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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아이돌 남친, 강아지 6마리 떠넘겼다…코 수술하려 교배까지” (물어보살)

아이돌 멤버인 전 남자친구를 뒷바라지하다 강아지 6마리와 빚을 떠안게 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소개팅 앱으로 만난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로 강아지 6마리를 홀로 떠안게 된 30대 여성이 찾아왔다.이날 의뢰인 A씨는 “남자친구와 강아지를 입양해 같이 키웠는데 둘째를 입양했다. 그런데 새끼들을 낳았고 말티즈 2마리도 있다. 남자친구는 모르쇠하고 저에게 떠넘기고 갔다”고 털어놓았다.A씨는 소개팅 어플로 만난 남자친구와는 3년 정도 교제를 하다 1년 6개월 동안 동거를 했다. 놀라운 점은 이 남자친구가 무명의 아이돌 가수였던 것. 하지만 MC 이수근, 서장훈도 모를 만큼 인지도가 없는 그룹이었다.A씨는 “처음엔 거리낌 없이 만났다가 계속 돈이 없다고 하더라. 그렇게 2년 반 동안 뒷바라지를 했다”며 “남자친구가 가져간 돈만 6~700만원 정도 된다”고 말했다. 또 A씨는 남자친구의 제안에 ‘비밀 연애 유지 계약서’도 작성한 사실을 밝혔고, 이에 서장훈은 “나중에 유명해질까봐 머리를 썼다”며 혀를 찼다. 특히 A씨는 “남자친구가 코 수술을 받고 싶어 교배를 시켜 팔자고 했는데 안 됐다”고 털어놔 분노를 안겼다. A씨는 “혼자 6마리 키우는게 힘들다고 했다. 바쁘더라도 도와달라고 했는데 지친다고 헤어지자고 했다”고 털어놓았다.의뢰인의 수입은 한 달에 150만원 정도였다. 이중 100만원이 강아지에 들어갔고, 집도 13평 정도로 좁았다. 서장훈은 “중요한 건 네 삶을 살아야 한다. 강아지 6마리와 살겠다는 건 네 욕심이다. 무리”라면서 “가슴 아픈 일이니까 돈 받지 말고 잘 키워줄 수 있는 사람한테 분양해라. 너도 강아지도 힘든 일”이라고 조언했다.남자친구에 대해서는 “잘 되면 바로 너를 떠날 거다. 안 되면 최악의 경우 평생 먹여살려야 한다”면서 “남자친구는 너와 진정으로 미래를 생각하진 않을 것 같다. 여기까지만 해라. 3년 사귀었으니 미련을 버리고 서로 갈 길 가라”고 이별을 권유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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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조연] 친근한 얼굴의 김상호, 그의 연기엔 ‘반전’이 있다

드라마나 영화에서 큰 비중이 있는 역할은 아니지만, 자꾸만 눈이 가는 스타들 한명 씩 있죠? 그런 스타들의 매력은 무엇인지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주>동그란 얼굴에 환히 보이는 이마.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한 매력에 자꾸만 눈이 간다. 배우 김상호의 이야기다. 지난달 22일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ENA 드라마 ‘남남’에서 김상호는 구두쇠에 꼰대인 정형외과 의사 박상구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극 중 전혜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해 “눈만 높아가지고”라고 말하는 장면이나, 소개팅 어플에 자신의 깜찍한(?) 셀카를 올려 둔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또 전혜진과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김혜은과는 미묘한 로맨스를 형성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이처럼 김상호는 ‘남남’에서 크게 비중 있는 역할은 아니었지만, 등장하는 장면마다 웃음을 자아내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이어 그는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가 맡은 역할은 유괴당한 최로희(유나)와 아버지인 최진태(전광진)의 집과 병원을 관리하는 보안업체 직원 박철원. ‘유괴의 날’ 2회에서 첫 등장한 김상호는 사건 수사를 위해 찾아온 형사들과 대면한다. 경찰들은 유괴당한 로희의 부모가 모두 살해당했다며 김상호에게 “특별한 행동이나 말씀 같은 거 없었냐”라고 묻는다. 김상호는 “나는 그냥 거래업체 직원이다. 무슨 친분이 있겠냐”며 웃는 얼굴로 답하지만, 왠지 모르게 찝찝함이 남는다. 김상호가 ‘유괴의 날’에서 등장한 분량은 단 5분 정도, 짧은 순간이지만 김상호의 등장만으로 긴장감을 높이기엔 충분했다. 짧은 시간 안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줄 수 있는 비결은 그의 깊은 연기 내공에 있다. 1994년 연극 ‘종로고양이’를 통해 데뷔한 김상호는 스무 살에 배우가 되기 위해 경주에서 무작정 상경해 대학로에서 포스터를 붙이며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2001년 영화 ‘흑수선’ 단역을 시작으로 ‘똥개’, ‘범죄의 재구성’, ‘그때 그 사람들’, ‘너는 내 운명’등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매체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영화 ‘타짜’에서는 극 중 주인공 고니(조승우)를 도박 세계에 빠지게 하는 캐릭터 박무석으로, 돈 앞에 쉽게 흔들리면서도 바로 앞의 일조차 예측하지 못하는 우둔한 캐릭터를 연기해 그의 존재를 충무로에 각인시켰다. 