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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진영, 청룡영화상 무대 셀프디스 “목 관리도 실력”

박진영이 올해 청룡영화상 축하 공연에 대해 자평했다.박진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목 관리도 실력이라 목 관리 다시 해서 나왔다. 청룡 설욕 무대 안 본 사람 없게 해주세요”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박진영은 KBS2 음악예능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예고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영상 속 박진영은 “청룡 때 박진영 노래 왜 그랬어? 라고 말씀하시는 분이 있으면 ‘그때 아팠대.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똑같은 거 다시 했어. 다시 봐’ 이렇게 퍼뜨려 달라”고 당부했다.박진영은 지난달 24일 열린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를 장식했다. 화려한 의상에 파격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끌었지만, 음정이 맞이 않는 등 노래를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당시 박진영의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들의 심각한 표정이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6 07:31
예능

고현정 ‘입금 전후’ 다이어트 비결은...매일 2시간30분 ‘이것’

배우 고현정의 자기 관리법이 공개됐다.27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M’에는 출연료 입금 전후 여배우들의 드라마틱한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환골탈태에 성공한 다이어트의 신 4위에 선정된 고현정은 1989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돼 누구보다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지만 복귀할 때마다 달라지는 외모로 곤욕을 치렀다.이날 MC 김소영은 “배우들의 다이어트는 입금 전과 후로 나뉜다고 하지 않나. 입금 전후가 가장 많이 차이 나는 대표적인 케이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출연자 안진용 기자는 “고현정은 기본적으로 음식을 좋아하는 미식가다. 10년 전에 인터뷰를 할 때 한 손으로 와인을 들고 하신 기억이 있다. 기분파이고 음식 먹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최정아와 김지현 기자는 “고현정 씨가 얼마나 먹는 것을 좋아하는가에 들은 적 있는데 수정과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하더라. 참고로 고현정 씨가 선택한 다이어트 비법은 걷기다. 워낙 평소에 걷기를 좋아해서 매니저와 함께 매일 2시간 30분씩 한강변을 걸었다고 한다. 함께 걸었던 매니저 역시 살이 빠졌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최정아 기자는 “같은 여자로서 여배우의 몸매를 언급하는 기사를 보면 함께 민망하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사실 고현정 씨는 오히려 자신의 달라진 외모를 지적하는 기사에 굉장히 쿨한 편이더라. 2015년 기자회견 당시 스스로 먼저 ‘제가 드라마 복귀를 위해 해야 할 것은 아름다워지는 것인데 현재는 조금 부족한 것 같다’고 셀프디스를 해서 현장 분위기를 녹인 적이 있다. 살도 체중의 변화와 관계없이 유독 붓기가 두드러지는 편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27 22:43
연예일반

'마흔살 대학생' 구혜선, "몸무게 앞자리 바뀌어" 영고짤+눈물셀카도 해명 (라스)

