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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김영광, 서울패션위크 빛낸 '나혼산' 무지개 어벤져스

모델 한혜진이 '100벌 챌린지' 단체샷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30일 자신의 SNS에 "한국 패션계에 보탬이 되고자 출동한 무지개 어벤져스의 짠내 나는 100벌 런웨이 고군분투 스토리! 감사합니다. 한국 패션 힘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흑백 사진엔 2020 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에 나란히 선 장우영, 성훈, 김영광, 이시언, 박나래, 김충재, 기안84, 장도연, 손담비, 경수진, 한혜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스타들의 만남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만 봐도 찡하다", "진짜 멋있었어요", "영화의 한 장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MBN '오래살고볼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등에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31 13:40
연예

'나 혼자 산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뜻깊은 도전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 11명의 무지개 회원이 ‘100벌 챌린지’에 성공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파했다.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한혜진, 이시언, 성훈, 기안84, 손담비, 장도연, 김영광, 장우영, 경수진, 김충재까지 역대 무지개 회원들이 패션 업계를 돕기 위해 특별한 도전에 나섰다. 먼저 회의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부족한 인원을 채우기 위해 직접 섭외를 시작했고, 갑작스럽게 전화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재능기부에 동참하며 온기를 보탰다. 섭외를 마친 뒤 워킹 연습에 돌입, 마치 화가 난 듯 힘차게 걸어나가는 손담비와 이시언의 모태 팔자걸음, 기안84의 비틀거리는 만취 스텝까지 이어져 고난이 예고했다. 한혜진은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고, 멤버들 또한 이에 부응하듯 마지막까지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모델 출신 김영광 또한 패션쇼 당일 백스테이지에서 회원들의 문제점을 하나하나 세심하게 짚어가며 개인 교습을 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의를 불태웠다. 리허설에 돌입하자 무지개 회원들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쉴 틈 없이 백스테이지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진 회원들은 결국 제시간에 준비를 마치지 못해 리허설을 몇 차례 중단시키기도. 무려 100벌의 착장을 촉박하게 갈아입은 뒤, 광활한 무대에서 워킹을 이어가야 하는 악조건에 톱 모델 한혜진마저 불안감을 토해 보는 안방극장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긴장감을 뒤로한 채 스케줄로 인해 참여하지 못했던 헨리가 깜짝 등장해 쇼의 첫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북과 바이올린까지 동원한 고퀄리티 무대로 존재감을 꽉 채운 것. 또한 한혜진과 김영광에게 틈틈이 개인과외를 받은 무지개 회원들이 점차 런웨이에 적응해나가기 시작, 커플 런웨이에서는 유쾌한 포즈까지 취하며 찰떡 케미를 뽐냈다. 그런가 하면 강다니엘이 광고 촬영 도중 축하 공연을 위해 현장으로 한달음에 달려와 박나래와의 진한 의리를 과시했다. 관계자의 제안으로 라이브 무대와 워킹의 특급 컬래버가 성사됐고, 이에 박나래와 장우영은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자유롭게 리듬을 타며 다채롭게 업그레이드 된 런웨이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달리기가 마지막까지 계속되었다. 회원들은 시간을 아끼기 위해 옷을 벗어 던지며 대기실로 뛰어갔고, 이에 장도연은 “거의 나체 쇼였어요”라고 털어놔 예기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기도. 패션쇼 말미에는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경수진이 넘어질 뻔한 위기에 처했지만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무사히 패션쇼를 마쳐 안도의 한숨을 쉬게 만들었다. 이처럼 ‘나 혼자 산다’는 어려운 패션 업계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지개 회원들의 열정과 책임감, 빛나는 단합력으로 또 한 번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특히 한혜진은 “오늘은 서울패션위크 역사상, 한국 패션 역사상 기록에 남을만한 일”이라며 감회에 젖은 모습을 보였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100벌 챌린지에 도전, 힘든 만큼 보람 가득한 도전에 성공한 무지개 회원들은 위로와 힐링의 메시지와 함께 안방극장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0.31 09:19
무비위크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 동참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을 집단 멘붕에 빠트린 런웨이 도전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11명의 무지개 회원들이 모여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한다. 어려운 패션 업계를 돕기 위해 선뜻 ‘100벌 챌린지’에 동참한 회원들은 다이어트와 워킹 연습으로 전의를 불태운다. 그러나 본격적인 런웨이가 시작되자 멤버들은 낯선 환경에 멘붕에 빠지고 만다. 광활한 무대 위에서 100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의상과 사투를 벌여야 하는 최악의 조건에 톱모델 한혜진마저 당혹감을 드러낸다고. 무대 안팎에서 끊임없이 실수가 속출, 리허설이 계속 중단되자 모두가 걱정을 토로한다고 해 아슬아슬한 런웨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고요한 무대와 달리 백스테이지에서는 릴레이 뜀박질과 비명으로 마치 전쟁터 같은 광경이 펼쳐질 예정이다. 과연 NG마저 용납되지 않는 현장 속에서 회원들은 무사히 런웨이를 마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3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30 21:25
연예

