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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알리·테무 반려동물용품서 유해 물질 검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쉬인(알테쉬) 등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용품에서 다수의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은 3개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두 품목 49개 상품의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37개가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26일 밝혔다.소비자원에 따르면 반려동물용품의 경우 동물용 구강 스프레이·샴푸·물티슈 10개씩 30개 제품 가운데 20개에서 각종 유해물질과 미생물이 나왔다.7개 제품에선 사용이 금지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고 벤조산, 총 호기성 미생물, 총 진균,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 혼합물 등이 기준치를 초과한 제품도 다수였다.해당 물질에 노출되면 피부염이나 급성 호흡 곤란, 구토, 경련,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폼알데하이드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에센셜오일은 조사 대상 19개 제품 가운데 방향제와 가습기용으로 판매되는 2개 제품에서 CMIT와 MIT가 검출됐다.에세셜오일은 식물에서 향기 성분을 추출한 제품이다. 마사지 등의 용도로 인체에 직접 사용하는 경우엔 화장품으로, 방향제 등으로 사용할 땐 생활화학제품으로 각각 관리한다.환경부의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표시 기준'은 CMIT와 MIT를 생활화학제품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규정한다.또 17개 제품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부틸페닐메틸프로피오날(BMHCA)이나 리날로올, 리모넨 등의 함량 기준을 초과했음에도 이를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소비자원은 3개 플랫폼 사업자가 검사 결과를 전달받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6 14:00
생활문화

모나리자,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 확대

생활위생 전문 그룹 MSS 산하 모나리자가 독일 더마테스트 인증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 모나리자는 미용티슈 제품에 대하여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의 '엑설런트' 추가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의 피부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받았다고 24일 밝혔다.더마테스트는 1978년 독일에 설립된 피부과학 연구소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통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인증기관으로 알려져있다. 이번에 인증이 완료된 미용티슈와 두루마리 등의 화장지류는 독일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를 통과한 천연펄프 원단을 사용했다. 회사 측은 "무형광∙무색∙무향 제품으로 피부가 연약한 아이나 자극에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해도 좋다"고 말했다. 모나리자의 '데이데이비쥬 리얼코튼 물티슈', '데이데이비쥬 캐치! 티니핑 물티슈' 등의 제품이 더마테스트의 인증을 통과했다. 이와 함께 '데이데이비쥬 라이트모션 팬츠' 기저귀도 더마테스트의 피부자극테스트 인증을 가지고 있다.모나리자는 앞서 마스크 생산 설비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물티슈는 화장품 국제표준기준인 'ISO 22716' 인증을 획득한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화장품∙제약 산업에서 활용되는 정밀검사장비인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를 도입해 물티슈의 보존제 함량과 유해성분 포함 여부를 사전 점검 중이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최근 제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까다로운 더마테스트 인증을 전 제품군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조용준 기자 2023.04.24 16:18
보도자료

MSS 그룹, ‘티니핑’·‘포켓몬’ 등 캐릭터 마케팅으로 친밀도 강화

-10년 전 헬로키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티니핑·포켓몬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협업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 그룹 산하의 쌍용C&B(쌍용씨앤비)와 모나리자가 꾸준한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요즘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부터 향수를 자극하는 애니메이션 캐릭터까지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공략하겠다는 취지다. 모나리자는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를 물티슈와 미용티슈 패키지에 적용했다. 패키지 전면에 ▲하츄핑 ▲꾸래핑 ▲나나핑 ▲솔찌핑 등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인기 캐릭터들이 그려져 있는 '모나리자 캐치! 티니핑 미용티슈'는 100% 천연펄프로 제작해 피부에 부드러움을 선사하고, 펄프 사이사이를 강력하게 흡입하는 지분 포집 시스템을 적용해 먼지 날림까지 최소화한 제품이다. '데이데이비쥬 캐치! 티니핑 물티슈'는 엄마의 양수 속 미네랄 성분비와 유사한 해양심층수와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자극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물론 연약한 아이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쌍용C&B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장수 인기 캐릭터인 포켓몬스터를 활용한 '코디 아트앤 포켓몬' 제품으로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특히, 포켓몬스터의 인기 캐릭터인 ▲피카츄 ▲꼬부기 ▲푸린 등이 담긴 '코디 아트앤 포켓몬 물티슈’는 휴대성을 위해 콤팩트 사이즈로 선보인 휴대용과 넉넉한 100매로 구성된 일반 비치용 두개 라인업으로 출시되었고, '코디 아트앤 포켓몬 미용티슈’는 100% 천연펄프로 제작하고 무향·무형광·무잉크 3無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출시되었다. 쌍용C&B의 경우 10년 전 헬로키티를 시작으로 그 동안 오버액션토끼, 디즈니 미키·미니마우스 등다양한 인기 캐릭터와 제품 협업을 진행하며 친근감을 높여왔다. MSS 그룹 관계자는 “캐릭터 디자인이 반영된 제품들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꾸준한 협업을 진행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2030세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3 09:00
산업