'마흔살 대학생'인 구혜선이 캠퍼스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영고 짤'(영원히 고통받는 짤)과 눈물 셀카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구혜선은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와 함께 '변신강림' 특집으로 출연해 모처럼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그는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신분임을 밝혔고, "제가 살이 많이 쪄서 5에서 4로 (몸무게) 앞자리를 바꿔서 왔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풍선 몸매로 유명한 구혜선은 "제가 밥순이라 20대 때는 밥을 굉장히 많이 먹었다. 밥솥 한통을 다 먹을 정도였다. 학교 다닐 때 어머니가 김치통에 밥을 싸주셨다. 저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60kg까지 찌기도 했다"고 솔직 고백했다.현재는 11학번으로 성균관대 영상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구혜선은 캠퍼스 라이프도 공개했다. 그는 "올해 졸업을 하면 대학원에 진학한다. 원래 예대를 다니다 자퇴했다. 영화감독을 하면서 공부가 안 되어 있다고 느껴서 시험을 봐서 다시 들어갔다. 저보다 어린 교수님들이 계신다. 제가 올해 마흔 살인데, 신입생과는 스무 살 차이가 난다. 성실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학교에 빨리 가서 불을 켠다"며 웃었다.그러면서 그는 "어린 친구들은 질문하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저는 모르는 건 질문하려고 앞줄에서 질문을 많이 한다. 그랬더니 '누나 그렇게 나대는 스타일인줄 몰랐다'고 하더라"며 셀프디스를 이어갔다. 동기들의 밥을 잘 사주는 편이라고 밝힌 구혜선은 "학교 앞에 제가 자주 가는 초밥집이 있는데, 옆 테이블에서 제 칭찬을 하고 있기에 먼저 결제하고 '고맙다'고 인사했다"면서 "교수님들이 저를 '구선생'이라고 부르신다. 후배들도 '선생님'이라고 한다. 조별과제를 할 때 쿨의 유명한 노래가 나와서 따라부르고 있었는데, 후배들이 '민요예요'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대학 동기 학생들과 어울리기 위해서 그는 "MBTI 전문가가 됐다"며 "이걸 모르면 대화가 안 된다. 조별과제를 하려고 만나면 MBTI부터 소개한다. 자료는 J친구가 준비하고 발표는 E인 친구가 하는 식이다. 미리 알면 도움이 된다. 저는 INTJ"라고 말했다.그런가 하면 '영고 짤'과 '눈물 셀타' 해명 타임도 펼쳐졌다. 과거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오글거리는 대사를 선보였던 그는 "그 때는 다 좋아했는데 왜 이제 와서 그러는지 모르겠다. 너무 좋아했으면서 왜 다른 이야기를 하냐. 지금 보면 좀 그럴 수 있는데 히트작이니까"라면서도 "학생들이 저한테 '그거 로봇이에요 진짜 한 거예요?'라고 물어보기도 한다"며 쿨하게 넘겼다.눈물 셀카에 대해서는 "스무살 때인 것 같다. 제가 원해서 찍은 게 아니고 연기학원을 다녀서 과제였다. 감정 연기 과제를 제출하는 거였는데 프리챌, 나우누리에서 제가 사진을 올리면 많이 퍼질 때였다. 웃기려고 한 게 아닌데 진지하게 한 건데 항상 되게 재미있어 하시는 분위기가 되더라"고 말했다.나아가 구혜선은 "드라마를 찍으면 잘한 것도 있을 텐데 어디서 그런 걸. 이런 짤들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대인배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구혜선은 안재현과 2016년에 결혼했으나, 2020년 협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구혜선은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9 07:57
연예일반

'욕설 논란' 김희철, "초심 찾겠다는 말은 빼겠다..." 데뷔 18주년 맞은 소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데뷔 18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김희철은 6일 "데뷔한 지 18년이 됐다고 합니다. 시간 너무나도 빠릅니다...."라며 뭉클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고등학생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공장, 호프집, 수영장, 고깃집.. 많은 알바를 하다가 스무살 겨울, SM에 온게 생각나네요"라며 "늘 즐겁고 유쾌하게 살았지만 연예인이 된 후로는 더 행복하게 살아왔습니다.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말이죠"라고 데뷔 초와 지난 시절을 되돌아봤다.이어 "물론, 그 사랑. 당연하다 생각한 적 없다는 건 알지? 앞으로도 그 사랑들 생각해서 더 잘 살겠습니다"라고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찾겠습니다!" 란 말은 빼도록 하겠어요. 전 초심 찾으면..."이라고 특유의 위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희철은 "'꽃잎'. 처음 데뷔 했을 때 제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인데요.. 뜻이 아주 그냥 나르시시즘의 끝을 보여줍니다. '나는 꽃이니 너희들은 언제나 함께있는 꽃잎이 되어라'라고 한 20대의 김희철은 지금보다 더 제 정신이 아니었다는"이라고 셀프디스를 한 뒤, "암튼, 정말 고맙고 사랑한단 말을 빙빙 돌리는 중입니다"라고 쑥스러운듯 고백했다.김희철의 진심 가득한 소감에 팬들은 "세상이 김희철을 배신하면 나는 세상을 배신합니다.난 언제나 오빠의 '꽃잎'이니까 언제나 오빠 곁에 있어요", "우리 데뷔 18주년 오빠, 그 해 강원도에서 서울로 와준 그대에게 감사하고 연예인이 되어 우리 앞에 서줘서 고마워요.당신의 꽃잎이 되어 행복합니다", "당신의 꽃잎이기 때문에 당신의 모든 모습, 장점, 단점, 모든 것을 사랑합니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한편 김희철은 최근 BJ 최군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했다가 저속한 표현, 욕설 등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그는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문을 썼다.이후 그는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을 위한 기부에 나서 박수를 받았다. 지난 달 21일 푸른나무재단(청소년폭력예방재단)에 따르면 김희철은 지난 16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치유와 회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며 1억 원을 기부했다.김희철은 푸른나무재단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다. 학교폭력 피해자는 평생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간다"며 "더 이상 폭력으로 인해 아픔을 겪는 청소년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6 07:01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미연, "어릴 때 좌-우 구분 못해서..." 셀프디스 작렬!

