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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수고했어 오늘도’ 출격… ‘비공식작전’ 비하인드 공개

배우 주지훈이 유튜브 콘텐츠 ‘수고했어 오늘도’에 출격한다.영화 ‘비공식작전’의 주역 주지훈이 26일 ‘수고했어 오늘도’에 출연한다. ‘비공식작전’에서 1987년 레바논의 생존력 만렙 현지 택시기사 판수로 분한 주지훈은 얼마 전 영화과를 졸업한 새싹 배우이자 자신의 실제 팬인 사연자를 태우는 택시기사로 깜짝 등장한다.주지훈은 사연자의 고민에 대해 선배 배우로서 진심 어린 조언과 공감을 해주는 것은 물론, 사연자가 선보인 연기에 대한 피드백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선배미를 장착한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여기에 미리 준비한 깜짝 선물과 시사회 초대로 사연자의 하루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비공식작전’에 대한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하정우와의 호흡까지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주지훈의 따뜻하고 다정다감한 매력을 예고하는 ‘수고했어 오늘도’는 ‘딩고 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1987년 레바논을 배경으로 하정우와 주지훈의 고군분투 생존 액션을 선보일 ‘비공식작전’은 8월 2일 개봉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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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 전례 없는 '좀비' 캐릭터의 진화

좀비 캐릭터의 재발견이다. 배우 최진혁이 KBS 2TV 월화극 '좀비탐정'에서 어디서도 본 적 없던 좀비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생생히 그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다. 최진혁은 비밀스럽게 부활한 좀비 김무영에 완벽 동화, 흥미진진한 좀비 라이프에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례 없는 호감형 좀비 캐릭터를 완성해나가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최진혁의 매력을 모아봤다. ○ 망가짐도 불사하는 병맛 연기 최진혁(김무영)은 직접 준비한 프리스타일 랩으로 발음 교정에 성공한 좀비의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하고 아이돌 사이에서 당당히 센터를 차지한 채 무아지경 댄스를 추며 코믹한 매력을 과감하게 뽐냈다. 또한 명함을 날려 악당을 쓰러트리는 전무후무한 액션 신으로 끊임없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터뜨린다. 지난 6회에서 멧돼지와 결투에 나선 그는 끊임없이 넘어지고 쓰러지는가 하면 멧돼지의 이빨에 코트 자락이 걸려 절벽 아래로 떨어지며 허술하게 결투를 마무리했다. 진지한 모습과 달리 허당기 가득한 면모로 '병맛' 감성을 제대로 뽐내 쉴 틈 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중저음의 목소리와 깊은 눈빛으로 카리스마를 뽐내다가도 '최애' 음식인 생 곱창을 보자 모든 안면 근육을 동원해 활짝 미소를 짓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좀비의 인간미를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 ○ 찰떡 수트 핏으로 매력 터지는 '꽃 좀비' 섬뜩하고 기괴한 외모에서 벗어난 꽃 미모로 '좀므파탈' 매력을 배가하고 있다. 극중 밤낮 없는 수련으로 인간의 모습을 되찾은 그는 괴물 커버 BB크림을 바르고 중절모와 트렌치코트까지 장착, 우월한 기럭지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훈훈한 비주얼로 안방극장의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지난 5회에서 최진혁은 완벽한 수트핏을 보이며 거리를 활보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그의 훤칠한 외모가 지나가던 노인의 굽은 허리까지 펴게 만들어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게 바로 공생인가. 그래 좀비가 어때서"라고 독백, 꽃 미모와 함께 자신감까지 장착한 좀비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여심까지 저격하는 색다른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좀비와 인간의 완벽한 조화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하는 박주현(공선지)과 함께 유쾌·통쾌한 좀비 케미스트리를 선보이고 있다. 극중 거침없이 돌진하는 박주현의 '깡'에 쫄아 피하다가도 환상의 쿵짝을 자랑하며 완벽한 수사 콤비로 거듭났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박주현의 수사 파트너 역에 완벽하게 녹아든 최진혁은 노련하게 현장 분위기를 이끌고 걱정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카메라 안팎에서 다정한 선배미를 뽐내 리얼한 케미스트리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렇듯 최진혁은 인간미로 똘똘 뭉친 좀비의 색다른 매력을 생생하게 그려가고 있다. 앞으로의 방송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0.0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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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독' 하준, 서현진 향한 무심한듯 따뜻한 선배美 장착