이후 영화계 ‘신스틸러’로 불리면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던 김상호는 2007년 자신의 첫 주조연작 ‘즐거운 인생’으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당시 기러기 아빠의 애환을 잘 보여주었다는 호평이 줄을 이으면서 김상호 이름 석 자를 세상에 널리 알렸다. 푸근한 매력과 선한 웃음으로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인상을 주다가도 영화 ‘이끼’에서는 음험한 동네 주민으로, ‘조작된 도시’에서는 중간 보스급 악역을 맡는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분명 외모 스타일은 비슷한데 맡는 역마다 모두 색다르게 느껴지는 것도 그의 매력이다. 이제 김상호는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영화 ‘1947 보스톤’으로 2여 년 만에 극장가 출격을 앞두고 있다.‘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극 중 김상호는 태극기를 가슴에 단 첫 국가대표팀의 든든한 지원군 백남현 역을 맡았다.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유괴의 날’부터 곧 개봉할 영화 ‘1947 보스톤’ 까지, 신스틸러 그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김상호가 또 어떤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인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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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닮은꼴’ 옥순 “마지막 연애 10년 전, 유부남이 솔로인 척 접근한 적도”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첫인상 투표에서 3표를 받았다.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플러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한 13인의 솔로남녀가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하는 이야기가 펼쳐졌다.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영수는 1년간 결혼정보회사, 지인 소개, 소개팅 어플까지 동원해 100명의 여성을 만났지만 끌리는 상대를 만나지 못했고, 7년의 오랜 고시 공부로 결혼 적령기를 놓친 사연을 밝혔다. 영수는 첫 연애를 26세에 시작했다면서 “헤어진 여자친구를 매일 생각한다. 꿈에도 나온다”고 이전의 연애 상처를 고백했다.‘이대호 닮은꼴’ 영호는 올해 나이 43세로, “33~34세에 결혼할 뻔 했는데 못 갔다. 헤어지고 나서 예의를 지킨다고 2년을 안 만났다”고 결혼이 늦어진 사연을 밝혔다.영식은 “모임에서 오래 지내면 호감이 생긴다. 재밌으면 끝이다”라고 조용하지만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댄디한 옷차림에 턱수염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 영철이 나타났다. 그는 이탈리아 유학,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는 성악 전공자였다. 그는 “숫자 자체에서 오는 압박감이 있다”며 결혼을 향한 진지한 자세를 드러냈다.광수는 해군 장교와 경찰을 거쳐 현재 노무사로 일하고 있는 놀라운 스펙의 소유자였다. 그는 “경찰은 6~7개월 공부하고 합격, 노무사 준비는 2년 했다. 공부 머리만큼은 있다고 생각했다”고 브레인 면모를 과시했다.상철은 직장을 다니며 영어강사인 친구에게 투자해 영어학원까지 운영하는 동시에, 고가의 아파트까지 자가로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0.5초 박보검’으로 솔로녀들의 관심을 받는 모습이 살짝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오랜만에 ‘나는 솔로’에 등장한 이름인 경수는 남자다운 피지컬로 시선을 강탈했다. 그는 “LG에 들어가서 10년 동안 생활하다 은퇴했다”고 프로야구 선수 출신이라는 특급 이력을 공개했다. 경수와 함께 선수 생활을 했다는 LG 트윈스 현 캡틴 오지환은 영상 편지로 등장 “정말 성실하시고 착하시다. 좋은 짝 만나서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경수는 “모든 기수의 영숙 팬이었다”며 ‘영숙 바라기’ 면모를 보였다.솔로남 7인의 입성이 끝나자, 단아한 미모의 영숙이 솔로녀 중 가장 먼저 등장했다. 영숙은 “30세 중반까지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며 “용기를 내야 새로운 일도 생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진실되게 임하겠다”고 말했다. 