(여자)아이들 미연X우기가 이기광X서은광과 ‘환장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우리는 한뿌리~”라고 외쳐 큰 웃음을 자아낸다. 미연X우기는 27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 홍보단장을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7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미연과 우기는 이날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함께 하며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데, 특히 소속사인 ‘큐브 엔터 이사님’인 서은광이 깜짝 등장하자 반가워하면서도 “너무 안심하지 마라, 우리가 그 자리를 뺏으러 왔다”고 도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이기광은 “큐브의 아이들이 강인하게 잘 크고 있구나. 역시 우리는 한뿌리였다”라고 격하게 칭찬한다. 잠시 후 ‘아돌라스쿨’의 시그니처 코너인 ‘셀프 브리핑 TIME’에서 멋지게 (여자)아이들을 소개한 두 사람은 데뷔 4년 만에 발매한 ‘I NEVER DIE’의 타이틀곡 ‘TOMBOY’에 대한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TOMBOY' 마지막 무대 의상이 화제였는데, 당시 각 멤버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그대로 재현한 무대 의상에 대해 우기는 “솔직히 전 아기 때부터 귀여웠다. 그때처럼 삭발하려고 했는데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안했다”라고 파워 당당함을 드러낸다. 미연은 뿔테 안경을 쓴 학창시절 사진에 대해 “이 사진이 제발 유명해지지 않길 바랐는데…”라며 급히 얼굴을 가린다. 그러나 이내 두 사람은 “서은광 이사님이 ‘TOMBOY' 무대를 같이 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화끈한 무대를 선보인다. 서은광은 ’큐브 홍보이사‘답게 센터에 서서, 킬링 파트의 안무를 완벽 소화한다. 이어 미연과 우기는 팬들의 사전 제보로 이뤄지는 ‘팩트 체크’ 코너에서 솔직한 답변을 내놓는다. 특히 우기는 “스포요정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동안 어떤 스포를 해왔냐?”는 이기광의 질문에, “컴백 전, 머리 염색 컬러가 비밀이었다. 그래서 가발을 쓰고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 핑크색 머리카락이 뒤로 튀어나왔다. 뒷부분을 잘 살피지 못했다”라고 답한다. 미연이에 대해서는 “왼쪽, 오른쪽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제보가 나왔고 이에 대해 미연은 “천재들이 뭔가 부족한 점이 있다고 하더라. 제가 방향 감각이 없는 편이다. 어릴 때에는 왼쪽, 오른쪽을 잘 몰라서 손에 난 상처로 왼쪽, 오른쪽을 구분했다”고 쿨하게 인정한다. 이외에 두 두 사람은 “평소의 좌우명은?”, “특별히 무서워하는 것은?” 등 다양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시원하게 답한 뒤 풍선을 찌르는 ‘찔러찔러 팡팡 풍선’ 게임을 해 현장을 후끈 달군다. 미연과 우기의 거침없는 매력은 27일(수) ‘아돌라스쿨’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4.26 09:01
연예

