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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원어스, 오늘(8일) 미니 9집 발매...4세대 대표 퍼포머 각인 예고

그룹 원어스(ONEUS)가 역대급 퍼포먼스로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한다.원어스는 8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9집 ‘PYGMALION’(피그말리온)을 발매한다. 전작인 미니 8집 ‘MALUS’(말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신보에는 기대나 바람이 실제로도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피그말리온 효과’처럼 원어스가 과거의 모습을 깨부수고 새롭게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가 담겼다.타이틀곡 ‘ERASE ME’(이레이즈 미)는 오케스트라와 EDM을 섞은 이모 팝 장르다. 공허함이 가득한 과거를 나타내듯 조용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전부 다 태워버릴 듯 휘몰아치며 폭발하는 감정선이 인상적이다. 원어스의 초창기 곡들을 연상케 하는 강렬한 비트에 멤버들의 한층 깊어진 보컬이 더해져 높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4세대 그룹이 소화하는 2세대 그룹의 감성으로 세대를 초월한 ‘42월드’를 예고한다.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원어스가 내면에 숨겨진 감정들을 깨워내 비로소 진정한 나의 모습을 찾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수많은 감정의 압박 속에서 석고상처럼 생명을 잃었던 이들은 결국 서로의 손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새로운 희망을 향해 나아간다. 미니멀하면서도 추상적인 공간 속에 멤버들의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인다. 이 외에도 ‘PYGMALION’에는 첼로와 바이올린 선율이 고통 속 위태로움을 표현한 ‘Intro : LETHE’, 영화 속 찬란했던 우리를 떠오르게 하는 리드미컬한 사운드의 ‘잇다 있다 잊었다 (Unforgettable)’,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멤버들의 음색이 매력적인 ‘ECHO’, 사랑에 빠지는 찰나의 순간을 아련하게 표현한 ‘반짝임 그 찰나의 널(Halley’s Comet)’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멤버 이도가 ‘ECHO’ 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뽐낼 예정이다.‘PYGMALION’은 어느덧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원어스가 그동안 느낀 감정들과 굴곡의 극복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앨범이다. 특히, 원어스는 ‘ERASE ME’ 퍼포먼스를 통해 이러한 모습을 형상화,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이름값을 증명한다는 각오다. 원어스만의 에너제틱한 군무에 비장한 각오를 더한 '칼각' 퍼포먼스로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그룹임을 각인시킨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0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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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신보 ‘피그말리온’ 스포일러 공개…“성장 느낄 수 있을 것”

그룹 원어스가 ‘피그말리온’ 스포일러를 전했다.원어스는 지난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스포일러 콘텐츠인 ‘What’s in my PYGMALION?’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각 수록곡과 연관된 가방 속 아이템을 하나씩 꺼내며 신보에 대한 힌트를 풀어냈다.‘피그말리온’의 중요한 오브제인 석고상을 비롯해 확성기, 망각수, 지우개, 빔프로젝터, 필름 카메라 등 다양한 소품이 등장한 가운데, 원어스는 “울림이 있는 노래다(에코(ECHO))”, “앨범을 관통하는 곡이다(인트로 : 레테(Intro : LETHE))”, “지운다고 하지만, 지우개는 흔적이 남을 수밖에 없다(이레이즈 미(ERASE ME))”, “밝을수록 더 슬프듯 애써 담담히 웃고 있는 감정을 잘 표현했다(잇다 있다 잊었다)”, “원어스의 음악적 성장을 느낄 수 있다(반짝임 그 찰나의 널)” 등의 말로 각 수록곡을 설명했다.특히 타이틀곡 ‘이레이즈 미’에 대해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원어스다움’이 있는 곡”이라고 했으며, 27일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는 ‘잇다 있다 잊었다’에 대해 “선공개곡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만큼 음악적으로 자신 있다”고 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피그말리온’은 피그말리온의 염원대로 조각상에 새 생명이 생겼듯 원어스가 자신들이 이루고 싶은 모습을 끊임없이 되새기며 스스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앨범이다.‘피그말리온’은 다음 달 8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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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IS] 나체로 전신 석고상까지..’PD수첩’, 정명석 ‘엽기 성착취’ 추가 폭로

