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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이혼 소송’ 이윤진, 발리서 韓 도착 “엄마 빨리 갈게”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잠시 귀국한 듯한 소식을 전했다. 이윤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엄마 잘 도착했어. 빨리 갈게”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글로 된 공항 표지판 사진을 올렸다.이와 함께 딸 소을 양의 SNS 계정을 해시태크했다. 이윤진은 소을 양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범수는 지난 2010년 이윤진과 재혼했으며, 이들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파경 소식이 알려진 후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특히지난달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또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범수에 대해선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아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두 사람은 지난달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이범수 측이 불참해 조정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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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글 사실 아니라고 기사 내달라니”…이윤진-이범수 이혼 소송 여론전 재점화[종합]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의 이혼 소송이 여론전으로 번지고 있다.이혼 소송 중인 남편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SNS에서 이어가던 이윤진이 29일 자신의 SNS에 이범수 측 변호인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윤진은 “상대방 변호사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상대방 측 변호사는 ‘내 글이 사실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의뢰인의 의사를 전달했다. 나의 글은 팩트와 증거에 의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사실이 아니라는 기사를 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이윤진은 또 다른 게시물에서 ‘이혼 사유는 불륜이 아닌 성격 차이’라는 기사 제목을 캡처해 올리며 “차라리 (다른 이와) 사랑에 빠지라고 크게 품었다. ‘성’을 대하는 ‘격’의 차이”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이어 ‘이범수가 이윤진과 아들의 연락을 막은 적 없다’는 내용의 기사에 대해서는 “(연락을) 막지는 않는다. (다만) 아이들에게 꾸준히 엄마 욕을 하고 나에겐 업계 사람들 욕을 할 뿐이다. 15년간 들었는데 굉장히 피곤하면서 세뇌되는 (욕이었다)”고 주장했다.이윤진은 “사나이가 뒤에 숨어 찔금찔금 남 시켜서 허위사실 흘리지 말고 조용히 법정에서 해결하든지 아니면 속 시원히 나오든지 (하라)”며 “일처리 야무지게 하고 그만 쪽팔리자”고 일침을 날렸다.이와 관련해 이범수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앞서 지난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파경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이윤진은 SNS를 통해 이범수를 비판하는 글을 여러 차례 게재했다. 그는 지난 19일에 소설가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 표지를 게시하고 소설 속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문장을 인용해 적었다.지난 23일에는 이범수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폭로하며 이범수 측에서 연락을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 이윤진은 “소을이(딸)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윤진은 이범수에 대해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폭로했다. 이윤진은 현재 이범수와 함께 지내는 아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아들의 근황을 아는 사람은 연락을 달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이윤진의 폭로가 이어지자,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을 냈다.두 사람은 지난해 말에도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이에 이혼설이 불거지자 당시 이범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었다.그러나 이범수의 소속사가 지난 16일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며 파경을 맞았음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이범수 측이 불참해 조정 없이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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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기괴한 이중생활”vs“사실과 달라”…‘이혼 소송’ 이범수·이윤진, 엇갈린 주장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 측도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 입장을 내는 등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공개적인 충돌로 비화하고 있다.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을 글을 올려 결혼 생활 파탄 책임이 이범수에게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이범수가 경제적 지원을 끊고, 집에 들어오지도 못하게 했다는 내용이다. 이윤진은 “소을이(딸)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윤진은 이범수를 겨냥해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했다.이어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이 소중한 인연 헤어져도 좋은 부모,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리도 부족한 사람이었는가 매일 눈물 흘리며 돌아본다”고 덧붙엿다.이윤진은 19일에도 SNS에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소설 속 구절을 게재하며 이범수를 저격했다.이윤진의 폭로가 이어지자 이범수 측도 이날 오후 입장을 내 반박에 나섰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이윤진 씨가 SNS를 통해 올린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 이범수 씨는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한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이어 “이범수 씨는 이윤진 씨로부터 이혼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내용은 배우 사생활의 부분이고 소속사는 이를 존중하기 위해 개입하거나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하지 않고 있다”며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모든 문의 내용에 답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덧붙였다.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14년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지난 16일 이혼 조정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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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기괴한 이중 생활”…연일 저격, 이범수는 침묵 일관 [종합]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이범수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윤진은 결혼 생활 파탄 책임이 이범수에게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하며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았다”고 저격했다.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을 글을 올렸다. 그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소을이(딸)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이윤진은 이범수를 겨냥해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언급했다. 또 “그가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했고, 친정 부모님 통장을 털어 재정 위기를 넘겼다. 