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부녀 호흡을 맞춘 배우 김성은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창훈은9일 방송된 tvN Story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패밀리’에 출연해 김성은과 재회하자 “우리 딸 얼굴 예뻐졌는데 옛날 그 모습이 약간 있다”고 반가워 했다.
이어 김성은이 박영규의 결혼을 축하하자 박영규는 “아빠가 미안하다. 볼 낯이 없다”라며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됐다”라고 민망해 했다.
박영규는 지난해 세 번의 이혼 후 2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