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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63뷔페 파빌리온 아이파크몰 용산점 12월 오픈

한화푸드테크는 '63뷔페 파빌리온'이 오는 12월 아이파크몰 용산점 8층에 문을 연다고 28일 밝혔다.63스퀘어가 아닌 지역에 파빌리온 뷔페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메뉴는 7개 섹션으로 구성한다.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베버리지, 디저트 섹션에 100여 개 요리를 준비한다.특히 63스퀘어 파인 다이닝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 대표 메뉴들이 뷔페 스타일로 제공된다.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도 마련한다.일식 섹션 '스시 아일랜드'에서는 스시와 후토마키를 즉석에서 요리한다. 양식 섹션의 '조리장 특선 양갈비 구이'와 '채끝 등심 구이' 역시 주문이 들어오면 그릴에 굽는다.'와인 디스펜서'도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의 차별점이다. 질소 가스로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와인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한다.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과 크래프트 맥주는 저녁 시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매장 규모는 약 300평으로 180여 개의 좌석을 갖춘다. 가족 모임 등을 위한 단독 룸 9실도 조성한다.인테리어는 베이지와 옅은 핑크 톤의 편안한 색상에 메탈 소재를 활용해 모던한 분위기로 꾸민다.한화푸드테크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신규 지점 오픈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용산점 오픈을 계기로 63뷔페 파빌리온 브랜드를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0.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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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엠아이' 한해 "꼼꼼한 여친 원해" 발언에 미주 "연락해" 심쿵

래퍼 한해와 러블리즈 출신 가수 미주가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내일(2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후 엠 아이' 4회에는 한해가 출연한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끼를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그동안 보지 못한 자신의 진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해는 "나는 덜렁대고 섬세하지 못한 편이다"라고 운을 떼면서, "이런 점 때문에 평소 신경을 많이 쓰고 있지만 아직 놓치는 것이 많은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낸다. 이에 붐은 "꼼꼼한 여자친구랑 잘 어울릴 것 같다"라는 공감을 나타내고, 한해는 "잘 만나보겠다"라는 의미심장한 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를 지켜본 미주는 "내가 꼼꼼한 편이다. 골치 아플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생각 있으면 연락 달라"라는 발언을 던져 한해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그녀의 다음 만남을 의미하는 특별한(?) 행동과 MC들의 지원 사격이 이어져 스튜디오는 핑크빛 분위기로 물든다. 자신의 성향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적인 모습부터 스테이크, 감바스, 알리올리오 파스타 등을 손쉽게 만드는 요섹남의 모습까지 선보인 한해. "평소 와인을 좋아해 소믈리에 과정을 공부했다. 모든 맛을 구분하지는 못하지만 차이는 확실히 알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후 엠 아이'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의 새로운 이면'을 스타의 일상과 지인의 증언, 전문가의 심리분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MBTI 등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레이블링 게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첫 방송 프로그램이다. 채널S는 SK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후 엠 아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27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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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해♥' 세븐, 소믈리에 됐다 "합격 통지서받아"

가수 세븐이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합격 소식을 자랑했다. 세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여름부터 시작된 프라이빗 와인클래스 소믈리에 과정. 코로나 덕분에 반년에 걸쳐서 수업을 마치고 테스트 후 드디어 시험 합격 통지서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세븐은 "벼락치기, 밤새가면서 공부한 보람이 있네"라며 "알면 알수록 어려운 와인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자나. 세믈리에. 인증샷.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믈리에 합격증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세븐의 모습이 담겨 있다.한편 세븐은 지난 2016년부터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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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채용 시 도움되는 전공관련 자격증 취득"

