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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 게임명 확정

위메이드는 라운드원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야구 게임명을 ‘판타스틱 베이스볼: 얼티밋 쇼다운’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으로 구현한 실사 캐릭터를 간편하게 조작해 즐기는 야구 게임이다. 싱글 플레이, 시즌, 챌린지, 쇼다운, 친선 경기 등 다양한 PvP와 PvE 콘텐츠를 제공한다.회사 측은 “새로운 이름은 멀티 리그 기반 초현실적인 팀 구성과 사실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 국가의 경계를 넘어 펼쳐지는 뜨거운 경쟁 등을 통해,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비전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이달 중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월에는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최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게임 라이선스 사업 대행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KBO가 권리 또는 사용권 부여 권한을 갖고 있는 KBO CI, KBO 리그 10개 구단의 로고, 엠블럼, 유니폼, 캐릭터 심볼(국가대표 CI 권리 제외)을 국내외 야구게임(PC, 모바일, 콘솔게임, 스크린야구)에 사용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12월에는 대만 프로야구 리그(CPBL)와도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2.07 18:22
연예일반

“‘슈스케’보다 좋아” 로이킴→서은광 ‘노래방 VS’ 음원 차트 정상 노린다 [종합]

전국 곳곳에 숨어있던 실력자들이 상금 1억 원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노래방 인기차트를 휩쓴 가수들이 프로듀서로 변신, 팀원들과 함께 음원 차트를 점령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22일 오후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이하 ‘노래방 VS’)신곡 음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현장에는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참석했다.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노래방 VS’은 평범한 노래방 보컬들의 치열한 쇼다운(Showdown)을 담은 프로그램. 이날 기준 5회까지 방송됐으며, 지난 3회에서 최고 시청률 3.2%(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다.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다섯 팀으로 나뉘어 본격적인 팀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24일 방송되는 6회부터는 3차 미션을 통과한 실력자들과 프로듀서가 뭉쳐 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멜로데이(멜로망스+데이식스) 팀은 ‘아픈 길’ 무대를 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시원시원한 고음이 장점이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팀”이라고 소개했다. 원곡자 영케이는 “참가자들이 전체적으로 훈훈하다. 외모적으로도 그렇지만 음악적으로도 그렇다”며 “팀을 선별할 때도 우리와 잘 맞을법한 목소리를 가진 친구들로 골랐다”고 설명했다.기리가든(기리보이+카더가든) 팀은 힙한 매력이 가득담긴 ‘와츠롱’ 무대를 준비했다. 카더가든은 “친구들이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긴장을 안 한다. 멜로데이 팀과는 다르게 카메라를 찾더라”며 “저런 행동들이 프로듀서 입장에서는 안심하게 된다. 능력치가 완성된 친구들이라 편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별소유(임한별+소유)팀은 소유, 성시경의 ‘뻔한 이별’을 불렀다. 임한별은 “음색이 다 다르다. 네 분이 자칫하면 튈 수 있는데 조화롭게 티렉팅 했다”고 말했다. 소유는 팀의 매력에 대해 “노래를 다 잘한다. 한 노래로 잔치하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는 게 매력이지 않을까 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임한별은 음원 차트에 들고 싶다는 목표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요즘 음원 시장이 많이 어렵다. 그래서 공약을 걸기가 어려운데, 아무래도 Mnet을 등에 업고 기대를 해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사실 이렇게 발라드에 힘을 주는 서바이벌은 흔치 않았던 거 같다. 첫술에 배부르진 않겠지만, 과식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로이킴, 박재정의 로이정 팀은 ‘시간을 믿어봐’를 선곡했다. 로이킴은 “프로듀서들을 굉장히 긴장하게 만드는 참가자들인 것 같다. 연습과 리허설을 보면 걱정되게 하다가도 본무대에 올라가면 쌈닭으로 변하더라. 실전에 강한 참가자들”이라고 감탄했다. 박재정은 “이 곡은 위로에 중점을 둔 곡이다. 본인들의 이야기처럼 불렀으면 좋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영광(장우영+서은광) 팀은 비투비의 ‘나 빼고 다 늑대’를 선곡했다. 장우영은 “스펀지 같은 친구들이다. 발라드를 하자고 말렸는데 먼저 차별화된 무대를 하고 싶다더라”며 “도전하고 싶은 포부가 느껴졌다. 친구들이 하고 싶은 무대를 서포트해주는 게 우리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로이킴과 서은광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각각 ‘평생 막걸리를 공짜로 먹게 해주겠다’, ‘세족식을 해주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로이킴은 “막걸리 공약은 아직 유효하다. 기왕이면 우리 팀에서 우승자가 나왔으면 좋겠다. 언제든 저에게 막걸리든 술이든 마시고 싶다고 연락주면 사주겠다”고 말했다. 서은광 역시 “지금부터 준비 중”이라며 “발가락 사이사이를 어떻게 더 깨끗하게 닦아 줄까 고민하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은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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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스프링 4강 체제…다크호스는 샌드박스