‘PD수첩’이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 정명석이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한 엽기적 행각을 방송했다. 앞서 사회적인 파문을 일으켰던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하 ‘나는 신이다’)에서는 공개되지 않았던 JMS의 2인자라 불리는 정조은과 정명석 총재의 엽기적인 행각을 추가 폭로한 것. 지난 1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에서는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라는 주제를 다뤘다. 이날 방송은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가 맡아 다시 한 번 JMS에 대해 실체를 파헤쳤다. 정명석은 2009년 여성 신도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출소 이후 또 다시 여신도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자행한 혐의로 작년 10월 구속기소 됐다. 방송에서 한 증언자는 정조은 목사는 “정명석이 감옥에 가서 10년간 교주 자리가 비자 정조은이 ‘성령 상징체’로 JMS를 이끌었다. 메시아를 증명해 주는 제2의 메시아였다”고 주장했다. 정조은 목사는 정명석의 성폭행 범행에 가담한 혐의로 최근 구속됐다. 또 이 증언자는 “정조은은 여자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했고 정명석이 만족했다”며 “불려간 여신도 중엔 미성년자도 있었다”고 말했다. 증언자들에 따르면 정조은은 키 170cm 이상의 젊은 미모의 여신도들을 관리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히고 수감 중인 정명석에게 정기적으로 사진을 촬영해 보내도록 강요했다. 이에 정명석이 사진들을 보고 이른바 ‘스타’를 지명했으며 ‘스타’는 1000여 명에 달했다. JMS를 탈퇴한 ‘스타’ 출신의 한 여성 신도는 “어느날 내게 ‘목사에게 가봐’ 라는 편지가 왔다"며 “그 여성 목사님이 만나자마자 ‘옷을 벗어봐’라고 이야기하더라. 옷을 벗으니까 너무 좋아하더라. 그러더니 ‘조각을 떠도 되겠다’고 말해서 전신 조각을 떴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 실리콘을 몸에 바르고 전신 석고상을 뜨다가 숨이 안 쉬어져 기절했다”며 구체적으로 “성기 부분이 잘 보이도록 포즈를 취하고 석고를 뜨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정명석에게 보고하기 위해 사진도 찍었다”며 “교도관들이 사진을 검수하기 때문에 사진을 꽃과 함께 합성해 보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PD수첩’에선 ‘나는 신이다’에서 얼굴을 공개한 정명석 성폭력 피해자 메이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메이플은 “그 방송에서 나온 건 10분의1 정도다. 엄마가 못 보겠다고 울더라. 아빠도 내게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 미안하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메이플은 ‘나는 신이다’ 출연 후 고충도 털어놨다. “직장을 찾기 좀 어려워 졌다. 나를 고용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뉴스나 넷플릭스를 보고 ‘지금은 이런 상황 때문에 고용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얼굴을 공개한 이유에 대해 “그쪽에서 또 거짓말을 한다고 할까봐 그랬다”며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길까 싶어서 내가 한 말이 얼마나 진실한지 알리고 싶었다.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해야 하는 일은 그 사람(정명석)을 고소하고 진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PD수첩’은 전국 기준 4.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 2.3%에 비교해 2.5%포인트 급상승한 수치이자, 4%대 돌파는 지난해 10월11일(4.2%) 이후 6개월여 만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4.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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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JMS 추가 폭로한다..성 상납 주도한 ‘J언니’는 누구?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JMS)의 실태가 더 공개된다.18일 방송되는 MBC ‘PD수첩’은 ‘JMS, 교주와 공범자들’이라는 제목으로 방송된다. JMS 교주 정명석은 2009년 강간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2018년 출소 이후 여신도 두 명을 상습 강간한 혐의로 작년 10월 또다시 구속기소 됐다. 지난 4월 3일에는 증인 신문 재판이 열렸다.‘PD수첩’은 재판 참석을 위해 입국한 주요 고소인, 메이플을 동행 취재했다.▶‘나는 신이다’ 그 후, 성 상납을 주도한 J 언니는 누구인가?JMS와 정명석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제작진에게 피해자들의 제보가 잇따랐다. 