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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정재X이병헌 ‘오징어 게임2’ LA 밤 달궜다…트레이닝복 입은 팬 2000명 운집

이정재, 이병헌을 비롯한 ‘오징어 게임2’ 시즌2의 배우진과 황동혁 감독이 미국 LA 팬 이벤트와 프리미어를 뜨겁게 달궜다.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LACC에서 펼쳐진 LA 팬 이벤트는 극 중 기훈(이정재)의 456번을 테마로, ‘오징어 게임’ 트레이닝복을 입은 약 2,000명을 대상으로 4.56km 러닝 레이스가 펼쳐졌다. 팬 이벤트 현장에 도착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환한 표정과 에너지 넘치는 인사로 팬들의 열띤 환호에 화답했다.황동혁 감독은 “이 순간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며 “‘오징어 게임’​의 팬으로서 이벤트에 참여해줘서 고맙다. 여러분들이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결승지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시즌2 미국 프리미어에 참석할 수 있다는 소식에, 이정재는 “오늘 밤, 많은 분들이 시즌2를 볼 것이라는 생각에 기대된다. 여러분들이 지금 함께 있는 새로운 참가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격려했다. 이병헌은 “곧 공개될 ‘오징어 게임’ 시즌2를 저 역시 기대하고 있는데, 여러분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며 현장을 고조시켰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은 “시즌2가 곧 공개된다. 넷플릭스에서 봐주길 바란다”고, 양동근은 “I LOVE LA VIBE!!”라고 외쳐 현지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강애심은 “입고 계신 트레이닝복의 색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클로버’색이다 (네잎클로버의 꽃말인) 행운은 이미 여러분의 것이며, 세잎클로버의 꽃말처럼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이서환은 “극 중 ‘기훈’의 친구로 나오는데, 앞으로 여러분의 친구가 되면 좋겠다”고, 조유리는 “추운 날씨에 함께 즐기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즐겁게 놀아보자!”고 재치 있는 소감을 전했다.당일 이벤트 현장에는 러닝 레이스 뿐만 아니라, 팬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체험존이 열렸다. ‘​오징어 게임’의 아이콘인 ‘영희’와 함께 작품 속 세트를 구현한 포토존, 네일 아트존, 한국 음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야시장 등 다양한 체험존은 팬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위치한 이집션 시어터(The Egyptian Theatre Hollywood)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2 미국 프리미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상영 전 진행된 무대인사에서 황동혁 감독과 배우들은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와 당부의 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고, 이에 팬들은 열렬한 호응과 박수로 화답했다. 새로워진 게임과 확장된 스토리, 더욱 강렬해진 서스펜스로 상영 내내 극장 안은 긴장감이 자아냈으며, 상영이 끝난 후에는 박수 세례와 함께 열띤 환호가 쏟아져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26일 첫 공개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2.14 13:16
연예일반

지드래곤, 빅뱅 탈퇴 탑·승리에 “더 이상 줄지 말자” (집대성)

가수 지드래곤이 3인조가 된 빅뱅에 아쉬움을 표했다.5일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영원한 건 절대 있어 | 7년 만에 돌아온 빅뱅’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지드래곤, 태양, 대성은 제작진으로부터 세잎클로버가 새겨진 양산을 선물 받았다. 대성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 세잎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이라고 짚으며 “우리가 또 3명”이라고 말했다.이에 지드래곤은 갑자기 진지해진 얼굴로 “더 이상 줄지는 말자”고 일침을 날렸다. 대성과 태양은 예상치 못한 지드래곤의 발언에 웃음을 터트렸고 대성은 “하긴 두잎클로버는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지드래곤 역시 “(두잎클로버) 그건 보기 안타깝지 않으냐. 그냥 이파리로 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봄여름가을겨울’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2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하지만 멤버 탑이 2017년 의경 복무 중 대마초를 흡입한 사실이 적발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승리가 2019년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며 논란을 빚었다. 이후 두 사람은 팀을 떠났고 빅뱅은 5인조에서 3인조가 됐다.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로 7년 4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1.06 13:39
연예일반

