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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식스센스’ 윤계상 “K콘텐츠 국가대표 BTS와 ‘오겜’ 도움받아”[일문일답]

배우 윤계상에게 2022년 6월은 어느 때보다 행복감이 물밀 듯한 날일 게다. 혼인신고만 한 5세 연하 아내와 지난 9일 웨딩마치를 울린 뒤 깨볶는 신혼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OTT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종영했다.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까지 나온 이 시리즈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서지혜 분)과 과도한 오감 발달로 초예민한 남자 차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그렸다. 윤계상이 연기한 민후는 과거 사고 후 닿기만 하면 예민해지는데, 특히 키스하면 감각이 10배 이상 커져 고통을 받는 인물이다. 키스라는 짜릿한 연기로 어떤 작품들보다 입술을 마주치는 장면이 많았다. 혼자가 아닌 처지의 윤계상에게 키스 연기가 어땠는지 다짜고짜 물었다. -서지혜와 키스신 연기를 많이 했는데. “힘들었다. 가글을 10통 이상 했다. 나중에는 (키스 연기를) 많이 하니까 악수하듯이 하게 되더라. 진짜였다. 감정과 감각 없이 입을 대고 있었다. 아내에게 허락을 받고 촬영했다. 키스 장면은 절대 같이 안 봤다.” -왜 이 작품에 호감을 느꼈나. “전작 ‘크라임 퍼즐’을 찍고 있을 때 소속사 대표가 이런 작품이 들어왔다며 시놉시스를 보여줬다. 읽어보니 너무 좋더라. 당시에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결혼이 예정돼 이 작품을 하는 게 실례가 아닌가 했다. 상대 배우로 서지혜가 캐스팅돼 다시 물어봐 달라 했다. 결혼을 앞뒀는데 괜찮을지. 서지혜가 ‘너무 괜찮다’, ‘땡큐’라고 해 고마웠다. 그런데 사실 ‘크라임 퍼즐’ 촬영과 일정이 좀 겹쳐 미안했다.” -뭐가 미안하던가. “‘크라임 퍼즐’ 캐릭터상 고생한 얼굴을 유지해야 했다. 삭발도 해서 초반에 가발을 착용했다. 남자는 머릿발이었다. ‘크라임 퍼즐’ 때 잘하고 싶은 마음에 머리도 밀고했는데 ‘키스 식스 센스’에 오히려 미안했다. 베스트 컨디션으로 했으면 좋았을 텐데. 서지혜와 감독님이 잘 도와줘 (촬영하며) 진짜 힐링이 됐다.” -큰 탈 없이 촬영을 마치지 않았나. “재미있었고 아쉽다. 촬영을 마친 지 6개월이 지나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웃다가 끝난 느낌이 든다. 오랜만에 만난 서지혜와 연기하며 촬영 내내 즐거웠다.” -서지혜와 호흡은 어땠는지. “17년 전에 ‘형수님은 열아홉’이란 드라마에서 함께 연기했었다. 나와는 남매로 나왔고 서지혜의 데뷔작이다. 옛날의 지혜만 생각하다 오랜만에 봤는데 연기를 너무 잘하는 거다. 당시 말없이 귀여운 친구였는데 지금은 유머러스한 연기를 잘하더라. 깜짝 놀랐다. 기억 속의 배우를 보게 되니 느낌이 이상했다. 처음에 ‘지혜야’라고 말을 놔도 될지 많이 고민했었다.” -두 번째 OTT 작품이자 디즈니+ 콘텐츠는 처음인데. “이제 해외 시청자들도 볼 수 있는 여건이 됐다. ‘오징어 게임’도 그렇고 시청의 경계선이 없어지고 찾아볼 수 있는 창구가 확실해진 느낌이다. 세계로 뻗어 나가는 건가? 동네잔치만이 아니라니 기대심이 생긴다. 내가 영화를 줄곧 하고 싶었던 게 작품이 남기 때문이었다. 드라마도 이전에는 재방송을 봐야만 볼 수 있었지 않았나. 지금은 OTT를 틀면 볼 수 있으니 안심이 된다. 작품이 이전보다 팔려갈 창구가 많은 점도 좋다. 자본의 힘이 따뜻한 것 같다(웃음).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는 것도 편하다. 그래서 웃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한국 1위 등 스트리밍 순위에 올랐는데. “소속사와 함께 하는 SNS 계정이 있는데 3~4만명이던 팔로어가 어느새 5만명이 됐다. 내 팬들인가 하고 댓글을 봤는데 영어가 많았다. 이상한 경험이었다. 요즘 세계에서 가장 핫한 곳이 서울이고, 한국을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고 하더라. ‘오징어 게임’, BTS와 같은 국가대표가 터놓은 길을 나처럼 후발주자들이 가는 데 도움을 받고 있는 듯하다. 감사하다.” -원작의 그림체와 많이 다른데. “소설, 웹툰의 그림체를 보셨냐. (양손을 얼굴에 가져다 대며) 이게 가능하다 생각하시냐? 작가님이 어떤 걸 상상했는지 아니까 내가 다시 설계했다.” -캐릭터를 어떻게 달리 설계했는지. “능숙한 완숙미를 되게 중요시했다. 산뜻한 게 아니라 섹시한 느낌을 많이 해보려 했다. 귀여운 뽀뽀는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초반부터 (지혜에게) 우리가 한다면 야하게, 야릇하게 하자고 했다.” -극 중 민후가 예술을 짝사랑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의도한 것이었나. “대본에 나와 있었고 알고서 연기했다. 민후는 어렸을 때 좋아하던 여자인 걸 알고 있었다. 다만 예술을 훈련시키고 싶어 일부러 못된 척했다.” -민후의 연애 스타일과 닮은 점이 있나. “연애 스타일은 안 닮았다. 나는 직진남, 좋아하면 바로 좋다고 얘기한다. 다만 연애를 시작하면서 나오는 행동은 내 실제 모습을 따라 했다. 장난을 많이 치는 모습은 그냥 나였다.”