'나 혼자 산다' 서울패션위크 100벌 챌린지, 김영광→경수진 '총출동'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특별한 도전에 나선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 서울 패션 위크에서 100벌 챌린지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혜진의 '나 홀로 100벌 챌린지'를 잇는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모든 무지개 회원들이 의기투합, 서울패션위크에 참여해 두 번째 100벌 챌린지를 펼칠 예정. 무지개 회원들은 패션위크 참가 소식에 의아함을 드러내다가도 대한민국 대표 자격이라는 말을 듣자 사명감을 불태운다. 또한 모델 출신 김영광부터 경수진, 2PM 장우영, 김충재까지 역대 출연진이 등장해 뜻깊은 도전에 동참한다고. 과연 모든 무지개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꾸려나갈 런웨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긴장감 가득한 백스테이지 현장이 생생히 공개된다. 낯선 환경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빛나는 케미를 뽐내며 쇼를 이끌어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제작진은 이번 챌린지에 대해 "올 초 한혜진의 '100벌 챌린지'에 감사를 표했던 관계자분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고, 패션계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무지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완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계뿐만 아니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분께도 이번 도전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프로 못지않은 열정으로 가득한 무지개 회원들의 100벌 챌린지는 내일(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9 09:39
무비위크

'나혼자산다' 한혜진, 모델 인생 최초 100벌 챌린지 도전

모델 한혜진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취소된 서울패션위크의 의상들을 선보이기 위해 직접 ‘디지털 런웨이’를 기획한다. 디자이너 섭외부터 무대 세트까지 총괄하는 것은 물론, 홀로 의상 100벌을 소화하며 도전을 펼칠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한혜진은 의욕이 넘쳤던 시작과는 달리, 점차 지쳐가는 체력으로 인해 100벌 챌린지에 위기를 맞는다. 결국 끝이 보이지 않는 작업에 동료 모델 김원경에게 연락해 지원 사격 요청을 한다고. 과연 한혜진은 절친의 힘을 얻어 100벌 챌린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백스테이지에서 고충을 토로하며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다. 갑자기 터진 눈물에 주변 사람들은 물론, 스스로도 당황스러워 한다고. 언제나 완벽하고 당찼던 무대 위 톱모델의 숨겨진 속마음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혜진은 빠른 시간 내에 100벌을 입기 위해 진땀을 흘린다. 하루의 반을 훌쩍 넘어가는 촬영 시간에 결국 실소를 터뜨리며 해탈의 경지까지 오르기도. 오직 남을 돕고 싶다는 의지만으로 고된 도전을 택한 한혜진의 열정적인 하루에 본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01 17:18
경제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성황리 폐막

