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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정동원, "붐 결혼식에 축의금 100만원 냈다" 한강뷰 사는 영앤리치의 위엄!

정동원이 방송인 붐의 결혼식에 축의금으로 무려 100만원을 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영상을 통해, 공인중개사 겸 방송인인 서경석이 슬리피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접했다. 이때 서경석이 슬리피에게 축의금 100만원을 주는 것을 보고 정동원은 최근 있었던 붐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축의금을 얼마 했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저도 10장 정도 내고 왔다. 평소에 잘 챙겨주시니까 축하하는 마음에서 크게 냈다"고 밝혔다. 앞서 정동원은 '영 앤 리치'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그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면서 자취하게 됐다. 집에 관심이 커졌다. 직접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하고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티뷰에 살다가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 한강뷰 아직 안 질렸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보고 간다. 커피도 마신다"며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6 08:05
연예일반

'자본주의학교' 윤후, 자이언티와 함께 신곡 발표

‘자본주의학교’에서 윤후와 자이언티가 함께 만든 노래가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민수 아들 윤후, 현주엽 아들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서경석의 치열한 경제생활 현장이 그려졌다. 더 많은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자본주의학교’ 학생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신곡 녹음을 위해 자이언티를 만난 윤후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빠에게 물려받은 음악 DNA를 활용해 신곡 음원 수익금을 기부할 계획을 세운 윤후는 가장 좋아하는 프로듀서인 자이언티를 직접 섭외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후와 자이언티의 본격적인 곡 작업 현장이 공개됐다. 윤후는 하고 싶은 말을 자이언티 앞에서 허심탄회하게 쏟아냈다. 엄마, 아빠가 인정받고 싶은 윤후의 마음은 “나는 되고 싶어 자랑스러운 엄마가 기댈 만한 나무가. 떳떳하고 싶어 당신 앞에 섰을 때”라는 가사로 옮겨졌다. 이어 자이언티는 가사에 어울리는 음악을 30분 만에 만들어 내 천재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노래에 담긴 윤후의 진심과 자이언티의 완벽한 프로듀싱이 만나 역대급 명곡이 탄생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모두가 “너무 좋다”고 감탄할 정도였다. 특히 윤민수는 노래를 처음 듣고 “예술이다”라고 첫 마디를 내뱉은 뒤 “내레이션 필요 없어?”라며 이 노래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장난스럽지만 윤후의 성과물을 인정하는 윤민수의 마음이 느껴지는 칭찬이었다. 그런가 하면 현주엽과 준희, 준욱 형제는 지난 방송부터 이어진 일일 치킨집 장사를 마무리했다. 병아리 공인중개사 서경석은 이번에 인생 첫 매매에 도전했다. 노래를 만들며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다시 생각하게 된 윤후, 치킨을 직접 팔아보면서 좋아하는 치킨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들어가는지 깨닫게 된 준희-준욱 형제, 그리고 이론을 벗어나 직접 발품을 팔면서 조금씩 공인중개사로 성장해가고 있는 서경석까지. 돈을 벌기 위한 경제 활동이 이들의 인생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이 또 어떤 새로운 경제 활동을 펼칠지, 또 이를 통해 무엇을 배울지 궁금하고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09 07:45
연예

"공부 중 울컥"…'공인중개사 합격' 서경석, 오은영 찾은 이유

재도전 끝에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개그맨 서경석이 "너무 힘든 시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서경석은 3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서경석은 "주변에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하시거나 혹시 합격하셨거나 했다가 잘 안되신 분들 계시면 정말 진심으로 격려하고 위로해 줘라. 너무 힘든 시험이다"고 말했다.이어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내가 평소 많이 참고 산다. 너무 참고 사니까 이제 그만 참고 싶다. 때론 참지 않아야 할 때도 참는다"며 "공인중개사 시험공부를 하면서 오 박사님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서경석은 "일을 하면서 시험 준비하는 게 쉽지 않더라. 너무 힘든 시험이라 올인을 해도 부족할 판인데 일을 같이하다 보니까 막판에 너무 걱정됐다"며 "그래서 마지막 한 달 동안 집에 안 들어갔다. 공부에 집중하려고 일 끝나면 후배 탕비실에 책상을 두고 새벽 1시까지 공부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다 어느 날 공부하는데 갑자기 눈물이 났다. 정말 힘든 과목을 공부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다"며 "내 일이 아침에 라디오를 진행하는 건데 다른 분들 이야기 듣는 거에 익숙해져 있는데 막상 내 고민을 어딘가에 가서 얘기해보지는 않았구나. 계속 참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나도 모르게 터진 거 같다"고 털어놨다.이날 서경석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가세가 기울면서 신문팔이를 했던 기억도 떠올렸다. 그는 당시 신문을 몇부 팔지 못한 채 빈손으로 돌아왔고,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한 끝에 공부를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굴곡 많았던 서경석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은 "그 공부하는 2년 동안, 서경석씨가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어려움과 고민, 좌절감, 또 딛고 일어났을 때 마음의 뿌듯함, 이런 아주 복잡한 감정이 공부하면서 다 느낀 것 같다"며 "당장 이 순간이 힘들어서 운 게 아니라 서경석씨가 50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인생에 힘든 점이 많았는데, 이게 확 밀려온 것 같다. 이해한다"고 위로했다.서울대 불어불문과를 나온 서경석은 지난 2020년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 과정을 소개해왔다. 그는 2020년 제31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 이후 재도전 끝에 그는 지난달 1일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시험에서 60.83점을 맞아 최종 합격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2022.01.01 13:28
연예