LG생활건강, '물티슈 사업' 철수…가습기 살균제 성분 논란 때문

LG생활건강이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 검출로 도마 위에 오른 물티슈 사업을 접는다. 19일 LG생활건강은 "물티슈 사업을 철수하는 게 맞다"라며 "정확한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으나, 연내 사업을 종료한다. 가습기 살균제 성분 검출로 문제가 된 시점부터 사업 관련 내용을 재점검했다"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어린이용 물티슈 일부 제품의 판매 중지·회수 폐기 명령을 받았다.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중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이다. 이 제품에서 살균 보존제인 CMIT과 MIT 혼합물이 검출됐기 때문으로, 해당 성분은 가습기 살균제 원료에 사용되면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관련 성분은 물티슈 등에서 사용할 수 없다. 당시 LG생활건강은 문제가 된 제품 외에도 모든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 제품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LG생활건강의 물티슈 사업의 매출 규모는 연간 기준 약 80억원으로, 전체 사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1% 수준이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9.19 16:01
산업

가습기 살균제에 발암 물질까지…유통가, 유해 물질 검출 공포

유통 업계가 잇따른 '유해 물질' 검출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유아용 물티슈에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된 데 이어 고객용 증정품 가방에서는 발암 물질이 나왔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사태가 심각하다는 게 업계의 한 목소리다. 하지만 해당 업체들이 늦장 사과와 빈약한 보상 등 부실한 초기 대응으로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물티슈·가방에서 잇따라 유해 물질 나와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4일 LG생활건강(LG생건)의 유아용 물티슈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에서 살균 보존제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됐다. 이 두 성분은 과거 90여 명의 사상자를 냈던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쓰였던 성분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 11월 주문자 상표에 의한 제품 생산(OEM) 방식으로 한울생약을 통해 생산됐고,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업체를 통해 약 8개월간 판매됐다. 이에 식약처는 즉각 회수 명령을 내렸다. 지난 21일에는 스타벅스코리아의 고객용 증정품 '서머 캐리백'에서 유해 화학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자신을 FITI시험연구원 직원이라고 밝힌 이용자는 "(서머 캐리백에 대한) 시험을 했고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주장했다. FITI시험연구원(옛 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은 섬유 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 종합시험인증기관이다. 다만 FITI시험연구원 측은 "해당 익명 커뮤니티 게시물 내용은 우리 연구원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폼알데하이드는 자극적인 냄새와 독성을 가진 물질로, 각종 건설 자재에서 발생해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폼알데하이드를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다. 앞서 서머 캐리백은 증정 초기에도 역한 냄새가 난다는 후기들이 올라와 스타벅스가 해명에 나선 바 있다 안일한 대처에 소비자들 불만 문제는 해당 업체들이 이번 사태가 소비자의 건강과 직결된 심각한 문제임에도 안일한 대처로 소비자 불만을 키우고 있다는 데 있다. 먼저 LG생건은 지난 4일 식약처로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2~4일이 지난 뒤에야 이 사실을 홈페이지에 알려 논란이 됐다. 또 해당 알림 글을 홈페이지에 공개한 뒤 3년 전 만든 화장품 관련 공익광고 등 게시물 5개를 무더기로 올려 첫 화면에서 해당 제품의 회수 알림 글이 눈에 띄지 않게 만들어 ‘소비자를 상대로 꼼수를 폈다’는 비난을 샀다. 이에 소비자시민단체인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지난 21일 “식약처의 회수·폐기 명령 이후에도 LG생건이 보인 늑장·꼼수는 소비자의 신뢰를 잃을 수밖에 없기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태가 일파만파로 번지자, LG생건은 사태 발생 19일 만인 지난 22일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어린이용 물티슈 전 품목 회수를 결정했다. 스타벅스는 지난 23일 유해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머 캐리백에 대해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다"며 "불안한 고객들은 음료 무료 쿠폰 3장으로 교환해주겠다"고 공지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서머 캐리백을 받기 위해서는 음료 17잔을 마시고 치열한 예약 경쟁도 벌였어야 했는데, 같은 가치의 교환도 아닌 음료 쿠폰 3장은 너무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타벅스 측은 이벤트 행사 기간이 끝나 다른 증정품 교환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료 3잔 교환’은 캐리백을 받으려고 쓴 돈에 비해 적다” “미션 음료까지 합치면 최소 5만원 이상 쓴 고객들인데 비슷한 가격대 보상이 필요하다” 등의 비판이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유해 물질 논란과 관련해 미온한 대처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원인 분석과 더불어 적절한 보상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25 07:00
산업