헤라, 메이크업 트렌드 이끌며 '럭셔리 뷰티 대표 브랜드' 자리매김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6 S/S 시즌부터 총 6회의 시즌 동안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헤라는 이번 시즌에서도 앞서가는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며 K-Beauty 선두주자로서 그 위상을 더욱 높였다. 이번 시즌 역시 참가한 65개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을 총괄하며 각 쇼마다 다채로운 콘셉트로 헤라가 추구하는 서울리스타(Seoulista)의 매력을 전세계에 전파했다.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헤라가 제안하는 2018 F/W 메이크업 트렌드는 '내추럴 무드(Natural mood)'와 ‘멀티 펑션(MULTI-Function)’이다. 헤라 ‘블랙 쿠션’으로 매트하면서 밀착되는 완벽한 내추럴 베이스 메이크업을 연출한 뒤, 메이크업 제품의 경계를 허무는 포인트 메이크업 스킬을 선보였다. 멀티 펑션 메이크업은 본래 제품이 가진 기능에 추가로 활용 범위를 넓혀 다채롭고 입체적인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방식으로, 예를 들면 헤라 ‘루즈 홀릭 크림’ 립스틱을 입술에만 바르는 것이 아니라 두 뺨의 중앙 부위에 올려 블러셔로 활용하거나 눈두덩에 올려 섀도우로 활용하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 이진수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F/W 시즌에는 매트하게 마무리된 베이스에 과하지 않게 색조 포인트를 준 내추럴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이룰 것"이라며 "한 가지 색조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손쉽게 트렌디한 메이크업까지 연출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패션위크 기간 중 DDP 어울림 광장에서는 지난 17FW 시즌을 통해 최초 공개되었던 ‘블랙 쿠션’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하는 ‘헤라 블랙 쿠션 팝업 부스’가 운영되었다. 헤라 서울패션위크의 무대와 백스테이지를 모티브로 한 부스에서는 블랙 쿠션 출시 1주년 기념 콜라보레이션 한정판을 최초 공개하는 한편, 에스팀 소속 인기 모델들이 일일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나서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팝업 부스는 사전 방문 예약 오픈 1일만에 2천명을 돌파, 일주일 만에 8천명 이상 참여하여 조기 종료되는 등 헤라 서울패션위크와 블랙 쿠션 1주년에 대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아모레퍼시픽 헤라 디비전 이은임 상무는 "2018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는 뷰티와 패션을 매개체로 소통하고 즐길 수 있었던 특별한 축제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고 나아가 한국 여성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8.03.26 17:18
연예

"공약 지킨다" 안정환X배정남 22일 서울패션위크 출격[공식]