그중에서는 교주에게 모녀가 동시에 성추행당한 사례, 나체를 석고로 본떴던 피해자 등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의 증언에서 똑같이 언급되는 한 인물이 있었다.“정조은. 그러니까 그 뒤에서 모든 걸 다 컨트롤하고 시스템 만들고 (정명석 옆에) 사람을 심고 키우는 거잖아요.”(메이플 인터뷰)“정조은이 특별히 심어놓은 사람들은 20대, 178cm 이상이었고요. 그리고 얼굴도 너무 예쁘고 날씬하고 입도 무겁고...” (전 JMS 간부 인터뷰)언론에서 일명 ‘J 언니’로 칭해졌던 정조은 목사. 사람들은 그녀를 10년간 공석이었던 정명석의 빈자리를 메운, 사실상 JMS의 2인자라고 지목했다. 지난달 12일, 정조은은 자신이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에서 교주의 성범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자신은 오히려 그를 막으려 노력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작진이 만난 제보자의 증언은 달랐다. 그녀가 정명석 해외 도피 때부터 감옥생활, 출소 이후까지 꾸준히 여신도를 관리하고 상납하는 역할을 했다는 것. 특히 정명석이 감옥에 있을 때 신임을 얻은 정조은은 급속도로 2인자 자리에 올랐다고 한다.제보에 의하면 옥살이 중 정명석의 엽기적인 지시는 점점 강도가 세졌고 심지어 여성 신도들에게 나체는 물론 성기까지 석고상을 뜨고 사진을 찍어 보내게 했다. 이러한 성 상납 의혹에 대한 정조은의 입장은 무엇일까? ‘PD수첩’이 정조은을 만나 물어보았다.▶회유, 거짓 진술 종용? JMS 교주를 지키는 법적 공범자JMS 교단 측은 현재 재판에서 성범죄는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한 제보자는 현 교단 대표가 정명석의 성범죄를 무마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거짓 진술을 종용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PD수첩’은 대표가 피해자를 회유한 정황이 담긴 서류와 녹취 파일을 입수했다. JMS의 법적인 조력자가 되기 위해 뒤늦게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JMS 교단 대표. 그는 메이플 기자회견 후, 피해자들을 비난하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교주의 성추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는데. 제보자들의 목소리를 따라 그의 행적을 좇았다.충격적인 성스캔들 이후에도 끊이지 않는 추가 폭로, 18일 방송되는 ‘PD수첩’의 ‘JMS, 교주와 공범자들’에서 집중 조명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4.1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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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5월 8일 ‘피그말리온’ 발매…커리어 하이 잇는다

그룹 원어스가 5월 컴백을 확정했다.원어스는 17일 공식 SNS에 아홉 번째 미니앨범 ‘피그말리온’(PYGMALION) 로고 모션을 게재하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공개된 로고 모션에는 컴백 날짜와 앨범명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로고 모션에는 석고상의 질감이 섞인 배경 디자인, 이슬 한 방울이 먹물처럼 번져가며 영상의 분위기를 180도 뒤바꾸는 장면 등 자신의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을 연상케 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피그말리온이 바라던 바를 결국 이뤄냈듯, 원어스 역시 이전 나의 모습은 완전히 깨부수고 염원하는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았다.‘피그말리온’은 원어스가 지난해 9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 이후 약 8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매 앨범 각종 지표에서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원어스가 ‘피그말리온’을 통해 이루고 싶은 염원이 무엇인지, 또 어떤 새로운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피그말리온’은 다음 달 8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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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이상 징후 발견, 폭발 가능성 100%” (‘세계 다크투어’)