화려한 비주얼의 정숙은 “일을 너무 열심히 하다 보니 시기를 놓쳤다”며 유명 토플 학원의 스타 강사라는 반전 직업을 밝혔다.우아한 미모의 순자는 “10년 넘게 여자가 많이 없는 직업인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며 “선이나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해 3MC를 놀라게 한 데 이어, 테니스, 탁구부터 쇼트트랙 국가대표 준비까지 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상큼한 과즙 미모의 영자는 평생을 울산에서만 살았지만 울산에서만 남자를 찾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며 “운명론자라 소개팅도 안 받았다. 남자 같은 사람한테 끌린다”고 자신의 연애관과 이상형을 공개했다.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옥순은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태 솔로인 것 같다. 눈이 높은 것도 있고, 유부남이나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솔로인 척하면서 다가오는 일이 많았다. 한 해에 다섯 명이 그랬다”고 연애 고충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청순한 미모의 현숙은 미스코리아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을 고백하면서 “어렸을 땐 소개팅 나가면 백전백승”이라고 당당히 밝혀 ‘솔로나라’에서도 승리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렸다.잠시 후 솔로남이 첫인상을 보고 반한 솔로녀에게 대관령 한우 세트를 바치는 ‘첫인상 선택’의 시간이 진행됐다. 선택받은 솔로녀는 자신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솔로남과 대화를 연결시켜줘야 했다. 첫 타자인 영수는 한참을 망설이다 옥순을 택했다. 뒤이어 영호, 영식도 옥순에게 직진했다. 계속된 옥순의 인기에 솔로녀들은 “우린 나가 있어도 될 것 같은데”, “이따가 소고기 밤에 한 번 굽자”며 귀엽게 질투했다. 이를 들은 옥순은 “다른 여성분들이 실망하고 속상해하시니까 당황하고 미안했다”며 안절부절 못했다.‘나는 솔로’ 14기의 로맨스는 오는 19일 계속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3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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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숙 vs 상철, 끝없는 폭로전… 어쩌다 이렇게 됐나 [종합]

‘나는 솔로’ 11기 영숙, 상철이 결별 후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누구보다도 ‘확신의 커플’이던 11기 영숙, 상철이 이제는 서로에게 책임을 묻고 있다. 계속되는 폭로전에 양측 모두 감정의 골이 깊어진 상황. 두 사람의 진실 공방 결말이 어떻게 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숙과 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11기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나 방송 직후 결별 소식을 알렸다. 이후 결별에 대해 온갖 추측이 이어졌고,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상철의 파혼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숙은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와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방송에 나와 여자를 만날 상황이 아니라 판단했다. 그걸로 피해 보기 싫어 끝냈고, 그 이유는 상대방을 위해 굳이 공개적인 말을 안 하고 있을 뿐”이라며 “이 일로 몇 달간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 정도로 스트레스가 극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철이) 같이 출연한 출연자들에겐 ‘그 전 여자친구에게 복수하러 나왔다’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상철은 “방송 촬영 끝나고 사귄 이후 파혼 사실에 대해 얘기했다”면서 “복수하러 나온 게 아니고 좋은 사람 만나서 잘 만나고 싶은 마음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숙님과 관계를 끝내자고 연락했을 당시 영숙님이 입에 담기 힘든 말로 감정적으로 대하셨던 사실, 증거도 있다”고 반박했다. 상철의 파혼 논란에 자신이 상철의 전 연인이라 주장한 네티즌도 등장했다. 이 네티즌은 “파혼한 지 한 달도 안 돼 방송 출연을 위해 신청서를 작성했다더라. 