청년실업난인 만큼 취업준비생들은 스펙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시험을 응시하고 있다. 학교에서 본인이 전공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을뿐더러, 채용 시 유리한 작용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본인이 원하는 특급호텔로 채용하기 위한 스펙 쌓기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호텔관광서비스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호텔관광특성화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가 주목되고 있다.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는 업무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업무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 수 있기 때문에 전공 자격증을 집중적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호텔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호텔서비스사, CS리더스관리사, 국내여행안내사, CRS예약발권자격증,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호텔관광전공 자격증이다. 학생들이 재학 중 취득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기반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그 중 호텔경영학과과정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의 경우 호텔서비스사와 국내여행안내사는 자격증 필기시험 면제 혜택을 준다. 또한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조주기능사 등 자격증들은 필기와 실기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기시험의 경우 실기고사장 환경이 중요하며 시설이 미흡한 곳은 자격증 발급협회에서 교육과 실기시험 장소로 지정하지 않으나 한호전은 교내 식음료 실습실이 국내·외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교육 실기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이 자격증 특별교육을 받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더불어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학교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호텔리어를 양성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호텔아카데미에서 호텔서비스분야 인력양성 교육훈련기관 중 우수한 성적으로 국내 우수실무교육기관으로 선정된 호텔학교이다. 또한 우수호텔교육과정을 통해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인사서비스, 특급호텔 현장실무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호전 호텔관광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호텔경영과과정은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현재 호텔관광학과과정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과과정 이외에도 카지노딜러과과정, 항공서비스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정호기자 2019.12.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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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경영학과 "특급호텔 포시즌스호텔 오픈하우스 초청받아 호텔설명회 진행"

현장중심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호텔관광특성화 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지난 11월 19일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서울호텔에서 진행하는 ‘Four Seasons Open House’에 한호전 관광경영학과정 학생들이 초청받아 포시즌스서울호텔을 방문했다. 포시즌스서울호텔은 세계적인 해외 체인호텔 포시즌스 호텔&리조트 그룹의 첫 한국 호텔로서 럭셔리 호텔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포춘 매거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 100위로 16년 연속 선정된 호텔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세종대, 경희대, 가천대 등 총 8개의 서울, 경기 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학생들이 참석하였고, 한호전 호텔관광학과정 학생들은 ‘Four Seasons Open House’ 2년 연속 참석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이날 진행됐던 포시즌스 오픈하우스는 포시즌스호텔 관계자들이 환영사로 시작하여 호텔소개, 직원복지, 선배들과의 만남, 호텔투어, Q&A 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관광경영학과과정 이정현 졸업생이 직접 Q&A와 호텔투어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시즌스호텔에 참석했던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전광민 학생은 “호텔을 직접 방문해서 서비스교육을 받아보니 시각이 더욱 넓어진 것 같고 호텔관광학과정을 졸업한 선배를 보니 학교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졌고 내 자신도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호텔관광과정을 빛낼 수 있는 모습을 보여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텔경영과과정은 기존 대학 호텔관광과와 차별화된 현장중심의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직 특급호텔리어 현장전문가들이 직접 자문단으로 참여하여 커리큘럼을 구성했다.이를 통해 호텔현장의 다양한 노하우&스킬을 교육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국내 최첨단 호텔실습시설을 갖춘 호텔프론트 실습실, 객실예약시스템 교육실, 호텔연회 실습실, 호텔컨벤션 실습실, 호텔식음료 실습실 등 다양한 호텔실습실에서 각 호텔 분야에 맞는 호텔교육을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호텔관광경영학과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GCD교육 을 통해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 시킬 수 있다. 