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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부쉬맨, 배우 구성환 전속 모델로..

혼자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구성환이 부쉬맨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부쉬맨의 워터프루프 선케어 제품군(선크림, 선스틱)은 여름 레저 활동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ISO 국제 표준화 규격의 자외선 차단 테스트를 완료했다. 또한, ‘방수 썬크림 조성물’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호초 파괴 성분과 EWG 레드 등급 성분을 배제한 ‘씨프렌들리’ 성분을 사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부쉬맨 관계자는 “여러 선케어 브랜드의 러브콜 속에서도 구성환이 부쉬맨을 선택한 이유는 명확했다. 그는 백탁이 없는 발림성, 끈적임 없는 발림성, 취향 저격의 향,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싶은 브랜드 분위기에 만족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제품은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백탁과 눈 시림이 없어서 구성환 배우가 매우 만족하고 있었다. 또한, 피부와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의 진심이 전달되어 전속 모델 계약이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부쉬맨은 구성환 배우 전속 모델 발탁을 기념해 ‘히알루론산 데일리 선크림 20ml’가 포함된 올리브영 단독 기획 세트를 선보이고,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무더위 속에서 꼭 필요한 썸머뷰티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또한 올리브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태닝오일 기획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2024.07.20 09:00
산업

[IS리포트] 북미·중국·중동 해외영토 넓히는 윤상현 리더십, 한국콜마 미래는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기업인 한국콜마는 오너가 2세인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전면에 나서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제조업자개발생산(ODM) 기업을 넘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새로운 시장 개척 및 적극적인 인수합병 등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미국, 중동, 베트남으로1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가 윤상현 부회장이 지휘봉을 잡은 뒤 공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지난 6월 윤 부회장은 처음으로 정부의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베트남을 방문하는 등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화장품 등 사업 기회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콜마는 2019년 베트남 현지 법인을 설립한 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자회사인 HK이노엔의 숙취해소제인 컨디션이 100만병 이상 판매되는 등 히트를 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매출 규모가 그리 크진 않지만 지난해 매출 78억원을 달성했고, 올해 100억원 달성이 무난할 전망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베트남의 술문화가 한국과 비슷해서인지 숙취해소제가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최근 3년간 120%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30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는 중동 화장품 시장도 공략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해 중동 시장에 맞춘 화장품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개발해 공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랍에미리트(UAE)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 ‘UAE BPC’에 PB 상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의 건조한 기후 환경 등을 고려해 수분 공급과 피부 장벽 강화에 중점을 두고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동 시장을 위한 토대는 이미 마련했다. 중동을 겨냥해 동물 유래 성분 제외 같은 할랄 보증 시스템을 세종공장과 부천공장에 구축했다. 중동 시장에서 한국콜마가 제조한 ‘조선미녀’와 같은 제품이 인기다. 아마존 UAE에서는 강한 보습력과 천연성분이 풍부한 조선미녀 세럼 제품들이 인기순위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고기능성 제품인 선케어 품목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중동에서는 가장 한국스러운 특성을 지닌 한방 화장품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한국콜마가 빼어난 기술력을 갖춘 선케어 제품들의 판매도 증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원조 기업인 미국콜마로부터 ‘콜마’ 글로벌 상표권을 100% 인수하면서 미국 무대에서도 공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는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업계 사상 한국 기업이 글로벌 본사의 브랜드 상표권을 인수한 최초의 사례이기도 하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콜마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해 독자적인 법인명을 사용했으나 콜마 USA, 콜마 CANADA으로 이번에 변경하게 됐다. 콜마는 1921년 미국에서 설립된 역사가 깊은 기업이다. 북미 지역 고객사 확대를 위해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콜마 브랜드를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올해 3월 미국 뉴저지에 기술영업센터를 완공하면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기술 연구와 영업을 일원화해서 현지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처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한령’ 피해 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코로나19 여파와 미중 갈등으로 인해 한국의 화장품업계는 큰 타격을 입었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한한령’ 여파로 중국 매출에 직격탄을 맞으며 주가 급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와 달리 한국콜마는 중국 시장에서 회복세를 보이는 등 올해 2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이 전망되고 있다. 증권사들의 전망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분기에 매출 5884억원, 영업이익 415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박은정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는 “기능성 제품군 수주 증가로 국내와 중국 ODM 사업 모두 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된다”며 “용기 생산업체인 연우 또한 북미 수출 및 인디 브랜드 수주 증가로 턴어라운드 효과가 더해졌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국의 무석법인은 매출 560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이 전망되면서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이어 영업이익률 두자릿수(11%)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무석법인의 경우 기능성 제품 경쟁력으로 중국 고객사 확대, 수주 급증이 이어져 완공 이후 최고의 가동률(90% 이상)을 보이고 있다. 올해 4만2600원으로 출발했던 한국콜마 주가는 실적 증가로 인한 반등이 일어나면서 4만6000원대까지 회복하는 등 다른 화장품 기업과는 다른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52주 최고가인 4만7800원을 찍기도 했다. 윤 부회장은 이달 직원들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우리는 화장품, 제약, 건강기능식품에 있어서 그 업에 진심인 고객을 가장 잘 도와주는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콜마그룹의 먹거리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인수합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화장품 용기제조 전문 기업인 연우를 2864억원에 인수했다. 이는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인수 이후 최대 규모의 빅딜이었다. 국내 화장품 용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연우를 인수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겨냥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올해 1분기부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세종시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화장품 생산기지를 신설하고 있다. 축구장 8개 크기에 달하는 약 5만8895㎡(1만7816평) 규모 부지를 확보하고, 연간 2.2억개 생산이 가능한 화장품 공장을 건립한다. 이는 콜마가 향하는 글로벌 미래시장의 핵심 기지가 될 전망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 및 인수에 나서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실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7.17 06:59
산업