7월 중순 이미 녹화까지 끝내고 실제 방영이 11월에 됐다는 것을 알게 된 저희 가족들은 상심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영숙)의 지혜로움과 나의 판단력 그리고 미친 선구안을 길렀다 생각하시면 멋진 사람 만나실 거다. 영숙님이 너무 아깝다”고 영숙을 응원했다. 하지만 영숙은 상철과 결별한 결정적 사유가 파혼이 아닌 사생활 문제라고 폭로했다. 22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다.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도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밝혔다. 영숙은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온 것을 알게 된 뒤 본격적으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됐다”며 “상철님은 저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영숙이 프레임을 씌워 제가 끝날 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주장하신다. 본인이 불과 24시간 전엔 사과문 쓰겠다고 하더니 또 거기 제 탓만 있었다. 참으로 황당하다”고 유감을 표했다. 해당 글을 올리자 상철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박했다. 상철은 “영숙님을 만난 그 시간 중에 압구정 바 혹은 청담에서 소개팅을 했다는 사실은 금시초문이다. 이 부분은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말씀드리겠다”고 주장했다. 이어 영숙이 언급한 소개팅 앱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사용하지도 않고 오래전부터 핸드폰에 깔려있던 앱이 무엇이 문제냐. 해당 소개팅 앱이 불법 사이트도 아니고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정상적인 앱”이라고 설명했다. 상철은 “오히려 저는 당시 화장실 간 사이 제 핸드폰을 허락 없이 열어본 영숙님께 의아해했던 기억이 난다”며 “저는 여전히 영숙님의 그 행동이 문제지, 깔려있던 소개팅 앱이 무엇이 문제였는지 알 수 없다. 물론 연인으로서 오해 살만한 상황을 발생시킨 부분에 대해서는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영숙이 지속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상철은 “이번 일로 영숙님과의 만남을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실망을 시켜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하지만 저는 근거 없는 사생활 폭로와 그로 인한 악플들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조용히 넘기고자 무던히 노력했으나 더 이상은 저도 영숙님의 가해행위를 참고 있을 수만은 없었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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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 영숙, 상철 폭로 “교제 중 다른 女 소개팅→앱 메시지 발견” [전문]

‘나는 솔로’ 11기 영숙이 상철과 결별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혔다. 22일 영숙은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거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드리고 싶다. 방송에서 만났지만 저와 상철님은 서로에게 진심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바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다.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도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다”고 덧붙였다. 영숙은 상철의 휴대전화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온 것을 알게 된 뒤 본격적으로 금이 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됐다”며 “상철님은 저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영숙이 프레임을 씌워, 제가 끝날 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주장하신다. 본인이 불과 24시간 전엔 사과문 쓰겠다고 하더니 또 거기 제 탓만 있었다. 참으로 황당하고 이 모든 상황이 굉장히 유감이다. 상철님과는 모두 정리되었다”고 마무리지었다. 앞서 영숙과 상철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 출연해 11기 최종 커플로 성사됐으나 방송 후 결별했다. 이후 결별 이유에 대해 온갖 추측이 이어지자 영숙은 “상철님 개인적으로 전 여자친구와의 문제 때문”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이하 ‘나는 솔로’ 11기 영숙 글 전문.