전체 일정의 3분의 1을 소화한 올해 LCK 스프링이 4강 체제로 흘러가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인 디플러스 기아(DK)가 주춤한 가운데 리브 샌드박스가 의외로 선전하고 있다.로스터 변화가 없는 T1은 장기간 맞춘 호흡을 바탕으로 혼전 속에서 치고 나가고 있다. 이번 시즌 최고의 파격으로 꼽히는 '원딜폿'(서포터 자리에 원거리 딜러 배치)은 새로운 핵심 전략으로 부상했다.6일 4주차를 앞둔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에서 T1과 젠지가 5승 1패 득실 동률로 공동 1위에 올랐다.어느 정도 예상했던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샌드박스의 초반 돌풍이 눈에 띈다. 지난달 스프링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우승 후보를 묻자 10개 참가 팀 중 5팀은 DK를, 4팀은 T1을 꼽았다. 젠지도 한 표를 받았다.멤버가 바뀌지 않은 팀이 강한 모습이다. T1은 2021년 서머부터 함께 해 적응할 시간이 필요없었다. 지난해 스프링과 서머에서 T1과 함께 결승전에 올랐던 젠지도 상체 선수들을 유지했는데, 새로 합류한 하단 듀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샌드박스는 '모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 스프링에서는 4승 14패로 가까스로 꼴찌를 면했는데, 전력을 재정비해 같은 해 서머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더니 이번에는 상위권 순위 변동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샌드박스는 개막전에서 DK에게 0대 2로 패한 뒤 한화생명e스포츠·KT 롤스터·브리온·농심 레드포스를 제압하며 4연승을 달렸다. 이후 젠지에 패하며 4승 2패로 4위를 기록했다. 강팀을 상대로 고전했지만 잡아야 할 팀을 만났을 때는 몰아붙였다. 득실에서 밀리지만 승패는 3위 DK와 같다.샌드박스의 중심에는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있다. 네 차례 POG(플레이어 오브 더 게임)에 선정되며 '케리아' 류민석·'오너' 문현준(이하 T1)·'페이즈' 김수환(젠지)·'캐니언' 김건부(DK)와 선수 순위 공동 1위를 차지했다.T1에서 '페이커' 이상혁의 백업으로 데뷔한 이주현은 2022년 샌드박스로 넘어왔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며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40분 넘게 이어진 경기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해 승점을 챙겼다.지난달 28일 브리온과의 경기에서는 칼 계열 챔피언인 '이렐리아'를 내세웠는데, 측면에서 강한 이점만을 활용하지 않고 동료들과 연계 플레이를 펼쳐 팀의 역전승을 끌어냈다. 이번 스프링에서 팬들에게 가장 큰 충격을 선사한 것은 류민석의 원딜폿이다. T1의 서포터 류민석은 광동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원거리 딜러 '케이틀린'을, DK와의 3세트에서 '칼리스타'를 선택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두 챔피언을 서포터로 기용한 것은 LCK 최초다.통상 바텀 라인에는 원거리 딜러와 서포터를 배치한다. 원거리 딜러는 체력이 약해 초반에 서포터의 도움을 받아 성장해야 하기 때문이다.그런데 류민석은 서포터 대신 또 다른 공격 자원을 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는 경기가 중후반에 다다르면 약팀도 변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여지가 있다. 기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팀일수록 초반에 챔피언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후반 지향형 플레이를 펼치는 경우가 많다.T1은 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극단적인 전술을 구사했다. 축구로 따지면 수비수 없이 공격에만 몰두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되면 대부분 30분 안에 경기가 끝난다.올해 스프링에서 처음 도입한 '새터데이 쇼다운'은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관심도가 높은 경기를 토요일 첫 경기로 내보낸다. 동갑내기 라이벌 이상혁과 '데프트' 김혁규가 맞붙었고, 작년 롤드컵에서 우승한 뒤 한화생명으로 이적한 선수들이 친정팀 DRX와 경기를 치렀다.2023 LCK 스프링은 오는 17일을 기점으로 2라운드에 돌입한다. 강팀에게 약했던 샌드박스가 T1과 DK 등을 상대로 승리하면 순위가 단숨에 역전될 수 있다. 3주차에 상승세로 전환한 한화생명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2.07 07:00
예능