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나. “플레이하는 장면이다. 원래 그 정도는 아니고 살짝 뉘앙스만 주는 정도였다. 촬영 장소였던 카페가 알고 보니 플레이를 즐기는 커플을 위한 곳이더라. 도구들이 많았다. 장난으로 했는데… 죄송하다.” -애드리브도 시도했는지. “유정호 배우에게 말만 하고 빠지는 장면인데 심심해 보여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로 파리를 잡는 것처럼 벽을 치는 애드리브를 했다. (아이패드를) 하나 해 먹었다. 액정이 깨지더라. 다음부터는 내 아이패드를 들고 연기했다.” -특별한 능력을 가진다면 뭘 원하나. “미래를 보는 능력보다 오감이 발달했으면 좋겠다. 재미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오감이 발달한 사람이 아니고 생각을 많이 한다. 내 연기는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서 나라는 필터를 통해 표현된다. 오감이 발달하면 연기할 때 도움이 될 것 같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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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레떼아모르 "'팬텀싱어3', 선생님 같은 프로그램..진정성 담은 음악하고파"

"'팬텀싱어3'로 값진 경험을 했어요. 선생님같은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달 막을 내린 '팬텀싱어3'에서 3등을 한 레떼아모르(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는 8개월간 '팬텀싱어3'를 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 음악을 계속 해야할지 확신이 없었을 때 '팬텀싱어3'를 만나면서 음악을 업으로 삼겠다는 다짐도 했다. 팬들의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을 주고 싶다는 꿈도 품었다. 인생의 터닝포인트에서 음악으로 함께 사랑의 편지를 써내려갈 동지들을 만나 희망찬 출발을 앞둔 레떼아모르를 만났다. -'팬텀싱어3'가 끝난 뒤 어떻게 지냈나. 길병민 "갈라 콘서트 준비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어서 그런지 아직도 방송이 끝났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레떼아모르 활동의 연장으로 스케줄을 이어가고 있고 방송에서 보여준 걸 뛰어넘는 찬실한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준비, 연습 중이다. 김성식 "파이널 무대 끝난 뒤엔 다같이 맛있는거 먹고 푹 잤다. 그리고 후시 녹음하고 공연 연습하면서 재충전을 했다." -'팬텀싱어3'에서 비주얼 팀으로 불렸다. 길병민 "감사한 말씀이지만 한 편으로는 조심스럽다. 음악으로 더 평가 받고 싶다." 박현수 "성식이 형을 보면서 비주얼도 노력해야한다는 걸 배웠다. 노력 중이다." 김민석 "평소엔 화장품도 안 바르는데 방송 이후 기초 화장품을 바르기 시작했고, 썬크림, 비비 크림도 바르기 시작했다." -'팬텀싱어3 '는 어떤 의미로 남을 것 같나. 김민석 "값진 경험 그 자체다. 선생님 같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실력도 많이 늘었고 노래하는 사람으로서의 자세나 매너, 마음가짐 그리고 인간 관계에 대해서도 배우고 알게해준 프로그램이다." -'팬텀싱어3' 전과 후 어떤 점이 가장 달라졌나. 박현수 "경연하는 중에도 과연 내가 노래를 계속 하는게 맞나라는 고민이 많았다. 매 무대를 설 때마다 인생의 마지막 노래일 수 있다고 했는데 '팬텀싱어'를 하면서 바뀌었다. 노래를 부르는 건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를, 음악을 더 사랑하게 됐다." 김민석 "SNS 팔로워가 많아졌다.(웃음)" -레떼아모르만의 차별점, 음악적 무기가 뭐라고 생각하나. 길병민 "처음에 크로스오버의 정석이라고 불렸는데 그 정석이라는 표현도 부담이 됐다. 한 편으로는 특색 없는 팀으로 비춰지는게 아닐까라는 걱정도 있었다. 연습을 하고 무대를 하면서 4명의 목소리가 맞춰지는 게 너무 좋고, 4중창도 잘 안맞는 구간이 있을 때가 있는데 우리는 어떻게 해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운명적으로 잘 만난 것 같다. 이 조합으로 만난 게, 우리만의 조화를 이뤄내는 게 차별화 포인트인 것 같다." 김민석 "특색 없는 팀으로 보여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더 다양한 시도를 했던 것 같다. 여러 국가, 다양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고 그래서 월드 뮤직에도 도전했다. 평범한 4중창의 선곡을 하지 않고 특별한 선곡을 하려고 정말 많은 곡을 찾고 들었다." -싹쓰리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어한다고. 박현수 "싹쓰리(이효리 비 유재석)은 세 가지 분야에서 업적을 쌓은 분들이 결성한 그룹이지 않나. 분야가 다른 우리 넷이 만나서 음악을 한다는 점에서 싹쓰리와 비슷한 면도 있는 것 같다. 