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저도 저 자신에게 정말 여러 번 다시 물었습니다. 주변에서도 절 얼마나 뜯어말렸겠습니까 어제 12기분들이 입장하는 걸 보고 있자니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수많은 악플이나 사람들의 시선을 감수하고서라도 짝을 찾으러 나갔던 저 자신입니다. 상철님과 방송 끝나자마자 만났고, 파혼 이야기는 같이 출연한 네 사람의 술자리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본인도 힘든 과정이었다고 말했고 저도 개의치 않아서 깊게 묻진 않고 넘어갔습니다.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도 아마 기억하고 있을 겁니다. 파혼이라는 사건에 대해선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다시 한번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방송에서 만났지만 저와 상철님은 서로에게 진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저희가 장거리였기 때문에 자주 보지 못했으나 서울에 있는 여러 지인들을 통해 압구정 bar에서 그리고 청담에서 소개팅하고 있더라 등 소식을 들었었고 이는 카더라로 생각했기에 상철님을 믿고 이러한 부분은 만나면서 한 번도 언급도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그 말을 무시했습니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함께 식사하는 도중 상철님의 핸드폰에서 소개팅 어플 메시지가 왔고, 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제가 눌러왔던 모든 의심들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그래서 상철님의 파혼이 저희 사이에 금이 가게 된것이 아니라 앞서 언급한 여러 사건들이 상철님과 저 둘 사이의 깨진 신뢰 문제는 좋은 관계 유지가 어려울 것 같아 정리가 된 것이라고 거듭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나는 솔로를 나가서, 상철님을 만나 연애를 하고 끝냈다는 이유로 상철님은 저를 가장 잘 아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집착하는 영숙이 프레임을 씌워, 제가 끝날 때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했다고 주장하십니다. 본인이 불과 24시간 전엔 사과문 쓰겠다고 하더니 또 거기 제 탓만 있었습니다. 참으로 황당하고 이 모든 상황이 굉장히 유감입니다. 상철님과는 모두 정리되었습니다. 앞으로 여러 악플들과 추측은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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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 드럼 연주로 여심 장악 '매력발산'

‘현재는 아름다워’ 오민석이 또다시 의도치 않게 매력을 대방출, 신동미의 눈에 하트를 가득 유발할 전망이다. KBS 2TV '현재는 아름다워' 제작진은 16일 본방송에 앞서 오민석의 드럼 연주 스틸컷을 공개하며 “공부만 아는 모범생인 줄 알았던 그의 반전 매력이 양파 까듯 계속 드러난다”고 예고했다. ‘현재는 아름다워’ 李가네 장남 윤재(오민석) 본인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동생 현재(윤시윤)와 수재(서범준)는 그를 ‘모태 솔로’로 알고 있다. 그만큼 연애 경험, 상대의 마음을 읽는 ‘눈치’, 그리고 소개팅에서 잘 보이는 ‘스킬’ 모두 부족하다. 지난 방송에서 소개팅 어플로 매칭된 나영(배우희)과의 만남만 봐도 이를 여실히 알 수 있었다. 진전없이 반복되는 대화에 불편한 기색만 가득 내비친 것. 하지만 이렇게 눈치가 없는 윤재에게 한눈에 반한 이가 있었으니, 바로 현재가 일하는 로펌의 대표 해준(신동미)이다. “나이 많으신 선배님이시다”, “처음부터 너무 친밀하게 훅 들어오신다”는 등 소위 ‘깨는’ 말만 골라서 하는 윤재를 “재수없다”고 생각했는데, 그가 다정하게 치실 사용법을 알려주는 바람에, 심장이 그만 심하게 요동쳤다. 갑자기 윤재에게 후광이 비치고, 말도 예쁘게 하는 것 같은 변화를 느끼는 등 해준은 그의 매력에 푹 빠져 있다. 물론 윤재는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자신을 바라보는 눈빛도 달라진 해준의 마음을 1%도 모르는 상황.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숨겨뒀던 드럼 실력을 선보이며 해준의 마음을 또다시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에선 무대 위 화려한 조명 아래 드럼 연주에 심취해 있는 윤재를 두 손 모으고 바라보고 있는 해준이 담겼다. 심지어 그녀의 동공이 확대되고 입은 떡 벌어진 걸 보니 또다시 윤재에게 흠뻑 취한 듯하다. 그런데 함께 공개된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이 자리에 소개팅을 했던 나영이 동석한 상황. 