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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최예나 “과거 연인과 재회? 만날 수 있을 듯”

최예나가 첫 방송에서 연애 경험담을 밝히며 리콜플래너들과 케미를 뽐냈다. 오는 11일 첫 방송되는 KBS2 예능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일반인 소개팅 프로그램이 아닌 진솔한 사랑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사소한 오해로 혹은 사랑하지만 어쩔 수 없이 헤어진, 만남을 다시 꿈꾸는 모든 연인들에게 또 한 번 사랑을 말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같은 이별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리콜을 꿈꾸는 남녀가 전 연인과 ‘리콜 식탁’을 통해 대면한다. 헤어진 후 처음으로 만나는 이들은 단 둘만의 공간에서 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고, 묘한 긴장감 속 두 사람이 리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된다. 이별과 재회를 전면에 내세운 ‘러브 어게인’ 예능인만큼 공감을 유발하는 감정 폭풍이 휘몰아칠 예정이다. ‘리콜플래너’로 활약할 성유리, 양세형, 장영란, 손동운, 그리, 최예나는 첫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찰떡 케미를 뽐내며 첫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이별, 사랑, 재회라는 주제는 6인의 리콜플래너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었고, 분노와 눈물을 오가면서 감정의 파도를 탔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리콜남녀의 안타까운 사연은 6인 리콜플래너들을 숨죽이게 만들기도 했다. 이에 리콜플래너들은 각자 연애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현실 조언을 건네면서 리콜남녀의 사연에 깊이 공감했다. 장영란은 “헤어진 연인이 나를 찾으면 ‘아직까지 나를?’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을 것 같다. 자존감이 올라갈 것 같다”고 장영란다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손동운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고 거리를 두기도 했고, 반면 최예나는 “리콜남녀의 영상을 보면서 설득을 당했다. 만나볼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6인의 리콜플래너들의 찰떡 호흡부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공감백배 현실 조언, 그리고 과몰입을 유발한 첫 번째 리콜남녀의 이야기까지. 과연 어떤 사연이 등장했고, 리콜남녀는 과연 ‘이별 리콜’에 성공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는 오는 1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2022.07.0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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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서장훈 "불도저 같은 남친, 경솔함의 끝판왕"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자는 남자 친구와 고민녀는 결혼하게 될까. 오늘(3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될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3' 87회에는 3개월째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소개팅으로 4살 연상 남친을 만나게 된 26살의 고민녀. 소개팅 당일 남자 친구는 꽃다발을 내밀며 고백했고, 첫 키스와 함께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남자답게 밀어붙이는 남친의 성격은 점점 감당하기 어려워졌다. 남자 친구는 사귄지 며칠 되지 않았을 때부터 부모님을 뵙고 싶다고 요구했고, 고민녀는 부담스럽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남자 친구는 지방인 할머니집까지 몰래 따라오며 온 가족들에게 얼굴 도장을 찍었다. 동생의 SNS까지 찾아가 댓글로 도배했다. 이 모든 게 만난지 겨우 한 달 반 만에 이뤄진 일이라는 사실에 MC들은 모두 놀란다. 고민녀 남자 친구처럼 하고 싶은 대로 밀어붙이는 사람과의 연애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한혜진과 곽정은은 "2주 만에 저렇게 밀어붙이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있다"라며 경험담을 털어놓고, 김숙은 "아무리 마음에 들어도 이런 단점이 있으면 장점이 안 보인다"라며 치를 떤다. 한혜진은 "이걸 단점이라고 생각하는구나. 난 성향이라고 생각한다. 교제하는 사이면 하고 싶어 하는 건 다 하게 해준다"라고 말하고, 곽정은은 "이게 로맨틱하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사실 굉장히 안 좋은 사인이란 걸 경험으로 알게 됐다"라고 반박한다. 그러던 어느 날, 남자 친구는 레스토랑을 예약했다며 고민녀에게 예쁘게 입고 나오라고 부탁하고, 이후 고민녀 부모님에게 의문의 날짜를 보낸다. 이에 서장훈은 "남자 친구는 경솔함의 끝판왕이다"라며 이해하지 못하고, 김숙은 "사연이 방송되는 사이에 고민녀가 결혼하진 않았겠지?"라며 진심으로 걱정한다. 과연 26살의 고민녀는 3개월 만난 남친과 결혼을 하게 될까. 궁금증을 부르는 '연애의 참견3' 87회는 오늘 만나볼 수 있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연애의 참견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3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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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퀴즈' 김민경-김지민, 실망 가득 소개팅에도 예능감 폭발