종영 '쇼다운', 6월 콘서트 개최…열기 잇는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JTBC 브레이킹 서바이벌 '쇼다운'이 지난 27일 대중의 뜨거운 관심 속에 종영한 가운데 열기를 이어갈 콘서트를 개최한다. '쇼다운' 서바이벌에 참가한 리버스크루,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원웨이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 등 8팀의 크루는 오는 6월 4일, 5일 양일간 'SHOWDOWN CONCERT' 서울 콘서트로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공연에 앞서 지난 5월 12일 인터파크와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으로 관객과 직접 교감하는 콘서트인 만큼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친 대중에게 웃음과 위로, 감동과 환희를 전달한다. 우승팀 퍼포먼스, 랜덤 배틀, 이모션 크루와 소울번즈 크루의 합동 퍼포먼스 등 종합선물세트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쇼다운' 방영 당시 큰 사랑을 받았던 오감을 자극할 소름 돋는 무대는 물론 방송에는 선보인 적 없는 특별한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물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를 놀라게 만든 월드클래스 비보이들이 총집합할 것을 예고한 '쇼다운' 서울 콘서트에 출연하는 8팀의 크루 멤버들은 찾아올 팬들을 위해 완성도 높은 최고의 공연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쇼다운' 서울 콘서트는 오는 6월 4일, 5일 이틀에 걸쳐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28 19:55
연예

'쇼다운', 오늘(1일) 1R 토너먼트 배틀 정주행 '입덕 기회'

'쇼다운'이 스페셜 방송으로 꽉 찬 즐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브레이킹 배틀로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이 오늘(1일) 오후 10시 30분 스페셜 방송 '쇼다운-1라운드 토너먼트 배틀 정주행'으로 찾아온다. 지금까지 방송된 내용을 압축, 하이라이트로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쇼다운' 1회, 2회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비보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1라운드 토너먼트 배틀의 우승자를 가렸다. 리버스크루, 진조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원웨이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는 8강전 1대 1 에이스 배틀, 4강전 3대 3 배틀, 결승전 5대 5 배틀을 통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페셜 방송에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호와 탄성을 연발하게 만들었던 1라운드 토너먼트 배틀의 주요 장면들을 짚어본다. 특히 남다른 서사로 불꽃 튀었던 진조크루와 플로우엑셀의 배틀, '쇼다운' 처음으로 연장전이 펼쳐졌던 원웨이크루와 갬블러크루의 배틀, 명승부로 저지 박재범이 신발과 양말을 벗어던진 대망의 결승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쇼다운'은 5월 26일까지 시청자가 직접 뽑는 MVP 투표를 진행한다. 최고의 브레이킹 댄서를 선정하는 '쇼다운' MVP 투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번, 최대 5명에게 투표가 가능하고 중복 투표는 불가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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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배틀 시작'…'쇼다운' 박재범, 세상 힙한 바이브 눈길

'쇼다운'이 브레이킹 모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1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뜨겁고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영상은 저지 박재범의 유니크한 포즈들을 스톱모션으로 연출하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HIP'이 넘쳐흐르는 박재범의 동작 뒤로 '브레이킹 댄서들의 국보급 배틀 쇼다운이 시작됐다'라는 문구가 심장을 뛰게 한다. 특히 리버스크루, 갬블러크루, 퓨전엠씨, 소울번즈, 진조크루, 플로우엑셀, 이모션크루, 원웨이크루까지 8개 크루의 예술 같은 브레이킹 기술과 다채로운 그래픽이 더해져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또 경쾌한 리듬에 맞춰 재빠르게 몸을 놀리는 댄서들의 모션에서 생생한 에너지가 느껴진다. 댄서들이 말 그대로 화면을 찢고 나와 마치 눈앞에서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으로 칠해지는 이미지들은 강렬함을 선사, '쇼다운'만의 색다른 분위기와 배틀 현장의 열기를 짐작케 한다. 이에 레전드 브레이킹 크루들이 펼칠 서바이벌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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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다운’ 박재범, 소주VS브레이킹 댄스…“소주 포기할 수 없어”