심지어 당돌하게 “저 결심했어요. 저 오빠랑 사귀기로”라고 선언, 해준의 속을 긁는다. 어떤 이유로 이 세 사람이 한 장소에서 함께 하게 됐는지, 소개팅녀란 복병의 등장에 해준은 어떤 작전을 꾀할지, 아무것도 모르는 윤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상상만해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기대를 증폭시킨다. 16일 오후 8시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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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40세에 운전면허 도전...필기 77점으로 합격

가수 영탁이 1종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 첫 도전 만에 필기시험에 당당히 합격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13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절친’ 뮤지컬 동료인 손준호X김소현 부부를 만나 기혼자의 삶을 간접 체험하는 모습을 비롯해 영탁의 운전면허 취득 장기 프로젝트 시작, 절친 박태환을 초대한 모태범의 첫 집들이 현장이 펼쳐져 역대급 흥미를 자아냈다.먼저 공개된 모태범의 영상에서는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이사한 지 4개월 된 모태범의 집을 ‘1호’로 찾은 박태환은 등장부터 골프웨어와 변온 머그컵 등 모태범을 위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나와는 감성이 다르다”라며 감탄한 모태범은 “그렇지만 너도 솔로 된 지 오래잖아”라며 ‘찐친’만이 할 수 있는 공격을 가했고, 박태환은 “‘신랑수업’에 곧 내가 나올 수도 있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모태범은 손님 박태환을 위해 직접 손톱을 정리해주며 ‘네일 장인’의 정성을 쏟았다. 특별한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한 박태환은 곧 너저분한 집안을 살펴보며 ‘잔소리 폭격’을 이어가다, 필요한 생활용품을 사러 나가자고 제안했다.이동 중인 차에서 모태범은 “나이가 서른넷인데 내 짝은 언제 나타날까”라고 신세를 한탄했고, 이에 박태환 또한 “내 코가 석 자”라고 푸념했다. 이들은 “‘신랑수업’ 기혼자인 이승철 형님과 김원희, 홍현희 누나에게 소개팅을 부탁해 보자”고 진지한 논의를 나눴다. 이에 이승철이 모태범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모태범은 “작사가 김이나 씨나 배우 심이영 씨같은 스타일에 끌린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장안의 화제인 ‘깻잎 논쟁’과 ‘새우까기 논쟁’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나누다가 생활용품 마트에 도착한 모태범과 박태환은 쇼핑 후, 인형 뽑기 가게로 향해 ‘국대’의 승부욕을 불태웠다. “인형 뽑기 장인”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두 사람이지만, 총 37회의 도전 만에 간신히 3개를 뽑은 뒤 메달을 딴 것처럼 포효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운전면허 시험에 등록했다”고 발표한 뒤, 증명사진 촬영을 위해 사진관으로 갔다. 어플리케이션 필터가 벗겨진 ‘쌩 사진’에 당황한 영탁은 포토그래퍼에게 김준수의 사진을 참고용으로 보여주며 과한 리터치를 요구했다. 그러나 우스꽝스러운 결과물에 ‘KO’ 당하며 원본 사진으로 등록을 마쳤다. 본격적인 필기시험 공부에 돌입한 영탁 앞에 ‘30년 면허 선배’ 김찬우가 나타났다. 김찬우는 문제의 의도를 완벽히 파악한 해설과 각종 차량 용어들을 설명해준 뒤, VR 체험을 통해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영탁을 안내했다. 여기서 영탁은 운전 게임으로 체득한 반전의 실력을 드러내, “필기만 합격하면 되겠다!”는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드디어 다가온 필기시험 당일, 스케줄 틈틈이 공부에 매진해온 영탁은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장에 도착했다. 김찬우도 시험장에 찾아와, ‘엿 꽃다발’과 청심환, 찹쌀떡을 선물하며 폭풍 응원을 건넸다. 대기실에서 마지막 ‘벼락치기’에 돌입한 뒤, 시험장에 들어선 영탁은 종료 시간까지 꽉꽉 채워 풀이에 매진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시험 결과 영탁의 점수는 77점으로, 1종 보통 면허의 커트라인 70점을 훌쩍 넘긴 성적으로 합격의 쾌거를 이뤄냈다. 출연진들의 박수가 이어진 가운데, 앞으로 실기 시험과 도로주행 시험 등 ‘큰 산’이 예고되며 장기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를 궁금케 했다.김준수는 사진을 잘 찍기로 소문난 손준호와 ‘봄맞이 출사’에 나섰다.