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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2022 세계3쿠션당구월드컵, 4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 22일 개막

세계 3쿠션 당구월드컵이 4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개최된다. 대한당구연맹은 “2022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서울 대회가 22일 예선 1라운드(PPPQ)를 시작으로 28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대회는 한국 스포츠의 산실 역할을 해온 태릉선수촌 내 승리관에서 치러진다. 전 세계 16개국에서 149명의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세계랭킹 1위이자 2022 제11회 버밍햄 월드게임 3쿠션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2018 서울 세계3쿠션 당구월드컵 우승자인 에디 맥스(벨기에, 세계랭킹 6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세계랭킹 2위), 쩐 꾸엣 찌엔(베트남, 세계랭킹 4위) 등 세계 탑 랭커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는 '2017 청주직지 세계3쿠션 월드컵'우승자이자 최근 열렸던 2022 정읍 전국당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행직(전남당구연맹, 세계랭킹 13위)과 2021 베겔 세계3쿠션 월드컵 준우승에 빛나는 허정한(경남당구연맹, 세계랭킹 14위)이 본선 시드권을 획득하여 출전한다. 이 외에도 서창훈(시흥시체육회, 세계랭킹 29위), 김동룡(서울당구연맹, 세계랭킹 270위)이 개최국 와일드카드 자격으로 본선 32강에 직행, 출전한다. 대회 예선 1~3라운드에서는 8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30점제 경기를 치르며 4라운드에서는 6개조 (3명 1개조)를 이뤄 40점제로 경기를 펼친다. 32강은 총 8개조 (4명 1개조)로 40점제 경기를 치른 후 16강 토너먼트부터 후구 없이 50점제로 단판 승부를 펼치게 된다. 김영서 기자 2022.08.19 16:23
스포츠일반

김경률-허정한,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 공동 3위 올라

김경률(서울당구연맹)과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25일(한국시간) 독일 버진에서 끝난 2013 세계팀3쿠션선수권대회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국내 랭킹 1위 김경률과 2위 허정한이 한 팀을 이뤄 출전한 국가대표팀은 D조 예선에서 포르투갈, 베네수엘라와 한 조에 포함돼 전승으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덴마크에 2-0 승리했다.준결승에서는 2012년 우승팀이자 프레데릭 쿠드롱(세계랭킹 2위), 에디 멕스(세계랭킹 7위)로 구성된 세계 최강팀 벨기에를 만나 무릎을 꿇었다. 김환 기자 2013.02.25 10:37
스포츠일반

‘당구의 신’ 김경률, 아시아캐롬대회 정상 우뚝

한국당구의 간판 김경률(서울당구연맹)이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김경률은 8일 베트남에서 끝난 제 6회 아시아캐롬선수권대회 3쿠션 결승에서 일본의 타케시마 오를 3-0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다. 조별예선 B조 1위, 전체 1위로 8강에 오른 김경률은 2009년 우승자 베트남의 두옹안부를 3-1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주결승에서는 2007년 세계 대회 우승자 우메다 류지를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경률은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포인트 80점을 획득하며 세계랭킹 8위에서 6위로 2단계 올라섰다. 9월에는 포루투갈에서 개최되는 세계 3쿠션선수권에 참여한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국내 1위 조재호와 디펜딩챔피언 이충복은 8강전에서 각각 일본의 타케시마 오와 우메다 류지에게 패했다. 김환 기자 2012.07.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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