여자만요? 마스크 벗자, 찍어 바르는 남자도 늘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하면서 남성도 외모 가꾸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메이크업 제품을 사들이고, 옷 쇼핑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6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최근 3개년(2020~2022년) 기준 남성 고객 구매액은 연평균 20% 이상 증가세다. 외모 관리에 투자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기초 화장품을 넘어 색조까지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다. 마스크 의무 해제가 시작된 이달(3월 1~23일) 들어 베이스 메이크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4% 늘었다. 같은 기간 아이 메이크업 역시 4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롯데온에서도 남성 화장품 매출은 2배 이상 신장했다. 위메프 역시 최근 한 달간(2월 11일~3월 10일) 남성 메이크업 카테고리 매출이 57% 늘었다. 품목별로는 아이브로우(1127%), 비비크림(109.2%), 파운데이션(66.5%), 선크림(40.7%) 순이었다. 유해은 롯데온 뷰티 팀장은 "지난해부터 엔데믹 분위기에 맞춰 남성들도 스킨케어, 선케어 등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얼굴만 신경 쓰지 않는다. 날씨가 따듯해지면서 의류 매출도 증가세다. G마켓은 최근 일주일(3월 17~23일)간 트렌치코트(46%), 카디건(42%) 판매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유통업계는 늘어가는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투자하는 남자)'을 겨냥한 마케팅에 한창이다. 디올은 최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새로운 남성 부티크를 오픈하고, 디올 남성 2023 ERL 캡슐 콜렉션과 2023 여름 콜렉션을 공개했다. 현대홈쇼핑은 3040대 남성을 공략하기 위해 남성 특화 방송 '멋진 남자쇼'에서 남성 전용 화장품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주로 여성 위주였던 기존 홈쇼핑 고객 다각화를 위해 남성 전용 화장품과 패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현대홈쇼핑의 3040 남성 고객의 매출은 2021년과 비교해 약 35% 증가했다.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도 40% 늘었다.매출 신장은 최근 외모에 투자하는 남성들이 많아지고 자유로운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즌인 봄을 맞아 관련 상품 수요가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아이돌 등의 영향으로 남성도 메이크업을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한다"며 "잘 입고 멋진 외모가 경쟁력이 된 시대"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3.27 07:06
산업

신세계, 한여름 ‘쓱캉스’ 프로모션 진행…면세점 등 계열사 ‘총출동’

