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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올라운더 퀸’=나와 어울리는 수식어.. 연기도 자신 有 ”

가수 이채연이 ‘올라운더 퀸’ 수식어에 걸맞게 남다른 자신감을 보였다.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채연은 미니3집 ‘쇼다운’(SHOWDOWN) 쇼케이스를 진행됐다. 이채연은 “컴백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공백기 때 유튜브 콘텐츠 MC를 맡으면서 진행 욕심이 생겼다. 컴백 준비하면서 고민보다는 오늘(3일) 기자님들을 웃게 하고 싶다는 부담이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채연은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어서오고’ 웹 예능 토크쇼부터 KBS Joy ‘뷰티 유레카’를 통해 ‘MC’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또한 최근에는 웹 드라마 촬영까지, 괜히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가 생긴 게 아닌 듯하다. 이채연은 ‘올라운더 퀸’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몇 년 전 이채연이라면 부담됐을 것 같은데, 웹 예능 MC를 진행하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말솜씨가 점점 늘었다”면서 “또한 이번 앨범 참여도가 많이 높아졌고, 웹 드라마 촬영하면서 주변에서도 ‘너 연기 잘한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이채원의 10개월만 신보에는 타이틀 곡 ‘돈트’를 포함해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는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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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10개월만 신보...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당찬 각오

가수 이채연이 신곡 ‘돈트’로 돌아왔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당찬 포부가 엿보인다. 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이채연 미니3집 ‘쇼다운’(SHOWDOWN)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채연은 다리 라인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주얼부터 파격적인 이번 컴백에 기대가 쏠린다.이채연은 “너무 설렌다. 오랜 기다린 만큼 진짜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신보는 지난해 9월 첫 싱글 ‘더 무브: 스트리트’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 곡 ‘돈트’를 포함해 정열적인 댄스파티를 연상케 하는 ‘서머 히트’, 재미있는 가사들이 돋보이느 ‘슈퍼내추럴’, 감성적인 어쿠스틱 기사 사운드가 매력적인 ‘스탠딩 온 마이 온’, 이채연이 작사에 참여해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드리밍’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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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성 찾았다”…1년 만 컴백 드리핀의 청춘공감 ‘뷰티풀 메이즈’ [종합]

그룹 드리핀이 1년 만의 컴백을 맞아 리스너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동윤은 “1년 만에 돌아왔다.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앨범 준비도 하고 연습도 하면서 팀워크를 키웠다. 오랜만의 활동인 만큼 열심히 하겠다”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차준호는 “오랜 시간 준비한 앨범인 만큼 애정이 많이 담겼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성과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아이돌 그룹으로서 1년이라는 짧지 않은 공백을 보낸 데 대해 차준호는 “이전 앨범에서 콘셉트를 많이 했던 만큼 이제는 방향성을 더 찾으려 했다. 고민을 많이 하고 명확한 노래를 찾기까지 시간이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활동에는 주창욱이 건강상 문제로 활동에 나서지 못한다. 차준호는 주창욱의 빈자리에 대해 “아쉽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준비 과정에서 주창욱이 많이 응원을 해줬다”며 “그래서 빈자리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옆에서 응원을 해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이 더 컸다”고 말했다.차준호는 “아무래도 동선이 바뀌고 하는 부분이 있어서 저희끼리의 합을 더 많이 신경 쓰고 연습도 많이 했다”며 “그래서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타이틀곡 ‘뷰티풀 메이즈’는 신스팝 사운드를 베이스로 업템포 리듬을 결합해 완성한 뉴 웨이브 장르의 곡으로, 어긋난 방식의 사랑과 이별, 그 감정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아픔을 ‘미로’라는 매개체를 통해 풀어낸다.곡에 대해 차준호는 “훅 부분이 굉장히 중독성 있는 노래”라며 “우리의 퍼포먼스와 어우러져서 무대를 보는 맛이 있다. 도입부에 휘파람 소리가 고조되는 게 인상적이고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곡을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에 대해 이협은 “이번 ‘뷰티풀 메이즈’도 고음 애드리브 파트가 없지 않은데 지금까지 콘셉추얼한 노래를 많이 해서 이번엔 좀 더 편안한 느낌”이라며 “이지리스닝하게 들려주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차준호는 “이번 노래는 사랑과 이별에 대한 고뇌를 담은 곡이다. 청춘과 맞닿아있다고 생각하고 많은 분들에게 공감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으며, 이협은 “청춘이 사랑도 하고 고민도 있는 시기인데 그런 걸 같이 공감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드리핀은 지난해 그래미에서 ‘주목할 보이 그룹’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준호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잠재력을 보신 것 같아 감사했다”며 “이번엔 현 시점 저희가 청춘을 살고 있다고 생각해서 어른미와 청춘미의 사이에 있는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이협 역시 “이번에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부분은 청춘들과 서로 공감할 수 있고 저희도 위로 받고 위로를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협은 “음원 성적이나 수상도 중요하지만 멤버들끼리 더 만족할 수 있는 무대였으면 좋겠다. 저희가 활동하면서 시야도 넓어지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기준치가 올라가다 보니 기준치를 넘어서는 게 목표다. 드리밍(팬덤명) 분들과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많이 만나면서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고 덧붙였다.드리핀은 2022년 ‘빌런’, ‘빌런 : 제로’, ‘빌런 : 디 엔드’를 통해 자신들만의 강렬하고 웅장한 ‘빌런즈 에라’ 세계관을 완성했다. 이후 지난해엔 ‘세븐 신스’를 통해 인간의 타락을 불러오는 7대 죄악으로 불리는 ‘칠죄종’을 콘셉트로 또 한 번 파격적인 변신에 성공했다. 이번 ‘뷰티풀 메이즈’는 전작과는 180도 다른 청춘 콘셉트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드리핀 네 번째 싱글 ‘뷰티풀 메이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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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서이·리이나, 美 보그 패션 행사 참석…글로벌 대세 입증