‘세계 다크투어’가 인류의 역사를 뒤바꾼 화산폭발 현장을 탐색했다. 21일 방송된 JTBC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각국의 화산폭발 역사를 통해 최근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는 백두산의 폭발을 예고하며 시청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웠다. 이날 다크 투어리스트들은 전 세계에 분포된 800여 개의 활화산 중 100개가 존재한다는 필리핀을 가장 먼저 방문했다. 화산폭발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기에 피해를 벗어날 수는 없는 상황.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시민들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다크투어 버스는 화산으로 인해 도시가 멸망해버린 이탈리아 폼페이로 향했다. 분출구에서 쏟아지는 용암 덩어리와 화산재가 찬란했던 도시 문명을 뒤덮었고 폼페이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처음 폼페이를 발굴할 때는 사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지만 구덩이에 석고를 부으면서 이들의 존재가 서서히 드러났다. 생생하게 남아 있는 석고상의 표정을 통해 죽음을 알아차릴 새도 없이 순식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화산폭발의 위험성을 느낄 수 있었다. 심지어 지구 반대편에서 터진 화산이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었다. 1815년 인도네시아에서 화산이 폭발하면서 뒤덮은 화산재로 인해 기후변화까지 발생한 것. 갑작스레 온도가 내려가면서 기근과 전염병이 성행했고 이는 조선 시대 민란의 원인이 되기도 해 놀라움을 더했다. 무엇보다 지구 역사상 단 다섯 번 있었다는 슈퍼 화산 중 하나가 백두산임이 밝혀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금으로부터 천 년 전 엄청난 규모의 불을 내뿜었던 백두산은 100년 주기로 크고 작은 분출을 하고 있었다.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백두산에서 포착된 이상 징후를 언급하며 “폭발 가능성은 100%”라는 세계 과학자들의 견해를 전했다. 오랜 시간 분출을 멈췄던 만큼 만약 백두산이 폭발할 경우 그 위력은 어마어마할 터. 백두산이 터졌을 때의 가상 시나리오가 공개되자 다크 투어리스트들의 경계심은 최고조로 치솟았다. 이에 이독실 다크가이드는 “이때야말로 사실 정부 차원의 준비가 필요할 때”라며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사전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느 때보다 복잡미묘한 분위기에서 다크투어가 마무리된 가운데 일일 다크 투어리스트로 참석한 알베르토는 “저는 이탈리아에 활화산이 10개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산에 대해 잘 몰랐다”며 화산에 대한 사전 교육의 필요성을 재고했다. 그중에서도 화산 피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에 대해서는 “교육과 대비가 최고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며 여운을 남겼다. JTBC ‘세계 다크투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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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지민, 소년티 벗고 카리스마 발산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정국과 RM에 이어 화보 프로젝트 ‘스페셜 8 포토-폴리오’(Special 8 Photo-Folio)의 배턴을 이어받는다. 지민은 지난 26일 공식 SNS에 ‘스페셜 8 포토-폴리오’ 무드 샘플러를 시작으로, 27, 28일 콘셉트 필름과 프리뷰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이미지 속 지민은 흑과 백의 세련된 스타일링을 감각적 포즈로 소화, 은은한 조명 아래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긴다. 특히 석고상과 마네킹 등 오브제들을 활용, 강인한 카리스마부터 복잡 미묘한 모습과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움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를 표현한다. 지민은 기획 단계부터 콘셉트, 의상, 소품에 이르기까지 화보 작업 전반에 참여했고, ‘ID : Chaos’라는 타이틀 아래 ‘나’를 찾아 헤매는 혼돈의 미성숙함을 담았다. 특히, 내면의 모습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는 흑백과 컬러를 넘나들며 4가지 주제로 다채롭게 그린 그의 여러 페르소나가 주목할 포인트다. 한편, 지민의 화보는 오는 10월 13일 출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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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석고상에 앉은 솔라…" 파격 컨셉트 추가 공개

마마무 솔라가 신보 컨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 솔라는 4일 0시 공식 SNS에 첫 번째 미니앨범 '용(容) : FACE' 컨셉트 포토를 선보이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자신의 얼굴을 본따 만든 거대한 석고상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맨발에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의 모습에서 과감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석고상을 따라 흘러내린 긴 머리가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솔라만의 틀을 깨는 컨셉트가 신보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솔라는 16일 첫 미니앨범 '容 : FACE'를 발표한다. '容 : FACE'는 솔라가 발표하는 첫 미니앨범이자 그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얼굴 용)'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솔라는 곡 작업은 물론 컨셉트 기획에도 적극 참여했다. 타이틀곡은 '꿀(HONEY)'로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김도훈·서용배·밍키 등이 총출동해 완성도를 더했다. 솔라 역시 작곡과 작사진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0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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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솔라, 2년여만에 솔로 앨범으로 컴백 "이름 내걸다"