조영남, "전처 윤여정 노고에 대한 찬사..나 자신이 복수당한 느낌"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전처인 배우 윤여정의 노고에 대해 찬사를 보낸 것은, 나 자신에게 복수 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16일 첫 방송하는 MBN ‘신과 한판’에는 조영남이 첫 게스트로 출격,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털어놓는다. ‘대작 논란’ ‘가짜 결혼식’ ‘2009년 조영남 사망’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감춰졌던 진실은 물론 ‘구설인생 50년’ 조영남의 인생사를 낱낱이 파헤치며 날 것 그대로의 파격적인 토크 현장을 그려낼 전망이다.그의 환생이 걸린 세 번째 상소는 바로 ‘최고의 복수’. 조영남은 전처인 배우 윤여정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바람피우는 남자에 대한 최고의 멋진 한 방, 복수다. 최고의 복수”라고 전했다.이에 대해 조영남은 “미국식 조크였다. 얼마나 근사하냐. 재미있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그의 예상치 못한 변명에 3MC ‘도.라.희’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또 조영남은 “논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 했다”면서 “윤여정의 노고에 대한 찬사의 표현이었다. 한국배우 최초의 수상이자, 국가적 큰 자랑인데 초를 지려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겠느냐. 평범하게 조용히 축하하면 나답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바람피운 나 자신이 최고의 복수를 당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이어 “윤여정의 동기 동창이자 친구인 이장희를 통해 소식을 듣기도 하는데다, 미디어를 통해 자주 접하다 보니 편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전 남편인 자신에 대해 윤여정은 이장희에게 '조영남 얘기하면 너까지 안 만난다’고 이야기했다고 들었다”라고 셀프디스한다.의도와는 달랐던 대중의 냉담한 반응에 대해 그는 “인터뷰 후폭풍으로, 한동안 엄청난 악플에 시달렸다. 욕도 많이 먹었고, 예정됐던 그림 전시회마저 취소됐다”고 고충을 털어놨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6 10:17
연예

'그랜파' 임하룡, "진짜 퇴출당할 것 같아" 엎드려 좌절 왜?

“진짜 퇴출당할 것 같아요…” MBN ‘그랜파’ 임하룡이 역대급 컨디션 난조의 경기력으로 탄식을 연발한다. 25일(토) 밤 9시 30분 방송하는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 8회에서는 티박스와 홀의 거리가 짧은 아산 ‘파3홀’에서 펼쳐지는 ‘그랜파’ 멤버 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KLPGA 박진이 프로의 ‘홀인원 매치’ 2탄이 공개된다. 이날의 경기는 촬영 당일 70세 생일을 맞은 임하룡이 “멤버들과 함께 ‘홀인원’을 해보고 싶다”는 소원을 밝혀 성사됐는데, 앞선 전반 9홀에서는 박진이 프로를 포함한 멤버 전원이 홀인원에 실패해, 후반부 경기를 향한 의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전반전에서 꼴찌를 한 임하룡은 후반전에서도 컨디션 난조를 보여 급기야 “생일날인지, 제삿날인지…”라고 셀프디스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자꾸만 산으로 가는 공과 마음대로 되지 않는 퍼팅에 임하룡은 ‘OB좌’에 등극(?)한다. 연달아 홀을 망친 뒤 그는 “진짜 (나) 퇴출당할 것 같아요”라며 하차를 예감한다. 이에 해당 홀의 ‘구멍 동지’ 박근형은 “나랑 둘이 같이 퇴출당하면 되지”라며 쿨한 위로를 건넨다. 과연 ‘구멍하룡’이 흔들리는 경기력을 극복하고 홀인원으로 셀프 생일 선물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놀라울 정도로 운이 없던 임하룡과는 반대로, ‘버디백’ 백일섭이 최상의 경기를 이어가 더욱 ‘웃픈’ 상황이 펼쳐졌다”며,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도캐디’ 도경완이 직접 준비한 임하룡의 70세 기념 생일파티까지, 짠내와 훈훈함이 오간 ‘홀인원 매치’의 최종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인생필드 평생동반-그랜파(GRAND PAR)’는 평균 나이 79세 이순재-박근형-백일섭-임하룡과, ‘도캐디’ 도경완의 명랑 골프 유랑기를 담은 골프 예능. 매 회마다 다른 콘셉트로 진행되는 흥미진진한 경기로 골프 마니아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5일(토) 밤 9시 30분 8회를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그랜파’ 2021.12.23 10:03
연예

'아맛' 신동엽-김원희, '그알 정인이 사건'에 실언한 김새롬에게 "기죽지 마"