그런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년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 흘리셨다”고 상처를 털어놨다.이윤진은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라며 “보란 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으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이어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이 소중한 인연 헤어져도 좋은 부모,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리도 부족한 사람이었는가 매일 눈물 흘리며 돌아본다”고 덧붙엿다.이윤진은 19일에도 SNS에 소설가 이광수의 장편소설 ‘흙’ 표지사진과 함께 ‘다른 모든 것보다도, 죄를 짓고도, 부끄러운 일을 저지르고도 붉힐 줄 모르는 그 뻔뻔한 상판대기는 다 무엇이오?’라는 소설 속 구절을 올리며 이범수를 저격했다. 이윤진의 연이은 폭로에도 이범수는 아직 별다른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말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윤진은 지난해 12월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했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고, 이혼설이 불거지자 당시 이범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었다.그러나 이범수의 소속사는 지난 16일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며 파경을 맞았음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으나 조정 없이 서로의 입장 차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범수와 이윤진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 14년 동안 연예계를 대표하는 부부로 많은 응원을 받았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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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돈줄 끊고, 집 문 닫아…매일 눈물” 심경 토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심경을 고백했다.23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이 글은 바위 덩어리처럼 꿈적도 하지 않는 그에게 외치는 함성”이라며 “평생을 이어나갈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인데 마음의 문을 열어주길 바란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이윤진은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주변에 그와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부디 나의 현실적인 진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중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라고 언급했다.그러면서 “그가 힘들어할 때 결혼반지와 예물을 처분했고, 친정 부모님 통장을 털어 재정 위기를 넘겼다. 그런 친정 부모님은 시어머니께 ‘딸년 잘 키워 보내라’라는 모욕적인 이야기를 듣고 눈물 흘리셨다”라며 털어놨다.또 “(딸)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 신청을 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고 했다.이윤진은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던데 이 소중한 인연 헤어져도 좋은 부모, 친구로 남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그리도 부족한 사람이었는가 매일 눈물 흘리며 돌아본다”고 덧붙엿다.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윤진은 지난해 12월 SNS에 이혼을 암시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올렸고, 이범수 측은 당시 이를 부인했으나 지난 16일 “두 사람이 이혼 조정 중인 것이 맞다”며 파경을 맞았음을 인정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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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6억4천' 이상민, 서울서 파주로 결국 이사...으리으리한 새집 공개

이상민이 파주에 마련한 새로운 집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상민이 네번째로 이사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상민은 2017년 '미우새' 출연 이후 무려 네 번의 이사를 단행했으며 이번 집은 서울이 아닌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해 있었다.이상민은 서울집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이사한 뒤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절친 탁재훈을 초대해 집을 구경시켜 줬다. 1층은 거실, 1.5층은 주방, 2층은 침실과 옷방이 있었고 지하에는 창고 공간이 있었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혼자 살기에 큰 집이었다.이상민은 "여기 월세가 전에 살던 집의 반값이다. 요즘 14평, 18평도 월세 200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상민은 최근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새로 이사할 집의 시세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세 200만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이상민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최근 빚이 더 늘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9억이 16억 4000만 원이 됐다. 7억 4000만 원이 추가된 것"이라고 털어놨다.이상민은 과거 사업 실패로 16년째 69억 원에 달하는 빚을 갚고 있다. 거의 갚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머니 병환과 다른 이유가 있는지 최근 빚이 급격히 늘었다고. 결국 이상민은 가장 애착이 있던 서울 월세집을 정리하고 경기도 파주로 이사가는 선택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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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송은이-성시경-박하선-정상훈, 케미 빛났던 '서울집' 마침표

전국 각지의 드림 하우스로 떠났던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긴 여정의 마침표를 찍었다. 21일 종영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이수근, 뉴이스트 민현과 JR이 강원도 고성의 액티비티 하우스를, 성시경과 박하선이 인천 청라의 IoT(사물인터넷) 하우스 홈투어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근, 민현, JR이 찾아간 고성 '우리집'은 설악산과 동해 바다가 보이는 뷰 맛집이자 마당에서 축구, 수영, 바비큐가 가능하고 지하에는 에어바운스, 다락에는 영화관이 있는 베스트 포인트만 모아놓은 역대급 집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가족과 함께 물회 전문점을 운영하느라 휴가철에 가장 바쁜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성시경과 박하선을 놀라게 만든 청라 '우리집'은 삼 남매의 아빠가 직접 세팅한 셀프 IoT 하우스로 편리함이 배가됐다. 사람의 모션을 인식하는 AI 덕분에 중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영화, 공부, 파티 모드 등 각종 명령어에 따라 조명, 블라인드 등이 세팅돼 생활 속에 녹아든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집으로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시켰다. 마지막 방송까지 꽉 채운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7개월 동안 홈투어를 위해 조사한 집만 2500여 채, 그중 54채의 '우리집'을 소개하며 통통 튀는 아이디어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뿐만 아니라 집의 의미와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나눴다. 장거리 홈투어 전문이자 먹을 복 없는 이수근의 웃픈 모습과 '박테리어'(박하선+인테리어), '박탕선'(박하선+탕 들어가기 전문) 등 별명을 가진 박하선, 상황극 장인 정상훈과 송은이의 코믹 케미스트리, 상황극을 갈망하던 외로운 성시경까지 다섯 MC의 유쾌한 활약이 활기를 불어넣었다. 집에 대해 알아간 '집린이(집+어린이)' 성시경과 정상훈의 눈부신 성장과 김주원, 이성범 건축가에게 직접 듣는 건축, 인테리어 관련 지식이 풍성함을 더했다. 다양한 주거 공간을 소개하며 잊고 있었던 집의 본질을 되새겨 보는 의미를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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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정상훈, 거미 철벽수비에 "조정석 씨가 무서운가요?"

