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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오설록,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 ‘티 에디션 자음’ 출시

오설록이 인천공항점 전용 상품인 ‘티 에디션 자음’ 티세트를 19일 출시했다.인천공항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티 에디션 자음’은 ‘세작’, ‘캐모마일 블렌드’, ‘달빛걷기’, ‘동백이 피는 곶자왈’, ‘삼다연 제주영귤’, ‘시그니처 얼그레이’ 등 오설록의 베스트셀러 6종 피라미드 티백을 3입 구성의 개별 단상자로 담았다.오설록 인천공항점에서는 다양한 맛과 향의 차는 물론 섬세한 취향을 담아 선물하기 좋은 티세트와 티푸드 등 총 8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단순한 쇼핑의 경험을 넘어 공항 내 여행객들에게 제주와 차가 선사하는 쉼의 가치를 전하고, 오설록의 다양한 제품들과 시음 서비스를 선보인다.지난 9월에 오픈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의 인테리어는 담청색의 베이스 컬러에 금속 소재를 활용해 한국적인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 한글 자음 ‘ㅇ, ㅅ, ㄹ’을 모티브로 한 가구 형태와 배치, 손잡이와 시향병 각인 등으로 매장 곳곳에 오설록만의 감각을 표현했다. 자체 제작한 시음 디스펜서와 시향툴로 매장 내 시음·시향 서비스를 상시 운영해 신제품을 포함한 시즌별 차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도 있다.여행객들의 인기를 끌며 누적 방문객 6000명을 돌파한 오설록 인천공항점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차 경험으로 한국의 전통 미학과 컨템포러리 티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할 계획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19 15:41
e스포츠(게임)

네오플 '사이퍼즈', 전직 경찰·마피아 캐릭터 '주세페' 세부 정보 공개

네오플은 3D AOS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가 신규 캐릭터 '브롤러 주세페'(이하 주세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주세페는 사촌인 신출의 '키아라'와 함께 선구자 '케니스'를 호위하는 임무를 맡은 지하연합 소속의 비능력자 캐릭터다.전직 경찰이자 마피아 출신인 주세페는 나이프를 주 무기로 사용하며, 전투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더티 파이팅' 스타일의 근거리 서포터다.적을 연속으로 베고 넘어뜨리는 평타 '비셔스 컷'과 나이프를 연속으로 투척하며 이동하는 '님블 스팅' 스킬을 구사하며, 지면을 걷어차 모래를 뿌리는 '헬터 스켈터', 폭발성 드럼통을 굴리는 '블랙 배럴' 스킬로 적에게 약화 효과를 부여한다.또 목표 지점에 연막탄을 투척해 자신과 아군이 은신할 수 있는 '스모크 밤'과 넓은 범위를 공격하며 상대 투사체 스킬을 막는 궁극기 '스핀 스파이크'로 상황에 따라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네오플은 주세페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2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21일까지 접속만 해도 'DNF 엘마 Ex 상자' 10개를 제공하며, 21일 이후에는 주세페 전용 '스타홀릭' 액세사리와 스페셜 헤어를 선물한다.게임 플레이로 획득한 재화 '플라스크' 2종은 통합 교환소에서 주세페의 각종 코스튬과 헤어, 로딩 포스터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르블랑 에센셜팩'과 주세페 전용 '꼼짝마!' 세트 등을 지급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8 15:34
스타

