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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솔직하지 못해서’ 정시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서 관객 만난다…GV 참석

배우 정시현이 주연 배우로 관객들을 직접 만난다. 정시현은 오는 11월 7일부터 열리는 '제14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출품작인 영화 '솔직하지 못해서'의 주연 배우로 영화제에 참석,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솔직하지 못해서'는 학생회 친구인 성준의 집에서 룸메이트 생활을 하고 있는 영화과 학생 원일이 어느 날 집에서 성준과 자고 있는 다은을 발견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두 사람이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부정한 채 자신이 들은 이야기로 영화를 찍어보려 하는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극중 주인공 원일 역할을 맡은 정시현은 자신의 감정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겪는 인물의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풀어내며 보는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겨줄 예정이다. 정시현은 내달 9일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영화 '솔직하지 못해서'가 상영된 이후 진행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여, 작품에 관련된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나누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지난해 7월 인코드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한 정시현은 김조광수 감독의 영화 '꿈을 꾸었다 말해요(가제)'의 주연 배우로 발탁되는 등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한편 전 세계의 다양한 퀴어 작품들을 국내에 소개하는 '서울국제프라이드 영화제'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10.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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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2021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티탄’ 상영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의 영화 ‘티탄’이 왓챠 독점으로 선보인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머리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는 남다른 캐릭터 알렉시아와 아들을 잃은 뒤 마음속에 상실감과 집착만 가득한 뱅상, 각기 다른 내면의 결핍을 가진 두 주인공이 만나 젠더와 가족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형태의 관계를 맺어가는 과정이 깊은 여운을 남긴다. 알렉시아의 머리에 박힌 티타늄, 에너지를 뿜어내는 듯한 자동차, 치솟는 불꽃 등 곳곳에 녹아 있는 은유와 상징들도 영화 감상과 해석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이처럼 파격 설정과 스토리 전개, 신선한 비주얼과 연출로 화제를 모은 ‘티탄’은 202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뉴욕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예술영화 프리미어 상영회 등을 통해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하기도 했다. 김우중 기자 2022.0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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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황금종려상 '티탄' 오늘(9일) 개봉…뇌에 티타늄 심은 여성

괴물 걸작이 모습을 드러낸다. 2021년 칸영화제 황금종려 수상작 '티탄(쥘리아 뒤쿠르노)'이 9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난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스토리, 연출, 모든 면에서 유례없는 스타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티탄'은 칸영화제 최고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었다. 국내에서도 개봉 전 부산국제영화제와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예술영화 프리미어 상영회 등을 통해 전석 매진 행렬을 기록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언론시사 이후에도 여러 찬사가 쏟아져 '2021년의 피날레를 장식할 괴물 같은 걸작'이라는 평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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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종려상 '티탄' 12월 9일 개봉…"괴물 받아준 칸에 감사"

올해 가장 센세이셔널한 화제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 국내에 상륙한다. 2021년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티탄(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이 오는 12월 9일 국내 개봉한다. '티탄'은 어린 시절, 교통사고로 뇌에 티타늄을 심고 살아가던 여성이 기이한 욕망에 사로잡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다. 10년 전 실종된 아들을 찾던 슬픈 아버지와 조우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독특하게 그려내 괴물 같은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티탄'은 드라마 장르가 주를 이뤄 온 기존 황금종려상 수상작들과 달리 모든 면에서 파격적인 유례없는 스타일의 작품으로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과 각본을 맡은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제인 캠피온 감독 이후 28년 만에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여성 감독으로 기록됐다. 소재, 연출, 장르 등 모든 면에서 자신만의 색깔이 짙게 베어 있는 파격을 선보이며 전 세계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쥘리아 뒤쿠르노 감독은 "괴물을 받아들여 준 칸영화제에 감사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티탄'은 칸영화제를 시작으로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관객상을 수상하고 뉴욕영화제, 시체스영화제, 런던국제영화제,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예루살렘영화제, 고담어워즈, 유럽영화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어 예매 오픈과 함께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2월 9일 국내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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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1월 7일 개봉 재확정…관객 만난다[공식]

'걸'이 연초 개봉을 재확정했다. 영화 '걸' 측은 28일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됐던 '걸'이 오는 1월 7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걸'은 소년과 소녀의 경계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는 16살 라라의 위태롭고 아름다운 청춘을 그린 영화다. 당초 17일 개봉 예정이었던 '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의 급격한 재확산으로 인해 개봉이 한차례 연기됐다. 하지만 영화사 측은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다고 판단, 힘겨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2021년 1월 7일 개봉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걸'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와 8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를 비롯, 2020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발 등을 통해 국내 관객들에게 첫 공개된 후 호평 받았다. 새해를 여는 작품으로 실관객을 통한 입소문 열풍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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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이 투자한 '썸머 85', 칸 초청작..어떤 영화일까