LG생활건강, '가습기 살균제' 성분 물티슈 전량 회수

LG생활건강이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물티슈 제품을 전량 회수키로 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최근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검출돼 논란이 됐던 어린이용 물티슈 전 품목을 회수하기로 했다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은 베비언스 온리7 에센셜55(핑크퐁 캡 70매 물티슈) 가운데 제조번호가 1LQ인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앞서 해당 제품에서 살균 보존제인 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CMIT)과 메칠이소치아졸리논(MIT) 혼합물이 검출된 점을 적발하고 판매 중지 및 회수, 폐기 명령을 내린 바 있다. CMIT와 MIT는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가습기 살균제의 원료로 사용됐던 성분으로 국내에서는 세척제나 헹굼 보조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에는 사용할 수 없는 성분으로 관리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해당 제품에 사용되는 ‘물티슈용 부직포’를 납품하는 협력 업체의 생산라인에서 세척 작업 후 남아있던 잔여 세척제가 혼입돼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LG생화건강은 또 문제가 된 제조번호 제품뿐 아니라 식약처 회수 명령이 내려진 지난 4일 이전에 제조된 제품에 대해서도 모두 회수하기로 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7.23 13:00
경제

마켓컬리, PB ‘컬리스’ 카테고리 확장

마켓컬리가 자체 브랜드(PB) '컬리스'를 발판삼아 영역을 확대 중이다. 마켓컬리는 31일 컬리스의 올해 1~8월 동안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0% 증가했다고 밝혔다. 컬리스는 높은 품질과 안전한 가공 과정, 합리적인 가격을 기반으로 엄선한 마켓컬리의 가치를 담은 PB다. 2020년 2월 우유업계 최초로 착유일을 기록한 동물복지 우유를 시작으로 국산콩 두부, 통밀 식빵, 무농약 콩나물, 동물복지 유정란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으며 생활에 기본적으로 꼭 필요한 상품군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신선식품 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요리 재료·간편식·반찬·커피·물티슈 등으로 카테고리를 확장 중이다. 지난 1월 선보인 물티슈는 지난 해 칫솔에 이어 2번째로 선보이는 비식품 컬리스 제품이다. 총 7단계로 거른 맑은 정제수만을 사용해 만들고, 물티슈 제품의 전 성분과 EW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컬리스 물티슈는 출시 이후 매달 평균 45%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출시 8개월만에 약 40만 개 누적 판매를 달성했다. 이는 올해 판매된 물티슈 전체 판매량의 64%에 해당한다. 냉장·냉동 식품의 카테고리도 다양해지고 있다. 지난 1월에 출시한 착색료, 감미료를 넣지 않은 고기완자는 매달 평균 72%씩 판매량이 증가하며 카테고리 점유율 62%를 기록했다. 우리밀로 만든 왕만두, 연육 비중을 높인 사각어묵 등은 출시 2~3개월차만에 20%대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컬리스의 매력은 그저 저렴한 가격만을 내세우던 기존 PB와 달리 뛰어난 품질, 원재료 등을 사용해 기존 제품군과 차별화된 특장점을 갖췄다. 컬리스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8.31 15:16
경제