그룹 하이키가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서이, 리이나는 지난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매거진 보그(Vogue) 공식 행사 ‘포시스 오브 패션’(FORCES OF FASHION)에 참석했다.‘포시스 오브 패션’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진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가 주최한 행사다. 해당 행사에는 베라왕, 마크 제이콥스, 조셉 알투자라,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명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모델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서이, 리이나가 소속된 하이키는 지난 8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 전작 대비 10배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는 모두 국내외 음원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믿고 듣는 하이키’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이외에도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여자 아이돌(라이징 스타) 부문을 수상했다.한편 하이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21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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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서울 드리밍’ 음방 활동 성료…또다시 커리어 하이

그룹 하이키가 자체 최고 신기록을 달성하며 ‘서울 드리밍’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하이키는 지난 25일 네이버 NOW. ‘엔팝’(NPOP)을 마지막으로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지난달 30일 ‘서울 드리밍’을 발매하고 컴백한 하이키는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SBS M ‘더쇼’, MBC M ‘쇼! 챔피언’ 등에 출연하며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 ‘불빛을 꺼뜨리지 마’ 무대를 펼쳤다.특히 하이키는 올해 1월 발매한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타이틀곡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롱런 인기에 이어 ‘서울 드리밍’ 더블 타이틀곡이 차트인에 성공하며 겹경사를 맞았다.또한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초동은 ‘로즈 블러썸’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약 7만 4000장을 돌파했다. 여기에 지난 5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한편 ‘서울 드리밍’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하이키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9.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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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서울’로 데뷔 이래 첫 1위… “엄마 아빠 사랑해요” 감격(더쇼)

그룹 하이키가 SBS M ‘더 쇼’에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하이키는 5일 오후 방송된 ‘더 쇼’에 출연, 신곡 ‘서울’과 더블 타이틀 곡 ‘불빛을 꺼뜨리지 마’로 무대를 꾸몄다.‘서울’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린 하이키는 팬과 소속사에게 감사를 표한 뒤 “엄마, 아빠 사랑한다”는 소감을 남겨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하이키는 지난달 30일 두 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을 발매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05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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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퍼즐 동기’ 휘서·유키·연희, 하이키·퍼플키스·로켓펀치로 컴백..선의의 경쟁

‘퀸덤퍼즐’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그룹 하이키의 휘서, 퍼플키스 유키, 로켓펀치 연희가 연이어 각자 그룹으로 컴백한다. ‘퀸덤퍼즐’ 동기들이 하반기 가요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휘서와 유키, 연희는 Mnet ‘퀸덤퍼즐’을 통해 결성된 엘즈업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 다음 달 엘즈업으로 데뷔를 앞둔 가운데, 이보다 먼저 원래 소속된 그룹에서 컴백을 예고했다.하이키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을 발매한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이번에도 ‘내면의 건강함’을 노래한다.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서울’(SEOUL)을 통해 현재까지 음원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자리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와 작사, 작곡에 참여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퍼플키스는 쿨하고 힙한 하이틴 비주얼을 품고 돌아온다. 퍼플키스는 다음 달 5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페스타’(FESTA)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페스타’에는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축제를 즐기자는 메시지가 담긴다. 특히 ‘퀸덤퍼즐’을 통해 확신의 올라운더 면모를 보여준 유키는 수록곡 중 하나인 ‘비스킷’(Biscuit)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성장을 보여준다.로켓펀치는 다음 달 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붐’(BOOM)을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신보를 발매하는 로켓펀치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훔치는 하트 스틸러로 변신,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상큼함으로 가요계 접수에 나선다. 어떠한 콘셉트도 완벽히 소화해온 로켓펀치가 1년의 공백 동안 어떠한 성장을 했을지, 또 ‘퀸덤퍼즐’에 출연한 연희, 주리, 수윤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퀸덤퍼즐’ 방송과 함께 소속 그룹 컴백을 준비해온 휘서, 유키, 연희. ‘퀸덤퍼즐’이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세 사람은 엘즈업 데뷔와 소속 그룹 컴백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라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 휘서는 “(활동이) 겹치게 된다면 둘 다 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퀸덤퍼즐’을 하며 하이키 컴백 준비를 같이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을 것 같다”고 웃었다. 유키는 “‘퀸덤퍼즐’ 파이널과 퍼플키스 컴백을 같이 준비하며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설레는 마음이 있었다. 둘 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 열심히 하기도 했다”며 “퍼플키스도 엘즈업도 나에게는 중요한 그룹이라 더 열심히 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연희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 연희는 “기대와 설렘만으로 힘듦을 극복할 수 있다. 멤버들도 다 좋아서 기대만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며 설렘을 드러냈다.‘퀸덤퍼즐’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단단해진 것은 물론 ‘퀸덤퍼즐’ 동기라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이들이 소속 그룹을 통한 선의의 경쟁으로 ‘퀸덤퍼즐’ 화제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또 어떤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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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방 1위 목표”…하이키, 위로 담은 ‘서울’로 정주행 노린다 [종합]