특히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호텔관광학과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을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마다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이를 통해 한호전 졸업생들은 파크하얏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롯데호텔, 콘래드호텔, 포시즌스호텔, JW메리어트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 호텔리어로 최종합격하여 호텔관광과과정 타이틀에 맞는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한호전은 국내 최대 호텔관광분야의 명문학교로서 1989년 개교 이래 30년 동안 현장감 있는 실무교육중심으로, 미래의 호텔서비스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교육부 최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된 학교이다. 또한 인지도와 취업률이 높은 관광학과과정, 호텔경영과과정(2년제), 국제호텔관광경영과과정(4년제) 신입생을 내신 및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학과과정 이외에도 호텔카지노학과과정, 항공운항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등 원서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원서접수는 한호전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이승한기자 2019.11.1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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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전문학교 한뷰전 뷰티학과 "졸업작품 전시회 성료"

국내 최대 뷰티·호텔관광 교육재단인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사장 육광심)이 운영하는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한뷰전)와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이 지난 25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 작품전시회는 한뷰전 뷰티학과,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호텔제과제빵학과, 호텔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호텔경영학과, 항공과 재학생들의 작품 전시회와 더불어 칵테일 제조 대회와 카지노 체험 등이 진행됐고 한뷰전 뷰티학과에서는 네일아트, 뷰티 메이크업과 할로윈 특수분장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는 단순히 전시만 하는 정적인 행사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활발한 느낌을 받는 다채로운 행사였다.” 면서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재학생들의 연회장 테이블 코스요리와 한뷰전 뷰티미용학과 재학생들의 핼러윈 특수 분장이 단연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 한뷰전은 실무 위주 미용교육을 지향하는 단일 미용전문학교로 헤어디자인과정, 메이크업과정, 네일아트과정, 피부미용과정으로 2년제, 4년제 미용학과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배우는 실습실은 현재 미용사·미용장 국가자격증 실기 자격 검정장으로 지정돼 매 주 실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뷰티학과 미용대학교 입시 준비를 하는 청소년들이 증가하는 만큼 뷰티산업은 전망이 좋으나 실제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력을 갖추기는 부족하다”며 “미용학과정을 기반으로 실습 위주 교육과 더불어 미용과 관련된 현장실습 및 미용인 전문가 특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뷰전 뷰티학과 재학생들은 80% 이상 지방에서 거주하는 만큼 전국에서 미용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미용전문학교로 입학하고 있다. 하지만 적지 않은 거주비 및 생활비용이 부담스러워 포기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새터민,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성적 우수, 전공 자격증, 품행 장학 등 자체적으로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뷰전은 호텔을 인수해 4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생활관을 직접 운영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이뤄져 있다. 무료 조식과 체육시설, 독서실 등 근린생활시설들이 마련돼 있고 사감 및 생활관 관리인이 24시간 상주해 시설 및 학생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한국뷰티예술실용전문학교는 헤어디자인학과,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피부미용학과, 호텔뷰티학과에서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현재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도 함께 모집 중이다. 이승한기자 2019.10.3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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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경영학과, 전체 수업 70% 이상 실습 위주 강의"

