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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김은우X차은우, 이 조합 영예롭다… “띠와 혈액형까지 똑닮”(슈돌)[TVis]

은우와 은우. 두 조합이 성사됐다.차은우는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선수 김준호의 아들인 김은우 군과 만났다.김준호는 차은우에게 “혈액형과 띠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B형이고 소띠”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김준호는 “우리 은우도 B형이고 소띠”라고 말했다.차은우는 동생을 아끼는 김은우 군을 보며 “나도 어릴 때 남동생을 그렇게 아꼈다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은우 동생이랑 2살 터울이면 토끼띠냐”고 물은 뒤 “내 동생도 토끼띠”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2 21:57
생활문화

[황교익의 Epi-Life] 포클레인을 먹는 일에 대해

“아이고, 니는 평생 일을 할 팔자다.”신축년(소띠해) 섣달 하순에 태어난 저에게 집안 어른들이 가끔 이런 말을 했습니다. 농경 시대를 살았던 분들이 몸에 지니고 있던 절기 감각을 알아야 이해할 수 있는 말입니다.섣달 그믐이 지나면 설입니다. 정월 대보름까지가 설입니다. 설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봄맞이 행사입니다. 대보름 다음날부터 소는 논밭에 나가 쟁기를 끌어야 합니다. 섣달 하순에 태어난 소띠가 평생 일을 해야 하는 운명이라는 말이 만들어진 까닭이 대충 이러할 것이라고 저는 짐작합니다. 소는 크게 세 종류로 나뉩니다. 일소, 고기소, 젖소. 일·고기·젖이 교집합을 이루는 영역의 소도 물론 있습니다. 종교적 숭배 대상으로 모셔지는 힌두교의 소도 따로 분류를 해야겠지요. 이는 대분류이고, 품종으로 따지면 실로 다양한 소가 이 지구에 존재합니다. 국제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 다양성 정보 시스템에 올라 있는 소의 품종이 1600여 종이라고 합니다. 한우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1600여 종의 소 품종 중 하나입니다. 한우는 예전에는 일소였고 지금은 고기소입니다.한반도의 소가 일소였던 조선 시대에는 왕이 수시로 우금령을 내려 소를 잡지 못하게 했습니다. 소가 30년을 삽니다. 집에서 30년을 사람과 함께 살면 그 어떤 짐승이든 사람처럼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식구 같다고 해서 소를 생구(生口)라고 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는 한해 농사를 잘 지어보자며 사람이 먹는 것처럼 밥상을 차려서 소에게 먹였습니다. 일소였던 한반도의 소가 고기소로 재분류되기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기입니다. 전쟁에 필요한 가죽과 고기를 위해 일제는 한반도에서의 소 사육을 적극적으로 권장했습니다. 일제가 원하는 소는 ‘일 잘하는 소’가 아니라 ‘살이 빨리 찌는 소’였습니다. 1960년대까지 한반도는 농민의 나라였습니다. 전체 인구의 70%가 농민이었습니다. 이때의 한반도 소는 대체로 일소였습니다. 그래서 농우라고 불렀습니다. ‘농사짓는 소’라고 해석해도 됩니다.한국의 산업화는 번개보다 빨랐습니다. 단 30년 만에 농민의 나라가 노동자의 나라로 바뀌었습니다. 그에 맞추어 한반도의 소도 일대 변신을 합니다. 일소에서 고기소로 완전히 변신을 합니다. 이름도 바뀝니다. 일소일 때의 이름인 농우를 버리고 고기소의 이름인 한우로 불리게 됩니다. 한우고기는 입에 착착 붙지만, 농우고기는 입에 올리기가 어색할 것입니다.한우고기를 먹으면서 일소가 고기소로, 그러니까 농우가 한우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가끔 입에 올리기는 하지만 그 일이 얼마나 큰 변화인지는 잘 느끼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맛있는 소고기이면 되었지 그런 것까지 알 필요가 있는가 싶기도 하겠지요.소고기를 구워 먹는 자리였을 것입니다. 제가 직업상 한우에 대해 여러 말을 했을 수도 있는 자리였고요. 그때에 어떤 분이 이런 말을 던졌습니다.“옛날에 한우는 포클레인입니다. 우리가 지금 포클레인을 먹는 거예요.”다들 배꼽을 잡고 웃었습니다. 음식 앞에서는 항시 ‘진지충’이 되고 마는 저 같은 맛칼럼니스트는 생각도 못 하는 농담입니다. 세계의 소를 분류하고 한반도의 소가 시대에 따라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자료를 내놓고 설명해보았자 사람들은 대체로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는 지금 포클레인을 먹는 겁니다” 같은 한마디이면 충분한 것을. 맛칼럼니스트는 효용성이 극히 낮은 직업입니다. 한반도의 소가 농우라는 이름을 가진 일소였을 때에 길게는 30년을 살았는데, 한우라는 이름을 가진 고기소로 재분류가 되면서 겨우 30개월 남짓 삽니다. 봄이 오면 마을 언덕에 올라가 어린 풀을 씹는 일도 없습니다. 도축장에서 투뿔을 받아야 하니 좁은 공간에 가두어져 소화도 잘 안 되는 곡물 사료나 우둑우둑 씹습니다.제가 섣달 하순 태생 소띠였다는 일소의 운명은 한때의 지나간 일이고, 고기소의 운명에 내 삶을 대비시켜 보아야 하는 것은 아닌가 하고, 투뿔은 족히 받았음직한 기름 반 고기 반의 한우고기를 불판에서 뒤적뒤적하며 “포클레인이 진짜 한우 맛일 터인데” 하고 궁시렁궁시렁합니다. 2024.02.08 07:00
연예일반

