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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롯데렌터카, 제주 렌터카 이용 고객에 웰컴 쿠폰팩 제공

롯데렌터카가 ‘제주 웰컴 쿠폰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 웰컴 쿠폰팩은 제주에서 롯데렌터카 단기렌터카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제공되는 신규 무료 서비스다. 제주의 인기 관광지 및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을 최대 54%까지 받을 수 있다.제주관광공사가 분석한 세대별 여행객의 관광지 이용건수 등 빅데이터를 참고해 제주 여행에 필요한 혜택 위주로 제주 웰컴 쿠폰팩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의 실사용 데이터로 분석한 최적의 관광지를 선정해 쿠폰 활용도를 높였다.미리 이용권을 구매할 필요 없이 현장에서 모바일 쿠폰팩을 제시하면 제휴 할인율이 적용된다. 제주도 내 롯데 계열사 할인 혜택도 준다. 세븐일레븐 3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만원 할인(6월 말까지), 엔제리너스 제조 음료 15% 할인 등이 대표적이다.쿠폰팩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롯데렌터카 홈페이지나 앱에서 제주도 단기렌터카를 예약하면 모든 대여 고객들에게 쿠폰이 제공된다. 차량 대여 시작 후 알림톡으로 발송되는 접속 URL을 누르거나 롯데렌터카 앱 마이페이지에서 '제주 웰컴 쿠폰팩' 버튼을 클릭하면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롯데렌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제주도 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롯데렌터카 고객이 유익하고 알찬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제주 웰컴 쿠폰팩을 기획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제주도 내 제휴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더 많은 고객이 롯데렌터카의 차별화된 쿠폰팩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5.20 14:24
IT

홀로 남은 SKT 클라우드 게임, 저렴하게 즐기는 방법은

KT와 LG유플러스가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리면서 SK텔레콤이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한 클라우드 게임 운영사가 됐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해 선보인 '엑스박스 게임패스'는 콘솔 강자답게 다수의 인기 타이틀을 보유한 것이 강점이다. SK텔레콤은 신규 가입 프로모션과 구독 서비스 옵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14일 SK텔레콤의 클라우드 게임 이용권 '게임패스 얼티밋'의 월 이용료는 1만1900원이다.해당 이용권을 구매하면 100개 이상의 고품질 엑스박스·PC·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다.또 게임 라이브러리의 게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의 신작은 출시 당일에 게임 라이브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독점 회원 할인·행사·혜택을 제공한다.SK텔레콤은 새로 가입하는 고객이 첫 달 1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멤버십 포인트로 이용료를 결제할 수도 있다.SK텔레콤의 구독 상품을 이용하면 비용 부담을 확 낮출 수 있다. '우주패스 올' '우주패스 라이프' 이용자는 월 5900원을 추가해 클라우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우주패스는 클라우드 게임 할인을 비롯해 여러 소비 혜택을 보장한다.우주패스 올은 아마존 무료 배송과 11번가 할인 쿠폰, 구글 클라우드 저장소를 지원한다. 우주패스 라이프는 편의점과 카페 혜택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세븐일레븐 최대 30%, 투썸플레이스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여기에 월 8만원 이상의 5G 상품에 가입하면 구독 상품 이용료를 5000~9900원 깎을 수 있다.만약 'T우주 신한카드'를 발급해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을 넘으면 우주패스 올의 구독료를 9900원 돌려받을 수 있다.MS는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폴아웃' 제작사인 대형 게임사 베데스다를 인수했다. EA와 파트너십을 맺은 덕에 '심즈' '피파' '배틀필드' 등 인기작을 추가 비용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또 라이엇게임즈와 손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챔피언 무료 이용과 경험치 부스트 등을 지원한다.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상품 가입 때 받은 문자의 링크를 눌러 MS 회원 가입을 먼저 한다. 로그인하면 게임패스 코드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이후 게임패스 앱을 설치해 프로필을 만들고 성인 인증을 완료하면 게임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5.15 07:00
보도자료