그룹 하이키가 진심 어린 위로가 담긴 ‘서울’로 정주행을 노린다.하이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발매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서울 드리밍’은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이날 서이는 “오랜만의 쇼케이스라 떨리고 설렌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며 인사했다. 휘서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희망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좋은 곡으로 돌아왔다. 준비한 많은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서울 드리밍’에는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포함해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특히 ‘서울’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이에 휘서는 “믿고 듣는 하이키의 명곡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옐은 “꿈을 찾아 서울로 상경했을 때의 기억이 살아났다. ‘내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이어폰을 꽂고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 이후 처음 내놓는 신보에 부담감은 없었을까. 서이는 “부담감보다는 색다른 하이키를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에 더 공을 들여 준비했다. 더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가 역주행을 한 만큼 신보로는 정주행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터. 서이는 “정주행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서울 드리밍’을 통해 하이키의 색깔을 확실히 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했다. 휘서와 리이나는 지난 15일 종영한 Mnet ‘퀸덤퍼즐’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리이나는 “많은 것을 배웠다. 큰 무대를 경험하며 경험치도 올랐다”며 “많은 선후배와 함께하고 무대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연습에도 많이 적용하려 했다. 연습할 때 모니터링도 디테일하게 하고 가사 전달에 있어 신경 쓰면서 준비했다”고 했다.26명의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한 휘서는 “그날따라 긴장을 많이 했었다. 이름이 안 불릴거라 생각했는데 1등에 불러줘서 ‘내가 불린 게 맞나’ 긴가민가했다. 감사한 마음도 들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마지막으로 하이키는 ‘서울 드리밍’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와 활동 포부를 밝혔다. 휘서는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해보고 싶다. 팬미팅, 단독 콘서트, 월드투어도 하고 싶다”며 웃었다.서이는 “‘서울 드리밍’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나온 만큼 2배로 다양한 모습 보여줄 테니 많은 사랑 부탁한다”며 관심을 당부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3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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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키 옐 “홍지상 작곡가·데이식스 영케이, 우리에게 부모님 같아”

그룹 하이키 옐이 홍지상 작곡가, 영케이에 감사를 표했다.하이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 발매 쇼케이스가 30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됐다.‘서울 드리밍’은 내면의 건강함을 표현한 두 번째 시리즈다. 슬프지만 아름답고, 위태롭지만 찬란한 우리들의 꿈을 노래한다. 지난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로즈 블러썸’(Rose Blossom) 이후 약 7개월 만의 신보다.‘서울 드리밍’에는 더블 타이틀곡 ‘서울’(SEOUL)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포함해 총 일곱 곡이 수록됐다. 특히 ‘서울’은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작곡가 홍지상, 데이식스 영케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관심을 모았다.이날 휘서는 “녹음을 홍지상 작곡가와 함께했다. 내 목소리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다고 해 이걸 살리도록 주문했다”고 했다. 이어 “홍지상 작곡가와 함께하는 모든 곡은 자유롭고 디테일하다. 개인의 장점을 살려준다”고 덧붙였다.옐은 “영케이 선배님의 직접적인 요청은 없었으나 스케줄을 하며 만나면 응원을 해주거나 용기를 북돋아 주는 말을 많이 해줬다”며 “홍지상 작곡가와 영케이 선배님은 우리에게 부모님과 같다”고 말했다.한편 ‘서울 드리밍’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8.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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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하이키, 햇빛 가리기 엔딩

그룹 하이키(H1KEY) 옐, 휘서, 서이, 리이나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2집 'Seoul Dreaming(서울 드리밍)'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SEOUL'은 현재까지도 음원차트에서 롱런 중인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의 홍지상과 데이식스(DAY6) 영케이(Young K)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이다.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30/ 2023.08.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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