[IS포커스] 오늘(14일) 수능 보는 ★ 누구? 해린·규진·은채 등 인기 아이돌 다수 미응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아침이 밝았다.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각 고사장에서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 대상자는 2006년생으로, 다수의 ‘병술년 개띠’ 스타들이 수능 응시를 두고 서로 다른 선택 속 미래를 다짐한다. 과거에는 대학 진학을 위해 수능은 피할 수 없는 필수 관문이었지만 대학 진학 자체에 대한 연예계의 사고가 유연해지면서 활동을 위해 수능을 보지 않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배우와 아이돌 가수 등 활동 분야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측면도 있어 눈길을 끈다. ◇ 수능파 갈소원·운학·마카야 vs 미응시파 해린·홍은채·규진이번 수능에 응시하는 대표적인 스타는 배우 갈소원이다. 갈소원은 영화 ‘7번 방의 선물’에서 예승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스타로 수능 응시 계획을 일찌감치 알린 바 있다. 영화 ‘부산행’과 ‘신과함께-죄와 벌’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김수안 역시 고사장을 찾아 수능을 볼 예정이다.가요계에선 보이넥스트도어 운학과 앰퍼샌드원 마카야와 승모, 이븐 박지후, 82메이저 김도균, 엔카이브 엔, 루네이트 은섭, 올아워즈 온 등이 수능을 치른다. 배드빌런 켈리, 라필루스 서원, 세이마이네임 소하 등 걸그룹 멤버들도 수능에 응시한다. 이 중 마카야는 호주 국적임에도 수능을 치르기로 해 화제가 됐다. 또 운학은 앞서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 출연해 “사회탐구 선택 과목으로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를 선택했다”고 밝히며 학업을 병행해 왔음을 알리기도 했다. 대학 진학보다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능에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도 많다. 대표적으로 뉴진스 해린, 르세라핌 홍은채, 엔믹스 규진, 투어스 지훈, 피프티 피프티 하나 등이다. 이들 모두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아이돌 그룹 멤버로 수능 대신 활동을 택했다. 지훈은 수능 당일 일본에서 열리는 ‘베스트 히트 가요제’에 다른 투어스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 ‘라스트 벨’로 투어스 컴백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피프티 피프티 하나 역시 여러 스케줄을 비롯해 오는 27일 시작하는 미국 투어 등 일정에 보다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외에도 올아워즈 현빈, 트리플에스 박시온, 영파씨 지아나, 리센느 리브 등 다수 아이돌이 수능 응시 계획을 접었다. 수능 대상 연령이지만 응시하지 않는 아이돌이 직전 해에 비해 늘어나는 모습이다. ◇ 10대 데뷔 ·단체 스케줄…학업보다 커리어 과거와 달리 대학 입시보다 활동을 택하는 분위기로 변해가는 데는 빨라진 데뷔 시기가 크게 작용한다는 게 중론이다. 최근 아이돌 데뷔 시기가 대체로 10대 중·후반으로 대입 수능에 응시하게 되는 19세의 나이는 한창 활동에 집중할 시점인 만큼 활동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는데 보다 집중하는 추세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다. 한 가요 관계자는 “아이돌의 경우 데뷔 시기가 빨라지면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는 시점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 경우가 많다. 커리어에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업과 병행하기보단 활동에 전념하려는 선택을 하는 친구들이 과거에 비해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활동 반경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까지 넓어지는 부분도 이 같은 대입 관련 추세 변화에 큰 몫을 한다. 대학에 진학하더라도 국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다 보면 학업과 병행하기 쉽지 않은 게 현실인 만큼, 학업 대신 커리어를 택하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특히 그룹으로 활동을 진행하는 아이돌의 경우 개인 활동으로 스케줄 배분이 비교적 용이한 배우에 비해 개인의 시간을 학업에 투자하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학업 대신 활동을 택하는 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라 봤다. 한편 수능 출제본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수능 응시자는 총 52만 2670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 8082명 증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14 05:37
e스포츠(게임)

크래프톤, 배그 모바일 '아이스 판타지' 테마 출시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겨울맞이 '아이스 판타지'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아이스 판타지 테마 모드에서는 얼음 테마의 신규 지역, 탈 것, 아이템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에란겔, 리빅, 비켄디 맵에서 이용할 수 있다.이번 테마 모드에서는 눈더미로 둘러싸인 '빙하 마을'이 등장한다. 빙하 마을 내부에서는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곳곳에 놓인 눈덩이와의 상호작용으로 눈덩이로 변신해 자유롭게 굴러다닐 수 있다.일정 시간이 지나면 빙하 마을에 봉인돼 있던 '아이스 드래곤'이 깨어나며 중앙 빙산이 무너진다. 그 자리에 드러난 성전에서 최종 보물을 찾을 수 있다.'크리스탈 동굴'에서는 얼어붙은 얼음 송곳을 부숴 아이템 상자를 열 수 있고, 아이스 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동굴에서도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맵 곳곳에서 찾을 수 있는 '드래곤의 뿔피리'를 사용하면 '드래곤 소굴'에 입장해 아이스 드래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아이스 드래곤은 비행이 가능한 몬스터로 전투에서 승리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신규 탈 것으로는 드리프트 스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2인용 탈 것 '검치호'와 주위를 밟기로 공격할 수 있는 4인용 탈 것 '매머드'가 추가됐다.신규 무기로는 고공 점프 후 낙하지점에 창을 던질 수 있는 '아이스 창'과 휘두르면 얼음벽이 생기는 '아이스 해머'를 만나볼 수 있다.다음 달 12일부터는 크리스마스 느낌의 '프로스트 타운'과 '호두까기 인형'이 등장한다. 프로스트 타운 안에는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축제 나무가 있으며, 집 안 소파에서 휴식을 취하면 에너지 회복이 가능하다.호두까기 인형은 맵 곳곳에 무작위로 나타나며 이를 공격하면 보상이 담긴 선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12 15:46
예능