면세점부터 G마켓과 옥션까지 신세계그룹 계열 쇼핑 채널 8곳이 여름 휴가 프로모션 '쓱캉스'를 공동으로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신세계백화점, 에스아이빌리지,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 신세계라이브쇼핑, SSG닷컴, G마켓, 옥션과 함께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여행 계획 고객을 대상으로 '쓱캉스'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행사 기간 쓱캉스 행사 참여 그룹사 2곳 이상에서 행사카드로 20만원 이상 복합 결제하면 1만원을 돌려준다. 또한 각사별로 여행 관련 혜택을 모아 쓱캉스 전용 쿠폰 혹은 경품 행사를 연다. 신세계면세점은 온·오프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최대 20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이달 11일부터 17일까지는 특가 릴레이 프로모션을 열어 인기 아이템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쇼핑몰 SSG닷컴에서는 스마일 클럽 고객 대상 최대 12%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G마켓 및 옥션은 해외 여행 10만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푸빌라 인형 경품 이벤트, 멤버스바 음료 이용권 및 식사 디저트 할인권 증정 이벤트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즐길 수 있고, 푸빌라 대체불가토큰(NFT)와 관련된 페스티벌을 센텀시티점에서 진행한다. 신세계사이먼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평일 방문 고객에게 놀이기구 무료 탑승권이나 커피 쿠폰을 주고,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선글라스, 바캉스룩, 선케어 상품 등 8천여개의 품목을 대상으로 청구할인·적립 기획전을 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4월을 기점으로 꾸준히 매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본격적으로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을 체감하고 있다. 이에 여름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바캉스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07 11:50
산업

설화수, 라네즈 덕분에…북미에 '힘준' 아모레, 1분기 매출 60% 점프

아모레퍼시픽이 올 1분기 북미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늘어났다고 15일 밝혔다. 설화수와 라네즈가 고성장하며 아모레퍼시픽 북미 실적을 견인했다. 설화수는 온∙오프라인 채널 모두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됐다. 오프라인에서는 화장품 전문점 중심의 영업 확장에 주력한 결과 리뉴얼 출시한 자음생크림을 중심으로 3월에 200%, 1분기 누계 기준 3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 4월에는 아마존 채널에 정식 론칭하는 등 온라인 판매 저변을 확대했다. 라네즈는 지난해 '방탄소년단∙아모레퍼시픽 립 슬리핑 마스크 퍼플 에디션'을 출시하고 방탄소년단의 미국 콘서트에 스폰서로도 참여하며 현지 인지도를 높였다. 올해는 아마존 공식 론칭 등 온라인 채널 다각화도 이뤘다. 지난해 하반기 세포라 앳 콜스 입점 이후 세포라의 북미 리오프닝 전략과 함께 오프라인 매출이 성장했다. '립 슬리핑 마스크'는 매출이 70% 이상, 워터뱅크 크림이 300% 이상 성장했다. 이니스프리는 세포라 중심의 MBS채널 볼륨 확대에 주력하며 전년 대비 40% 이상 매출이 성장했다. 4월까지 세포라 오프라인 및 콜스 코퍼레이션 490여개 매장으로 확장 입점했고 히어로 상품으로 육성한 데일리 UV선크림이 세포라 선케어 카테고리 6위에 올랐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m 2022.06.15 17:14
경제

LG생건, 선케어 ‘천기단 화현 래디언스 선’ 출시

LG생활건강 궁중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에서 ‘천기단 화현 래디언스 선’을 출시했다. 천기단 화현 래디언스 선은 후를 대표하는 글로벌 메가라인 ‘천기단’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선케어 제품이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하는데 도움이된다. 이 제품은 천기단 라인의 핵심 성분인 천기비단 성분이 함유돼 지친 피부 깊숙이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과거 왕실에서 사용했던 한방 성분과 수분 공급에 효과적인 대나무 수액 성분을 담아 여름철 수분과 생기를 잃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풍성한 보습감을 선사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천기단 스킨케어 성분과 화사한 핑크톤의 제형이 만나 피부의 안색 및 윤기를 밝힌다. 후 마케팅 담당자는 “강력한 자외선과 뜨거운 열기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상과 탄력 저하가 걱정되는 요즘과 같은 계절에 피부를 보호해 줄 선케어 아이템”라며 “특히 어린 피부 빛과 결로 가꿔주는 첫 단계 에센스 ‘천기단 화현 리파이닝 에센스’와 함께 사용하면, 스킨케어의 시작부터 마지막 단계까지 빈틈없는 안티에이징 케어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7.10 11:46
경제