안정환과 배정남이 서울패션위크에 출격한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의 우정’에 출연 중인 안정환 배정남은 정규편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서울패션위크 참석을 확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파일럿 당시 “‘1%의 우정’이 정규 편성이 되면 함께 패션쇼에 서겠다”고 공약을 걸었던 것. 이에 따라 안정환 배정남은 22일 DDP에서 열리는 서울패션위크의 송지오옴므(SONGZIO HOMME) 쇼에 참여한다. 배정남은 지난 2002년 송지오 컬렉션을 계기로 모델로 데뷔한 인연이 있어 이번 패션쇼가 더욱 뜻 깊다. 배정남은 “패션쇼에 서기 위해 몸 만들기에 매진하고 있다. 선탠도 지속적으로 하며 쇼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나이 어린 모델 후배들에게 선배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모델이 아닌 헬퍼로 배정남을 보조할 예정이다.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배정남이 런웨이에 오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 지난 ‘1%의 우정’ 1회에서 배정남이 “모델 헬퍼를 하기 위해서는 순발력과 민첩함이 좋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던 가운데 안정환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었다. 특히 안정환 배정남이 ‘1%의 우정’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지며 찰떡 궁합을 보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패션쇼에서도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성공적으로 쇼를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8.03.1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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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성료…블랙 쿠션 '눈길'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헤라가 최근 폐막한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각 디자이너의 개성을 표현하면서도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잘 살리는 메이크업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헤라가 공식 후원하는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가 지난 1일 막을 내렸다. 지난 2년간 서울패션위크를 공식 후원하며 전 세계에 서울리스타의 아름다움을 전파한 헤라는 이번 행사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어울림 광장에서 진행된 ‘블랙 쿠션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신제품 블랙 쿠션을 직접 사용해보고 예약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제품 체험존을 함께 운영했다. 특히 헤라 서울패션위크 마지막 날에는 에스팀 아카데미 소속 모델들이 블랙 쿠션을 활용한 화려한 플래시몹 콘셉트의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패션위크에서는 4월 신제품 ‘블랙 쿠션’이 눈길을 끌었다. 헤라는 이번 시즌 63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모든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에 블랙 쿠션을 활용한 ‘무결점 베이스’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이 색조화장을 위한 단순한 바탕이 아닌 그 자체로도 트렌드가 될 수 있다는 것. 헤라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진수 부장은 “이번 2017 F/W 헤라 서울패션위크 메이크업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메이크업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보송하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커버력이 돋보이는 세미 매트한 피부 표현으로 색조 화장을 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매일 진행된 현장 라이브 프로그램을 통해 셀럽과 에스팀 인기 모델들의 블랙 쿠션을 활용한 다양한 메이크업 비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현장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 TV 등 다양한 SNS를 통한 라이브 방송으로 약 70만 명이 블랙 쿠션 라이브 쇼를 관람했으며 헤라 모델 이선빈을 포함해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 기희현, 은채, 그리고 에스팀 소속 패션 모델 고소현, 김나래, 안아름, 정혁, 이희수 등의 애장품으로 블랙 쿠션이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패션위크를 통해 다양한 서울리스타의 룩을 완성한 블랙 쿠션이 K-뷰티 트렌드를 리드하는 메이크업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승한기자 2017.04.0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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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 본 헤어 스타일 트렌드는?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가 막을 내린 가운데, 런웨이를 아름답게 수놓은 모델들의 헤어스타일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받은 브랜드 유하닉스 YCH 그리디어스를 중심으로 내년 헤어 트렌드와 이슈를 살펴봤다. # 요하닉스세상을 풍자하는 내용을 패션에 담은 요하닉스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무겁고 어두운 무드를 풍기며, 과감한 커팅들과 함께 올드스쿨 힙한 스타일링 무드를 연출했다.이 헤어스타일은 내추럴하면서도 거칠게 표현한 것이 특징. 모발에 구김이진 하프 헤어 스타일을 만들었고, 일부 헤어는 흘려 내려온 헤어는 초커로 잡아 연출하였다. # YCH 전쟁이란 주제를 다소 사랑스럽게 풀어낸 이번 2017 YCH 컬렉션은 다양한 액세서리 디테일을 통해 시크한 스타일링을 완성하였다. 망사 원단을 이용하여 터번처럼 감아 스타일링을 연출하였으며 자연스럽게 머리가 살짝 떨어지는 느낌으로 포니테일을 만들었다. 헤어에 매쉬로 덮고 실버, 카키 핀으로 스타일을 연출했다. # 그리디어스 90년대를 대표하는 레트로 프레피룩을 내세우며 그리디어스 브랜드는 로맨틱 캐쥬얼을 고급스럽게 디자인되었다. 일명 양갈래 지네머리 땋기가 주를 이뤘는데 이는 히피의 영향으로 올해 강세로 떠오를 것으로 보이는 브레이드 스타일이다. 헤어 연출법은 탑 포인트를 기준으로 반대로 땋는 기법을 이용해 스타일링을 연출하면 된다.# 백스테이지 헤어 노하우는? 3백스테이지 현장에서 짧은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아티스트만의 노하우는 무엇일까? 패션쇼에서 헤어 스타일은 무엇보다 의상의 컨셉트를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헤어 스타일 역시 포인트를 정확히 정해놓고 스타일링을 해주는 것이 중요했다.이번 각각의 쇼에서 헤어 아티스트는 여신, 반항적인 느낌에 포인트를 뒀다. 특히 컬렉션마다 콘셉트에 맞는 헤어 스타일로 여러 번 수정을 해야 하는데, 브랜드별 모델 순서와 컨셉트의 변화 등을 머릿속에 그리며 스타일링 레이어를 짧은 시간 내에 그려내는 것이 중요하다. # 컬렉션 속 손쉬운 헤어스타일 팁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많이 보여진 스타일은 거의 생머리에 가까운 풀린듯한 자연스러운듯 보이는 히피웨이브와 일명 지네머리로 불리는 양갈래 지네 머리 등이다. 히피 웨이브를 연출할 때에는 기구가 아닌 손으로 모발을 구겨 가볍게 열만 주어 불규칙한 모양으로 나타나는 퍼지한 웨이브 스타일이 나타나도록 연출해야 한다.양갈래 땋기 스타일의 경우는 런웨이 모델들의 스타일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컬렉션 스타일의 포인트만 집어서 적용해볼 수 있다. 부분땋기를 시도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여자 헤어 스타일에서 전체적인 슬릭백 헤어는 부담스럽지만 약간의 오일감으로 촉촉해보이게 연출하면 가볍게 즐길 수 있다.#블레이드 헤어 스타일링 연출법블레이드 스타일로 헤어 전체를 장식할 때는 땋은 머리가 늘어지지 않도록 타이트 하게 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먼저 아이론이나 드라이로 모발 전체에 가벼운 컬을 넣어주고, 스타일링과 에센스 효과가 있는 제품을 손에 적당량을 덜어 잘 비빈 후, 컬이 있는 부분을 중심으로 골고루 발라주면 블레이드 스타일로 땋은 모발이 흐트러지지 않고 오랫동안 스타일 유지가 가능하다.또한 블레이드 스타일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블레이드 땋기가 아니더라도 페이스 라인을 따라 땋아주거나 가르마 양 옆으로 가늘게 포인트로 땋아주면 로맨틱하면서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 내년 유행할 염색 트렌드는?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 백스테이지 총괄 디렉터인 오민 헤어디자이너는 "2017년에는 전반적으로 루즈한 핏과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트렌드를 이어갈 것이다. 헤어에서도 화이트가 뉴트럴 컬러가 영향을 미치면서 매트한 느낌의 그린 칼라가 부각될 전망이다. 다양한 텍스처의 브라운 컬러가 주를 이룰 것으로도 보인다"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사진 제공=아모스프로페셔널 2016.10.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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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서울패션위크' 오민 디렉터, 백스테이지 헤어 총괄로 환상적 런웨이 만들어

