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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 “말 좀 크게 해달라” 학생 요청에 ‘찐 당황’ (선 넘는 클래스)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 뭉친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이 예측불허 꿀잼 강의를 펼치는 2차 티저가 공개됐다.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선을 넘는 클래스’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의 6번째 시즌이다. 그동안 ‘선녀들’의 배움 여행을 함께해온 MC 전현무와 유병재, 그리고 ‘역사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다시 뭉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새롭게 돌아온 ‘선을 넘는 클래스’는 주문을 받으면 즉시 달려가는 전 국민 코 앞 배송 ‘출장 역사 강의’를 펼친다. ‘선녀들’ 유니버스의 확장판을 예고,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오픈 클래스를 펼쳐 매회 다채롭고도 푸짐한 역사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초심을 찾아 돌아온 전현무, 유병재, 설민석의 열정 충만한 강의 배달로 시작된다. 설민석은 결연한 표정으로 “민석아 잘하자!”를 외치며 각오를 다진다. 전현무, 유병재에게 이끌려 안대를 쓰고 강의 장소로 향하는 설민석의 모습에 이어, 깜짝 놀라는 세 사람의 모습이 어떤 특별한 곳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발 닿는 모든 곳이 교실이 되고, 심지어 길바닥(?) 같은 곳에서 강의를 열게 된 세 사람. 설민석은 “말 좀 크게 해주세요”라는 학생의 요청에 ‘찐 당황’하고, 역사에 관심 없다는 철벽 학생까지 등장해, 호락호락하지 않을 이들의 강의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장소도 학생도 그야말로 예측불허. 그래서 더 재밌고 더 놀라울 강의가 펼쳐질 ‘선을 넘는 클래스’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한편 MBC ‘선을 넘는 클래스’는 12월 3일 화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강의 신청 접수는 ‘선을 넘는 클래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1.2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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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측 "설민석 하차, 이번주 결방…향후 방향 논의"[공식]

설민석이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 하차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측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설민석 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에 대해 논의 중이며, 이번 주 방송은 결방됩니다.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설민석은 지난 29일 석사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이와 관련, 설민석은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다"라며 앞선 의혹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변명의 여지가 없는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참여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책임을 진다는 의미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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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진세연, 활약한 韓 격동의 현대사 분당 최고 10.1%

'선을 넘는 녀석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1%까지 치솟았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66회 격동의 현대사 특집 '그때 그 사람' 편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9.3%(2부), 전국 가구 시청률은 8.6%(2부)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수치로, 최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는 역사 예능 '선녀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꾼 그날들에 대한 배움 여행이 펼쳐졌다.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는 스페셜 게스트 진세연과 함께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10.26 사태', '12.12 군사 반란' 속 '그때 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1979년 10월 26일 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꾼 '역사적 유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장면에는 분당 최고 10.1%까지 올라갔다. 중앙정보부 부장 김재규가 대통령 박정희를 살해한 10.26사태와 그날 밤의 이야기가 펼쳐졌고, 이를 다룬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유병재는 "'남산의 부장들'에도 유턴 장면이 나왔다"고 하며, 중앙정보부로 향하던 김재규가 차를 돌려 육군 본부로 갔던 명장면을 이야기했다. 김재규 역할을 맡은 이병헌의 열연과 함께 당시 숨막히는 상황을 짐작하게 하는 장면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비롯해, 5.16 군사 정변을 다룬 드라마 '제3공화국' 등이 자료 영상으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진세연은 드라마, 영화로 현대사를 배우는 '세연TV' 코너를 맡아,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비하인드 설명을 덧붙이며 역사 요정으로 활약을 펼쳤다. 역사책 속 몇 줄로만 배웠던 역사를 출연진들의 목소리, 그리고 드라마나 영화 등 참고 영상 등을 통해 쉽고 재밌게 풀어내는 '선녀들'의 역량이 빛났다. 다음 방송에는 12.12 군사 반란의 긴박감 넘치는 타임라인을 따라가는 배움 여행을 예고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다 잡는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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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송일국 "삼둥이, 설민석 팬…대한이 역사 관심 多"