정세운 “신곡 ‘퀴즈’ 선우정아와 작업, 아껴둔 자유이용권 사용” [인터뷰②]

가수 정세운이 신보 ‘퀴즈’의 동명 타이틀곡을 선우정아와 작업한 것에 대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세운은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일간스포츠를 만나 “사실 내가 워낙 고등학생 때부터 선우정아 선배를 좋아했다.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누가 물어보면 선우정아 선배에 대해 조사하고 발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선우정아 선배와 사소한 접점들이 있었다. 라디오 공개 방송에서 만난다든가, 데뷔 때부터 팬심을 드래내서 자연스럽게 전달된 것도 있다”며 “선우정아 선배도 ‘프로듀스 101’에 내가 나온 모습을 인상 깊게 봤다고 하더라. 차분하고 침착한 모습을 보고 ‘나이가 많은가 싶었나’ 생각했다고 하시더라. 나를 좋아한다고 하시니까 신기하더라”고 떠올렸다. 또 “선우정아 선배가 소띠에 대한 노래를 만들었는데 선배도, 나도 소띠다. 피처링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자유이용권을 주겠다 하셔서 아껴 뒀다가 이번에 사용했다”며 “바쁘신 와중인데도 흔쾌히 승낙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정세운은 4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퀴즈’를 발매한다. 전작 ‘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약 1년 8개월 만이다. 정세운은 전곡인 8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이야기로 가득 채운 ‘퀴즈’로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또 ‘나’라는 존재를 찾아 떠나는 여정 속 세상을 향한 가장 현실적인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타이틀곡 ‘퀴즈’는 오랜 시간 음악 선후배로 영감을 나눠온 감성 장인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정세운과 호흡을 맞췄다. 이번 협업을 통해 감성 장인들의 시너지를 완성하며 모두의 감정을 건드리는 공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07:00
연예일반

지니뮤직, NCT 마크와 사랑의열매에 1000만 원 성금

지니뮤직과 NCT 마크가 따뜻한 선행을 했다.니뮤직(대표 박현진)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 마크와 함께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지니뮤직은 앞서 2023년 검은 토끼해를 맞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결과 NCT마크가 1위에 올랐다. NCT마크는 4만 7341표(득표율31.57%)를 얻었다.마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2016년 데뷔한 23인조 다국적 그룹 NCT멤버다. 유닛 그룹 NCT 127, NCT 드임, NCT U에 속해 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NCT의 모든 유닛에서 활동하는 멤버로 팀 내 메인 레퍼와 메인 댄서를 맡고 있다. 마크는 지난 1월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니뮤직 배대선 서비스마케팅팀장은 “당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 마크와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마크의 음악과 기부활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NCT마크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니뮤직 회원 및 팬들의 사랑이 담긴 소중한 성금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2019년에는 돼지띠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2020년에는 쥐띠 아티스트로 김재환이, 2021년에는 소띠 아티스트 정국이, 2022년에는 호랑이띠 아티스트 김준수(XIA)가 각각 선정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14 09:18
프로야구