개그우먼 김민경과 김지민이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소개팅에서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IHQ '별에서 온 퀴즈'에서 김민경과 김지민은 조세호, 남창희와 소개팅 콘셉트로 만나 90년대 문화를 살펴보는 라떼 퀴즈 맞추기에 도전했다. 오프닝에서 소개팅에 대한 설렘을 안고 스튜디오를 찾은 김민경과 김지민은 상대가 조세호, 남창희인 것을 확인하자마자 격한 실망을 토로했다. 특히 김지민은 문을 열고 들어오다 말고 바로 작별 인사와 함께 빠른 퇴근을 희망했고, 김민경은 예전에 얻어맞은 기억을 되살리는 조세호에게 "오늘도 변함없을 것"이라는 살벌한 인사로 웃음폭탄을 터뜨렸다. 네 사람은 프로 방송인답게 놀란 마음을 다스리며 "이 세상에 우리 네 명 밖에 안 남았다"라는 마인드 컨트롤과 함께 사랑의 작대기에 도전했다. 조세호와 남창희의 작대기가 모두 김민경에게 향하자 김지민은 두 사람에게 무시당한 것에 분노했고, 김민경 역시 "열애설 날까 봐 날 찍은 거냐"라며 분개했다. 반대로 "전 사람의 정신력을 본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조세호를 지목한 김지민은 정신력이 아닌 독한 것이라는 지적에 "제가 더 독하다. 따라올 사람이 없다"라며 센 캐 본능을 과시했다. 남창희를 지목한 김민경은 "창희 씨 음식을 맛봤다. 요리를 정말 잘한다"라며 요리를 잘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이론을 주장했다. 소개팅 때 하는 뻔한 거짓말이 퀴즈로 나오자 김민경은 "전 소개팅을 두 번 밖에 안 해봤다"라고 고백했고, 김지민 역시 "소개팅 경험이 1도 없다.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소개팅 때 거짓말은 물론 관련 지식까지 다양하게 소개하며 소개팅 잘알의 면모를 뽐냈다. 김지민은 "바빠서 제대로 신경 못 쓰고 나왔다"라는 흔한 거짓말을 정답으로 맞혔다. "숍에서 웨이브 넣은 머리인데 '우리 집이 원래 반곱슬이에요'라고 한다"라고 구체적인 상황극을 펼쳤다. 김민경은 소개팅 때 음식으로 "고기를 씹으면 호감도가 올라간다"라는 출처불명의 통계로 고기러버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고의 음식점으로 무한리필 고깃집을 꼽아 배꼽을 잡았다. 김민경과 김지민은 평소 절친한 개그계 동료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 뻔하면서도 어색한 소개팅을 진행했다. 또 소개팅 경험담을 비롯해 90년대의 다양한 라떼 추억을 소환하며 목요일 밤 안방극장을 유쾌한 웃음으로 채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2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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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송지효·전소민 이상형 컨설팅…성시경·이용진 출격

송지효와 전소민을 위한 맞춤 이상형 컨설팅이 펼쳐진다. 2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 녹화에서 결혼정보회사 직원으로 분한 멤버들은 유재석, 지석진, 하하이 기혼 팀,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이 미혼 팀으로 나눠 레이스를 진행했다. 송지효와 전소민은 꿈의 이상형을 찾기 위해 결혼정보회사에 의뢰한 고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여심을 사로잡는 원조 고막 남친 성시경과 개그계 소문난 사랑꾼 이용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송지효와 전소민의 이상형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두 사람 모두 연애프로그램 진행 경력을 살린 연애 상담은 물론 아바타 소개팅까지 진행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시경은 연애 상담 도중 “양보단 질이다”라는 멘트로 여심을 뒤흔들었고, 이용진은 아내와의 경험담을 토대로 조언하며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김종국은 찐 사랑꾼 모멘트를 보이다가도 “헤어져야 된다”며 거침없는 호랑이 스타일의 조언을 서슴지 않았고, 송지효는 연애에도 화끈한 ‘적토마’ 기질을 발휘하며 열띤 연애 토론을 펼쳤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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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주의"…'놀면뭐하니?' 유재석·이영지·홍현희 ♥흑역사 대방출