또 대중 친화적인 콘텐트를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인다면 또 색다른 느낌, 기존에 없는 콘텐트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싹쓰리를 뽑았다." -앞으로 레떼아모르의 음악적 방향성을 잡는데 데뷔곡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 어떤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싶은지 논의해본 적 있나. 길병민 "결승전에서 나온 음악의 형태, 결과 비슷할 것 같다. 스토리텔링이 있는 것 같고, 서사가 있는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메시지와 진정성을 담은 음악을 하고 싶다." -레떼아모르가 제일 중요하게 추구하는 가치는. 길병민 "음악이든 삶이든, 서로가 서로를 빛내는 본이 되는 존재가 되어야한다는 것. 팀의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의 거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본인의 할당량을 못 하면 팀의 균형은 깨지기 마련이다. 각자 주어진 역할을 잘 해내면서 팀을 굳건하게 유지하고, 좋은 음악을 하고 싶다." -앞으로 이루고 싶은 꿈은. 김민석 "세계진출." 길병민 "진심은 통한다는 것을 음악으로 증명하고 싶다. 우리 네 명의 목소리와 음악으로 진심과 진정성은 언어가 달라고 통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 박현수 "이번 '팬텀싱어3' 콘서트를 하는 건 마치 첫 데이트를 하러 가는 느낌인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단독 콘서트도 하고 싶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8.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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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치카보이, 세계진출을 노리자]

2020.07.0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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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1주년' 펭수 #광고계 점령 #올해 키워드 성장 #세계진출

'자이언트 펭TV'가 론칭 1주년을 맞았다. EBS 연습생 펭수는 지난해 4월부터 시청자들과 만나 소통하기 시작했다. 물론 첫 시작은 순탄치 않았지만 지금은 단연 최고 스타다. 유튜브 채널 210만 구독자를 자랑하고 있다. 광고계도 점령해 다양한 상품과 접목된 펭수를 만나볼 수 있다. 1년 만에 그야말로 '올킬의 아이콘'이 됐다. 펭수는 남극에서 온 10살짜리 펭귄이다. 세계적인 스타를 꿈꾸며 EBS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 발 빠르게 성장했다. 방송가의 벽을 허물었다. EBS 연습생이지만 지상파 3사(KBS·MBC·SBS)는 물론 JTBC로 영역을 확장해 활동했고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및 각종 영화 행사에도 참석, 존재감을 넓혔다. '광고의 신'으로 불린다. 제과와 식품·음료·유통 업체에서 앞다퉈 펭수를 광고모델로 섭외하기 위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펭수의 몸값은 연간 기준으로 7억 원 내외로 예측되고 있다. 하지만 투자한 값을 한다. SPC삽립 펭수빵은 업계에서 국찌니·포켓몬스터를 잇는 캐릭터 빵의 계보를 잇는 제품이라 칭하고 있다. 71가지 종류의 펭수 이미지를 담은 '펭수씰'이 히트하며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넘게 팔렸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모델인 펭수는 한정판 굿즈 이벤트로 제품의 마케팅 효과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마트·비타500·동원참치·GS25·던킨도너츠·스파오·코카콜라사 미닛메이드·LG생활건강 샤프란 아우라 등이 펭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뜨거운 데뷔와 함께 일약 스타덤에 오른 펭수는 2년 차를 맞았다. 방송은 시즌2 시작 전 봄방학을 가지며 휴식을 선언, 최근 재개했다. 시즌1에서는 각종 컬래버가 많았지만 이번엔 '자이언트 펭TV' 위주로 펭수의 활동을 담을 예정이다. 올해의 목표는 '성장'이다. 이슬예나 PD는 "원래 팬 미팅이나 밖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게릴라성으로 팬들과 만나는 아이템을 기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면서 "작년에는 펭수가 연습생으로서 다양한 것들에 도전했다면, 올해는 조금 더 크고 장기적인 과제에 도전해 펭수의 매력과 성장을 보여주고자 한다. 