송일국이 '선을 넘는 녀석들' 출연을 두고 대한, 민국, 만세가 열띤 반응을 보였다고 밝힌다. 오늘(18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될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59회에는 청산리 전투 100주년 특집 '전사의 후예' 편으로 꾸며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청산리 전투를 이끈 김좌진 장군의 후손 배우 송일국이 함께한다. 송일국은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후끈한 반응을 전한다. "아이들이 설민석 선생님을 만난다니까 책을 주면서 사인 받아 오라고 난리가 났다. 대한이가 역사에 제일 관심이 많다"고 말해 설민석의 광대를 치솟게 한다. 송일국은 직접 책과 펜까지 챙겨 와 사인을 꼼꼼히 받아간다. 폭풍 성장한 삼둥이의 근황도 언급한다. 송일국은 "민국이는 제 머리 꼭대기에 앉아서 잔소리를 한다. '잔소리 1절만 해'라고 했더니, '애국가는 4절까지 있잖아요'라고 하더라"며 반박불가 민국이표 잔소리 일화를 털어놓는다. 4차원 만세의 근황은 삼촌들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도너츠 가게 주인을 하고 싶어한다"는 만세의 귀여운 꿈이 모두를 웃게 만든 것. 그런가 하면 송일국 집안의 남다른 나라 사랑도 관심을 모은다. 삼둥이의 이름을 대한, 민국, 만세로 지은 송일국의 애국 작명 센스는 과거 화제를 모았던 바. 송일국은 "제 이름도 10월 1일 국군의 날에 태어나서 일국이다"라고 배경을 설명한다. 설민석에게는 새로운 애국 이름을 지어주는 센스도 발휘한다. 송일국은 10월 2일에 태어난 설민석에게 "저희 집에 오셨으면, 국군의 날과 개천절 사이에 태어났으니 '설개국'이 됐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 밖에도 송일국은 남다른 애국 DNA를 보여주며 특집을 빛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1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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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전현무, ♥이혜성 '진세연 닮은꼴' 언급에 "인정"

전현무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한 진세연이다. 11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조선이 놓쳐버린 최후의 골든타임 편으로 꾸며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진세연이 골든타임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 군산에서 역사 탐사를 시작한다. 전현무는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 진세연 섭외에 일등공신이 됐다고. 알고보니 전현무는 최근 시상식 사회를 함께 본 진세연에게 ‘선녀들’ 출연 영업을 했다. 진세연은 “추천을 엄청 해주셨다”며 전현무와의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와 진세연의 인연은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바로 전현무의 여자친구인 이혜성 아나운서와 진세연이 닮은꼴로 언급된 것. 김종민은 “(진세연을) 계속 앞에서 보니, 그분과 좀 닮은 것 같다”며 전현무를 지긋이 바라봤다. 김종민의 짓궂은 한 마디에 전현무는 리액션이 고장 난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현무는 이혜성 아나운서와 함께 있을 때 닮은꼴 이야기를 가끔 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얼굴이 닮은) 느낌이 있다”고 인정, 평소와는 다른 수줍음을 보인 전현무는 급하게 화제를 돌리며, 또 한번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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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뇌섹녀 문가영, '경청+공감' 지혜로운 활약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배우 문가영이 지혜로운 활약을 펼쳤다. 문가영은 지난 13일과 20일, 2주에 걸쳐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세기의 라이벌 특집 흥선대원군과 고종 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설민석, 전현무와 tvN '요즘책방: 책 읽어드립니다'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는 문가영은 멤버들과 환상의 케미뿐 아니라, 역사를 적극적으로 배우고 공감하는 모습으로 게스트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줬다. 이에 55회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6.9%(2부)로 수직 상승하기도 했다. 앞서 설민석은 문가영에 대해 독일어, 영어에 능통한 '지니어스'라고 표현하며 굉장히 많은 재능을 가진 배우라고 칭찬했다. 문가영은 3개 국어 실력 외에도 다독가로도 잘 알려진 연예계 대표 뇌섹녀. '흥선대원군 vs 고종' 1, 2편의 게스트로 나선 문가영은 부자의 숨 막히는 권력 전쟁부터 우리가 몰랐던 고종의 '빛과 그림자'까지 역사 탐사 여행을 함께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햇살 같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드는가 하면, 한자도 척척 읽어내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역사서의 내용을 몰입감 있게 전달하는 등 엘리트다운 활약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한 발짝 물러서서 설민석과 멤버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하는 문가영의 배움의 자세가 훈훈함을 더했다. 진지했다가 웃었다가 이야기에 푹 빠진 듯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부분을 짚어주거나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들을 설명하는 열정을 드러내기도. 한편 문가영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의 주인공을 맡아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2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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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시간여행자 고종? 곤룡포에 선글라스 비주얼