김원희와 신동엽이 '정인이 사건'으로 구설을 빚은 김새롬을 위로해주는 노련함을 보였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시작에 앞서 스튜디오 MC들의 대화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이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달라진 문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원희는 "명절 지나면 이혼율이 확 올라간다고 하더라"면서, 부부간 감정이 상할 만한 명절 스트레스는 물론, 먼 친척들의 불편한 오지랖에 대해 언급했다.김원희는 "살 쪘을 때 임신설이 났었다. 살도 마음대로 못 찌겠더라"라며 웃었다. 이에 김새롬은 "그런 분들께 하는 제 유일한 유행어가 있다, 고조선이야 뭐야~"라고 외쳤다. 김원희는 "자신있게 해. 요즘 자신감 없어요?"라며, 은근히 '정인이 사건'으로 구설에 오른 김새롬의 근황과 정신 상태에 대해 걱정 섞인 태도를 보였다.김새롬은 "약간 말 조심해야 할 시즌이라서"라며 웃었고, 신동엽도 김새롬에게 용기를 줬다. 그는 "그럴 때일수록 자신감 있게"라며 "뭐... 사건 사고는 저도 참 많았습니다만"이라고 셀프디스했다. 한편 김새롬은 최근 홈쇼핑 생방송 중 '정인이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에 대해 실언을 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2.09 09:43
연예

'더 먹고 가' 한지민, "언니가 연예인 될 줄..." 천상계급 가족 외모에 대한 생각은?

배우 한지민이 ‘천상계’급 가족 외모에 대한 솔직 생각을 고백한다.오늘(20일) 방송하는 MBN 예능 ‘더 먹고 가’ 7회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임지호-강호동-황제성과 힐링 가득한 하루를 보낸다.한지민은 ‘메주 뜨기’ 작업 준비에 한창이던 ‘임강황’ 하우스에 활짝 웃으며 나타나 모두를 ‘심쿵’시킨다. 반가운 인사 후에는 황제성과 동갑임을 밝히며 즉석 ‘친구 맺기’에 돌입, 탁월한 친화력을 발휘한다. 나아가 ‘더 먹고 가’의 명장면을 줄줄이 언급하며 ‘찐 애청자’를 인증하는 것은 물론, “선생님을 위해 요리를 해드리고 싶다”며 ‘엄마표 만두소’로 즉석 만두 빚기에 돌입한다.이날의 ‘대업’인 메주 만들기에 양 팔을 걷어붙인 한지민은 “가족들의 외모가 큰 화제였다”는 강호동의 말에 쑥스러운 듯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미모의 어머니와 언니를 언급한 한지민은 “어린 시절 언니가 동네에서 유명하고 인기가 많았다”며 “나는 언니의 ‘까칠한 동생’ 정도로 알려졌다”고 셀프디스(?) 한다.또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나는 조용한 편이었다”면서 “언니가 연예인이 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다”고 밝히며, 연예계 입문 비화를 털어놓는다.제작진은 “한지민이 ‘정말 밥을 먹으러 왔다’면서 임지호, 강호동, 황제성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내, 녹화장이 그 어느 때보다 훈훈했다. 털털한 성격과 센스만점 입담, 모두를 놀라게 한 ‘한입만’ 먹방 스킬 시전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한지민의 인간미와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임지호-강호동-황제성의 힐링 푸드멘터리 예능 MBN ‘더 먹고 가’ 7회는 오늘(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최주원 기자 2020.12.20 10:59
연예

'갬성캠핑' 차태현, 사랑꾼 이미지에 "난 쓰레기" 셀프디스

차태현이 첫사랑 아내와의 연애와 결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내일(11일) 오후 9시에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는 배우 차태현이 네 번째 캠핑 친구로 등장, 편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출연자들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차태현은 출연자들과 아침 식사를 하며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18살에 만난 첫사랑과의 결혼으로 만들어진 사랑꾼 이미지에 대해 과하게 반발하며 "나는 쓰레기"라고 셀프 디스를 한다. 첫사랑 아내와의 옛 연애담에 청문회를 방불케하는 진실 토크가 이어진다. 이날 차태현은 '아내의 연애편지를 지갑에 갖고 다닌다', '헤어지자는 아내를 붙잡기 위해 촬영을 접은 적이 있다' 등 그간의 사랑꾼 에피소드를 적극적으로 해명한다. 하지만 모든 해명이 끝난 뒤에도 박나래와 안영미가 차태현을 향해 '희대의 연쇄 사랑꾼', '희귀템' 등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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