시즌1 때도 그랬듯이, 도전의 성공 여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 과정을 진솔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이 아니더라도 다른 방법으로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BS 김명중 사장은 펭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을 '펭수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펭수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다양한 콘텐트와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을 예고했기에 펭수의 세계 진출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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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LITTLE THE LOOK OF THE YEAR 키즈모델 선발대회 모집공고 시작’

제1회 2019 LITTLE THE LOOK OF THE (리틀 더룩오브더이어) 키즈모델 선발대회에 라이하우스E&M과 협약식을 통해 오는 12월 19일 워커힐 씨어터 홀에서 개최된다.지원은 만 4세부터 초등학교6학년까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수상자 특전 및 혜택으로는 이태리, 파리, 상해, 서울 컬렉션 등 국내외 다수 컬렉션 활동으로 인재어린이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프랭커스 패션쇼와 중국 디자이너 the hanan 패션쇼, 어린이 매거진 모델과 베이비타임즈 모델 데뷔, 프로필 촬영을 비롯한 라이하우스 E&M의 제작중인 영화외에 드라마, 광고 오디션 등이 제공으로 본선무대만으로도 참가자들에게는 더욱 의미 있는 참여가될 것이다.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또래 친구들과 만나 사회성을 키우고 아이의 자신감을 향상 시키며, 아이의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것을 대회의 목적으로 둔다고 밝혔다.한편, THE LOOK OF THE YEAR (더룩오브더이어)는 패션의 종주국 이태리에서 1983년부터 시작된 대회이며 한국의 대표를 뽑는 청소년 선발제전이 함께 개최된다.만 13세~23세의 한국의 모델 인재들에게 글로벌 진출을 돕는 THE LOOK OF THE YEAR이 대회는 지젤 번천을 비롯한 신디 크로포드, 나오미 캠벨, 린다 에반젤리스타 등 세계적인 탑 모델들을 배출 한 뿌리 깊고 권위 있는 명실상부한 대회이며, 세계대회 입상자는 로마와 파리 컬렉션, 패션 매거진 보그 이탈리아의 모델로 데뷔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함께하는 주식회사 라이하우스E&M은 종합미디어엔터테인먼트사로 올 하반기 영화 ‘영원’ 크랭크인을 준비하고 있으며, 하이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라이뷰’, 홍수아 주연의 웹드라마 ‘매직캔들’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더룩오브더이어 코리아의 기획과 연출에는 문화콘텐츠 제작사인 지혜와 사랑 대표 노태환 감독과 룩오브더이어의 위원장이며 모델 출신인 이하진이 함께 했으며, ‘2019THE LOOK OF THE YEAR’ 이태리세계대회는 12월 7일 몰타(Malta)에서 개최된다.이번 한국대표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의 롤모델을 만들어 우리 문화를 알리고 한국을 빛낼 미래 인재 모델들의 등용문이 되는 모델선발대회이며, 한국 모델의 세계진출의 기회를 마련하고 패션 산업 및 문화예술산업의 발전에 일조하는 행사가 될 것이다. 이소영 기자 2019.10.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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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경영게임 러브아이돌주식회사, ‘구글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 선정

사진제공=선비소프트- 아이돌 소재 게임 중 리듬 게임 아닌, 경영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 유일- 현실성 반영한 차별화 게임, 입소문만으로 20만 다운로드 돌파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가 구글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 게임에 선정됐다.‘러브 아이돌 주식회사’는 3인 개발 인디게임으로 지난 7월 별다른 마케팅 없이 순수 입소문만으로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한 바 있다.게임 개발사 선비소프트 기준서 팀장은 “아이돌을 소재로 개발한 대부분 게임들이 시나리오가 가미된 리듬액션 장르로 개발되는데, 러브 아이돌 주식회사는 현실성을 반영한 육성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개발돼 차별화된 장르와 게임성에 유저들이 호응해 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실제 게임에서는 아이돌을 발굴하고 스카우트하여 다양한 트레이닝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그룹을 만들어 오디션, 음반발매, 콘서트, 굿즈판매, 스트리밍방송, 방송출연, 고민상담 등 아이돌 육성할 수 있다.