라이즈, 이거 완전 ‘럭키’ 잖아! 청량 콘셉트로 日 달군다

그룹 라이즈가 ‘청량’ 콘셉트를 들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섰다. 한국에서는 ‘토크 섹시’ ‘사이렌’ ‘붐붐 베이스’ 등 강렬합 힙합 베이스를 주로 선보였다면, 일본에서는 귀여운 매력으로 팬심을 공략한다. 라이즈는 지난 29일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럭키’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라이즈가 데뷔 때부터 추구해 온 이모셔널 팝 장르 음악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럭키’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곡이다. ‘럭키’ 속 라이즈는 한마디로 당돌한 연하 같다. One 僕が四つ葉にしたClover(내가 만든 네잎클로버)/Two 頷いて笑った君(고개를 끄덕이며 웃던 너)/Three 次はどんなLuckyをCatch it?(다음엔 어떤 행운을 만날까)/奇跡は僕次第(기적은 내게 달려있어)‘럭키’는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우연한 사랑을 마냥 기다리는 게 아니라, 당돌하게 사랑을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돋보인다. ‘럭키’ 작사가는 타카하시 시호로, 이번 라이즈 일본 데뷔를 위해 처음 협업했다. 해당 작사가는 지난해 현지에서 발매된 슈퍼주니어 예성 일본 미니앨범 수록곡 ‘프루트 오브 러브’ 작사에도 참여한 바 있다.늘 강렬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던 라이즈 표 따라 하기 쉬운 ‘럭키’ 안무도 관전 요소다. 30일 기준 ‘럭키’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공개 하루 만에 77만 회를 돌파, 인기 급상승 순위 ‘6위’에 오르며 라이즈의 일본 정식 데뷔일 9월 5일이 기다려진다는 누리꾼들의 댓글로 가득하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럭키’ 이외에도 힙합곡 ‘비 마이 넥스트’ ‘세임 키’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특히 ‘세임 키’는 일본 TV아사히 드라마 ‘얼굴에 먹칠을 하다’ OST로 공개되어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본격적인 일본 데뷔에 앞서 라이즈는 ‘2024 라이즈 팬콘 ‘라이징 데이’ 재팬 홀 투어’에 돌입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 30일 가나가와를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오사카, 미야기, 군마,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 9개 도시에서 총 15회 공연을 펼친다. 동시에 8월 17일 도쿄와 18일 오사카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뮤직페스티벌 ‘서머 소닉 2024’에 출연해 라이즈 히트곡을 선보인다. 일본에서 라이즈의 인기는 정식 데뷔전부터 뜨거웠다. ‘제 38회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아시아 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에 선정됐고, 다양한 일본 뮤직페스티벌 및 음악방송에 출연해 인지도를 쌓아왔다. 또한 선배 그룹 에스파가 지난 3일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로 오리콘 데뷔 싱글 차트에서 1위(7월 6일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이즈 역시 에스파의 뒤를 이어 ‘럭키’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31 06:10
연예일반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 29일 발매… 당돌한 연하美

라이즈가 일본 첫 싱글 ‘럭키’(Lucky)를 발매한다.라이즈는 오는 29일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럭키’를 공개한다.‘럭키’에는 ‘사랑’의 감정을 테마로 한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이 담겨 있으며, 동명의 타이틀 곡을 비롯해 ‘비 마이 넥스트’(Be My Next), ‘세임 키’(Same Key)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 곡 ‘럭키’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중독적인 후렴이 돋보이는 업비트 펑크 팝 곡으로, 우연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기다리기 보다 세잎클로버에 잎을 하나 붙이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사랑을 당돌하게 쟁취하겠다는 유머러스한 가사가 매력을 더했다.더불어 지난 22일부터 라이즈 공식 SNS 계정에서 공개된 싱글 관련 이미지와 오늘(28일) 유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오픈된 타이틀 곡 ‘럭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음원 공개에 맞춰 ‘럭키’ 뮤직비디오도 동시 릴리즈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또 다른 수록곡 ‘비 마이 넥스트’는 경쾌한 일렉 기타와 신시사이저, 에너지 넘치는 808 드럼 사운드가 어우러진 힙합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에 느껴지는 감정을 솔직한 표현들로 풀었으며, 여기에 라이즈의 첫 일본 드라마 OST로 호응을 얻은 ‘세임 키’도 함께 만날 수 있다.한편, 라이즈 일본 첫 싱글 ‘럭키’는 라이즈의 일본 정식 데뷔일인 9월 5일 현지에서 음반 발매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28 10:56
축구