정우람 채은성의 '일타' 리더십…한화 캠프를 움직이다

리더십 부재에 흔들렸던 한화 이글스가 '일타' 들과 함께 2023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올해 한화의 주장은 정우람(38)이다. 프로 20년 차 투수가 이례적으로 완장을 찼다. 그의 역할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한화는 지난해까지 3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고참들을 대거 정리하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1군을 운용한 결과는 한 시즌 구단 역대 최다패(46승 96패)였다.한화는 올해 팀 중심을 맡을 고참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채은성·이태양·오선진을 FA(자유계약선수) 영입했다. 이들은 모두 1군 선수로서의 간절함과 책임감을 외치면서 한화 선수단의 중심을 잡고 있다. 정우람은 이들의 중심이다. 통산 197세이브 137홀드를 기록한 '레전드'가 하는 말은 무게가 다르다. 그는 지난해에도 "그동안 젊은 선수들의 기를 살려주고 칭찬과 지지를 해줬다. 하지만 경기력도 나아져야 하고 비전도 있어야 한다. 안일하면 안 된다. 이제 다그칠 땐 다그치겠다"고 다짐했다. 정우람은 구단과 영상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도 워낙 각자 할 일을 알고 있고, 절치부심해서 계속 나아지려는 걸 알고 있다. 굳이 내가 말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잘 움직이는 것 같다"며 "(이적생인) 이태양과 채은성이 타 팀에서 좋았던 부분을 잘 전달해줄 것 같다. 카리스마와 포용력이 있다"고 기대했다. 그는 또 "선수들이 힘들 때나 의기소침할 때 힘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주장이기 전에 선수로서 보여줘야 한다. 최대한 성적으로 어필하는 시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정우람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주장은 김원형 SSG 랜더스 감독이다. SK 와이번스 시절 김 감독과 함께했던 정우람은 "김 감독님은 솔선수범하는 선배였다.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갖춰 선수들이 따랐다"고 떠올렸다. 또 당시 김 감독에게 커브를 전수받기 위해 노력했던 걸 떠올리면서 "난 소띠다. 죽어라 한 만큼 보상받았다. 거저 얻은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후배들을 향해 메시지를 던졌다. 야수조에서는 채은성의 존재감이 크다. 가을야구 단골이 된 LG 트윈스에서 4번 타자로 활약했던 그는 야수 후배들의 교과서가 되고 있다. 한화가 채은성에게 총액 90억원을 준 것도 그가 리더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기 때문이다. 채은성은 "(후배들이) 찾아와서 물어보면 성실하게 답해준다. 스스로 정말 필요해서 물어봐야 (조언이) 와닿는다. (노)시환이가 많이 물어본다. (이)원석이는 방까지 찾아와 물어본다"고 전했다.채은성의 웨이트 트레이닝 파트너는 노시환이다. 훈련량부터 자세 교정까지 '1대1 과외'를 자처했다. 훈련 후 후배들에게 식사를 산 모습도 팬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육성선수 출신에서 4번 타자까지 성장했던 채은성의 경험도 후배들에게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LG 시절 선배였던 박용택 KBSN스포츠 해설위원은 1루수 김인환에게 "채은성은 야구를 잘하기만 했던 선수가 아니다. 한참 못했던 때도 있다"며 "자리 잡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김인환의 마음을 은성이만큼 잘 알 수 있는 선수가 별로 없다. 그런 경험을 보고 배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환 역시 육성선수 출신으로 28세였던 지난해 처음으로 1군 주전이 됐다. 지난해 한화는 9위 두산 베어스와의 승차가 19경기에 달했다. FA 몇 명 영입만으로 최하위에서 탈출할 순 없다. 팀 전체가 발전해야 한다. 정우람과 채은성은 이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차승윤 기자 chasy99@edaily.co.kr 2023.02.10 12:26
스타

마크·츄·박지훈,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구?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는 누가될까. 26일 지니뮤직은 총 8만 건의 네티즌 추천을 받고 검은 토끼해를 빛낼 아티스트 최종투표 후보군 9명을 공개했다. 지니뮤직 측은 후보 추천 기간 중 팬들에게 최다 추천을 받은 아티스트 9명을 투표 후보군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 아티스트 선발 후보군에 오른 토끼띠 아티스트는 9명으로 마크(NCT), 박재범, 박지훈, 아린(오마이걸), 연준(TXT), 예나, 우기((여자)아이들), 창빈(스트레이 키즈), 츄다. (가나다순)최종투표 기간은 오는 2월 6일까지로 이를 통해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가 선발된다. 지니뮤직은 최고의 아티스트가 선발되면 해당 아티스트를 위한 스페셜 페이지를 마련하고 사회단체에 해당 아티스트 이름으로 1천만 원 기부를 진행할 계획이다.25일 기준 검은 토끼해를 빛낼 최고의 아티스트를 선발에 총 5만 건 이상의 투표가 진행된 상태다. 현재 최다 득표 아티스트는 NCT마크다. 마크는 오는 30일 신곡 ‘Ay-Yo’로 컴백할 예정이다. 2위에는 츄(19%), 3위는 TXT 연준(13%)이 뒤따르고 있다. 2위에 오른 츄는 개인 유튜브 활동 등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3위에 오른 TXT연준은 오는 27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활동 컴백을 예고했다. 최종투표결과는 2월 6일 오후 3시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종투표에 지니 유료 회원은 1일 5회, 무료 회원은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지니뮤직은 검은 토끼해를 빛낼 아티스트 투표에 참여하고 인증 도장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지니고객들에게 맥북 13인치, 애플 워치, 네이버페이 등 푸짐한 선물을 선사한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연초에 매년 최고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대형프로모션을 진행해 아티스트를 응원해왔다. 5년간 지니뮤직 팬들로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은 아티스트는 뉴이스트 민현(19년 돼지띠), 김재환(20년 쥐띠), BTS 정국(21년 소띠), 김준수(XIA)(22년 호랑이띠)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11:26
연예

