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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유준원, 30억 손배소 첫 재판 7월로 연기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그룹 판타지 보이즈 전(前) 멤버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내달 25일로 미뤄졌다. 26일 펑키스튜디오에 따르면 당초 오는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 기일이 내달 25일 오전 10시 20분으로 변경됐다. 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한 것은 물론, 계약 조항이 불합리하다며 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하며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락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막바지에 유준원이 이탈함에 따라 홍보 전략, 안무 동선, 활동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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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정식 전속계약 한 적 없다더니… 日 팬 미팅 결국 취소 [종합]

유준원의 일본 팬 미팅이 결국 취소됐다.7일 오후 유준원 일본 팬 미팅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미팅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유준원은 당초 오는 7월 5일 일본 ‘케이티 제프 요코하마’와 ‘제프 남바’에서 각각 2회씩 총 4회 팬 미팅을 개최 예정이었다. 그러나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이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 후 법적 대응의 뜻을 밝히며 논란이 불거졌다. 유준원이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만큼, 몰래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계약 위반이라는 주장이다. 당시 펑키스튜디오 측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들에게 한줌에 양심도 없는 형태”라며 제작사를 공개하기도 했으며,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진정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펑키스튜디오 측이 입수한 계약서에 따르면 유준원은 애플몬스터 소속 연예인으로 되어 있다. 애플몬스터는 Mnet ‘퀸덤퍼즐’ 등 방송을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들의 콘서트와 팬미팅을 제작한 곳이다. 이와 관련해 유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7일 “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과 유준원 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앞서 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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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 측 “日서 몰래 팬미팅? 전속계약 체결한 적 없다” 반박 [전문]