사랑의 오작교 쳑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을까. 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사랑의 계절인 봄을 맞이해 ‘사랑 배송 서비스’를 오픈한 H&H주식회사의 러브 유(유재석)와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H&H주식회사의 ‘사랑 배송 서비스’를 의뢰한 의뢰인들의 사연에 속절없이 빠져든 사랑 배달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내 이야기인 듯 의뢰인에게 빙의 된 사랑 배달꾼들은 때로는 공분하고 때로는 냉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현실 연애 토크를 펼쳤다. 어장 관리의 덫에 걸린 의뢰인의 사연에 자칭 짝사랑 전문가 이영지는 단번에 “아쿠아리움 오픈!”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사랑 경험치 만렙을 자랑하는 들이대자(홍현희)와 러브 유(유재석)도 크게 공감하며 의뢰인 구출을 위해 단호하게 자신의 의견을 드러냈다.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종벨(김종민)이 던진 한마디에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또한 5년간 남사친과 여사친의 관계를 유지하며 자신의 마음을 숨겨온 의뢰인의 사연도 공개된다. 소개팅을 한다는 남사친에게 고백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의뢰인의 사연에 이영지는 “난제죠! 난제!”라며 탄식을 쏟아냈다.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가능할까?’라는 풀리지 않은 숙제를 두고 사랑 배달꾼들은 자신들의 경험담 대방출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이 밖에도 과거 S방송사의 카페에서 아이스 초코를 시키던 이상형을 찾는 알바생의 사연에서는 의뢰서 내용을 토대로 ‘놀면 뭐하니?’의 공식화백 하준수가 그린 몽타주도 공개될 예정이다. 1972년생 러브 유부터 2002년생 이영지까지, 실패한 첫사랑의 아픔을 위로해줬던 곡을 소개하며 세대공감에 나선다. 양수경부터 버벌진트까지, 어떤 곡들이 이들의 마음을 달래줬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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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홍현희 "♥제이쓴과 나이차로 결혼 반대 심했다"

홍현희가 남녀 간 나이 차에 대한 사연을 듣고 경험담을 풀어놓는다. 오늘(22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N '극한 고민 상담소-나 어떡해'(이하 '나 어떡해') 2회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나이 차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하며 사연에 공감을 더한다. 이날 홍현희는 극한의 소개팅으로 고통받는 사연에 한껏 몰입해 나이 차로 겪은 경험담을 고백한다. 주인집 할머니의 권유로 21살 연상을 소개받은 여성의 사연에 MC들이 할 말을 잃자 홍현희는 "(우리) 할머니가 남녀 간의 만남은 자고로 10살 연상 오빠여야 한다고 했다"라며 심한 반대에 놓였던 고충을 회상한다. 이어 "홍현희는 어르신들에겐 연상의 나이 차가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오히려 연하남은 안된다는 기준이 있다"라며 옛날 감성에 대한 생각을 밝힌다.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의뢰인의 곤란한 상황에 어떤 솔루션을 제시해 나갈지 기대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의 과거 연애에 정성호의 돌발 증언으로 장내가 아수라장이 된다. 정성호가 "라디오 진행 당시 (홍현희가) 나이 차이로 인한 연애 상담을 자주 했었다"라며 이야기를 이어 가려던 찰나, 홍현희는 "그건 잠시 스쳐 지나간 인연이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금치 못한다. 그러면서도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순발력으로 호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홍현희가 결혼 당시 나이 차이로 인해 겪었던 난감했던 에피소드는 이날 방송될 '나 어떡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22 09:19
무비위크