마마무 솔라가 다음달 솔로로 컴백한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22일 자정 공식 SNS에 솔라의 첫 번째 미니앨범 '용 : 페이스(容 : FACE)' 페이스 모션 로고를 기습 공개하고 오는 3월 컴백 소식을 알렸다. 모션 로고 영상에는 솔라의 얼굴을 본따 만든 석고상이 등장한다. 이어 얼굴 위에 '容(얼굴 용)'이라는 글자가 나타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짧지만 임팩트 있는 구성으로 솔로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솔라의 솔로 컴백은 2020년 4월 발매된 싱글 '스핏 잇 아웃(SPIT IT OUT)' 이후 1년 11개월 만이다. 새 앨범은 솔라의 본명인 김용선의 한자 '容'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솔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본연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솔라는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줬다. 꾸러기 스타일링은 물론 삭발 컨셉트도 소화하며 한계 없는 매력을 입증한 솔라가 '容 : FACE'로 또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2.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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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에 빠진 빅톤…'Chronograph' 뮤비 티저

컴백을 앞둔 그룹 빅톤(VICTON)이 신곡 ‘Chronograph’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의 뮤직비디오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약 40초 가량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석고상, 액자 등이 가득한 공간 속 혼란에 빠진 빅톤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볼드한 액세서리와 고글, 가죽 점프수트 등 화려한 스타일 변신으로 한층 빛나는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티저 전반에 흐르는 리드미컬한 기타와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예고해 눈과 귀를 두루 만족시켰다. 영상 말미 회중시계를 낚아채는 손은 시간을 활용한 추적과 탈출의 이야기를 그린 빅톤의 시간 3부작 첫 챕터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NCT 127, 세븐틴, 레드벨벳, 청하 등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ETUI의 김우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보적인 스토리 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무 또한 세븐틴, 몬스타엑스 등 다수의 인기 보이그룹 안무를 제작한 최영준 안무가가 참여해 무대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곡 ‘Chronograph(크로노그래프)’는 그리스어로 ‘시간’을 의미하는 ‘Chronos(크로노스)’와 ‘쓰다’의 ‘Graphein(그라페인)’의 합성어로 ‘시간의 기록자’를 뜻하며, 2022년 빅톤의 시간 3부작 시리즈 첫 앨범 타이틀곡이다.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내용을 담은 가삿말과 함께,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청량감을 선사한다. 프로듀싱에는 동방신기, 샤이니, 에스파 등과 작업한 Coach&Sendo를 비롯해 실력파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16년 데뷔한 빅톤은 데뷔 3년만에 첫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재도약에 성공,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1월 첫 정규앨범으로 음원 및 음반 성적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탄력적인 상승세를 과시한 빅톤은 오는 1월 18일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표하고 2022년 새해 연초부터 숨 가쁜 행보로 거침 없는 ‘대세 그룹’ 행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빅톤의 신곡 ‘Chronograph’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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