‘쇼다운’ 저지 박재범이 유쾌하고 솔직한 답변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JTBC ‘쇼다운’ 측이 10일 박재범의 양자택일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평생 랩 안 하기VS평생 춤 안 추기’ 중 평생 춤 안 추기를 선택한 박재범은 “춤을 추려면 몸을 계속 써야 한다. 그런데 나는 춤을 제대로 출 수 있는 나이가 얼마 안 남았다고 생각해서”라며 현실을 고려한 답변을 내놓았다. 무엇보다 래퍼로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전하기보다 브레이킹 크루로 ‘쇼다운’ 출전하기를 골라 눈길을 끌었다. 그는 비보이를 처음 시작했을 때 크루와 함께 배틀에 출전해 느꼈던 쾌감과 희열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본업이나 해왔던 일에 약간 번 아웃이 있으려고 하는 시점에 브레이킹 크루로 ‘쇼다운’ 출전해 리프레시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최근 소주를 론칭한 박재범은 소주와 브레이킹 댄스 중에는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소주를 포기할 수 없음을 드러내 깨알 웃음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브레이킹 하기와 평생 춤 안 추기 중에서는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브레이킹 하기를 골랐다. 그는 “춤을 춰서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나 에너지들이 있다. 그래서 12시간 동안 좀 고생해서 며칠 동안 좀 쑤시고, 회복하면서 계속 춤을 출 수 있다면 1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브레이킹 하겠다”고 해 춤에 대한 애정을 실감케 했다. ‘쇼다운’은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 진출한 월드클래스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들이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뜨겁고 치열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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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장성규-제이블랙-이우성 합류 JTBC '쇼다운' 3월 첫방

JTBC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 측이 라인업을 공개했다. 방송인 장성규가 MC로 확정됐고, 제이블랙과 이우성이 합류한다. 오는 3월 첫 방송될 '쇼다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비보이들의 국보급 배틀을 통해 브레이킹 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비보이 출신 박재범과 함께 대한민국 브레이킹 신의 새 역사를 썼던 레전드 크루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다채로운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장성규가 '쇼다운'을 이끌어줄 MC로 가세, 치열한 배틀 속 새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힙합 댄스계의 절대강자 제이블랙과 아시아 크루 최초 비보이 세계대회를 첫 제패한 경력을 가진 현역 레전드 비보이 이우성이 저지로 합류, 저지 박재범과 시너지를 발휘한다. 눈을 의심케 하는 브레이킹 크루 라인업도 기대를 증폭시킨다. 진조크루, 퓨전엠씨, 갬블러크루, 리버스크루, 플로우엑셀에 이어 이모션크루, 원웨이크루, 소울번즈 등 대한민국 브레이킹 신을 주름잡는 크루들이 모두 모인다고 해 이들이 보여줄 무대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특히 오직 '쇼다운'만을 위해 결성된 이모션크루는 세계적인 비보이 포켓을 필두로 막강한 멤버들이 뭉쳐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들의 엠블럼이 모두 모여 만들어낸 스웨그 넘치는 티저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길거리에서 올림픽까지'라는 문구에서는 스트릿 대회부터 나아가 올림픽 무대까지 장악할 대한민국 브레이킹 크루의 위엄을 짐작케 한다. 더불어 티저 포스터 속 붉은 배경에 그려진 그라피티는 국가대표 브레이킹 크루들의 힙(hip)한 댄스 배틀이 펼쳐질 '쇼다운'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드러내고 있다. 이에 티저 포스터만으로도 차원이 다른 스웨그를 뽐내는 '쇼다운'에서는 과연 어떤 배틀이 펼쳐질지 첫 방송이 손꼽아 기다려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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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수목금 JTBC 예능과 함께