언택트 트렌드 속 휠라 웨이블렛알파 제품 출시 봇물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에 이제 홈트레이닝, 산책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외부활동에 대한 갈증이 점점 더해간다. 이에 따라 더 이상 ‘집콕’ 할 수 없는 ‘집콕족’들의 ‘탈(脫)콕’ 의지와 갇혀있던 러너들의 러닝 욕구가 폭발하면서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혼러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만 같았던 ‘언택트’와 ‘스포츠’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스포츠로 진화했고, ‘언택트 러닝’·’혼러닝’은 타인과의 접촉 우려가 낮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적의 스포츠로 부상했다. 더불어 신체적 건강과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세대를 초월한 올빼미·새벽형 러너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가 혼자만의 운동에 푹 빠진 ‘혼러닝족’을 위해 기본 아이템인 러닝화와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스마트워치, 전용 자외선 차단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러닝에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은 단언컨대 ‘신발’이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최근 야외활동에 집중한 퍼포먼스 러닝슈즈 ‘웨이블렛 알파(WAVELET ALPHA)’를 출시했다. 웨이블렛 알파는 휠라 자체 신발 연구센터인 ‘휠라 글로벌 랩’의 기술력을 집약해 탄생해, 미드솔(중창) 쿠셔닝과 아웃솔의 지지력 강화로 야외 활동 시 최적의 착용감을 자랑한다. 특히, 휠라에서 자체 개발한 ‘에너자이즈드 2.0 알파’ 폼이 중창에 작용돼 견고한 반발성과 뛰어난 탄성이 눈에 띈다. 한 여름날의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일반 메시보다 내구성과 통기성, 경량성이 뛰어난 반투명 ‘모노메시’와 여러 견사를 겹쳐 직조한 ‘샌드위치 메시’를 혼합해 통풍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갑피 전면에 무재봉 공법의 플래그 패턴을 부착해 착화 시 발의 옆면을 단단하게 받쳐줘 안정감을 살렸다. 러닝 활동을 고려한 ‘러너템’이다 보니 일상 속 걷기,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에도 손색이 없다. LF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는 패커블 러닝복 ‘네오팩(NEO-Pack)’ 시리즈를 선보였다. 네오팩 시리즈는 러닝에 최적화된 스포츠웨어로,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휴대가 간편한 패커블 디자인이 도입됐다. 버클 벨트를 활용해 슬링백으로 변형 가능한 바람막이 점퍼와 빛을 반사하는 3M 리플렉티브 테이핑을 로고 프린팅으로 활용해 특히 야간 러닝 시 안전성과 활용도를 높였다. 스마트 기기 전문 브랜드 가민은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워치 ‘비보액티브4’ 시리즈를 출시했다. 걷기, 러닝, 골프, 수영, 요가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파일을 내장해 착용자의 운동 방식을 추적할 뿐만 아니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24시간 혈중 산소 포화도를 측정해 일상생활 속 메디컬 아이템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따가운 햇빛을 걱정하는 러너라면 똑똑한 선케어 제품 사용을 권한다. 네이처리퍼블릭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SPF50+)’. 캘리포니아 알로에 보송 선블럭은 자외선 차단 최대 등급인 PA++++을 적용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지녔고 피부에 깊숙이 침투해 노화를 촉진시키는 적외선을 동시에 차단한다. 또, 캘리포니아 알로에 성분이 함유돼 풍부한 수분감으로 자외선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그 위에 오클리 스포츠 선글라스 ‘수트로 벤티드’를 착용하는 것은 어떨까.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가벼운 오매터 소재 프레임으로 우수한 착용감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노즈 패드에 언옵테이니엄 고무 소재를 적용해 땀에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극명한 색대비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고 자외선 차단 프리즘 렌즈를 사용해 선글라스 본 기능에 충실했다. 수트로 벤티드는 기존 모델에 통풍 기능을 더한 한정판으로 보다 멋스러운 러닝템이 될 것이다. 휠라 관계자는 “오랜 시간 야외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운동 등 활동적인 움직임에 대한 욕구가 누적, 표출돼 혼자 즐기는 운동 ‘혼러닝’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라며, “러닝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패션계를 중심으로 한 유통업계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상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확산, 세분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9 12:02
경제

