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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측 "故 서보라미 방송 잠정 연기…오늘(13일) 결방"[공식]

'노는 언니' 故 서보라미 출연 방송분의 공개가 잠정 연기됐다. E채널 '노는 언니' 측은 13일 "유가족과 상의 끝에 (방송의)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오늘(13일) 본 방송은 결방을 하게 됐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청자분들께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 스키의 간판 서보라미가 심장마비로 지난 9일 별세했다. 3개월 전인 지난 4월 결혼한 그는 별세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보라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됐다. 이후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2010년 밴쿠버 대회,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 출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3 16:32
연예

예비엄마였던 서보라미 별세...13일 방송 예정인 '노는 언니' 출연 어찌되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출신 서보라미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E채널 '노는 언니' 측이 방송 여부에 대해 "추후 유가족과 논의를 거쳐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노는 언니' 측은 11일 "유가족들의 의견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충분히 상의 후 방송 여부를 결정하고자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고(故) 서보라미는 당초 13일 방송 예정인 '노는 언니' 패럴럼픽 선수 특집에 출연할 예정이었고 이미 예고편이 공개되었던 상황. 당시 예고편에서 고인은 밝은 모습으로 박세리, 남현희 등 출연진들과의 호흡을 예고했지만, 갑작스러운 비보로 방송 여부가 불투명해진 상황이다.10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고인은 9일 자택에서 35세 나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고인은 4월 결혼해, 사망 당시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더했다.고 서보라미는 2007년 국내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1호 선수로 발탁됐다. 이후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1 09:04
스포츠일반

장애인 노르딕스키 서보라미, 심장마비로 35세 별세

3회 연속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 서보라미(35)가 별세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10일 "서보라미는 어젯밤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진다. 별세 당시 임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더 안타깝게 하고 있다. 고교 3학년 재학 중이던 2004년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 마비 장애를 겪은 서보라미는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2008년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입문해 2016년 장애인동계체전 2관왕, 2017년 같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2010년 밴쿠버와 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대회까지 3회 연속 동계 패럴림픽에 출전하며 좋은 기량을 펼쳤다. 이형석 기자 2021.07.10 20:49
연예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선수, 오토복코리아 홍보대사로 위촉

㈜오토복코리아헬스케어(이하 오토복코리아)는 10일,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민수 선수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의수족, 보조기, 휠체어를 공급하며 독일에 본사를 둔 오토복헬스케어는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글로벌 파트너로서 ‘1988 서울 장애인 올림픽’을 시작으로 매회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장비에 대한 기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토복헬스케어의 한국 현지법인인 오토복코리아는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인 신의현, 정승환, 박항승, 김윤호, 서보라미 선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한민수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류머티즘으로 목발을 짚고 지내다가 골수염 진단을 받고 2000년에 왼쪽 다리를 절단하였다.목발을 짚고도 축구, 웨이트 트레이닝, 등산 등 운동을 즐겨 했던 한민수 선수는 2000년, 다리를 절단하고 6개월 만에 국내 최초로 장애인 아이스하키를 도입한 이성근 감독의 권유로 아이스하키를 접하게 되었다. 우리나라 1세대 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가 된 것이다. 2006년에는 도입 6년 만에 강원도청에서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창단한 장애인 아이스하키 팀에 소속되었고, 2010년에는 꿈에 그리던 첫 올림픽에도 나가 6위에 올랐다. 그 이후 2014년 소치 패럴림픽에도 참가하였으며, 그에게 마지막 패럴림픽이었던 2018년 평창 패럴림픽에서는 개회식 성화봉송과 함께 동메달이라는 영광을 얻어냈다.현재는 은퇴 이후 지도자를 꿈꾸며, 패션쇼 모델, 강연자로도 참가하는 등 많은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다.한민수 선수는 “태어나서부터 장애가 있어서 평생 달리기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토복코리아에서 후원해준 러닝 의족 덕분에 태어나 처음으로 달리는 기분을 느끼게 되었어요, 오토복코리아는 파라 아이스하키뿐 아니라 우리나라 장애인 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기업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고 소감을 밝혔다.이소정 기자 2019.09.11 13:46
야구