세잎클로버 귀에 꽂은 손흥민,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토트넘)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피 뉴 이어”라며 “새로이 밝아올 2022년, 모두들 건강하시고 각자 소망하시는 것들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멋진 한 해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본인 사진 한 장과 함께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의 귀에는 ‘행복’이라는 꽃말을 지닌 세잎클로버가 꽂혀 있었다. 그는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세요”라며 덕담과 함께 세잎클로버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현재 손흥민은 부상 복귀를 준비 중이다. 그는 지난달 6일 첼시와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카라바오컵(EFL)컵 4강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는 ‘벤투호’에도 차출되지 않고 재활에 매진했다. 최근 SNS를 통해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한편 손흥민이 빠진 축구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김영서 기자 2022.02.01 16:39
연예

김지석 "'유백이' 만나 행복했다…행복이란 단어가 주는 또다른 설렘"

김지석이 tvN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지석은 26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 촬영 날 마지막 신에서 감독님은 오케이 사인 대신 '모두들 행복해지세요'라고 하셨다. 행복이란 두 단어가 주는 또 다른 설렘"이라고 운을 떼면서 "'톱스타 유백이'를 만나게 돼 행복했고 우리 모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 행복을 또 나눠줄 수 있음에 참 행복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네잎클로버처럼 찾기 쉽지 않은 행운을 가져다주는 드라마가 아닌, 바쁜 일상 속 잊고 있던 행복이 우리 가까이 있었음을 일깨워준 세잎클로버같은 고마운 우리 드라마"라고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시즌2에 대한 욕심도 드러냈다. 끝으로 김지석은 "행복이라는 프레임 안에 우리 모두 접수"라는 글로 장문의 소감을 마쳤다. '톱스타 유백이'의 마지막 촬영신은 시상식에서 김지석(유백)이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하는 장면이었다. 때 묻지 않은 섬 여즉도에서 전소민(오강순)을 만나 진짜 행복을 찾은 그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냈다. 이 장면을 찍던 프레임 영상을 촬영해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톱스타 유백이'는 25일 11회를 끝으로 종영됐다. 김지석과 전소민이 결혼을 약속하며 해피엔딩을 맞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1.26 14:49
연예

이정은 "이효리, '세잎클로버' 당시 연기 지도…몰입도 좋아"

이정은이 알고 보니 이효리의 연기 선생님이었다. 배우 이정은은 1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전수경, 이준혁, 조한철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정은은 "이효리의 연기 선생님이었다"고 밝혔다. 드라마 '세잎클로버' 당시 이효리의 연기를 지도한 것. 이정은은 "즉흥적이고 몰입도가 좋은 친구였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자꾸 웃더라. 하지만 감수성도 예민하고 연기를 꽤 잘하던 친구"라고 말했다. 전수경은 이효리와 같은 그룹이었던 핑클의 옥주현과 인연이 있었다. "뮤지컬 '시카고'에서 옥주현이 록시 역할을 맡은 후 조언을 구하고자 찾아왔더라. 가르치는 재미가 있었다. 금방금방 성장하더라. 그 작품으로 여우주연상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준혁의 연기 제자로는 배우 윤박, 송중기 등이 있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1.02 09:50
연예

[알쓸신곡] 뉴이스트W, 감성에 더한 중독성 '데자부'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뉴이스트W만의 몽환적 감성에 중독성이 더해졌다.뉴이스트W가 25일 두 번째 유닛앨범 '후, 유(WHO, YOU)' 발매하고 '시그널' '데자부' 북극성' '중력달' '일레놀' '섀도우'까지 6곡을 소개했다. 지난 앨범 더블유, 히어(W, HERE)'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이번 신규 앨범에서는 기존의 서사와 현재 뉴이스트 W의 이야기를 오가며 두 세계 속 존재하는 네 명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백호는 "사이판에서 곡 작업을 했다. 2월에 '데자부' 부터 쓰기 시작했다. 공백기 동안 즐겁게 앨범 작업을 해왔는데 활동도 즐겁게 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타이틀곡 '데자부'는 신비로운 라틴 팝 장르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함을 더했다. 귀를 사로잡는 도입부부터 이어지는 멜로디 흐름이 중독성을 유발한다. 멤버들이 합을 맞춰 하나가 되는 안무 또한 인상적이다.네 멤버가 하나가 되는 몽환적인 분위기는 뮤직비디오에도 그대로 담겼다. 거울, 우표 등 다양한 소품들과 어우러졌다. 자꾸 해석하고 싶은 영상미가 반복 재생을 부른다.가사는 어디서 본 듯하면서도 새로운 것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한다. "시간을 뒤로 걸어 너 있는 곳에/ 날 데려다 머물게 해줘/ 내가 너의 기억 속에 보이지 않아도/ 나는 너의 나는/ 너 없이 숨을 쉴 수 없으니까...기억을 걷는 이곳에 차라리 날 가둬줘 데자부/ 시간을 나도 모르게 속여/ 계속 멈춰 있어 줘/ 데자부 데자부." 백호는 '기시감'을 주제로 했다고 설명했다. JR이 작사에 참여해 뉴이스트W만의 감성을 끌어올렸다.JR은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이번 앨범이 세잎클로버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1위를 하는 것도 좋지만 팬 분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이번 앨범 목표를 밝혔다.뉴이스트W 타이틀곡 '데자부'는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6.25 18:00
연예