'77억의 사랑'이기에 가능한 '나라별 마마보이 판별법' 담론

77억 인구들은 과연 마마보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지난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MC 신동엽, 유인나, 김희철 그리고 7남 7녀들을 비롯 세계 각국에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가수 솔비가 한국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마마보이와 데이팅 앱을 주제로 열띤 담론을 나눴다. 이 날 ‘편 들어주세요’ 코너에서는 엄마에게 사사건건 의존하는 중국인 남친과 연애를 힘들어하는 여자 친구의 사연이 공개됐다. 여기서 같은 중국인인 장역문과 모로코 출신 우메이마만이 남자의 편을 들었고 대다수의 7남 7녀들이 마마보이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먼저 미국 대표 조셉은 “미국에서는 마마보이를 성장이 덜 된 남자로 본다”고 했고 독일 대표 타베아 역시 “마마보이는 엄마를 이용하는 행위”라며 일침을 날렸다. 여기에 핀란드 대표 줄리아는 “마마보이의 엄마도 잘못이 있다”며 쓴 소리를 더했다. 그러나 모로코 대표 우메이마는 자식을 위해 부모가 희생한 만큼 부모 말을 잘 듣는 건 당연하다는 입장을 표하며 줄리아의 의견에 반론을 펼쳤다. 이에 줄리아는 “여자 친구의 편을 들었다고 해서 우리가 부모님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다. 성인인 만큼 언제나 부모의 말에만 따를 수 없지 않느냐”며 반박하는 등 문화적 배경이 다른 나라에서 자란 두 여자의 설전이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MC 유인나는 엄마의 간섭이 심한 남자 친구를 만나본 경험이 있다고 고백,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남자 친구의 어머니에게 “우리 애기에게 상처주면 지구 끝까지 따라가서 괴롭힐 거다”라는 무시무시한(?) 말까지 들었던 것. 그런가 하면 7남 7녀들의 본국에서 마마보이를 구별하는 기준도 소개됐다. 스웨덴은 20살까지 독립을 안 할 때, 핀란드에서는 성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팬티를 사주는 경우 등 예상치 못한 갖가지 사례들이 언급되어 흥미로움을 배가했다. 이어 두 번째 코너 ‘사랑해 보고서’의 주제는 2019년 세계인이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스마트폰 앱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위는 바로 데이팅 앱으로 7남 7녀들 또한 데이팅 앱에 얽힌 여러 경험담을 덧붙여 관심을 모았다. 특히 독일은 나이든 사람들도 데이팅 앱을 많이 쓴다고 밝힌 타베아는 엄마가 새 아빠를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것은 물론 자신의 할머니도 그 앱을 자주 이용한다며 남다른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더불어 한국 대표 솔비도 데이팅 앱을 통해 매칭된 남성과 세 번정도 만남을 가져본 후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국 대표 조셉은 “데이팅 앱이든 소개팅이든 또 다른 방법이든 망설이지 않고 우선 시작 하는 게 중요하다.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며 모두를 응원하는 말로 마지막을 의미 있게 매듭지었다. 한편, JTBC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3.1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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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 3대 기획사 섭렵한 '끝판왕' 후보 공개

MC들을 놀라게 한 2기 후보들의 정체가 공개된다.23일 방송되는 JTBC '요즘애들'에서는 애어른 6MC가 만나게 될 '요즘 애들' 2기 후보가 공개돼 6MC의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6MC는 2기 후보의 영상이 시작되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상상을 초월하는 ‘요즘 애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드러낸 것. 2기 영상 후보에는 SNS부터 각종 언론매체까지 장악한 화제의 인물들이 대거 출연해 6MC를 행복한 고민에 빠뜨렸다.특히 한 SNS 스타의 등장에 6MC 모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뛰어난 노래 실력과 개인기로 우리나라 3대 기획사인 SM·YG·JYP를 모두 섭렵한 것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800만에 달하는 조회 수를 기록 중인 '끝판 왕'이 등장했다.SM 소속인 레드벨벳 슬기도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이며 SNS와 거리가 먼 어른MC들조차 "나 이 분 봤다. 직접 신청을 하셨다고?"라며 놀라워했다. 또한 그만큼 유명한 아버지가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스튜디오가 들썩였고 유재석은 이 인물의 아버지와 과거 인연을 떠올려 궁금증을 더했다.이외에도 유재석·김신영의 소개팅 경험담을 이끌어낸 신청자와 MC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독특한 지원자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6MC 모두 가장 만나고픈 팀을 선택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방송은 23일 오후 10시 50분.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1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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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아나, 소개팅男 거절 이유 “약 때문에…”

박은영 아나운서가 소개팅 경험담을 털어놨다. 박은영은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에서 MC 이영자가 소개팅 경험에 대해 물어보자 "열 손가락으로 못 꼽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내 소개팅은 13전 13패다. 연락이 안 온 경우도 있고 내가 마음에 안 든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잘 해보려고 했던 남자가 있었는데, 나를 너무 세세하게 챙겨줬다. 꽃이나 약을 사다 줘서 싫었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해줘도 뭐라 그러네 그럼 방치해두는 게 좋아요?"라고 말해 박은영을 당황시켰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3.08.11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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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벡허그로 ‘여심 사르르 녹여’ 스튜디오 초토화

배우 이상엽이 솔로 여성들에게 포옹을 선물해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12일 케이블 채널 온스토리 '겟 잇 뷰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엽은 최근 진행된 '솔로 특집' 촬영에서 여성 출연진에게 달콤한 포옹을 선사해 여심을 사르르 녹였다. 이상엽이 한 명씩 포옹을 해줄 때마다 스튜디오 곳곳에는 탄성이 흘러나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이날 녹화에서 이상엽은 자신의 연애 경험담과 소개팅에서 애프터를 유도하는 스킬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상엽이 출연하는 '겟 잇 뷰티'는 1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이상엽은 최근 종영한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에서 이상엽은 해바라기 사랑을 하는 박준하 변호사역을 맡아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이어 내년 상반기에 개봉하는 영화 '감기'에서는 수애·장혁과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한제희 기자 jaehee1205@joongang.co.kr 사진=온스타일 제공 2012.12.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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