선우정아, '버팔로' 25일 발표…소띠 뮤지션의 파격 변신

선우정아가 강렬한 콘셉트로 돌아온다. 14일 선우정아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신곡 'BUFFALO(버팔로)'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황소의 뿔을 달고 파격 변신한 선우정아의 이미지가 담겼다. '도망가자', '동거' 등 소울 발라드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우정아가 이번에는 전혀 다른 색의 강렬한 비주얼 콘셉트와 함께 새로운 음악을 들고 나올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소띠 뮤지션인 선우정아는 최근 유튜브 콘텐트를 통해 송은이, 정세운, 유승우, 다미 등 실제 소띠 연예인들의 화려한 피쳐링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번 신곡 'BUFFALO'는 최근 선보였던 선우정아의 음악과는 또 다른 새로움으로 다가갈 것이며, 다양한 비주얼 콘셉트와 재미있는 온라인 콘텐츠 등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음원은 25일 공개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15 15:21
연예

[포토] 박하선 '11시와 소띠의 만남'

배우 박하선이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을 위해 출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영상=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20/ 2021.04.20 11:14
연예

[B하인드 is] 황금막내 정국 ‘소띠 해 골든 잭팟’

황금막내 소띠 정국의 신축년 질주가 눈부십니다. 방탄소년단(BTS)에겐 연이은 겹경사인데요. 정국의 솔로 2곡이 빌보드 차트에서 23주 연속 동시 차트인 하는 압도적 음원 파워를 과시한데 이어 어제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 뮤직비디오 역시 12억뷰를 돌파했습니다. 뒷담화 25화는 황금막내에겐 더할 나위 없는 ‘골든’디스크! 골디 무대에서 골든잭팟의 향기를 뿜어낸 정국의 활약상으로 엮었습니다.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새로운 역사를 썼죠. 4년 연속 대상, 다섯 번째 대상 트로피, 11회 본상 수상까지 어마어마한 기록입니다. 35년 시상식 역사상 첫 기록임은 말할 것도 없죠. 리더 RM이 포문을 열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이 왔다. 10년 만에 '황금막내’라며 소띠인 정국을 치켜세웠습니다. 이에 정국도 "지난해를 정산하는 한국 시상식은 골든디스크어워즈가 마지막이다. 이 시상식을 위해 머리 색깔도 황금색으로 바꿨다"라며 별명인 '황금막내'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습니다. 킨텍스 골디 무대를 휘저은 정국의 자취를 구석구석 살필 시간입니다. '잘생쁨' 정국. 뷔 포즈도 잠깐 대여. ‘귀엽꾹’이 날립니다. ‘올해가 무슨 해죠?’ ‘그렇죠. 소의 해 신축년은 황금막내의 햅니다’ ‘슈가형 합류, 간만에 완전체라 기쁨 두 배요~’ 화려한 퍼포먼스. 몽환적인 심쿵사. 다이너마이트 터뜨린 꾸꾸! 사랑스런 정구기 ‘꽃길만 걸으리’ ‘꾹교주님의 골든 잭팟!!!’ 이날 막내 정국의 하이텐션은 지구촌 아미를 열광케 했습니다. 이에 대한 화답인지 아미들의 호응이 이어졌는데 특히 ‘정국 차이나’는 초강력 팬덤 화력으로 지구촌을 황금빛으로 물들였습니다. 정국의 중국 팬클럽 '정국 차이나'는 다가오는 9월 1일 정국의 생일을 맞이해 모금을 진행했는데 11일 간 모금액이 무려 450만 위안(한화 약 7억 6860만원)에 달했습니다. K팝 역사상 최단 기간에 달성한 모금액이라니 압도적인 정국의 인기를 실감케 하네요. 올가을은 황금막내가 수놓은 금추(金秋)가 될 것 같습니다. 수상 소감 역시 아미에게 향합니다."아미(ARMY) 덕분에 큰 상을 받았어요. 아미들이 황금기운을 받아갔으면 좋겠습니당."수상 직후 뷔를 당황케 한 황금막내 정국의 세배 세리머니로 B하인드 스토리를 마무리합니다. '뷔둥절 뷔둥절, 흑발CG뷔 둥절' '아미 보라해~~'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16/ 2021.04.16 14:37
연예

[포토] '소띠해 11시엔 무조건 박하선'

배우 박하선이 6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진행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을 위해 출근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06/ 2021.04.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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