고종의 남다른 신문물 사랑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던 무능하고 나약한 왕 고종이 아닌, 고종의 새로운 면모를 알아가는 배움 여행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선녀들'은 비주얼부터 이전 조선 왕들과는 다른 고종의 희귀한 사진을 만난다. 바로 곤룡포에 선글라스를 낀 고종의 모습을 포착한 사진이다. 사진에는 주변은 조선 시대인데 홀로 미래에서 온 듯 시간 여행자 포스를 뿜어내는 고종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렇듯 고종은 신문물 사랑을 보이며 선글라스뿐 아니라, 서양의 음료 커피까지 받아들였다. 원조 ‘커피프린스 1호’ 고종의 커피 사랑은 남달랐다고. 하지만 고종은 그토록 사랑했던 커피를 마시다 죽을 뻔한 일도 있었다. 바로 커피 독차 사건이다. 설민석은 “(고종이) 지금 정신과 의사들과 상담하면 공황장애부터 대인기피증 등을 진단받지 않았을까 싶다"고 추측하며 커피 독차 사건 이후 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린 고종의 이야기를 전했다. 계속된 독살 위협 속 고종은 철가방에 자물쇠까지 채운 채 음식을 배달해 식사를 하는 등 불안한 날들을 보냈다. 결국 고종은 의문스러운 죽음을 맞았다. 설민석은 건강했던 고종이 갑작스럽게 죽게 된 것에 대해 “지금 봐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많다”며 그 날의 이상한 기록들을 소개했다고. 과연 고종의 죽음에는 어떤 미스터리한 점들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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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들' 설민석 "똑똑한 전현무, 방송용 바보 행세"

설민석이 전현무의 이중 생활(?)을 폭로했다. 13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에서는 조선의 끝에서 피 튀기는 대결을 펼친 아버지와 아들 ‘흥선대원군vs고종’의 라이벌 특집이 펼쳐진다.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할 특별 게스트로는 떠오르는 대세 여배우 문가영이 출격한다. 문가영은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로 차세대 멜로퀸에 등극한데 이어, 새 드라마 ‘여신강림’에 캐스팅돼 얼굴천재 차은우와 호흡을 예고하는 등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알고 보면 ‘엄친딸’로, 독일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3개 국어 능력자’라고. 설민석, 전현무와는 남다른 친분도 자랑하고 있어 환상 케미를 예고한다. 문가영은 설민석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등장,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설민석은 문가영을 “지니어스”라고 소개하며 살뜰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문가영은 햇살 같은 미소를 짓고, 나긋나긋한 목소리로 역사를 소개하는 등 엄친딸 활약을 펼치며 멤버들을 모두 매료시켰다. 그런가 하면, 설민석은 야심을 숨기고 ‘상갓집 개’를 자처한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을 이야기하던 중, 전현무와의 공통점을 꼬집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바보 행세를 했다는 것. 설민석은 “현무 씨가 보통 똑똑한 게 아니다. (머리 좋은 것을 감추고) 바보 행세를 한다”며 전현무 몰이를 시작했다. 중국 촬영 때 현지인들과 프리 토킹을 하던 브레인 전현무와, 바보인 척하는(?) 방송용 전현무가 다르다는 것. 과연 전현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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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선녀들' 멤버들과 한 컷 "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

배우 최수종이 '선녀들'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최수종은 29일 자신의 SNS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함께하며..많이 배우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수종은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김종민과 함께한 모습. 카메라 앞에 옹기종기 모여 화기애애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수종은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에 출연, '세기의 라이벌 특집 1탄-정몽주vs정도전' 편 배움 여행을 떠난다. 한편 최수종은 최근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에 게스트로 활약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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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神' 최수종, 드디어 '선녀들' 출격 "고종-순종-최수종"

'선을 넘는 녀석들' 사극新 최수종이 드디어 출격한다. 내일(30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 53회에서는 레전드 게스트가 등장한다. 역사와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하는 것. 이날 최수종은 설민석-전현무-김종민-유병재와 함께 '세기의 라이벌 특집 1탄-정몽주vs정도전' 편 배움 여행을 펼친다. 역사 속 다양한 위인들을 연기한 최수종은 사극계 독보적인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삼국시대 무열왕 김춘추, 발해 대조영, 고려 태조 왕건, 조선 이순신 등 다양한 시대를 오간 최수종은 '사극계 시간 여행자'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고종, 순종, 다음이 최수종'이라는 말이 별칭처럼 따라붙었을 정도. 이날 최수종 등장에 유병재가 유독 소름 돋는 반응을 보였다고. 앞서 '선녀들' 1주년 기념 인터뷰 당시 유병재는 "사극킹 최수종 선배님과 배움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말했던바. 진짜 최수종이 등장하자 유병재는 "꼭 한번 모시고 싶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찐팬 유병재의 환영을 받은 최수종은 사극神 답게 순식간에 역사 이야기에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태조 왕건 시절 궁예와 함께 걸었던 장소 '부석사'를 다시 찾은 최수종은 왕건을 소환(?)하며, 고려 시대 이야기에 불을 붙이기도. 사극神 최수종과 시너지를 낼 '선녀들' 탐사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최수종과 함께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오는 30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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