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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동현, 에이티즈 홍중 '선수출신' 소식에 견제

'뭉쳐야 찬다' 어쩌다FC와 아이돌 축구팀으로 뭉친 팀 JTBC가 사활을 건 빅매치를 예고하고 있다. 오늘(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와 어쩌다FC의 2기가 되고 싶은 아이돌 축구팀의 뜨거운 축구 한 판이 펼쳐진다. 팀 존폐의 기로에 선 전설들이 승리를 이루고 팀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유소년 축구선수 경력부터 브라질 유학파까지 아이돌계 축구 실력자들만 대거 포진된 팀 JTBC는 화려한 이력과 개인기를 뽐내며 출사표를 던진다. 젊고 패기 넘치는 아이돌 축구팀의 기세에 전설들은 그간의 쌓아올린 팀워크와 조직력을 다지며 비장한 각오로 그라운드에 오른다. 특히 김동현은 음악 방송 후 뒤늦게 참석한 JTBC 수문장 에이티즈 홍중이 골키퍼 출신이란 사실에 견제한다. 그가 선출(선수출신)을 상대로 슈퍼세이브를 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정형돈이 JTBC의 감독으로 낙점, 이번 경기로 축구 감독 데뷔전을 치른다. "양 팀 감독들의 용병술, 지략 대결이 볼만할 것"이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으로 안정환의 말문을 막는다. 어쩌다FC 감독 안정환과 JTBC 감독 정형돈의 기막힌 대결 구도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어쩌다FC와 JTBC의 경기는 뺏고 뺏기는 치열한 볼 다툼이 계속되는 것은 물론 김동현의 슈퍼세이브를 막기 위한 심리전까지 펼치는 등 대접전이 벌어진다. 감독 안정환은 "아이돌 축구팀 JTBC가 탐난다"며 이들의 실력에 눈을 떼지 못한다. 구 대회 후 서서히 감각을 되찾아 가는 어쩌다FC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오늘(6일) 오후 7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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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치명적인 매력남 윤현민, 원래 야구선수였어?

연애의 발견-치명적인 매력남 윤현민, 원래 야구선수였어?드라마 '연애의 발견'에 출연중인 배우 윤현민에 대한 시청자들의 극찬이 화제가 되고 있다.배우 윤현민은 드라마 '연애의발견'에서 도준호 역을 맡아 정유미의 소꿉친구인 김슬기와 로맨스를 형성하며 일명 '해열제커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극중 윤현민은 김슬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감지했으나, 김슬기에게 접근하는 윤실장에게 질투하면서 엉뚱한 애정을 드러내는 '은근남'으로 분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에 앞서 윤현민은 야구선수출신 배우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악역으로 분해, 남성미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이에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며 주목받는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연애의 발견 윤현민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윤현민, 대세남 되겠네" "연애의 발견 윤현민, 야구선수 출신이었군" "연애의 발견 윤현민, 어디서 봤나 했더니" "연애의 발견 윤현민, 은근남 앞으로 영화에서도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9.24 14:12
야구

고양 원더스 ‘트라이아웃’ 실시 … ‘열정에게 기회를!’

“열정에게 기회를!”지난해 창단한 한국 최초의 독립야구단 고양 원더스가 17일 트라이아웃(공개 선수선발)을 실시했다.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비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고양에서 열린 트라이아웃에는 만 18세(94년생) 이상·대한야구협회 선수등록 6년 이상의 조건을 갖춘 101명에게 도전 기회가 주어졌다. 선수들은 형형색색의 각자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었지만 마지막 기회를 잡으려는 의지는 하나같았다.오른손 투수 이시몬(29)은 미국 프로야구 경력이 있다. 그는 2007년 시카고 컵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거를 꿈꾸며 한 시즌을 보낸 뒤 방출됐다. 이후 미국 사회인 야구 트레이너로 생활하면서 한국 무대를 노크했다. 2009년 모교 인하대에서 훈련하다 김성근(70) 당시 SK 감독의 눈에 띄어 SK 공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 그는 “스트라이크를 하나도 못 넣었다. 제구가 엉망이어서 떨어졌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다시 야구를 하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 김성근 감독님 밑에서 야구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서 “훈련량이 많다고 들었는데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며 각오를 다졌다.1998년 OB(현 두산)에 입단한 사이드암 유병목(33)은 2000년 방출의 아픔을 겪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2002년 보스턴 산하 마이너리그 팀과 계약하며 재기를 꿈꿨다. 그러나 한 시즌 만에 팀을 떠나야 했다. 어느덧 서른 중반의 나이. 그는 “다시 야구를 하고 싶은데 나이가 걸림돌”이라고 했다. 지난해 고양 트라이아웃에서 고배를 마신 그는 “올해 몸이 더 안 좋다. 안 될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이를 악물었다.내야수 송형민(25)은 대학 졸업 후 2010년 일본 독립리그에서 뛰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고양이 자리 잡는 걸 보자 다시 한 번 길을 열고 싶었다고 한다. 그는 "다시 야구를 한다고 했을 때 주위 사람들 반응이 좋지 않았다. 그러나 일본에서 주전 유격수로 뛰었다. 내야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재일교포 안휘건(21)은 일본 조사이대에서 투수로 활약했다. 인터넷을 통해 고양이 선수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가했다. 아버지와 함께 한국땅을 밟은 그는 “한국 야구를 공부하고 싶어서 지원했다”고 참가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포크볼이 장점이다. 나는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선수출신 트라이아웃은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참가한 선수 중 몇 명이나 고양 유니폼을 입게 될 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기회와 희망은 분명 존재한다. 고양은 올 시즌 프로선수를 5명이나 배출했다. 성형모 기자 hmseong@joongang.co.kr 2012.09.18 10:15
야구