다양한 콘셉트와 유쾌한 재미로 무장한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꽉 채우고 있다. 월요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부터 금요일 ‘방구석 1열:확장판’까지. 음악, 스포츠, 랜선여행, 요리, 영화 등 소재와 콘셉트도 다채롭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는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9.8%,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매주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하며 음악 예능 명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김소연, 윤성, 신유미, 김기태, 박현규, 이주혁이 최종 TOP6에 오르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다. 다시 나를 부르는, 무명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이하 동일) 화요일 오후 9시에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이하 ‘마체농’)가 시청자를 찾는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체농’은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든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시청률 3.3%,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린 ‘마체농’은 초등학생 선수들과 첫 평가전에서 4대 37로 대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마쳤다.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그들이 보여줄 케미가 기대를 높인다.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도 화제다. 2022년 JTBC 파일럿 예능 시리즈의 선발대인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이 고픈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랜선여행을 선사하며 화제 몰이 중이다. 이를 반영하듯 ‘톡파원 25시’는 최근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톡파원 25시’의 상승세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4MC와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케미에서 나오는 안정감, 그리고 세계 각 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톡(TALK)파원’들의 시너지에서 비롯됐다. 첫 회에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톡파원 25시’는 ‘톡파원’들간의 컬레버레이션, 새로운 톡파원의 등장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나무식탁’도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선봉에 섰다. ‘외나무식탁’은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라이벌로 꼽히는 상대들’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확장판’도 영화를 넘어 OTT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영역을 넓힌 종합 콘텐트 토크 예능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콘텐트 시장을 정조준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트를 소개하면서도 ‘이 시대의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방구석 1열’의 핵심을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대하드라마급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합창 예능 ‘뜨거운 씽어즈’,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자들의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 ‘우리 사이’, 세계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과 박재범의 출연으로 브레이킹 댄스 붐을 일으킬 ‘쇼다운’까지. JTBC는 무한한 소재를 넘나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계속해서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2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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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月→金 시청률+화제성 쌍끌이 상승세

JTBC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일주일을 채우고 있다. 월요일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부터 금요일 '방구석 1열:확장판'까지 음악, 스포츠, 랜선여행, 요리, 영화 등 소재와 콘셉트도 다채롭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는 매 회 레전드 무대를 선보이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첫 방송 이후 최고 시청률 9.8%,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매주 화제성 1위까지 기록하며 음악 예능 명가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의 저력을 발휘 중이다. 특히 지난 방송에는 김소연, 윤성, 신유미, 김기태, 박현규, 이주혁이 최종 톱6에 오르며 대망의 파이널 무대와 최종 우승자에 대한 기대가 최고치에 올랐다. 다시 나를 부르는, 무명에서 유명가수가 되는 대미를 장식할 파이널 라운드는 28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화요일 오후 9시에는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 농구부'가 시청자를 찾는다. 각양각색의 이유로 운동을 멀리했던 운동꽝 언니들의 생활체육 도전기 '마녀체력 농구부'는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일으킨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제작진들이 만든 여자 농구 버라이어티다. 시청률 3.3%, 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달성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초등학생 선수들과 첫 평가전에서 4대 37로 대패하며 호된 신고식을 마쳤다. 성장 가능성과 그들이 보여줄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높인다. 수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톡파원 25시'도 화제다. 2022년 JTBC 파일럿 예능 시리즈의 선발대인 '톡파원 25시'는 코로나19 시대, 여행이 고픈 시청자들에게 맞춤형 랜선여행을 선사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6회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톡파원 25시'의 상승세는 전현무, 김숙, 양세찬, 이찬원 등 4MC와 알베르토, 다니엘, 줄리안, 타쿠야 등 '비정상회담' 멤버들의 케미스트리에서 나오는 안정감, 세계 각 국에서 직접 발로 뛰며 생생한 영상을 만들고 있는 톡(TALK)파원들의 시너지에서 비롯됐다. 첫 회에서 최고 시청률 2.6%를 기록하며 순항 중인 '톡파원 25시'는 톡파원들간 컬레버레이션, 새로운 톡파원의 등장 등 더욱 다양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외나무식탁'도 JT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의 선봉에 섰다. 같은 분야의 무명 요리 고수들이 만나 '맛'판 승부를 벌이는 프로그램. 프로야구 경상도 라이벌팀인 롯데와 NC, 진정한 요리 고수 스님들의 사찰음식 대결, 육군대 해군의 급식 대결 등 드러내놓고 말하지 않아도 라이벌로 꼽히는 상대들의 요리 대결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다.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확장판'도 영화를 넘어 OTT오리지널, 드라마, 웹툰, 음악 등 이야기를 가진 모든 콘텐트로 영역을 넓힌 종합 콘텐트 토크 예능으로 탈바꿈했다. 코로나19로 변해버린 콘텐트 시장을 정조준해 더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트를 소개하면서도 '이 시대의 이야기'라는 화두를 던지는 '방구석 1열'의 핵심을 유지해 시청자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규 예능 프로그램도 대기 중이다. 합창 예능 '뜨거운 씽어즈', 사적인 관계에 놓인 출연자들의 관계 문답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리얼 관계 토크쇼 '우리 사이', 세계 최강 브레이킹 크루들과 박재범의 출연으로 브레이킹 댄스 붐을 일으킬 '쇼다운'까지 JTBC는 소재를 넘나드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연달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밤 시간을 계속해서 책임지겠다는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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