배우 소지섭이 공동 투자한 영화 '썸머 85'의 스틸이 18일 공개됐다. 1985년 여름, 알렉스와 다비드의 가장 뜨거웠던 청춘의 사랑을 담은 영화 '썸머 85'가 론칭 예고편을 공개한 직후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이어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눈부신 85년 프랑스의 해변의 풍경과 함께 알렉스, 다비드의 가장 행복했던 여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틸에서도 느껴지는 푸르른 노르망디 해변 풍경과 알록달록 다채로운 영상미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진로에 대한 고민을 앞둔 여름 방학, 알렉스는 운명처럼 다비드를 만나게 되면서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시간을 초월한 듯 함께 춤추고 웃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소년의 모습이 풋풋한 설렘을 선사한다. 그러나 행복한 시간도 잠시 영국에서 온 소녀 케이트의 등장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균열이 가기 시작하면서 갈등하는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썸머 85'는 코미디 미스터리 영화 '8명의 여인들'부터 도발적인 로맨스 '두 개의 사랑', 가톨릭 아동 성범죄 문제를 다룬 '신의 은총으로'까지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자신만의 계보를 써 내려가고 있는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이다.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았으며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상영작, 제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전석이 매진되는 등 국내 관객들에게도 개봉 전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썸머 85'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1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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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개막..개막작 프랑수아 오종 감독 '썸머 85'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인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총 7일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가 7일간의 무지갯빛 여정을 시작했다. 올해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이하 ‘프라이드영화제’)는 42개국 104편의 상영작으로 풍성하게 꾸려졌다.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녹화 영상으로 진행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 오석근 위원장의 축하 인사와 김조광수 집행위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개막 선언이 이루어졌다. 김조광수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제 준비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프로그램 면에서는 역대 최고라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년간 영화제를 응원하고 지지해준 관객들에게 “앞으로 10년 역시 잘 준비하겠다”고 진심이 담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아시아장편경쟁, 한국단편경쟁, 퀴어영화평론가상 등 부문별 심사위원이 소개되었고, 개막작 '썸머 85'의 예고편에 이어서 프랑수아 오종 감독과 주연을 맡은 펠릭스 르페브르가 전하는 축하 영상이 상영되었다.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현장에서 한국 관객들과 함께 할 수 없어 안타깝다”며, 영화를 지지하기 위해 영화관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또한 개막작인 '썸머 85'에 대해서 “나의 청소년기와 직접 각색한 원작 소설의 내용이 담겨있다”며 작품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알렉스 역을 맡아 열연한 펠릭스 르페브르는 “'썸머 85'는 나에게 있어서 자랑스러운 작품”이라고 밝히며, 한국 관객들과 영화를 통해 만나게 된 기대감을 드러냈다. 개막식 영상 상영 후에는 바로 개막작 '썸머 85'의 상영이 이루어졌다. '썸머 85'는 1985년대 여름을 배경으로 열정적인 사랑과 이별의 아픔 속에서 성장하는 청춘의 순간을 오종 감독 특유의 매력적인 감각으로 포착한 작품이다. 예매 오픈 후 1분 만에 전석이 매진될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프라이드영화제는 '썸머 85'를 시작으로, 앞으로 7일간 42개국 104편의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월드프리미어 15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10편, 아시아 프리미어 20편, 코리아프리미어 1편, 서울프리미어 17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1.0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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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염문경 '정조준 하트콘택트'

배우 염문경이 13일 오전 서울 동작규 사당동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제 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영화제의 폐막작은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선정되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3/ 2020.10.1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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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메이드 인 루프탑 주역들'

배우 곽민규(왼쪽부터), 염문경, 정휘, 이홍내, 강정우, 김조광수 감독이 13일 오전 서울 동작규 사당동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제 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영화제의 폐막작은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선정되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3/ 2020.10.13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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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염문경 '루프탑 하트'

배우 겸 작가 염문경이 13일 오전 서울 동작규 사당동 아트나인 야외테라스에서 열린 제 10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기자간담회 포토타임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성소수자 영화제이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영화제의 폐막작은 김조광수 감독의 '메이드 인 루프탑'으로 선정되었다. '메이드 인 루프탑'은 김조광수 감독이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 독립 영화로, '자이언트 펭TV'의 염문경 작가와 함께 각본을 쓴 작품이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10.13/ 2020.10.1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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