유준원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몰래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펑키스튜디오 측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유준원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태평양은 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과 유준원 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 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포켓돌,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이 전속계약을 위반해 몰래 팬미팅을 준비하는 등 연예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고,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마치 법원이 전속계약 존재를 인정했다는 듯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5일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이 토텔 엔터테인먼트 기업 애플몬스터, 일본 공연 제작사 허클베리와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유준원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한 상황에서 몰래 팬미팅을 진행하는 건 ‘명백한 계약 위반’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유준원 법률대리인은 “가처분 사건의 사건명과 신청을 기각한다는 내용만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체결되지도 않은 전속계약 위반 운운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는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유준원의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한 행위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가처분 결정문 일부도 공개했다. 앞서 유준원은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해 그룹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할 계획이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이후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패소했다. 이하 유준원 법률대리인 입장 전문. 저 유준원을 향한 포켓돌,펑키스튜디오 측의 일부 사실과 다른 무차별 언론플레이에 유감을 표하며, 사실 관계를 바로 잡습니다.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위반하고 몰래 팬미팅을 준비중이라는 기사도 바로 잡습니다.포켓돌, 펑키스튜디오 측은 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위반하여 몰래 팬미팅을 준비하는 등연예활동을 하려고 하고 있고, 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사건에서 마치 법원이 전속계약의 존재를 인정하였다는 듯이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측과 유준원군은 MBC ‘방과후 설렘 시즌2’에 관한 방송출연계약만 체결하였을 뿐, 그 이후 정식 전속계약을 체결한 적이 없습니다. 위 MBC 방송 종료 후 전속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 과정에서 상호 합의가 이루어지지 못하여 전속계약이 체결되지 못한 것뿐입니다.위 가처분 사건은 사건명만 ‘계약효력정지가처분’일 뿐, 실제 유준원군이 신청한 내용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로 하여금 자신의 연예활동을 방해하지 말라’는 것을 신청한 것인데, 법원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 사이에 아무런 전속계약이 체결된 적이 없으므로 포켓돌,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의 연예활동을 방해할 근거나 위험이 없다는 이유로 신청을 기각한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문을 보면 ① 채권자(유준원)와 채무자(포켓돌,펑키스튜디오) 사이에는 연예활동을 수행함에 대한 매니지먼트 권한을 채무자에게 위탁하기로 하는 추상적인 합의만 있을 뿐, 구체적인 전속계약의 합의가 존재하지 않는 점, ② 이에 채무자가 채권자의 연예활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의 행위를 할 근거가 없고, 채무자 스스로도 구체적인 전속계약의 합의가 없음을 인정하고 있는 이상 연예활동에 이의를 제기하는 행동을 할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하고 있습니다.위와 같이 명백한 법원의 결정문 내용은 무시한 채, 가처분 사건의 사건명과 신청을 기각한다는 내용만을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체결되지도 않은 전속계약 위반 운운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법원의 판결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유준원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위법한 행위라 할 것입니다.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유준원군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태평양의 담당변호사측은 “현재 진행 중인 소송은 유준원군이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아 재산상 손해를 입었다면서 펑키스튜디오가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다. 즉 펑키스튜디오 스스로도 전속계약이 체결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를 전제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군 사이에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다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것이 아니라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하지말라’거나 ‘제3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말라’는 등의 내용으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는 것이지 손해배상 청구만 하는 것은 법률적으로나 상식적으로 맞지 않다. 가처분 사건에서도 법원은 펑키스튜디오와 유준원군 사이에는 전속계약이 체결되어 있지 않음을 인정하였고, 이에 유준원군은 현재 얼마든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으며 제3자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더라도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자유로운 상태이다”라고 밝히고 있습니다.다음으로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유준원군의 수익분배 요율 상향 조정요구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혀 드립니다. 이는 초기 합의 과정에서 회사측의 유준원군에 대한 일부 차별대우 정황에 항의차원으로 언급했을 뿐이고, 이후 회사측과 차별대우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여, 최종 수익분배 요율은 다른 멤버와 동일하게 5:5로 합의가 되었음을 밝힙니다.이는 2차 면담시 회사측 부사장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도 명확히 확인이 되며, 최종 합의가 결렬된 후 회사측 변호인을 통해 유준원측 변호인에게 유준원측의 모든 요구사항을 수용한다며 보내온 메일에도 분명히 수익분배요율은 5:5로 명시되어 있습니다.이처럼 최종적으로 다른 멤버와 동일하게 5:5로 수익분배 요율이 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유준원군 혼자서 수익분배 요율을 상향 조정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유포하는 행위를 중단하시기 바랍니다.나아가 위와 같은 내용은 포켓돌, 펑키스튜디오측과 유준원군 사이에 전속계약이 체결되었는지 여부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고, 오로지 손해배상소송에만 관련된 사항일 뿐인데, 그 진실 여부는 손해배상소송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입니다.따라서 포켓돌,펑키스튜디오 측의 주장은 유준원군의 연예활동을 방해하기 위한, 그리고 손해배상 소송을 유리하게 이끌어 가기 위한 언론플레이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추후, 유준원군에 대한 근거없는 수익분배 상향 요구, 먹튀, 무단이탈 등 자극적인 기사로 지속적으로 명예를 훼손하고 인격권을 침해시, 선처없이 강경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밝히는 바입니다.부디 사실과 다른 거짓으로 대중을 호도하지 마시길 간곡히 당부드립니다.오랜시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며, 보다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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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팬미팅 계약 문건 입수…연제협·연매협에 증거 제출 예정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멤버 유준원과 애플 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고 밝혔다.7일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과 애플몬스터의 일본 팬미팅 계약 문건을 입수했다.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과 연제협(한국연예제작자협회)에 제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또한 펑키스튜디오는 “이번 팬미팅 건을 포함한 유준원의 이와 같은 일련의 행위들은 출연계약서의 규정을 위반한 위법 행위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와 투자사들에게 지속적인 손해를 끼치는 행위로 판단한다. 현재 계속 중인 손해배상 소송에 이를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앞서 펑키스튜디오는 입장문을 통해 유준원이 토탈 엔터테인먼트 기업 애플몬스터, 일본 공연 제작사 허클베리와 몰래 일본 팬미팅을 준비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법적 대응의 뜻을 전했다.유준원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했으나, 수익 분배율 상향 조정과 팀 무단이탈 등으로 제작사 펑키스튜디오와 갈등을 빚었다. 이어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계약 내용 대부분이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해 기각했다.한편,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촛 변론기일은 오는 27일 열린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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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유준원, 전속계약 법원 결정 무시하고 팬미팅 준비...펑키 측 강력 법적 대응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팬미팅을 준비 중인 유준원에게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의 팬미팅 개최가 계약 위반에 해당한다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29일 밝혔다.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거두며 판타지 보이즈 데뷔조로 확정됐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요구, 팀 무단이탈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으나 기각당했다.당시 법원은 유준원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하며 펑키스튜디오 측 소송비용까지 유준원측이 부담하라고 결정했다.하지만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와 협의 없이 현재 팬미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의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 판결을 무시한 행위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의 팬미팅 제작사도 색출하겠다고 밝히며 기획자와 제작사에게 내용증명 및 공연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판타지 보이즈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는 앞서 “유준원이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제작사를 설득하겠다”고 말했다.그럼에도 유준원은 무응답으로 대응했고 복귀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판단한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을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은 6월 27일 열린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29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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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출신 진영,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전폭적 지원” [공식]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매니지먼트런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런은 21일 “진영과 함께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다재 다능한 역량을 무한히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진영은 지난 2014년 영화 ‘수상한 그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후 ‘칠전팔기 구해라’, ‘맨도롱 또똣’에 차례로 출연했다.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통해 주연 김윤성 역을 소화해 내며 배우로서 가능성을 입증했고 이후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시리즈를 비롯해 ‘경찰수업’, ‘스위트홈’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또 애니메이션 ‘씽2게더’ 목소리 연기와 ‘좋아하면 울리는 짝!짝!짝!’,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남다른 역량을 펼친 바 있다.최근에는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한국판에 캐스팅됐다. 아울러 진영이 출연한 ‘스위트홈3’가 올해 7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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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억 손해배상 피소...'먹튀 논란’ 유준원, 오는 6월 27일 첫 재판