SK엠앤서비스 ‘베네피아’, 직장인의 운동할 결심 지원

SK엠앤서비스㈜(대표이사 박정민)가 운영중인 라이프컨시어지(Life Concierge) 플랫폼 ‘베네피아’는 스포츠 시설 멤버십 서비스 ‘더코젠’과의 제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포츠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누구나 새해를 맞이하면 운동, 다이어트, 금연, 금주 등 ‘건강할 결심’을 한다. 그 중에서도 운동은 단골 1순위이건만 값비싼 스포츠센터에 등록만 해두고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베네피아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운동할 결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보통 스포츠센터는 회원으로 가입한 곳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제휴를 통해 베네피아 고객은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헬스·골프·요가·수영·암벽등반·복싱 등 전국 1,400여 스포츠 센터 중 집이나 직장 인근 등 원하는 곳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PT·필라테스 등의 전문강사 프로그램 이용권도 구매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회사에 등록된 복지용 신용카드 대신 복지 포인트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매장결제’서비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더했다. 매장에서 복지용 신용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회사의 온라인 복지몰을 방문해 복지포인트 차감 신청, 관리자 승인 등 다소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매장결제’서비스는 베네피아 앱에서 바코드를 띄어 읽히기만 하면 결제부터 포인트 차감 승인까지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베네피아 매장결제 서비스는 현재 전국의 주요 편의점, 백화점/아울렛, 마트 및 카페와 베이커리, 외식, 대형서점, 영화관, 호텔 등 200여개 브랜드의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편의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가 인기다. 또한 이들 브랜드가 제공하는 할인·적립이나 통신사 멤버십 할인과 별도로 최대 7%까지 베네피아만의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이번 제휴는 직장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베네피아 헬스케어 서비스 강화의 일환이다. 3,700여 기업과 공공기관의 임직원 110만여 명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베네피아는 그간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 관련 서비스의 다각화에 속도를 높여왔다. 전국 350개 검진기관을 연계한 종합건강검진 실시간 예약 및 우대 서비스, 전국 스포츠/레저 시설과의 제휴, 건강기능식품 및 건강기구 전문 몰 운영, 걷기 앱인 베네Fit 서비스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건강검진 서비스의 경우 지난 8월 의료정보기업인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와 제휴하여 ‘헬스 데이터 기반의 개인 건강관리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 중인 것도 복지서비스로서의 헬스케어에 대한 남다른 시각을 반영한다. SK엠앤서비스 박정민 대표는 “우리 회사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하는 것(To enrich and delight the human Life)을 미션으로 하여,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과 편의를 통해 고객의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고객의 건강한 일상에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1.04 15:26
산업

"편의점 물건이 날아온다"…세븐일레븐, 가평서 드론 배송 시작

하늘에서 편의점이 내려오는 시대가 열렸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13일 드론 물류 배송 솔루션·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파블로항공'과 함께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점포는 '가평수목원2호점(경기도 가평 소재)'이다. 관제 타워와 비행장 등 드론 스테이션을 갖춘 특화매장이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점포 인근 펜션단지 여행객이다.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범 운영된다. 이 기간 배달요금은 안 받는다. 이륙 후 배달지(지정 펜션) 도착에 걸리는 예상 시간은 3분이다. 주문 가능한 상품은 즉석 치킨, 삼겹살, 음료 등 주요 일반 상품 70여 개다. 또 여행객 수요가 높은 해장, 분식, 비빔냉동삼겹살 등 특별 세트 3종도 마련됐다. 세븐일레븐은 10월까지 특별 세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000원 상당의 세븐일레븐 이용권을 제공한다. 드론 배송 서비스 주문은 파블로항공이 운영하는 '올리버리'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드론의 최대 탑재 무게는 5kg이고 안전 비행을 고려한 주행 속도는 시속 36km다. 약 40분 동안 충전 없이 비행할 수 있다. 박진용 파블로항공드론배송센터장은 "세븐일레븐의 드론 배송서비스는 비가시권 비행으로, 맨눈으로 보이지 않는 권역에서 모든 것을 자동 관제해 배송한다"면서 "경로 설정부터 착륙지까지 통신이 끊기지 않고 운영돼야 성공적인 비행이 되는 고차원적 배송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점포와 드론 스테이션이 하나로 구성된 드론 배송 전문 편의점 모델이라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라면서 "인근 펜션 단지 사업자와 여행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앞서 CU도 강원도 영월 '영월주공점'에서 드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점포에서 약 3.66km 거리에 있는 글램핑장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3∼8시에 드론 배송을 하고 있다. CU는 지난 8일 첫 드론 배송을 한 뒤 전화로 주문받아 배송 중이며 15일부터는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주문할 수 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3 10:19
IT