윌리엄‧벤틀리 훌쩍 큰 근황 공개→샘 해밍턴, 폭풍 눈물 (‘내생활’)

‘내 아이의 사생활’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벤틀리의 진솔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지난 9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10회에서는 엄마, 아빠 없이 하루를 보낸 윌리엄, 벤틀리와 남사친과 치과 나들이에 도전한 다인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윌리엄과 벤틀리는 훌쩍 큰 근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을 지켜봐 온 장윤정은 두 눈을 의심하며 “오빠가 됐네”라고 이야기했다. 훌쩍 큰 만큼 독립심도 강해진 아이들이 최근 가장 하고 싶어 하는 것은 엄마, 아빠가 정해 놓은 규칙을 벗어나는 것. 급기야 “엄마, 아빠 없이 지내고 싶다”고 말한 아이들을 위해 샘 해밍턴 부부는 아이들만의 시간을 선물했다.부모님 없이 맞이한 아침에 벤틀리는 울면서 엄마를 찾았다. 그러나 장남 윌리엄은 책임감 있게 동생을 챙기며 의젓하게 등교 준비를 했다. 벤틀리가 “학교 가지 말래?”라고 달콤한 유혹의 말을 던졌지만, 여기에 굴하지 않고 아침밥부터 동생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윌리엄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했다. 학교에 다녀온 뒤 아이들은 본격적으로 집에서 보내는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게임을 실컷 하고, 계단에 상자를 붙여 미끄럼틀을 만드는 등 하고 싶었던 일들을 마음껏 하는 아이들이 귀여워 웃음을 자아냈다. 둘이서만 이를 즐기기에 아쉬웠던 아이들은 친구들까지 초대했다. 어른이 없는 집에 놀러 가는 게 처음이었던 윌벤의 친구들도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며 신나게 뛰어놀았다. 아이들이 즐거워할수록 점점 난장판이 되어가는 집안 모습에 스튜디오의 샘 해밍턴 부부는 경악하며 웃음을 터뜨렸다.이 과정에서 윌리엄의 여자 친구가 공개되기도 했다. 친구 중 한 명이 냉장고에 붙어 있던 윌리엄을 향한 연애편지를 발견한 것. 친구들에게는 여자 친구의 이름을 말해주는 윌리엄을 보며 샘 해밍턴은 “우리한테는 편지를 누가 보낸 건지 모른다고 했다”고 놀라워했다.친구들이 돌아간 뒤 윌리엄은 지친 몸을 이끌고 집 정리에 동생 씻는 것까지 챙기고 침대에 몸을 뉘었다. 생애 처음으로 부모님 없이 하루를 보낸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소중함을 깨닫고, “보고 싶다”며 그리워했다. “엄마, 아빠 오면 백 년 동안 살자고 할까?”라는 윌리엄의 질문에 “아니 천 년”이라고 말하는 벤틀리의 대답은 샘 해밍턴 부부의 마음까지 뭉클하게 했다. 샘 해밍턴은 “원래는 아이들이 애정 표현을 잘 안 한다. ‘아빠 언제 죽어?’ 이런 이야기만 했는데, 천 년 동안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걸 들으니 뿌듯하다”고 감동했다.부모님이 돌아온 뒤, 잠에서 깨 엄마를 본 윌리엄은 울음을 터뜨렸다. 하루 종일 장남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의젓하게 굴던 윌리엄이 엄마 앞에서 다시 아기가 됐다. 자신도 어리지만,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돌보고 부모님과의 약속을 모두 지킨 기특한 윌리엄을 보며 스튜디오 안 어른들의 코끝도 찡해졌다. 특히 샘 해밍턴은 눈물을 보이며 윌리엄의 마음에 공감했다. 이제는 엄마, 아빠 말을 더 잘 들을 것 같다는 아이들의 다짐을 끝으로 우여곡절 가득했던 ‘윌벤 홀로 집에’ 하루가 종료됐다.이어 박정철의 외동딸 다인이가 대성통곡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딸바보 아빠 박정철도 그런 다인이를 달래기보다는 단호하게 대처해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는 이가 흔들리면서도 치과에 가길 거부하는 다인이를 설득하는 과정에 생긴 소동이었다. 결국 “이를 뽑지 않겠다”는 부모님의 약속에 “뽑으면 벌금 5만 원 넘게 내야 해”라는 조건까지 걸고 치과에 가기로 한 다인이. 그런 다인이를 위해 박정철 부부는 치과 의사 엄마를 둔 다인이의 남사친 현이를 소환했다.현이는 다인이의 인생 첫 남사친으로, 평소 가족들끼리도 자주 만날 만큼 가까운 사이라고. 치과에 가기 싫어서 눈물을 터뜨리던 다인이는 치과 가는 길에 나타난 현이를 보며 웃음을 되찾았다. 다인이를 챙겨 치과 가는 길을 리드하는 현이의 의젓한 모습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놀라워했다. 손까지 잡고 가는 아이들을 보며 오직 박정철만이 “손은 굳이 왜 잡는 거야?”라며 못마땅해해 웃음을 자아냈다.현이는 치과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다인이의 긴장을 풀어주려 장난을 치고, 말을 걸어줬다. 점점 아이들의 거리가 가까워지고, 알콩달콩한 분위기에 박정철은 “너무 가까운 거 아니야?”라며 격정적으로 반응했다. 현이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다인이를 보며 그는 “좀 충격적인데?”라고 두 눈을 의심하기도 했다.현이의 엄마이자, 치과 의사 선생님이 다가오고 다인이는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먼저 나서서 모든 진료 과정에 시범을 보여주는 현이 덕분에 다인이도 무사히 진료를 마칠 수 있었다. 다행히 흔들리는 이는 큰 문제는 없었고, 약속대로 발치를 하지 않고 치과를 나온 다인이. 집에 가는 길에 현이와 함께 중국집에 들러 자장면을 먹던 중 자연스럽게 이가 빠져 해피엔딩을 맞이했다.무사히 치과에 잘 다녀온 다인이를 위해 ‘이빨 요정’으로 변신한 박정철 부부는 아이에게 휴대폰을 선물했다. 엄마, 아빠가 정해준 사용시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휴대폰을 몰래 챙긴 다인이가 셀카를 찍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아빠의 최애 야구팀인 LA 다저스 경기장에 방문하는 도도남매와 도경완의 이야기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0 08:48
e스포츠(게임)