인문사회계열 학과 중 10대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학과 중 하나가 호텔경영학다. 호텔리어라는 직업이 화려해보이기 때문에 이상향으로 많이들 꼽고 있다. 호텔리어가 되기 위해서는 바른품성, 전문 서비스가 요구되기 때문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는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현장중심의 실습교육으로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경영학과과정에서는 기존 호텔관광학과와 차별화된 교육을 하고 있다. 수업의 흐름도가 이론중심이 아닌 전체 수업의 70% 이상이 실습위주 강의로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은 호텔현장에 대한 빠른 적응력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호텔교육을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실습실 또한 최대 규모의 호텔실습실인 호텔프론트실습실, 객실예약시스템교육실, 호텔연회실습실, 바리스타실습실, 소믈리에실습실, 칵테일 실습실, 메이크업실, 워킹실 등 구성되어 있어 체계화되고 세분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호텔경영학과정 학생들은 주기적인 특급호텔 현장방문견학을 통해 호텔리어에게 직접 서비스교육을 받고 호텔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경험을 하며 학식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현장교육을 진행하여 현장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한호전 호텔경영과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여행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경영학과과정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취업을 앞두고 있는 호텔관광과과정 학생들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 거치게 되며, 교내 자체적으로 취업박람회도 매년마다 참여하고 있다. 학교에서 쌓아 둔 취업 커리큘럼을 통해 스펙을 다져 호텔관광기업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하고 있는 취업박람회이다. 이를 통해 한호전 호텔경영과과정 졸업생들은 파크하얏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롯데호텔, 콘래드호텔, 포시즌스호텔, JW 메리어트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 호텔리어로 합격해 호텔관광산업에 진출하고 있다 현재 호텔관광학과과정은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며, 선발 기준은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학사정관제는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입학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인 입학사정관을 임명하여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와 함께 한호전에서는 호텔경영학과과정 외에도 카지노딜러 과정, 항공운항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바리스타학과과정, 뷰티학과과정 등 전 과정이 2020학년도 신입생 예비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발혔다. 이승한기자 2019.08.2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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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경영학과 최대 규모 실습실로 현장 교육지도"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하 한호전) 호텔경영학과과정이 국내 최대 규모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우수한 실습 시설에 실무중심 커리큘럼을 구축해 현장 집중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관광경영학과과정은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재학 중 인턴 및 현장 실습, 자격증 취득, 국내외 다양한 대회 출전, 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호텔관광경영학과과정 재학생들은 실제 호텔과 유사한 실습시설에서 호텔 수업에 맞춰 호텔 프런트 데스크 실습실, 이미지 메이킹 실습실, 바리스타 실습실, 소믈리에 실습실, 칵테일 실습실, 호텔연회 실습실, 컨시어지 실습실 등 다양한 실습시설을 통해 현장 서비스 능력을 성장 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텔경영학과과정 이현주 학과장은 “앞으로 현장 전문가 초청 특강, 산학실습, 외국어 특강 등 학생들이 더욱 현장 능력 실습을 배울 수 있도록 더욱 우수한 교육과정을 구축할 것이며관광산업에 전문 호텔리어 배출을 위해 전문적인 호텔 특화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한호전은 국내 일반대학교 호텔경영과는 국내 교육과정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GCD 교육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탐구하고 생각하고 수업에 참여하도록 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GCD교육법은 G(Getup), C(Cheer up), D(Dreamup)의 약어로 학생이 주도함으로서 학습 이해도와 성취도를 향상하는 교육법이다. 특히 관광학과과정에서 교육 중인 여행업 실무, 호텔고객서비스실무, 호텔현관객실실무, 연회실무실습 등을 포함해 학생들이 먼저 이론수업을 준비하고 학생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유도하여 실험 및 실습 형태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한호전 관광학과과정은 호텔서비스 인력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호텔인력협회와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K-호텔리어심화과정을 통해 인사서비스, 호텔서비스 실무 및 컨벤션 연회실습 등 실무능력에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한호전 관광경영과정은 국내 최대 종합여행사인 하나투어와 업무 협약을 통해 여행사 실무 실습실인 '하나투어 여행 실습센터'를 운영 중이며,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제 한호전은 이외에도 항공학과과정 호텔소믈리에&바리스타학과과정, 호텔베이커리&카페경영학과과정 외 호텔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관광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도 개설되어 있으며, 호텔서비스사, 바리스타자격증, 소믈리에자격증, cs리더스관리사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재학 중 가능하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9.06.10 18:37
스포츠일반