[정길준의 IT프리뷰] 알뜰폰 셀프개통 10분 만에 통신비 절반으로

이제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직접 휴대전화 서비스를 개통할 수 있는 시대다. 다 쓰지도 못하는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 가입이나 할인을 위한 제휴카드 발급 권유를 더는 받지 않아도 된다. 합리적인 가격에 음료수처럼 편하게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알뜰폰 덕분이다. 기자는 2년 약정이 끝난 지난달 29일 통신비 절감을 위해 알뜰폰 셀프개통을 직접 해봤다. 기존에 쓰던 요금제는 SK텔레콤의 'T플랜 안심4G'다. 월 5만 원에 기본 제공 데이터는 4GB로, 모두 소진하면 1Mbps의 속도 제한이 걸린다. 새로 가입한 요금제는 KT엠모바일의 '모두다 맘껏 11GB+(지니뮤직 프리)'다. 월 3만5900원에 기본 11GB, 매일 2GB의 데이터를 보장한다. 소진 후 속도 제한은 최대 3Mbps다. 여기에 지니뮤직 이용권 결제에 쓸 수 있는 8000포인트를 매달 준다. 알뜰폰 셀프개통을 위한 준비물은 유심칩(가입자 식별 모듈)과 신분증, 온라인 인증서다. 유심칩은 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8800원을 주고 샀다. 온라인 인증서는 네이버 앱에서 다운로드했다. 본인 계좌로 1원을 입금받고 비밀번호 대신 입금자명을 입력하면 발급이 끝난다. 신용카드처럼 생긴 플라스틱 몸체에서 엄지손톱 크기의 유심칩을 조심히 떼어냈다. 설명서에는 바늘보다 두꺼운 칩 제거용 핀이 동봉돼있다. 쓰던 스마트폰 그대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번호이동을 해야 한다. 이 경우 일요일과 설·추석 등은 개통이 불가하며, 오전 10시~저녁 7시 사이에 해야 한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유심칩 내 QR코드를 찍거나 주소를 넣어 개통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그리고 가입·서비스 유형을 지정한 뒤 변경을 희망하는 요금제를 선택한다. 네이버 인증서를 미리 준비했다면 본인확인이 훨씬 수월하다. 개인정보 입력과 휴대전화 문자 인증을 거쳐 지문만 인식하면 된다. 다음으로 구매한 유심칩에 적힌 19자리 번호로 유효성 체크를 한다. 이어 가입 신청을 위해 신분증 정보를 써넣는다. 마지막으로 부재중 전화 알림 등 원하는 부가서비스를 추가하고, 요금 납부를 위한 정보(계좌이체·신용카드)를 기재하면 된다. 유심칩은 모든 절차가 끝난 뒤 교체해 스마트폰을 껐다 켜면 적용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짤막한 영상만 보고도 10분 만에 셀프개통을 할 수 있었다. 데이터 이용량과 소진 후 제한 속도, 콘텐트를 더 저렴한 가격에 업그레이드했다. 다만 멤버십 혜택을 십분 활용한다면 이동통신 3사 서비스를 유지하는 편이 낫다. 기존 서비스가 해지되는 과정에서 통신이 끊겨 완료 여부를 제대로 알 수 없었는데, 이 부분에 대한 개선도 필요해 보인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2.05.10 07:00
경제