배우 정상훈이 절친 거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내일(1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는 가수 거미가 정상훈과 양주로 홈 투어를 떠난다. '양주 우리집'을 처음 본 거미와 정상훈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집 내부가 전부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이색적이고 독특한 형태이기 때문. 신기한 '우리집'의 등장에 스튜디오의 MC들 역시 눈을 떼지 못한다. 첫 단독 메인 MC에 들뜬 정상훈은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그동안 쌓은 지식을 대방출하며 홈 투어를 리드한다. 하지만 전문가 못지않은 거미의 지식에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당황함도 잠시, 거미와 정상훈은 상황극을 이어가며 절친의 호흡을 자랑한다. 평소에도 만나면 상황극을 즐겨한다는 두 사람은 즉석에서 캐릭터와 상황을 설정해 연기를 시작한다.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던 정상훈은 거미의 손을 잡아보려 했으나 거미의 철벽 수비에 막힌다. 이에 정상훈은 상황극을 받아주지 않은 거미에게 "조정석 씨가 무서운가요?"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긴다. 거미와 정상훈의 홈 투어에선 '서울집' 최초의 방구석 뮤직비디오가 펼쳐진다. 인테리어에 반한 거미가 즉석에서 'You Are My Everything'을 라이브로 부르자 정상훈이 촬영감독이 되어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것. 정상훈이 혼신을 다해 촬영한 거미의 뮤직비디오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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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4·7 재보궐 선거 뉴스특보로 오늘(7일) 휴방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휴방 된다. JTBC 측은 7일 "오늘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4·7 재·보궐선거 뉴스특보' 방송으로 인해 한 주 쉰다"라고 알렸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는 잊고 있었던 '집'의 본질을 되새겨 보고 각자의 마음속에 간직한 드림 하우스를 찾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수근, 송은이, 정상훈, 성시경, 박하선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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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집' 구옥의 환골탈태 리모델링 홈투어 "7500만원 OK"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가 시청자를 리모델링 구옥의 매력으로 인도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송은이와 예지원이 제주도 간살문 하우스를, 성시경과 박하선이 전라남도 화순의 로맨틱 하우스를 소개했다. 두 집 모두 구옥의 환골탈태를 이뤄낸 집으로 관심이 집중됐다. 송은이와 예지원이 찾아간 제주 '우리집'은 서울에서 아이의 교육문제로 제주에 내려온 집주인이 사는 집으로 제주도의 한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대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독채 리조트 같은 앞마당과 아늑한 내부, 개방감을 더해주는 폴딩 도어와 창문이 눈길을 끌었다. 폴딩 창을 열면 홈 바가 되는 부엌, 일정한 간격으로 사이를 갈라 만든 안방의 간살문에서 상황극을 벌이며 홈투어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예지원은 온실 겸 욕실 공간의 1m 깊이의 욕조에 들어가 배영하며 유리 천장으로 하늘을 보는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송은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제주 '우리집'의 비추천 포인트를 맞혀야 하는 가운데 예지원은 간살문, 송은이는 옷장의 두 줄 세로 행거를 선택했다. 그러나 집주인의 비추천 포인트는 실용적이지 못한 부엌의 폴딩 창으로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이성범 건축가가 단독 정답을 맞혀 상품인 구좌 당근을 손에 넣었다. 성시경과 박하선은 광주 도심에 살다가 계속 오르는 전세 값 때문에 화순으로 귀농한 부부의 집을 둘러봤다. 집주인 부부는 1976년에 지은 오래된 농가 주택과 땅을 3500만 원에 구매하고 리모델링에 4000만 원을 투자, 총 7500만 원으로 집을 장만해 계속 리모델링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순 '우리집'은 차양막과 나무 덱, 오두막, 쪽마루 등 곳곳에 남편의 손길이 닿아 있어 시선을 모았다. 주방과 침실, 거실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진 오픈형 내부는 농가 주택의 흔적과 부부의 감성이 담긴 아기자기한 소품이 어우러졌다. 더불어 지난 홈투어에서 정상훈과 박하선의 상황극을 지켜보며 질투를 느꼈던 성시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상황극에 참여하는 박하선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양한 후보 중 집주인이 꼽은 베스트 추천 포인트는 마당에서 캠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오두막이었다. 쪽마루를 선택한 정상훈과 김주원 건축가를 제외한 모두가 화순의 특산물 딸기를 획득했다.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는 새롭게 태어난 제주와 화순의 '우리집'들을 통해 구옥 인테리어 아이디어는 물론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정보를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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