오민 헤어 디자이너가 지난해에 이어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도 백스테이지 총괄 디렉터로 나서, 스타일리시한 런웨이에 힘을 보태고 있다.지난 1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 오민 총괄 디렉터는 로켓 런치((ROCKET XLUNCH)), 루비나(RUBINA), 빅팍(BIGPARK), 유저(YOUSER) 등 총 71개(서울 컬렉션 41개, GN 27개, 기업쇼 3개) 컬렉션의 백스테이지 헤어 스타일링을 총괄 디렉팅하고 있다.국내 최정상 백스테이지 전문가인 만큼 2017년에도 S/S 패션 룩과 어울릴 수 있는 헤어 연출을 통해 관련 업계와 소비자들에게 인상적인 쇼를 선보이며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오민 총괄 디렉터를 필두로 쓰리스토리 홍지 실장 외 라엔뜨레 황상윤 원장, 마끼에 고준영 원장, 맵시 박세진 원장, 두들헤어 최진 원장, 혜움 에반 원장이 헤어 어벤저스 팀을 구성, S/S 트렌드를 이끌 감각적인 룩에 어울리는 '잇' 헤어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오민 총괄 디렉터는 "2017 S/S 시즌은 전반적으로 내추럴하고 매트하지만 왁스나 스프레이 등의 스타일링제를 이용,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주는 것이 관건이다. 특히 남자들 사이에서 모던한 느낌에 선이 살아있는 각진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2017 S/S 헤어 트렌드를 전망했다. 이어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전반적인 웨이브와 스타일링에 중점을 두고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7 S/S 헤라서울패션위크는 22일까지 서울 DDP에서 진행된다.이인경 기자 lee.inkyung@jtbc.co.kr 2016.10.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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