엔씨, 블소2 대규모 업데이트 '퍼스트 블러드' 실시

엔씨소프트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소울 2'(이하 블소2)가 대규모 업데이트 '퍼스트 블러드, 두 개의 심장'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블소2는 신규 레이드 월드 풍백, 월드 스코어, 블러드 보스, 패스트 트랙, TJ’s 쿠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풍백'은 PvP(유저 간 대결) 불가 월드로 '수라 송시국'과 '풍백문주 아랑' 서버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매주 등장하는 서버 전체의 레이드 목표를 달성하며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신규 월드는 별도의 월드 콘텐츠와 월드 거래소를 제공한다. 콘텐츠 보상으로 거래 가능한 비각인 아이템을 제공해 월드 내 거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월드 스코어'는 수라 송시국 서버와 풍백문주 아랑 서버 간의 경쟁 콘텐츠다. 서버 보스, 파티 던전, 월드 콘텐츠 등으로 포인트를 획득하고 매주 수요일 집계된 포인트가 높은 서버가 승리한다.'블러드'는 서버 전체가 단합해야 공략할 수 있는 보스다. 매주 다른 지역과 시간에 등장한다. 블러드 보스 처치 시 '전설 목걸이·노리개·반지', '영혼석', '호신부', '옥보', '영쇄' 등을 획득할 수 있다.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풍백 비급 패스트 트랙'을 사용해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71레벨부터 85레벨까지 경험치를 2배 지급하며 원하는 전설 소울을 선택해 5성으로 완성할 수 있는 '퍼펙트 소울 선택 상자'도 제공한다.블소2는 업데이트 기념 'TJ 쿠폰'을 전 서버 이용자에게 선물한다. 이용자는 10월 30일 오전 5시 이전까지 강화 실패로 파괴된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6 17:02
e스포츠(게임)