[포토]시구하는 서보라미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9일 오후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렸다.평창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좌식부문 국가대표 서보라미가 시구하고있다.수원=정시종 기자 jung.sichong@jtbc.co.kr /2018.04.19. 2018.04.19 19:15
연예

강원랜드, 올림픽 출정식 개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9일 오후 강원랜드컨벤션호텔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원랜드 소속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서 문태곤 대표는 강원랜드 직원들을 대표해 선수들을 응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국가대표 알파인 스키의 간판 정동현 선수가 선수단 대표로 나서 올림픽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선서를 했다.이어서 문대표와 선수들이 함께 북을 치며 선수들의 출정을 알리는 전통 큰북치기 행사를 진행했다.행사에는 올림픽 출전을 확정 지은 알파인스키 정동현(남·30)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마이클 스위프트(남·31), 마이크 테스트위드(남·31), 박성제(남·30)선수, 스키점프 김현기(남·35) 선수 등 강원랜드 소속선수 5명과 코치진 등 총 9명이 참가했다.또한, 국가대표 해외 전지훈련 일정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스키점프 최서우(남·36) , 장애인 크로스컨트리스키 서보라미(여·32), 장애인 알파인 스키 이치원(남·38) 선수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석을 대신했다.이로써 이번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는 총 8명의 강원랜드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게 됐다.강원랜드는 동계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스키팀, 2004년 아이스하키팀, 2008년 장애인스키팀, 2009년 스키점프팀을 창단해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560억원을 들여 하이원스포츠단을 별도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23일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공식 후원 협약 체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리조트’부문 공식후원사 자격을 획득했다.이석희 기자 2018.01.29 15:18
스포츠일반

신의현, 세계장애인 노르딕스키WC 크로스컨트리 롱 금메달

평창 패럴림픽 금메달을 노리는 신의현(37·창성건설)이 '전초전' 격인 테스트이벤트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의현은 대회 둘째날인 11일 평창 알펜시아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스키 롱(15km) 좌식 종목에서 45분41초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위 앤드류 술레(미국·46분9초6)에 크게 앞선 기록이다. 신의현은 경기 후 “한국에서 경기한 만큼 시차적응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음식도 잘 맞아 컨디션 조절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이번 테스트이벤트 때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자만하지 않고 남은 기간동안 열심히 하면 2018 평창패럴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며 “경기장을 찾아준 가족의 응원에 더욱 힘이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신의현과 함께 출전한 이정민은 7위, 여자 좌식 종목(12km)에 출전한 서보라미는 11위를 기록했다. 2017 세계장애인노르딕스키월드컵은 15일까지 이어지며 신의현은 13일 크로스컨트리스키 스프린트, 14일 바이애슬론 인디비쥬얼, 15일 크로스컨트리 미들 종목에 출전해 전 종목 메달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를 1년 여 앞두고 사전 점검을 위해 대회와 동일한 장소에서 테스트이벤트로 치러지고 있다. 패럴림픽 테스트이벤트는 총 6개 종목 5개 이벤트가 열린다.앞으로 2017 정선 세계장애인스노보드월드컵 파이널과 2017 정선 세계장애인알파인스키월드컵 파이널이 각각 10일부터 13일, 12일부터 18일까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또한 2017 강릉 세계장애인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A-Pool)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김희선 기자 2017.03.12 09:27
연예