'스킵케어', 여름철 더욱 돋보이는 멀티 뷰티템 추천

땀이 흐르는 무더위 속에도 스킨케어는 필수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된 요즘, 최소한의 단계로 답답한 피부를 해방 시켜 줄 멀티 뷰티 아이템들이 꾸준한 주목을 받고있다. 특히,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소한의 제품만으로 피부를 케어하는 ‘스킵케어(Skip-care)’가 꾸준한 인기다. 이에 뷰티 업계도 화장품 단계를 최소화 해 피부의 부담을 줄여주고, 피부 케어까지 도와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제품 하나만으로 여러 단계를 한꺼번에 효율적으로 완성 시켜 줄 멀티 뷰티템을 추천한다. 끌레드벨, 올인원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이 하나의 제품으로 간편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해 스킵 케어 제품으로 제격인 ‘로지 글로우 물톡크림’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실제 메이크업 시 사용하는 크림으로 유명해져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고, 런칭과 동시에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아 홈쇼핑 방송 3사(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전체 매진 기록을 세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5월 출시 이후, 2개월 만에 약 25만개 판매를 달성했다. 끌레드벨 신제품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은 기초부터 선케어 리프팅 톤업 기능을 다 갖춘 올인원제품으로 바쁜 일상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앰플 크림이다. 특히 끌레드벨 리프팅 앰플 100병 분량의 핵심 성분이 함유되어 영양과 보습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핑크톤의 화사한 제형으로 얼굴 호수에 상관없이 피부의 붉은기부터 노란기, 칙칙한 톤까지 트리플 톤 커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최고지수인 SPF50+/PA++++로 별도의 선크림 단계 없이 자외선 커버가 가능하며, 6가지 파라벤과 벤조페논 이 첨가 되어있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성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애경, ‘스니키 쿨민트 올인원 워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스니키 쿨민트 올인원 워시는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은 증가했지만 복잡한 샤워 단계를 귀찮아하는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 워시 제품이다. 바쁜 아침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편리함과 상쾌하고 깨끗한 세정을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스니키 쿨민트 올인원 워시는 두피와 피부 온도를 낮추는 쿨 멘톨 성분을 함유해 상쾌한 샤워를 도와준다. 특히 미세먼지 세정 테스트를 완료해 외출 후 머리와 몸에 붙은 미세먼지까지 깨끗한 세정이 가능하다. 또한, 실리콘, 파라벤 등 걱정되는 6가지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의 남성들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량으로도 거품이 풍부하게 흐르는 제형으로 피부 각질과 노폐물 등을 깨끗하게 씻어준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2 10:31
경제

올여름 휴가 떠나는 가족 여행객 위한 필수 뷰티템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많은 이들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여행 트렌드가 변화하면서, 올해 여름 휴가는 가까운 야외로 떠나는 가족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안전 의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전국적으로 ‘집 근처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야외활동’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고 분석했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도 야외 휴가지로 떠나는 가족 여행객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하기 좋은 피부관리 아이템 제안에 나섰다. 따가운 햇빛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 로션, 크림부터 외부 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미스트, 멀티밤까지 다양하다. ■ 내리쬐는 자외선 차단은 필수! 미세먼지 걱정까지 덜어주는 궁중비책 ‘워터풀 선로션’ 여름철 야외에서 자외선 차단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연약한 아이 피부는 작은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휴가지에서 더욱 신경 써 관리해주어야 한다. 자외선을 비롯한 외부 자극을 함께 차단하고 피부 진정, 보습 등 다양한 효과를 갖춘 제품을 사용하면 좋다.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의 ‘워터풀 선로션(SPF50+ PA++++)’은 촉촉한 수분 로션 제형의 선케어로, 피부가 연약한 아기부터 엄마, 아빠까지 남녀노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무기 자외선 차단 방식으로 자외선을 반사ㆍ분산시켜 피부를 보호해주며, ‘미세먼지 흡착 방지 테스트’를 완료해 미세먼지까지 한번에 차단해준다. 자연유래 진정보습 성분과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며, 푸른연꽃수 추출물 등 피부 보습 인자가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보충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준다. ■ 따가운 햇빛에 건조해진 피부, 수분 촉촉하게 채워주는 궁중비책 ‘밸런싱 로션&크림’ 햇빛이 강한 휴가지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고 나면 피부가 수분을 잃고 건조해지기 쉽다. 특히, 피지 분비량이 적은 아이들은 가려움증, 붉어짐 등 트러블까지 생길 수 있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유수분 균형을 맞춰주어야 한다. 궁중비책의 ‘밸런싱 로션’과 ‘밸런싱 크림’은 야외활동으로 건조하고 거칠어진 아이 피부를 보호해주는 보습 제품이다. 수분 공급, 장벽 강화, 보습의 3단계 트리플 아쿠아 배리어 시스템을 적용해 피부 수분 장벽을 강화해주고, 거칠어진 피부 표면을 촉촉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준다. 연꽃수가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쌀겨 세라마이드가 수분 증발을 막아주며, 판테놀 성분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 휴가지에서는 자외선 차단과 피부 유수분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며 “외부 자극에 취약한 아이 피부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더욱 꼼꼼히 발라주고, 보습 로션이나 크림 등으로 수분을 채워 진정시켜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7.21 10:12
경제