트레이너, 매니저, 직원 등을 고용하고, 기획사 센터를 확장하거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시상식에 나가 최고의 영예가 되어 명성을 쌓아 세계진출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 성장 시킬 수 있는 경영적 요소 또한 잘 어우러져 있다.자칫 다양한 시스템이 조잡하게 구성되어 완성도를 헤칠 수도 있으나, 1만 2천명이 제출한 유저리뷰 평가에서도 5점 만점에 4.3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 게임완성도 면에서도 유저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선비소프트는 20만건 돌파를 기념하여 게임에 등장하는 아이돌 일러스트를 리뉴얼 하였으며, 구글 플레이 금주의 신규 추천게임 선정을 기념해 게임 카페를 통해 다양한 게임 쿠폰을 배포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9.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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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사회공헌재단, 문학번역원과 업무체결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은 한국문학번역원과 25일 한국 문학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KL사회공헌재단에서는 한국문학 번역 인재 장학금 지원 및 한국문학의 해외 출간 교류 활성화 등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갈 계획이다. GKL사회공헌재단 채승묵 이사장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문학과 문화를 알리고 공유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번역작의 발굴 및 홍보 뿐 아니라 훌륭한 번역 인재 양성에 이르기까지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우리나라문학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 며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GKL사회공헌재단은 2017년을 원년으로 한국문학의 세계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문학번역상을 시상, 수상작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올해는 총 상금 1억원으로 대폭 증액하여 시상할 예정이다. GKL문학번역상은 오는 8월부터 공모 예정이다.이석희 기자 2018.06.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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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상 수상..아이돌 최초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아이돌 최초로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방탄소년단은 28일 서울 구로구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열린 ‘제15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에서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이래 아이돌 그룹이 종합분야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김윤하 선정위원은 “방탄소년단을 올해의 음악인으로 선정하며 ‘올해의 음악인’의 정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본다. 이름만 대면 알 법한 해외 유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거나, 해외 유명시상식 무대에 올랐다거나, 앨범을 몇 백 만장 팔았다는 건 오히려 부차적이다. 아이돌, 케이팝, 세계진출이란 말도 너무 납작한 수사다. 한국 대중음악 안에서 태어난 한 그룹이 스스로를 질료로 완성한 음악과 세계관으로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 퍼져 있는 동시대 젊음을 사로잡았다. 앨범은 준수했으며 그 움직임은 향후 수년간 한국 음악계에 다양한 파장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2017년과 방탄소년단, 결코 떼어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방탄소년단은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을 158만장(가온차트 누적 집계량) 이상 판매하는 등 국내 단일 앨범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 앨범의 타이틀곡 ‘DNA’는 전 세계 32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와 미국 빌보드 ‘핫 100’ 67위에 이름을 올렸다.