'서울대' 서경석, 2년만에 공인중개사 기적의 합격…점수 보니

서울대 출신 개그맨 서경석이 제32회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 서경석은 1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올린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 최종 결과 발표’라는 영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해 제31회 공인중개사 1차 시험에 합격했지만, 2차 시험에서 불합격했다. 서경석은 먼저 “결과가 나왔는데, 바로 확인을 할 수 없었다”며 “라디오 방송도 했고, 중간에 (결과를) 알고 싶지도 않았다. 방송이 끝난 뒤 확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경석은 가채점 결과 당시 합격 기준인 60점에 도달하지 못한 것 같다고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서경석이 이날 영상에서 공개한 2차 시험 결과는 평균 60.83점을 얻어 합격이었다. 서경석은 “기적적으로 합격했다”며 “식구들이 너무 애써줬고, 마지막 한 달은 최선을 다해 늦게까지 (공부)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다, 여러 어려움을 겪었지만 제 여건에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시험) 양도 많지만, 시험날 너무 힘들다. 지문을 읽다 보면 시간이 훅 지나가니 무조건 시간 조절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서경석은 “지난 2년간 힘들지만 보람 있었던 공인중개사 도전의 과정을 일단 마치고자 한다”며 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나운채 기자 na.unchae@joongang.co.kr 2021.12.02 08:11
경제

서경석, 공인중개사 1차 합격 유력 "떨어진 줄…대입보다 기뻐"

서울대 출신 방송인 서경석의 공인중개사 1차 시험 합격이 유력해졌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34만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 1983년 공인중개사 제도도입 이후 최다 인원이다. 시험도 어려웠다는 평이 많았다. 서경석은 2일 유튜브 채널 '서경석의 스그쓰TV' 채널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지를 채점했다. 공인중개사 1차 시험은 부동산학개론과 민법이 각각 40점 이상, 두 과목 평균이 60점 이상이어야 합격할 수 있다. 서경석은 모의채점에서 부동산학개론 65점, 민법 65점을 받았다. 서경석은 "사실 1교시 끝나고 나오려고 했다. 거의 떨어졌다고 확신했다. 1교시가 이런 결과가 나올 줄 몰랐다. 많은 분이 응원해주셨는데 대학 입학 학력고사 합격했을 때보다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2차는 급박하지 않게 충분히 훈련해서 열심히 해보겠다. 이번 시험 어려웠는데 결과 좋지 않았던 분들은 힘내시라"고 응원했다. 끝으로 서경석의 매니저가 다시 채점했고, 다시 해 본 결과 부동산학개론 67.5점, 민법 65점으로 합격 점수에 도달했다. 이어 "운 좋게도 답안지 마킹 실수가 없는 한 1차에 합격한 것 같다"고 알렸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교육 기업의 모델로 긴 시간 활동해오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궁금해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석은 육군사관학교 50기에 수석 합격했지만 이듬해 재수, 1991년 서울대 불어불문과에 합격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11.03 09:57
연예

공인중개사 시험 치룬 서경석 "단팥빵과 보리차로 버텼다"

방송인 서경석이 지난달 31일 치러졌던 공인중개사 시험에 응시한 소감을 밝혔다. 서경석은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10월 31일.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루였다"라며 "아침 6시 반부터 밤 10시까지 긴박하게 돌아간, 정말 오랜만에 치열한 하루였다"라고 말했다. 서경석은 "이미 시험 4일 전부터 특별한 경험을 했었다. 음식을 잘 못 먹어서이긴 하지만 신경성이기도 했을 것"이라며 "급성 장염으로 라디오 생방송 도중 병원에 가야만 했다.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시험 압박감이 만만치 않았다. '부동산학개론'도 '민법'도 결코 쉬운 공부가 아니었기에"라고 털어놨다. 서경석은 "시험 당일에도 소중한 경험을 많이 했다. 쌀쌀한 가을인데 창문을 모두 열어 놓고 시험을 봤다. 1차 시험 후 점심시간에는 혼자서 학교 뒷켠에 앉아 단팥빵을 보리차와 함께 마셨다. 우유를 마시기엔 아직 속이 완전하지 않아서"라고 고백했다. 이어 "2차 시험을 치르러 다시 들어가야 할 때, 갑자기 집에 가고 싶어졌다"며 "머리도 아프고 춥고, 게다가 2차 과목은 어차피 공부가 전혀 안 된 상태로 경험을 위해 보려 했으니까 그냥 포기하고 싶어지더라. 하지만 보리차에 먹은 단팥빵이 든든했는지, 결국 끝까지 버텨냈다"고 밝혔다. 그는 "밤 9시 10분, 드디어 가채점할 수 있었다. 사실 저녁 식사 시간에 채점할 수도 있었는데, 그러고 싶지 않더라. 왠지 조금이라도 늦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야말로 정신없는 하루였지만, 틈틈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을 남겼다. 지금 이 시각에도 그것을 차분히 정리하고 있다. 내일 저녁 즈음이면 마무리될 것 같다"며 "결과와 상관없이 저를 참 겸손하게 만들어 준,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 과정! 선배 공인중개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존경을 전한다. 동료 수험생분들께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응원해주신 많은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경석은 지난달 31일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했다. 그는 자신이 교육 기업의 모델로 긴 시간 활동해오면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대해 궁금해졌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2020.11.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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