태연▲본상(12팀)=방탄소년단 태연 슈퍼주니어 엑소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마마무 청하 폴킴 NCT DREAM▲신인상(3팀)=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있지) AB6IX(에이비식스)▲댄스 퍼포먼스상=하성운▲발라드상=김재환▲R&B 힙합상=케이시▲OST상=태연▲밴드상=데이브레이크▲올해의 발견=김현철(시티팝)▲심사위원 특별상=송가인▲한류특별상=엑소▲인기상=엑소▲QQ뮤직 최고인기 K-POP ARTIST상=엑소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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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서가대' 방탄소년단 앨범 대상, 태연 음원 대상

'2020 서울가요대상'에서 방탄소년단이 앨범 대상을, 태연이 음원 대상을 받았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0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방탄소년단과 태연은 본상을 받은데 이어 대상도 수상했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대상을, 태연은 음원 대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은 해외 일정 때문에 불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방시혁 피디님 감사하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써주는 빅히트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 이 자리를 빛낸 준 멋진 팬들과 아티스트, 시청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음원 대상을 받은 태연은 예상치 못 했다는 듯 당혹감을 감추지 못 했다. 태연은 무대에 올라 "(수상을) 예상을 못 했다. 너무 당황스러운데 감사하다. (대상을) 받으실 분들 많은 것 같은데 너무 떨린다. 가족들도 생각나고 멤버들도 생각난다. 항상 기다려주고 들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노래를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다. 팬 여러분 감사하고, 멋진 곡 만들어주신 훌륭한 작곡가 분들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NCT 드림, 태연, 마마무, 청하, 폴킴 등이 출연했다. MC는 신동엽과 조보아, 김희철이 맡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3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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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가대' 방탄소년단, 본상 수상 "아미 감사해"

그룹 방탄소년단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2020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본상을 수상한 방탄소년단은 해외 일정 때문에 불참해 영상으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언제나 저희 곁에서 큰 힘이 되어주신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여러분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서울가요대상에는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몬스타엑스, 트와이스, 레드벨벳, 있지, NCT 드림, 태연, 마마무, 청하, 폴킴 등이 출연했다. MC는 신동엽과 조보아, 김희철이 맡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1.3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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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서가대' 방탄소년단 "새 앨범 준비중, 후배그룹 기대해달라"

방탄소년단, 뉴이스트W, 워너원이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진행됐다. 신동엽 김희철 김소현이 MC를 맡았다.본상을 받은 방탄소년단 진은 "아미"를 외치며 "큰상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 덕분에 좋은 음악할 수 있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우리가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정말 솔직하게 노래는 안나왔는데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회사에서 말하라고 하진 않았지만 우리 후배들도 나오니 지켜봐달라"고 했다. 지민은 "보라해"라고 자신의 보라색 헤어를 가르켰다. 뷔는 "올해 황금돼지해 잘 보내고 있느냐. 올해 끝까지 행복만 주겠다"고 말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워너원 윤지성은 "본상을 받아 영광이다. 작년 한 해 꾸준히 사랑해준 워너블 여러분 덕분이다. 매 순간 워너블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옹성우는 "종착역과 시작역은 같다. 우리 시작과 끝 함께하는 워너블 감사하다"고 덧붙였다.뉴이스트W JR은 "본상 주셔서 영광이다. 많은 스태프 분들 감사하다. 행복한 하루를 선물해주는 러브 여러분 감사하다. 러브가 있어 좋은 경험과 많은 일을 했다. 항상 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초심 잃지 않는 그룹 되겠다"고 멋진 수상소감을 더했다.서울가요대상은 이날 오후 6시 50분부터 빵야TV, KBS드라마, KBS조이, KBS W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황지영기자 2019.01.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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