[현장IS] 뉴이스트W, 역대급 컴백…목표는 '러브 행복' [종합]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이 그동안 선보였던 음악을 총망라한 '역대급'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목표는 팬들(러브)의 행복이라며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뉴이스트W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두 번째 유닛앨범 '후, 유(WHO, YOU)'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를 열고 "이 앨범이 세잎클로버가 됐으면 좋겠다. 의미가 행복인데 많은 분들께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이번 앨범이 세잎클로버가 됐으면 좋겠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지난해 10월 '더블유, 히어'로 음악방송 첫 1위, 음원차트 1위, 음반판매량 30만장 돌파 등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낸 뉴이스트W의 8개월만의 신보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백호와 전곡 작사에 힘을 실은 JR은 처음 겪는 경험 속에서 느끼는 익숙함, 그리고 기억 속의 그리움이라는 주제로 트랙을 풀어냈다. '시그널' '데자부' 북극성' '중력달' '일레놀' '섀도우'까지 6곡이 담겼다. 타이틀곡 '데자부'는 신비로운 라틴 팝 장르로 여름에 어울리는 상쾌함을 더했다. 전형적인 멜로디에서 탈피한 중독성을 유발한다. 멤버들이 합을 맞춰 하나가 되는 안무 또한 인상적이다. "여러가지 장르를 보여드릴 수 있고 이번 앨범의 강점이 아닐까"라고 JR은 말했다.백호는 사이판에서 이번 앨범을 작업했다. "이번 앨범을 '데자부'부터 썼는데 그 때가 2월이었다. 그 전부터 어떤 앨범을 만들어야 하나 고민했다. 키워드 정리한 것을 봤는데 12월 28일이더라. 8개월 동안 앨범 작업에 집중을 많이 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오랜만의 컴백, 오래 공들인 만큼 멤버들은 자신감도 장착했다. 운동으로 자기관리에 힘썼다. 렌은 "어깨 운동 위주로 했다. 어깨가 넓으면 옷핏도 좋아보이고 팬 분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 목표에 대해선 "우리 러브 여러분들이 행복하고 하루 하루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것이 이번 앨범 가장 큰 목표"라고 전했다. 백호는 "준비할 때 즐거웠던 앨범이라서 활동하면서도 즐겁게 활동했으면 한다"고 바랐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2018.06.25 17:09
연예

[단독]김강우, 씨제스 계약 만료→킹엔터와 새출발

배우 김강우가 현 소속사와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은 하지 않고 킹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26일 일간스포츠에 "김강우가 2014년 여름 계약한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최근 계약이 끝났다. 재계약 없이 아름답게 헤어졌다"며 "고소영·김아중 등이 속한 킹엔터테인먼트로 거취를 옮긴다"고 밝혔다.김강우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마린보이' '돈의 맛' '사이코메트리' '찌라시' '간신 등으로 스크린 활동을 했고 '세잎클로버' '골든크로스' '굿바이 미스터 블랙' 등 브라운관 활동도 끊이지 않았다. 현재 tvN 월화극 '써클'에 출연 중으로 내일(27일)이 마지막 방송이다.킹엔터테인먼트는 고소영과 김아중을 비로새 박상욱·서예지·이소연 등이 속해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6.2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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