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환영서버 이벤트…빠른 성장 지원

위메이드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가 오는 12월 4일까지 환영서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환영서버는 빠른 성장이 가능한 특별 서버다. 이용자는 환영서버에서 본 서버와 동일한 닉네임으로 45레벨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다.기본 무공과 각종 장비가 지급되고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도 본 서버 대비 대폭 줄어든다. 경험치 획득량과 아이템 드랍률이 오르는 버프 효과도 적용된다.환영서버 이벤트 종료 후 획득 경험치의 최대 65%가 본 서버 캐릭터로 이전된다. 몬스터 사냥으로 얻은 '정수(구슬)'도 본 서버로 이전해 '마비의반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또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2 이용자들에게 달성 레벨과 순위에 따라 '천룡신형탈명검', '주작의외공상자' 등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12월 4일부터 11일까지는 본 서버 경험치 획득량 및 아이템 드랍률 상승 이벤트도 개최한다.환영서버에는 지난 9월 공개된 '독요광산 원정' 콘텐츠가 추가됐다. 독요광산 포인트 획득량을 늘려주는 '열광의증표' 효과가 커져 더 빠르게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1.06 16:19
e스포츠(게임)

웹젠 'R2', 서비스 18주년 이벤트 11종 진행…경험치·혜택↑

웹젠은 PC MMORPG 'R2'의 서비스 18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경험치 2배 기간인 'R2데이'를 포함해 이벤트 11종을 펼친다.먼저 다음 달 7일까지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18주년 기념 선물상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몬스터 사냥과 카오스포인트 교환 등으로 일반 선물상자를 획득해 아이템을 얻거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NPC를 통해 일반 선물상자와 카오스포인트를 스페셜 선물상자로 교환할 수 있다.같은 기간 획득한 경험치만큼을 추가 지급하는 '경험치 플러스 이벤트'와 초·중·고급 3단계 미션 중 높은 달성 수준의 보상을 지급하는 '18주년 용사 퀘스트 미션 이벤트'도 마련했다.'R2+' 이용 시간은 이벤트 혜택에 따라 매일 무료 6시간, 충전 시 24시간을 보장하며, 전체 서버에서는 일일 퀘스트 즉시 완료 비용을 크게 낮추는 이벤트를 전개한다.이 외에도 R2의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오는 31일까지 일주일간 영혼석 획득 수, 타락 보스 출현 확률, 룬 장착과 전리품 강화 성공률이 증가한다.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매일 접속 시간에 따라 보상을 주고, 퀘스트 몬스터 처치나 퀘스트 아이템 획득 시 수량을 늘리는 혜택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5 13:51
연예일반

안소희 안전지원실 부실장 "청년들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청년의 날 릴레이 인터뷰]