여성청결제부터 픽서까지, 위생과 멋을 동시에 챙겨야할 20학번 새내기를 위한 뷰티템

올해 3월 캠퍼스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소 무겁게 시작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 ‘안전’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랜 수험 생활 끝에 캠퍼스의 낭만을 꿈꾸며 입학했을 20학번 새내기들도 마스크와 위생 관리로 본격적인 멋부리기는 미뤄지게 됐다. 대신에 동기와 선배 등 새로운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될 신입생들을 위해 위생 관리도 하면서 은은하게 멋을 뽐낼 수 있는 뷰티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당장은 꿈꿔온 캠퍼스가 아닐 수 있으나 이 시기를 잘 이겨내면 분명 더욱 빛날 캠퍼스 생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 부쩍 늘어난 외부활동 시간, 공중화장실 위생 관리는 티슈형 여성청결제로! ’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 이제 막 교복을 벗고 패션에 눈을 뜨기 시작한 새내기들은 몸에 붙는 스타킹이나 청바지 등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통풍 및 혈액 순환을 방해해 Y존에 불쾌한 냄새 등 각종 불편함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새내기들은 청소년기보다 생활 반경이 넓어지고 외부 활동이 잦아져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 경우도 많다. 특히, 요즘과 같이 위생이 예민한 시기에는 외부에서도 더욱 철저한 청결 관리가 필요하다.질경이 ‘페미닌티슈 라이트’는 외부에 있는 시간이 많은 새내기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Y존 피부의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는 외음부 전용 물티슈다. 휴대가 용이해 외부 활동 시에도 Y존 피부를 위생적이고 촉촉하게 케어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엠보싱 처리가 되어 있어 피부 밀착력을 높이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흡수력이 뛰어나 오염 물질을 깨끗하게 닦아낸다. 연꽃, 녹차, 참당귀뿌리 등 자연 유래 성분과 콩에서 발효 추출한 천연 보습 성분인 폴리감마글루타믹애시드를 함유해 피부 수분력 강화와 진정, 보습에 도움을 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했다. ■ 마스크를 썼다 벗어도 픽서로 새내기 상큼한 고정! 달바 ‘블랑 드 런웨이 올데이 세럼 메이크업 픽서’ 아침에 공들여 메이크업을 하고 나왔지만 마스크 때문에 지워지는 메이크업이 고민이다. 밥을 먹거나 차를 마실 때 어쩔 수 없이 마스크를 벗었다 쓰면서 메이크업이 마스크에 묻기도 하고 또 쉽게 지워진다. 이 때 메이크업 픽서로 흰 마스크 뒤에 메이크업이 묻지 않게 관리하고, 또 마스크 뒤에서도 굴욕 없는 새내기의 상큼함을 지켜보자. 이탈리안 브랜드 달바(d’Alba)의 ‘블랑 드 런웨이 올데이 세럼 롱 라스팅 메이크업 픽서’는 미세 폴리머의 수분 베일이 넓은 분사각으로 고르게 분사되어 굴곡진 부분까지 흐트러짐 없이 메이크업을 고정해 준다. 달바의 시그니처 원료인 화이트 트러플을 포함해 피부 영양에 도움을 주는 콜라겐, 화이트 플라워, 로얄젤리 성분이 마치 수분 세럼을 뿌린 듯 건조한 환경에서도 촉촉하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8 13:26
연예