그룹 판타지 보이즈 전(前) 멤버 유준원의 전속계약 소송 재판이 열린다.오는 6월 27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 상대로 제기한 30억 원 손해배상 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린다.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한 것은 물론, 계약 조항이 불합리하다며 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인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한 바 있다.하지만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판단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데뷔 막바지에 유준원이 이탈함에 따라 홍보 전략, 안무 동선, 활동 등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속을 냈고, 6월 27일 첫 변론기일이 확정됐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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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보이즈, 日 정식 데뷔 일정 조율 중…“5~7월 유력”

그룹 판타지 보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했다.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판타지 보이즈는 컬럼비아 레코드와 일본 정식 데뷔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시기는 오는 5월에서 7월 사이가 유력하다.판타지 보이즈가 올해 여름 빅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만큼 일본 골든 위크, 일본 여름 방학 시즌 등 일본 팬들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시기를 고려해 정식 데뷔하겠다는 설명이다.앞서 판타지 보이즈는 일본 팬콘서트 개최를 비롯해 다양한 일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터운 현지 팬덤을 확보했다. 판타지 보이즈가 데뷔 전 참가했던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 역시 아메바TV에서 동시 생중계되기도 했다.이 가운데 판타지 보이즈가 일본 정식 데뷔를 확정,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입지를 넓혀가며 ‘글로벌 슈퍼루키’의 저력을 떨칠 전망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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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 논란’ 유준원, 판타지 보이즈에 미안함 없나? 챌린지 공개

그룹 판타지 보이즈를 이탈한 유준원이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달 21일 유준원은 자신의 SNS 채널에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유준원과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탈락자 금진호가 함께한 엔하이픈 ‘스위트 베놈’(Sweet Venom) 챌린지로, 유준원이 오랜만에 공개한 근황이다.유준원은 앞서 오디션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1위를 차지, 판타지 보이즈 데뷔 준비 중에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와 갈등을 빚었다. 1위를 차지했다는 명목하에 수익 분배 요율 상향 조정을 요구한 유준원은 펑키스튜디오(포켓돌스튜디오 산하 제작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패소했다.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봤으며, 펑키스튜디오는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 유준원의 챌린지 영상 공개에 일각에서는 “판타지 보이즈에 미안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라는 비판이 나왔다.유준원은 판타지 보이즈 데뷔 막바지에 돌연 그룹을 이탈한 바, 남은 11명의 멤버들에게 상당한 피해를 안겼다. 특히 1위로 센터를 차지했던 유준원의 합류 거부로 판타지 보이즈의 홍보 전략, 안무 동선 등 변화가 있었던 것은 물론, ‘멤버 이탈 그룹’이라는 꼬리표를 단 채 데뷔했다.한편 유준원의 SNS 활동은 판타지 보이즈 멤버를 비롯해 팬들에게 또 하나의 상처가 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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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광수 대표, 유준원, 복귀 제안 무응답→태평양 선임에 “기회 주고 싶었는데 안타까워”

그룹 판타지 보이즈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가 유준원에게 복귀 기회를 주고 싶었는데 안타깝다는 심경을 토로했다. 김광수 대표는 17일 일간스포츠에 “기회도 주고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아쉽고 안타깝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재판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수 대표로선 그간의 일들을 잊고 유준원에게 판타지 보이즈로 복귀할 기회를 줬으나, 그가 무응답으로 일관한 채 법적인 다툼을 예고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 지난 16일 업계에 따르면 유준원은 MBC ‘소년판타지 - 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 제작사 펑키스튜디오가 제기한 3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법무법인 태평양의 변호인을 선임하며 다시 한번 법적 다툼을 예고한 바 있다.앞서 유준원은 ‘소년판타지’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보이즈로 데뷔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정식 데뷔 전 무단이탈 및 수익 분배 문제로 판타지 보이즈에 합류하지 않은 것은 물론, 제작사 펑키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펑키스튜디오도 유준원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이후 법원은 유준원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제시한 계약 내용 대부분이 문화체육관광부 고시 대중문화예술인(가수)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른 것으로 봤다. 때문에 펑키스튜디오가 유준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한 것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와 관련해 김광수 대표는 유준원에게 “잘못을 뉘우치고 도쿄 콘서트 전에 돌아온다면 멤버들과 논의해 함께 가겠다”며 재합류 및 손해배상 소송 취하 등을 공개적으로 제안하며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유준원은 무응답했고, 김광수 대표는 “끝까지 기회를 주고 싶었다. 이제는 내 손을 떠난 것 같다”며 “팬들에게 미안하고 맴버들에게 끝까지 믿고 따라와줘서 고맙다”고 안타까움을 전한 바 있다. 펑키스튜디오의 법률대리인 이윤상 변호사 또한 “(유준원이) 복귀 의사가 없는 걸로 판단, 제작사에 손해를 끼친 것에 대한 법적 대응을 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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