각기 다른 청년들이 그들만의 날을 위해 모였다. 행사 기획부터 운영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하는 국내 유일 청년 주도형 축제인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가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5만명 이상의 청년들을 모으며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1,000여 명의 청년 기획홍보단의 이야기를 담아보고자 한다. 그중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의 청년 안전과 안내를 책임지고 있는 안전지원실 안소희 부실장을 만나보았다. 간단한 자기소개와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안녕하십니까, 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안전지원실 부실장을 맡고 있는 안소희입니다. 사무처에서는 정책국 부국장을 겸임하고 있습니다. 저는 청년친화헌정대상 관련 업무와 청년정책경진대회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청년의 날’ 당일에 청년분들의 안전과 안내를 담당하는 업무를 맡았습니다.올해 안전지원실 임원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나 순간이 있는가?이전에 다른 곳에서 인턴 생활을 하며 청년 지역소멸 대응 관련 업무를 진행하면서 청년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탐구했던 부분들이 ‘대한민국 청년의 날’ 활동의 주제와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였고 축제가 청년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청년축제라는 점이 재미있게 느껴지기도 해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안전지원실 부실장으로 일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제가 사무처로서 맡았던 업무 중,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선정하고 상을 수여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업무가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다 보니 지정된 기간 안에 좀 더 명확한 일 처리를 해야 한다는 중압감에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과정에서 청년들을 위한 정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우는 것에 기여했다고 느껴져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기념식에서 여러 지자체와 청년분들에게 상을 드리는 경험을 함으로써 저희가 진행했던 업무의 결실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청년이란 어떤 존재라고 생각하는가?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예전에 청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청년에 대한 탐구를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를 통해 지역소멸 대응에 가장 필요한 주요 기반이 바로 청년이었습니다. 그렇기에 각 개인의 성장은 미미해 보일 수 있겠으나 모든 청년들의 성장이 국가의 성장이고 국가가 성장하거나 현재의 세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청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청년은 국가의 기반이자 성장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원으로서 느낀 활동의 장점이 있다면?청년들이 직접 만들어나가는 축제라는 점입니다. 우리가 단순히 만들어져있는 체계에 편승한다면 편리함은 있겠지만 많은 것을 얻어가거나 배울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제가 속한 안전지원실 활동을 하며 현직자 분들과 직접 소통하고, 축제 안전 대응 매뉴얼을 짜보며 관련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축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활동이었습니다.올해 청년의 날을 처음 알게 된 청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저는 ‘대한민국 청년의 날’이 청년의 생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생일을 맞은 청년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날을 축하드리며, 이 날을 위해 청년과미래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가 과거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선물을 기대하던 마음처럼 내년 청년의 날을 기대해주시고, 선물을 받으며 기뻐하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사)청년과미래, 일간스포츠, 이코노미스트가 공동 주최하며, 샤라웃이 주관하고, 국무조정실,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헴플(HMPL), 동양의 후원으로 진행됐다.더하여 새롭게 브랜딩 된 피크닉 콘서트인 미유페(Me+Youth Festival)에서 효린, 하이키, 김나영, 우디, #안녕, 엔플라잉, 거미, 비오, 경서예지&전건호, 휘브, 클라씨, 임한별, 원위가 청년들과 함께했다.2024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김민진 2024.10.07 17:03
해외축구

팀 옮길 때마다 상 받는 황인범 '클래스'…이번엔 이적 한 달 만에 '이달의 선수상' 품었다

황인범(28·페예노르트)의 개인 커리어에 또 하나의 상이 추가됐다. 이번엔 페예노르트 구단 9월 이달의 선수상이다.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지 불과 한 달만이다.페예노르트 구단은 6일(한국시간) “지난달 2일 이적시장 마감일에 페예노르트로 이적한 황인범이 구단에서 첫 개인상을 받았다”며 구단 9월 이달의 선수 수상자로 황인범이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페예노르트 팬 사이트 FR12는 “황인범은 페예노르트 이적 직후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미 팬들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로 여러 차례 선정되기도 했다”며 “페예노르트 이적 후 첫 번째 개인상을 받게 됐다”고 조명했다.황인범은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다 지난달 초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로 이적하며 한 단계 더 높은 무대로 이적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 바이어 레버쿠젠전을 통해 페예노르트 데뷔전을 치렀고, 이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2경기 연속 선발 풀타임 출전하는 등 빠르게 팀 내 핵심 선수로 올라섰다. 지난달 NAC 브레다전 활약상을 통해 ESPN 네덜란드판 주간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공격 포인트를 아직 올리지는 못하고 있으나, 팀 중원의 핵심으로서 빠르게 연착륙에 성공한 모습이다. 이같은 존재감은 결국 이적 한 달 만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황인범은 “내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선물로 여기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한 계기로 삼겠다”는 소감을 밝혔다.이번 개인상 수상으로 황인범은 또 한 번 개인상을 자신의 커리어에 새기게 됐다. 황인범은 최근 매 시즌 팀을 옮기고 있는데, 이적할 때마다 의미 있는 개인상을 잇따라 품고 있다. 오롯이 개인의 실력으로 얻어낸 상이기도 하다.실제 황인범은 지난 2022~23시즌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 시즌 동안 올림피아코스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즈베즈다로 이적한 뒤에는 구단을 넘어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전체 선수를 통틀어 올해의 선수상까지 품었다.더 큰 구단, 더 큰 무대로 이적한 뒤에도 ‘상복’은 이어졌다. 이적 한 달 만에 구단은 물론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고, 덕분에 이달의 선수상을 품으며 페예노르트 핵심 선수 입지를 다졌다. 다른 리그로 이적할 때마다 늘 맞서야 하는 ‘적응’ 문제는 적어도 황인범에게는 무의미하다. 오롯이 황인범의 실력으로 이뤄낸 성과들이기도 하다.김명석 기자 2024.10.0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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