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해 허리 높이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방법을 전수 받기로 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카페로 이동해 수다 타임을 가졌고, 손준호가 아내 김소현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던 찰나에 김소현이 깜짝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수의 신랑점수에 관한 손준호의 ‘훈수’를 지켜보던 김소현은 “본인 점수가 몇 점인지도 모르고 조언을 하느냐”고 ‘팩폭’을 가동한 후, “손준호의 신랑점수는 인심을 많이 써서 65점이다, 상승 전에는 15점이었다”고 밝혀 폭소를 안겼다. 김소현은 “남편은 집안일을 ‘해준다’고 하고 미루는 타입이다. 결혼 전과 후의 생활은 천지 차이”라며, 부부의 ‘현실 세계’를 낱낱이 설명했다.김소현은 임신 초기 손준호가 걸그룹 댄스를 보는 모습에 피 터지게 싸운 에피소드를 비롯해, 결혼 전 프러포즈를 못 받았다는 이야기로 손준호의 신랑점수를 연신 깎았다. 그러나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마지막 촬영 당시 손준호가 진행한 깜짝 이벤트 덕분에, 그나마 점수가 65점으로 상승했다고 밝혀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마지막으로 김소현은 “손준호가 평소 지나치게 절약해 권태기가 왔는데, 나도 기억하지 못했던 생일날 명품 선물을 사왔더라”고 남편을 칭찬하며, “현재 김준수의 신랑점수는 70점, 앞으로 요리를 배운다면 점수가 대폭 상승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준수는 “부부의 결혼 생활을 제대로 간접 체험했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꿀잼 토크’ 직관을 마무리했다.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한영과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박군이 등장해, 턱시도를 맞추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폭발시켰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4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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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미주, MBC 보도국 기자 된다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해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만들기 위한 현장 취재에 나선다. 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MBC 보도국 기자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놀면 뭐하니?' 측은 "5명의 멤버들이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직접 아이템을 발굴하고 취재한 현장의 이야기를 담은 '놀면 뭐하니?+'만의 '뉴스데스크'를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의 날 특집으로 진행된 깜짝 카메라를 통해 뉴스 앵커가 되어 뉴스를 전했던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이번엔 직접 MBC 보도국의 기자가 되어 뉴스를 취재한다. 이들은 "우리만의 뉴스를 만들어보자"라며 각자의 관심사를 반영한 아이템을 준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정하게 차려입고 모인 5인방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유독 화려한 정준하의 넥타이가 모두의 시선을 강탈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주 '보험왕 아이유'로 활약한 신봉선은 지점장으로 승진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본격적인 회의를 위해 유재석은 각자의 취재 아이템이 무엇인지 묻는다. 신봉선과 미주는 팀을 이뤄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생겨난 언택트 소개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것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직접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어플 소개팅을 경험해 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런가 하면 하하는 과거 모니카, 립제이, 가비와 한 무대에 섰던 친분을 언급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불붙은 전 국민 댄스 열풍에 대한 아이템을 소개해 모두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하하는 '아! 새우' 정준하와 팀을 이뤄 현장 취재에 참여한다. 유재석은 급격한 발전과 코로나19로 인해 모바일 어플 활용, 키오스크 설치로 빠르게 변화된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뉴스로 담아내겠다고 밝힌다. 이들이 MBC 보도국 기자로 실제 보도국에 입성한 모습도 포착돼 기대를 끌어올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0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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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트피플, 친구 찾기 서비스 상시 오픈