'블랙독' 하준이 무심함과 따뜻함이 공존하는 선배미를 장착하고 시청자들의 현실 공감을 자극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극 '블랙독'에는 하준(도연우)이 서현진(고하늘)의 구원 투수로 나서는 동시에 인기 교사의 고충까지 드러내며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했다. 하준이 교육 방송 강의 녹화 시간에 빠듯한 시간표로 난감해졌다. 금요일 오후 교육 방송 녹화로 인해 오전 수업만 마치고 가야 하는 상황이지만 내부에서 전달이 되지 않아 금요일 오후 수업이 가득 차 있던 것. 금요일 수업을 바꿀 수 있는 교사는 하준의 앙숙인 3학년 부장 박지환(송영태)이었고 하준의 부탁을 특별한 이유 없이 단칼에 거절했다. 시간을 못 맞추면 교육 방송 강사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 초조함을 보였다. 수업 시간 변경을 제안한 건 신입 교사 서현진이었다. 앞서 서현진이 낙하산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에 대한 편견이 있던 하준은 의외의 제안에 의아해했다. 자신과 수업 시간을 바꿀 경우 5시간 연속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하기에 하준은 이를 거절했다. 괜찮다고 말하는 서현진과 하준의 수업 시간이 바뀌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하준은 교과 파트너로 골머리를 앓는 서현진에게 "도와줄까요?"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곤란해하는 교과 파트너와 앞서 호흡을 맞춰본 하준이 직접 노하우를 전수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더했다. 하준은 무심한 듯 따뜻한 선배의 면모와 더불어 화려한 인기 교사의 이면까지 깊이 있게 그리며 1인 3색 매력을 뽐냈다. 진학부의 에이스로 진학부 교사들을 관찰해 오던 하준은 김하늘의 고충 역시 놓치지 않았다. 대치고에 먼저 들어온 선배 교사의 듬직한 면모를 신뢰감 있게 표현했다. 믿음직한 선배의 모습으로 서현진에게 한 명의 편이 생긴 듯한 기대감을 실었다. 앞서 차가운 모습으로 서현진에게 벽을 느끼게 하던 하준의 변화가 진학부의 케미스트리에 어떤 변화를 키울지 주목된다.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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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짐" '나혼자' 한혜진, 엄격·여유 넘나드는 대선배 포스

한혜진이 포스작렬 심사위원으로 변신한다.오늘(24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한혜진이 그동안의 허당미를 벗고 톱모델 대선배 포스를 장착한다. 디자이너 박승건의 런던 컬렉션 모델 오디션에 심사위원의 자격으로 참여한다.디자이너 박승건, 모델 이혜정과 함께 심사대에 앉은 한혜진은 "나 심장 터질 것 같아"라며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오디션이 시작되고 후배 모델들이 등장하자 꿀이 뚝뚝 떨어질 듯 달달한 눈빛을 발사, 워킹 심사 때는 어느 때보다 날카롭고 진지한 태도로 포스를 뽐낸다. 오디션 참가자 한명 한명에게 몸매, 의상, 헤어스타일, 말투, 애티튜드까지 각자에게 딱 맞는 일대일 조언을 전달한다.한혜진은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프로페셔널한 심사위원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후배들에 대한 애정 가득한 걸크러시 선배미(美)를 뿜어낸다.특히 과거 자신의 신인 시절을 떠올린 그녀는 "이게 아니라면 세상에 나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모델 철학을 전한다.멋짐이 폭발하는 한혜진의 오디션 심사는 24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8.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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