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자본주의학교'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그는 영상을 통해, 공인중개사 겸 방송인인 서경석이 슬리피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접했다.
이때 서경석이 슬리피에게 축의금 100만원을 주는 것을 보고 정동원은 최근 있었던 붐의 결혼식을 언급했다. '축의금을 얼마 했냐'는 질문에 정동원은 "저도 10장 정도 내고 왔다. 평소에 잘 챙겨주시니까 축하하는 마음에서 크게 냈다"고 밝혔다.
앞서 정동원은 '영 앤 리치'의 위엄을 드러낸 바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그는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집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서울로 학교를 옮기면서 자취하게 됐다. 집에 관심이 커졌다. 직접 부동산에 연락해서 매니저와 함께 집을 확인하고 계약만 어른들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시티뷰에 살다가 한강뷰로 이사를 했다. 한강뷰 아직 안 질렸다. 아침마다 학교 가기 전에 보고 간다. 커피도 마신다"며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