러쉬, '2014 러쉬 프라이즈' 성황리 개최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지난 11월 14일, 런던에 위치한 영국 왕립 건축 협회 관에서 인기 개그우먼 루시 포터(Lucy Porter)의 진행으로 제 3회 '2014 러쉬 프라이즈(The 2014 Lush Priz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러쉬 프라이즈(The 2014 Lush Prize)는 전세계 화장품 동물실험 근절을 위해 연간 기금을 지원하는 가장 큰 규모의 시상식으로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 ECRA (the 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 Ltd.)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는 매해 동물실험 대체를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한 이들(개인, 단체)에게 총 5개 시상 부문(과학, 교육, 홍보, 로비, 신인 연구자)에서 총 25만 유로(한화 약 4억 5천 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하고 있다.이번 2014 러쉬 프라이즈는 호주, 뉴질랜드, 대만, 케냐, 브라질, 유럽 5 개국(네덜란드, 덴마크, 불가리아, 독일, 스웨덴)등 총 10개 국의 다양한 국적의 수상자들이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총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 패널 판정 단으로부터 선출된 35명의 최종 후보 중 총 1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신인 연구자 부문의 지원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등, 화장품 분야의 독성 시험 동물대체 시험에 대한 연구 및 동물실험이 없는 미래를 이루기 위한 각기 다른 다양한 노력들에 공로를 표창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러쉬 프라이즈 판정단으로 참여한 바 있는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 (KARA, Korea Animal Right Advocates)의 동물 정책과 서보라미 팀장이 대체실험에 대한 한국의 움직임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며, 2015년에는 화장품 강대국인 대한민국에서도 수상자가 나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러쉬 프라이즈의 펀드 매니져 롭 해리슨(Rob Harrison)은 “이번 러쉬 프라이즈에는 지금까지 가장 멀리 떨어진 지역인 아프리카에서 첫 번째 수상자가 발생하는 등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학 합성물에 대한 동물실험 근절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는지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더 기대가 된다” 며, “또한 대만, 뉴질랜드의 동물 실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캠페인, 비 동물 독성 연구의 첨단 과학 및 신인 연구자에 대한 지원 등 러쉬 프라이즈의 연간 기금인 25만 파운드의 수상금을 통해 이러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러쉬 윤리 캠페인 책임자인 힐러리 존스(Hilary Jones)는 "전세계적으로 매년 동물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수는 약 1억 1500만 마리로, 우리는 하루 빨리 동물실험이 역사 속으로 영원히 사라지게 되길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 있다” 며 “러쉬는 동물실험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과학적 진보와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는 이들에게 계속해서 그 미래를 위한 노력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4 러쉬 프라이즈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링크 및 러쉬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0 10:10
스포츠일반

장애인동계체전, 25일 개막…나흘간 열전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28일까지 나흘간 강원도 일원에서 제1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을 합쳐 738명이 16개 시·도를 대표에 출전한다. 역대 최대규모다.개최종목은 알파인스키, 크로스컨트리, 휠체어 컬링, 빙상, 아이스슬레지하키 등 5가지이며, 알펜시아리조트, 강릉빙상장, 춘천 의암빙상장 등에서 나뉘어 열린다. 알파인스키와 크로스컨트리는 회전과 슈퍼대회전의 두 부문으로 나뉘어 26일과 27일에 열리며, 두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슈퍼콤바인(복합) 부문도 있다. 밴쿠버패럴림픽 2관왕인 서보라미(강원), 육상 국가대표 유병훈(경기) 등을 주목할 만하다. 동계패럴림픽 정식종목인 바이애슬론 경기는 시범경기로 진행된다.휠체어컬링은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열린다. 밴쿠버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저변과 인기가 높아진 종목이다. 지난해 우승팀 경기를 비롯해 서울과 강원 등이 금메달을 놓고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아이스슬레지하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리며 서울, 강원, 경기, 전북 등 기존 4개팀에 충남과 인천이 더해져 더욱 치열한 경쟁구도가 만들어졌다. 25일~27일 사이에 열리는 빙상은 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 등 여러 부분에서 총 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에서 선전한 현인아(인천), 김승미(서울), 임화정(부산), 정준수(경북) 등이 주목받고 있다. 대회 개회식은 26일 오후3시, 폐회식은 28일 오후2시에 강원도 알펜시아리조트 슬로프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2013.02.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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