자가진단키트 판매에 속 타는 편의점…점주 달래기 나선 본사

편의점 업계가 최근 자가진단키트(이하 키트) 판매로 확진자 접촉에 떨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불안을 달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편의점에서 키트를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호소하는 종사자가 늘고 있다. 대부분의 고객이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돼 키트를 구매할 것이고, 확진자를 접촉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경기 성남 분당의 한 편의점주는 "오미크론의 경우 감염력이 높다는 데 키트를 구하러 오는 고객들 때문에 혹시 감염되지는 않을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서울 잠실의 한 편의점에서 근무 중인 아르바이트생 김 모 씨 역시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일을 쉬다가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지금까지 안 걸린 게 신기하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결국 개인 방역을 더 철저히 신경 쓰는 것이 최선책이 됐다. 김 씨는 "마스크를 최대한 벗지 않고 손 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면서 최대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편의점 종사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본사는 이들을 달래기 위한 지원책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CU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점포 운영이 어려운 가맹점주를 돕기 위해 대체 근무자 인건비 지원 제도를 신설했다. 지원 대상은 가맹점주가 확진되거나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점포다. 인건비는 시간당 1만1000원 한도 내에서 올해 최저임금인 9160원을 웃도는 금액이 지원된다. 가맹점주의 자가격리가 해제될 때까지 최대 56시간 어치의 시급이 지원되고, 지원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CU는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점포에서 신속하게 대체 근무자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앱 '급구'를 통한 긴급 인력 파견 서비스를 내달부터 제공한다. 인력 공백이 발생한 가맹점에서 긴급 파견 서비스를 신청하면 상시 대기 인력을 지원해 안정적인 점포 운영을 돕는다. 이마트24도 가맹점 경영주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재택 치료를 해야 하는 경우 대체 근로자 구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하루 2만원씩 최대 14만원을 책정했다. 구인 앱 '동네알바' 무료 사용권(제안하기 30회)도 제공한다. 동네알바는 이마트24가 가맹점의 원활한 근무자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매월 가맹점에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는 모바일 앱 구인 플랫폼이다. 가맹점 경영주는 경력, 근무 가능 기간 및 시간, 근무지와의 거리 등을 고려해 조건에 알맞은 예비근무자에게 제안을 보냄으로써 보다 빠르고 정확한 구인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재택 치료로 인해 매장 상황을 직접 살피지 못하고 집에서 상품 발주를 해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7일간 도시락과 김밥 등 프레시 푸드에 대한 폐기지원금을 20% 추가로 지원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가맹점 경영주가 확진됐을 경우를 대비해 매장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추가 지원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GS25와 세븐일레븐은 직접적인 인건비 지원책을 내놓지 않았지만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 지원에 나서고 있다. GS25는 지난해 12월 가맹점에 일상회복 상생지원금 20만원을 전 점포에 지급했다. 코로나19 지원 금액으로는 업계 최고 수준이다. 세븐일레븐도 지난해 말 점포안심제도·전기료 지원제도 등 지원책을 확대했다. 여기에 추가 지원책도 검토 중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2.28 07:00
연예

편의점, '화이트데이' 마케팅 시동

오는 14일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서 편의점들도 바빠졌다. 일반적인 초콜릿과 사탕에서 벗어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이색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10개 브랜드와 협업한 상품 20여 종을 포함한 총 100여 종의 상품을 내놓는다. 이 중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함께 기획한 제품 3종에는 에버랜드 이용권 45% 할인 쿠폰이 들어있다. 또 CU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를 통해 2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과 네이버, 위메프오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상품을 1만원 이상 주문하는 고객에게 3000원 할인해준다. GS25는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게임 어몽어스, 카카오프렌즈 등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포함해 총 100여 종의 화이트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CU와 마찬가지로 배달 수요 잡기에도 나선다. 오는 15일까지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화이트데이 상품을 구매하면 배달료 2000원을, 요기요에서 화이트데이 상품 6종을 사면 3000원을 할인한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캔디 브랜드 츄파춥스와 홈파티를 주제로 기획한 '화이트데이 파티팩'을 1만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롯데제과 캔디 말랑카우의말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에코백 세트, 카트라이더 게임 캐릭터와 협업한 츄파춥스 패키지 등도 선보인다. 이마트24는 올해 화이트데이를 맞아 별도 제작한 핑크두꺼비 굿즈 2종(저금통세트·수납컵세트)을 전면에 내세웠다. 저금통 세트는 핑크두꺼비피규어 저금통과 함께 아임이미니벨초콜릿(4개)으로 구성됐으며, 수납컵 세트는 핑크두꺼비가 껴안고 있는 수납컵 안에 아임이트러플초콜릿(7개)이 들어있다. 미니스톱은 킨더조이 제품을 달걀처럼 포장한 상품과 하리보 젤리를 곰돌이 모양 박스에 담은 상품, 옛날 과자를 모은 레트로 선물 박스 등 7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오는 14일까지 행사 카드로 페레로 로셰 6종을 구매하면 50% 할인하고, 츄파춥스 상품을 2개 사면 1개를 무료로 준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1.03.05 07:00
경제