TS트릴리온,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 11월8일 GS홈쇼핑 방송

‘TS샴푸’로 유명한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TS내추럴스파 비타민 샤워기필터’를 출시한 이후 ‘TS데일리버블버블’, ‘TS레이온물티슈’ 등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헬스&리빙 제품군까지 사업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는 새로운 가족 건강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40분 GS홈쇼핑방송을 진행한다. 상품 구성은 가족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샤워기필터 8개와 샤워헤드 1개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7월 4일 론칭 방송을 시작으로 시장에서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봄에 발생한 수돗물 적수현상으로 수돗물 수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소비자들은 본인이 거주하는 곳의 수돗물을 정수기로 정수하여 사용하듯이 샤워기필터를 통해 불순물과 녹물을 제거하여 사용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대하였다. 이는 수돗물이 가정으로 전달되는 과정에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어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도 있기에 새로운 가정 필수 아이템으로 샤워기필터가 급부상되면서 다양한 브랜드가 출시되고 있다.TS트릴리온이 출시한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는 피부에 좋은 천연보습성분인 레몬 360개 분량의 비타민C 농축액, 식물성 천연오일 로즈힙씨오일, 콘드로이친(달팽이점액 추출물), 스코리아워터(화산석) 등을 함유하였다. 무엇보다도 특허받은 원료로 만든 ‘세디먼트필터’ 탑재로 수돗물 속의 염소, 녹물 및 이물질을 제거하여 녹물로 인한 오염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필터 내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여 보다 매끄럽고 생기 있는 두피,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TS트릴리온 관계자는 “제품 출시 당시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로 부각된 것도 한몫하여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TS샴푸로 두피관리를 하면서 TS내추럴스파 비타민샤워기필터를 함께 사용하여 머리부터 발끝까지 피부관리를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피부 안전성(저자극) 테스트도 완료하였다. 그리고 함께 제공하는 샤워기 헤드는 온도에 따라 물의 컬러가 변하여 어린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TS트릴리온은 ‘TS샴푸’를 포함한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사업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별적인 고기능성 제품 마케팅전략으로 국내 탈모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중국 등 아시아 탈모샴푸 시장으로도 영업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11.06 16:15
연예

TS트릴리온 "TS샴푸 3,000억 판매 돌파"

국내 탈모샴푸 1위 브랜드 ‘TS샴푸’의 누적 판매가 3,000억을 넘어섰다. 이에 TS트릴리온은 ‘TS샴푸’ 누적 판매 3,000억 돌파를 기념하여 CJ오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등 홈쇼핑 방송사에서 각 1,000명에게 ‘올뉴플러스TS샴푸’ 스페셜 에디션 500g을 추가로 11월 한 달 동안 지급하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쇼핑 발표 자료에 의하면, ‘TS샴푸’는 그동안 TV홈쇼핑 230회 이상 매진 기록을 가진 인기 절정의 샴푸이다. 그동안 150만 명이 구매하고 그중 42만 명이 재구매 하였다. 누적 판매 수량은 총 1,300만 개(500g 단품 기준)로 이는 에베레스트산의 314배 높이다. 또한 누적 판매 금액은 총 3,000억여 원을 넘어섰다. TS트릴리온 홈쇼핑 관계자는 “올해는 유난히 바쁜 한 해였다. TS샴푸가 홈쇼핑 론칭을 시작한 지 5주년이 되는 해라 5주년 특집방송, 고객사은 추가 구성인 10월 특집방송에 이어 누적 판매 3,000억 돌파 기념으로 소비자 3,000명에게 TS샴푸를 하나 더 드리는 특집방송을 11월 한 달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소비자들에게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이번 특집방송을 연달아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탈모샴푸 시장에서 1위라는 사실에 안주하지 않고 착한 성분으로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개발은 물론 헤어 케어, 기능성 화장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브랜드 확장을 통해 건강생활 전문브랜드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도 밝혔다. TS트릴리온은 올해 ‘올뉴플러스TS트리트먼트’와 비듬전문샴푸 ‘TS비디샴푸’를 출시하였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내 몸에 멀티비타민’, ‘내 눈에 루테인’, ‘내 장에 프로바이오틱스’ 등 3종도 출시하였다. 또한 잔류염소 및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TS내추럴스파 비타민필터’와 온 가족이 함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TS데일리버블버블’ 페이스&핸드워시와 생분해성 100% 레이온을 사용한 ‘TS레이온물티슈’도 최근에 출시하는 등 TS트릴리온은 제품군 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TS트릴리온은 TS모델로 배우 차인표, 이장우, 소이현과 가수 황치열 그리고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선수까지 모델 라인업이 화려하며 이에 따른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제품이라는 차별적 마케팅을 통해 국내 샴푸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샴푸 시장으로까지 영업 판로를 확장하고 있다. 이승한기자 2019.11.0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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