여름철, 답답한 마스크 착용 위한 가벼운 메이크업 제품 인기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케이에프(KF) 마스크 수요는 줄고 일회용 마스크나 덴탈 마스크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뷰티 업계도 제품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 마스크에 묻을 걱정이 없으면서도, 피부 케어까지 도와주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무더운 여름에는 습한 입김과 높은 온도로 땀이 흐르면서 마스크 속 화장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여러 단계를 피부에 겹쳐 바르기 보다는, 한가지 제품으로 피부 톤을 정리해 마스크 생활을 하면서도 메이크업 효과를 살리고 외출 후 손쉬운 세안이 가능한 아이템들을 추천한다. 뷰티 업계 관계자는 “습하고 더운 여름철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숨쉬기 편한 일회용·덴탈 마스크와 함께 가벼운 메이크업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며 "얇고 가볍게 피부에 밀착되는 선크림, 톤업크림, 메이크업 베이스 등 베이스 메이크업 중심의 상품 수요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끌레드벨, 올인원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 아름다움을 여는 열쇠, 끌레드벨(Cledbel)은 하나의 제품으로 간편한 베이스 메이크업이 가능한 올인원 제품 ‘로지 글로우 물톡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실제 메이크업 시 사용하는 크림으로 유명해져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왔고, 런칭과 동시에 뛰어난 제품력을 인정 받아 홈쇼핑 방송 3사(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 전체 매진 기록을 세워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만개의 판매기록을 달성했다. 끌레드벨 신제품 ‘로지 글로우 물톡 크림’은 기초부터 선케어 리프팅 톤업 기능을 다 갖춘 올인원제품으로 바쁜 일상에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앰플 크림이다. 특히 끌레드벨 리프팅 앰플 100병 분량의 핵심 성분이 함유되어 영양과 보습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으며, 핑크톤의 화사한 제형으로 얼굴 호수에 상관없이 피부의 붉은기부터 노란기, 칙칙한 톤까지 트리플 톤 커버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자외선 차단 최고지수인 SPF50+/PA++++로 별도의 선크림 단계 없이 자외선 커버가 가능하며, 6가지 파라벤과 벤조페논 이 첨가 되어있지 않고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성분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 AHC가 5중 차단에 안티에이징 케어까지 가능한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SPF50+/PA++++)'를 선보였다. AHC '내추럴 퍼펙션 프로 쉴드 선 퍼펙터'는 선케어와 안티에이징을 한번에 완성하는 선세럼이다. 자외선(UVA,UVB), 적외선, 근적외선(IR), 블루라이트, 유해 대기 오염물질까지 5중 차단해 외부 환경으로 인한 피부 밖 노화를 예방하고,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스킨케어 제품처럼 피부 속부터 시작되는 노화를 또 한 번 케어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신개념의 세럼 제형은 산뜻하게 흡수되고 밀착력 또한 우수하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과 유분감이 없어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듯 매일 사용하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피부 자극 테스트,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 등 피부 안전성 테스트 3종을 모두 통과해 피부 자극에 민감하거나 선케어 제품 사용이 두려웠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6.1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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