(주)커넥트피플(대표 최다현)이 서울과 경기, 인천 지역 2030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친구 찾기 서비스를 상시 오픈했다.지난 24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친구찾기 서비스는 설문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취미와 관심사, 하고 싶은 활동, 가치관, 취향 등의 항목을 조사해 공통점이 많은 친구를 1:1로 찾아준다.설문지에는 최근의 다양성을 반영, 인권 감수성이나 정치적 성향, 주량, 연락 빈도, 갈등 관리 유형 등도 기준으로 삼아 매칭한다. 또 조사한 항목 중 참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질문 5가지를 선택할 수 있게 해 더욱 정확도를 높였다.정식 서비스 전 진행한 베타 프로젝트에서는 '공통 관심사가 많아 이야기가 잘 통했다', '소통이 잘 되어 얘기할 수록 마음이 편해졌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커넥트피플 관계자는 “늘 잘 맞는 친구 찾기를 원하지만, 최근에는 친구만들기 과정을 피곤하게 느끼는 청년층이 많아졌다. 각종 소개팅 서비스나 소모임, 친구찾기어플과 달리 커넥트피플은 전문화된 설문조사를 통해 번거로운 과정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정식 서비스는 매칭에 실패하는 사례를 대비, 재매칭 제도 등을 도입했다. 서비스를 통해 사람들이 공통점을 바탕으로 서로의 차이를 이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커넥트피플 매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0.3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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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무료함 달랠 20~30대용 어플 4선은?"

2일(토)부터 본격적인 설 명절 연휴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자칫 무료해질 수 있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2~30대용 어플 4가지를 소개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국내여행 정보 어플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국내 여행전문가들의 10년 이상 여행경험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여행지, 지역축제, 맛집 정보 등 국내 여행과 관련된 모든 콘텐츠가 총망라되어 있다. ▲최근 2~30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셜데이팅 어플 ‘아마시아’는 가까운 지역, 같은 동네에 있는 이성회원을 추천받고 대화해볼 수 있다. 특히 과금 없는 회원 추천 시스템과 출석포인트 적용 등으로 싱글 회원 비율이 타 소개팅, 데이팅 어플 대비 높다는 평이다. 솔로 탈출을 위한 가벼운 데이트나 진솔한 대화가 필요하다면 앱마켓에서 아마시아를 받아볼 수 있다. ▲동호회, 소모임 전문 어플인 ‘소모임 어플’은 운동, 액티비티와 같은 취미활동에 대해서 소통할 수 있다. 또 오프라인 정모 활동도 활발해 매주 수천 개의 정모 관련 소식이 업데이트되고 있어 활동적인 모임을 원하는 2~30대에게 적합하다. ▲외국어 공부와 해외 친구를 사귈 수 있는 ‘케이메이트’는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가입한 현지인 회원들과 쉽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외국어 공부 지원을 위한 자동 번역 기능까지 갖추고 있는 케이메이트는 최근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차트 기준 최고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친구를 통해 외국어 공부를 하는 한국 및 해외 회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한기자 2019.02.01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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