롯데카드, 추석 맞이 이벤트 진행

롯데카드가 추석을 준비하는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다채로운 혜택을 담은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롯데마트에서 9월 20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또는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에서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엘페이 앱을 통해 롯데카드로 정관장 상품을 20만원, 4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2만원·4만원 상품권을, 25일부터 27일까지 롤라카드나 롯데백화점 롯데카드로 단일 브랜드를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9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식품 선물세트 10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5만원 이상 추석 선물세트를 롯데카드로 구매 시 10%를 최대 30만원까지 할인해주고, 엘페이 앱을 통해 결제하면 추가로 10%를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엘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롯데카드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샷’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앱이나 홈페이지 내 TOUCH 서비스에서 관련 혜택을 터치 완료하고 9월 21일부터 30일까지 BHC, BBQ 치킨 기프티샷을 구매하면 5% 할인에 추가로 1인 1매까지 2천원을 할인해주고,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롯데모바일상품권 구매 시 3%를 할인해준다. 또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롯데카드 앱을 통해 ‘캐시비 시그니처X티니패스’ 카드를 3만원 이상 충전하면 3천원을 추가 충전해준다. 더불어 9월 한달 간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고객에게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본인 종합이용권은 50%, 동반 3인까지는 40%를 할인해주고, 온라인 예매 시 2천원을 추가 할인해준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구매 시 본인권은 40%, 동반 3인까지는 30%를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12월 31일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롯데카드 프리미엄 카드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국내선 일반석 항공권을 구매 시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9.19 09:43
경제

롯데카드, 설 맞이 ‘최대 40% 할인’부터 나들이 이벤트까지

롯데카드가 설을 맞아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물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롯데마트에서는 27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의 5%를 최대 50만원까지 롯데상품권으로 돌려주고, 롯데슈퍼에서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40% 할인 및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5만원 이상 결제 시 10%를 할인해준다. 홈플러스에서는 26일까지 설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30% 할인 및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킴스클럽에서는 25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해준다. 또한 롯데카드 모바일상품권인 ‘기프티샷’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카드 라이프나 홈페이지 내 터치 서비스에서 해당 혜택을 터치완료하고 31일까지 롯데GRS 기프티샷 구매 시 40% 결제일 할인 해주고(1인 2매 한정), 22일부터 2월 14일까지는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전점에서 이용 가능한 롯데면세점 기프티샷을 10% 결제일 할인해 준다. 더불어 연휴를 이용해 가족 나들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용권 구매 시 본인 종합이용권은 50%를, 동반 3인까지는 35% 할인해준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입장권 구매 시 본인권은 40%를, 동반 3인까지는 30%를 할인해주며, 서울스카이 입장권은 본인권 30%, 동반 3인까지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이달 말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를 통해 괌, 시드니, 브리즈번, 오클랜드행 대한항공 항공권 구매 시 5%를 할인해주고, 한국을 출발하는 델타항공 모든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롯데카드 라이프나 홈페이지 내 터치 서비스에서 ‘롯데카드 여행’ 혜택을 터치완료하고 2월 28일까지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50만원 이상 여행 상품 결제 시 2만원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카드 여행서비스에서 1월 31일까지 호텔을 결제하고 체크인 시 해외호텔은 7%를, 국내호텔은 1박당 7000원을 할인해준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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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누적 입장객 1000만 명 돌파 外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누적 입장객 1000만 명 돌파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오픈 4년3개월(1556일) 만인 24일 오전에 입장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1000만 번째 입장한 주인공은 대전 서구에서 놀러 온 이대로(39)씨 가족이 선정됐다. 이씨 가족에게는 연간 이용권(4인)과 탐험모자 등이 주어졌다. 지난 2013년 4월 20일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테마파크 최초로 도입된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 위에서 약 13분간 기린·코끼리·얼룩말·코뿔소 등 30여 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근접 관람하는 시설이다.11번가, BMW 미니 한정판 구매 예약 실시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코오롱모터스와 BMW그룹 'MINI(미니)' 브랜드가 출시할 5개 한정판 모델의 구매 예약을 실시한다. 해당 모델은 3도어 및 5도어 기반 5개 모델로 출시된다. 뉴 MINI쿠퍼 모델에 고객이 선호하는 선택 스펙을 탑재한 '코오롱 블랙 에디션' '코오롱 에디션' '코오롱 플러스 에디션' 등이다. 판매 가격은 3410만원부터 3880만원까지다. 총 26대 물량으로 1차 접수 후 8월부터 추가분에 관한 2·3차 접수를 진행한다. 세븐일레븐, '엑소 3단 우산' 2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부터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 3단 우산 2종을 단독 출시한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엑소 3단 우산을 구매한 후 세븐일레븐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계정에 구매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으로 엑소 친필 사인 우산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기간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다. 2017.07.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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