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2월 열린 ‘2017 MAMA’의 ‘올해의 가수상’, ‘2017 멜론 뮤직어워드’의 ‘올해의 베스트송상’, 지난 1월 열린 ‘제32회 골든디스크’ 음반 부문 대상, ‘제27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대상, 지난 14일 열린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1분기와 3분기 ‘올해의 가수상(오프라인앨범 부문)’에 이어 ‘한국대중음악상’까지 수상하며 주요 시상식을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한편,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의 음악상으로 판매량이 아닌 음악의 예술적 가치를 선정 기준으로 삼아 주류, 비주류의 경계 없이 한국대중음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됐다. 김연지 기자 2018.03.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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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올해가 바이오시밀러 3종 세계진출 원년될 것

셀트리온그룹이 올해를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자체 개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3종의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또 2030년 목표로 새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제3공장 건설계획도 내놓는다.8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오는 9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리는 '2018 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에서 이러한 비전을 소개할 예정이다.셀트리온헬스케어 인터내셔널 서밋은 매년 초 셀트리온의 파트너사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가 모여 바이오시밀러 판매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에 쓰는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혈액암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유통을 담당하는 먼디파마와 중동·중남미 파트너사 니폰카야쿠와 히크마 등 총 25개 파트너사 임원 110여명이 참석한다.이들은 램시마와 트룩시마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허가받을 것으로 보이는 허쥬마의 마케팅과 판매계획을 논의한다. 특히 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를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바이오시밀러 3종의 해외진출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공표할 예정이다. 현재 램시마와 트룩시마는 유럽 등에서 판매 중이며 허쥬마는 올 상반기 내 유럽 허가가 예상된다.또 2030년까지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는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제3공장 건설에 대한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공개될 파이프라인이 바이오시밀러인지, 신약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세 번째 바이오시밀러인 허쥬마에 대한 파트너사의 기대가 크다"며 "올해부터는 더욱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2.08 15:22
스포츠일반

[포토]2회 KAFF 3차접수 스타트~'PCA 세계진출 권을 잡아라~!'

PCA 세계대회 진출권이 걸린 'KAFF 2회 대회'가 오은 3월 31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KAFF는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9일 까지 KAFF공식 카페에서 3차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2회 대회 종목은 '보디빌딩[-75 / -85 / -90 / +90 / 마스터즈]' , '클래식 보디빌딩[숏 / 슈퍼 톨 / 마스터즈]' , '스포츠 모델 남[마스터즈],여' , '비키니 모델' , '피지크' , '피규어' 등의 총 6종목으로 진행되며 7명의 KAFF PRO가 탄생 한다. KAFF관계자는 '이번 대회 그랑프리에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지급되며 관람객 또한 다양한 이벤트와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말했다. 사진=KAFF 제공2018.02.06 2018.02.06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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