KBO 연봉조정위원회 “롯데 제시액 합당”

▶박노준 SBS 해설위원"구단측이 제시한 자료가 더 충실했다. 롯데가 제시한 6억 3000만원은 비 FA 중 최고 금액에 해당하는 것이다. 팀 내에서 비슷한 성적을 거둔 홍성흔과 비교해봤다. 오히려 홍성흔이 적시타·역전타 부문에서는 앞서 있었다. 구단이 이대호의 가치를 인정해 준 금액이라고 봤다. 물론 이대호는 아쉬울 것이다. 나도 선수출신이다. 안타깝다. 앞으로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될 후배들에게 '자료를 충분히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김종 야구발전위원장"한마디로 결론내리자면, 롯데의 자료가 더 설득력이 있었다. 순수하게 이대호의 성적만을 기준으로 했다. 구단이 이대호의 7관왕에 대한 대우를 충분히 해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호가 제시한 자료는 이미 언론에 나온 것들 뿐이다. 연봉조정은 논리의 싸움이다. 확실한 수치를 제시하지 못하니 이대호의 손을 들어줄 수 없었다. 구단은 매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연봉 산정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 산정법에 따라 다음 해 연봉이 결정된다. 혹시나 그 산정법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증명할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이상일 KBO 사무총장"롯데의 연봉 고과를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봤다. 고과는 일반적으로 시즌 초에 선수와 구단간의 합의에서 나온다. 다른 구단과의 형평성 고려 대상이 아니다. 롯데의 연봉 규모 등을 분석했다. 이대호가 충분히 7억원을 받을 자격은 있었다. 현행 규정상 한쪽 편을 들어야 하는 처지를 이해해달라. 조정위가 구단의 손을 들어준다는 것은 오해다. 연봉조정 취하가 72건 있었는데 이중 구단 제시액보다 상향이 된 것이 31건이다. 구단들은 연봉조정 신청이 들어갔더라도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선수와 바로 계약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조정결정까지 갈 때는 구단이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김소식 전 대한야구협회 부회장"롯데 구단의 제시액이 합당하다고 조정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롯데의 고과 시스템에 따르면 이대호의 활약도를 볼 때 6억3000만원이 적절하다고 봤다. 롯데나 이대호나 타 구단 선수와의 비교를 제출했는데 이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향후 조정위에서도 그러한 자료는 받지 않을 것이다. 과거 유지현이 승리했을 때도 조정위원이었다. 당시 유지현은 구단보다 더 완벽한 자료를 챙겨왔다. 이대호가 구단에 비해 미흡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게 아쉬웠다." 2011.01.21 10:57
야구

“이대호의 연봉조정 패인은 자료 부족이다”

박노준 SBS 해설위원"구단측이 제시한 자료가 더 충실했다. 롯데가 제시한 6억 3000만원은 비 FA 중 최고 금액에 해당하는 것이다. 팀 내에서 비슷한 성적을 거둔 홍성흔과 비교해봤다. 오히려 홍성흔이 적시타·역전타 부문에서는 앞서 있었다. 구단이 이대호의 가치를 인정해 준 금액이라고 봤다. 물론 이대호는 아쉬울 것이다. 나도 선수출신이다. 안타깝다. 앞으로 연봉조정신청을 하게 될 후배들에게 '자료를 충분히 준비하라'고 조언하고 싶다."김종 야구발전위원장"한마디로 결론내리자면, 롯데의 자료가 더 설득력이 있었다. 순수하게 이대호의 성적만을 기준으로 했다. 구단이 이대호의 7관왕에 대한 대우를 충분히 해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대호가 제시한 자료는 이미 언론에 나온 것들 뿐이다. 연봉조정은 논리의 싸움이다. 확실한 수치를 제시하지 못하니 이대호의 손을 들어줄 수 없었다. 구단은 매 시즌을 앞두고 선수들에게 연봉 산정법에 대해 설명한다. 그 산정법에 따라 다음 해 연봉이 결정된다. 혹시나 그 산정법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증명할 자료를 제시해야 한다."이상일 KBO 사무총장"롯데의 연봉 고과를 가장 객관적인 지표로 봤다. 고과는 일반적으로 시즌 초에 선수와 구단간의 합의에서 나온다. 다른 구단과의 형평성 고려 대상이 아니다. 롯데의 연봉 규모 등을 분석했다. 이대호가 충분히 7억원을 받을 자격은 있었다. 현행 규정상 한쪽 편을 들어야 하는 처지를 이해해달라. 조정위가 구단의 손을 들어준다는 것은 오해다. 연봉조정 취하가 72건 있었는데 이중 구단 제시액보다 상향이 된 것이 31건이다. 구단들은 연봉조정 신청이 들어갔더라도 자신들이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선수와 바로 계약을 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조정결정까지 갈 때는 구단이 유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김소식 전 대한야구협회 부회장"롯데 구단의 제시액이 합당하다고 조정위원 모두가 공감했다. 롯데의 고과 시스템에 따르면 이대호의 활약도를 볼 때 6억3000만원이 적절하다고 봤다. 롯데나 이대호나 타 구단 선수와의 비교를 제출했는데 이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향후 조정위에서도 그러한 자료는 받지 않을 것이다. 과거 유지현이 승리했을 때도 조정위원이었다. 당시 유지현은 구단보다 더 완벽한 자료를 챙겨왔다. 이대호가 구단에 비해 미흡한 자료를 제출했다는 게 아쉬웠다." 2011.01.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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