[KLPGA 심층기획] 선수·심판·지도자 우선인 타 협회···KLPGA는 ‘복지’ 흉내만 내고 있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올해 말 대의원 선거를 비롯해 내년 초 이사 대부분을 새로 뽑는 선거를 치른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의원과 이사들은 총회와 이사회를 구성하고, 협회에 산적한 각종 사안들에 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의미다. 일간스포츠는 KLPGA 기획 진단 두 번째로 편 가르기와 파벌, 권력화로 얼룩진 KLPGA 대의원과 이사들의 백태를 들여다본다.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의 회원은 정회원·준회원·티칭회원 구분 없이 연간 18만원의 회비를 낸다. 회원을 위한 단체로 영리 활동을 할 수 없는 사단법인인 KLPGA의 지난해 수입은 24억9200만원이었다. 그중 KLPGA가 회원들로부터 거둬들인 수입은 입회비·일반 회비·특별 회비 등을 합해 20억6800만원이었다. 다른 종목들의 경우 팀 스포츠로 이뤄져 리그 참가비와 연회비(등록비) 등을 구단이 부담하는 형태가 일반적이고 개인 회비는 부담하지 않거나 몇 천~몇 만원 선이 보편적이다. 지난해 대한배구협회는 선수당 등록비를 10만원으로 책정했다가 뭇매를 맞기도 했다. 이에 비하면 KLPGA의 연회비는 결코 저렴하지 않다.이처럼 많은 비용을 내고도 복지나 혜택으로 돌려받는 금액은 적다. 2018년 감사 자료에 따르면 KLPGA가 회원을 위해 쓴 비용은 20% 정도인 4억원 선에 불과했다. 이중 1억8600만원을 장례지도사 파견, 생일 쿠폰 지급, 보험금, 제휴사 할인 혜택 등을 위한 복지비로 썼고 회원을 위한 교육 사업비는 2억4100만원에 그쳤다. 회원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리더스 모닝 포럼 개최, 외국어 교육과정 개설(월 평균 20명 수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MS오피스 과정·스피치·심리 교육), 취미 활동(와인 소믈리에·오븐 베이킹·한식 밥상 차리기) 등이 시행됐다. 그러나 실제 교육을 받은 인원은 엑셀 MS오피스 과정(4명), 상대를 사로잡는 심리 과정(5명), 하루 완성 스피치 과정(5명), 회원 진로지원 서비스(22명) 등 흉내만 내는 수준이었다.이에 비해 다른 협회들은 국가대표 강화훈련, 해외 전지훈련 지원 및 심판·지도자 강습회, 연수회 등 기본적인 회원 복지가 주가 된다. 물론 단체 종목인 데다 국가대표가 존재하는 다른 협회와 단적으로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금액은 물론 실질적으로 협회원들의 복지 및 교육에 도움되는 사업이 펼쳐지고 있는지도 따져봐야 할 필요가 있다.특별취재팀 [KLPGA 심층기획] ‘회원과 단절’된 이사들의 ‘밀실 행정’[KLPGA 심층기획] “KLPGA 이사는 영원히 해먹을 수 있는 자리”[KLPGA 심층기획] 임원 선출 권리 빼앗기는데…스스로 찬성표 던지는 대의원[KLPGA 심층기획] 선거철 ‘내 편 만들기’…3년 전 ‘베트남 프로암 사태’ 답습 우려[KLPGA 심층기획] ‘상금도, 규모도’ 모두 역대 최대? 현실은 ‘제자리걸음’ 2019.05.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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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심층기획] 선거철만 외치는‘복지’…선수 위한 투자는 없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실력과 개성을 겸비한 스타플레이어들의 잇따른 출현으로 해마다 판이 커진다. 올 시즌 KLPGA 투어는 29개 대회에 총상금 226억원이 걸린 역대 최대 규모의 판으로 성장했다. 지난해에 비해 1개 대회, 총상금 20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양적인 면에서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대 투어로 자리매김했다.그렇다면 KLPGA는 행정적인 면에서도 세계 3대 투어로 손색없을까? KLPGA는 3월 김상열 회장 주도로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과 전무이사 등을 대의원 선거제에서 회장 임명제로 바꾸는 정관 개정안을 전격 통과시켰다. 김 회장은 그 배경을 “독재와 파벌을 막고 협회 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협회 수장이 반발을 무릅쓰고 임원진 선출 시스템을 바꾼 이유는 무엇일까. ‘독재와 파벌’이라는 난맥상은 어느 정도이길래 고육지책을 단행했을까. 일간스포츠는 21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1978년 네 명의 프로로 설립된 KLPGA가 무소불위 이익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그 지리멸렬한 난맥상을 짚어 본다.KLPGA는 최근 2500여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창립 41주년 기념 선물로 화장품 세트를 발송했다. 셀트리온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화장품이다. 시중에서 15만원 정도에 판매되는 제품이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41주년 기념 선물에 사용된 예산은 3억원 정도였다. 소비자가격 15만원인 화장품을 9만9000원의 할인된 금액에 구매해 회원들에게 돌렸다.전후 사정을 알고 있는 KLPGA의 C프로는 “셀트리온 화장품 세트를 창립 기념일 선물로 준 건 대회 개최에 따른 감사의 의미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4월 창설된 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스의 스폰서를 맡은 기업이다. C프로는 “화장품은 각자가 선호하는 제품이 있는데, 왜 이런 선물을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지난해는 40주년 기념 선물로 여행용 가방 세트를 받았다. 그러나 협회가 하는 일을 보면 회원을 위한 복지는 없고, 실생활에는 큰 도움이 안 되는 선심성 선물을 남발하는 게 전부”라고 꼬집었다.회원들의 불만이 작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다. KLPGA 회원은 정회원·준회원·티칭 회원 구분 없이 연간 18만원의 회비를 낸다. 회원을 위한 단체로 영리 활동을 할 수 없는 사단법인인 KLPGA는 지난해 수입(24억9233만원) 중 대부분인 20억6847만원이 입회비·일반 회비·특별 회비 등 명목으로 회원들로부터 거둬들인 것이다.2018년 감사 자료에 따르면, KLPGA는 지난해에 회원들로부터 24억9233만원(수입)을 거둬들여 27억916만원(지출)을 썼다. 이 중 행사비(14억5307만원)와 홍보·광고 선전비(1억5689만원)가 큰 부분을 차지했고, 지급임차료(1억475만원) 접대비(8778만원) 회의비(4048만원) 통신비(2931만원) 등으로 사용됐다.협회 회원들이 낸 회비 가운데 회원을 위해 쓴 비용은 20% 정도인 4억원 선에 불과했다. 협회는 4억원 중 1억8662만원을 장례지도사 파견, 생일 쿠폰 지급, 보험금, 제휴사 할인 혜택 등 회원 복지비로 썼다. 회원을 위한 교육사업비로는 2억4152만원이 지출됐다. 회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리더스 모닝 포럼 개최, 외국어 교육 과정 개설(월평균 20명 수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MS 오피스 과정·스피치·심리 교육) 취미 활동(와인 소믈리에·오븐 베이킹·한식 밥상 차리기) 등이 시행됐다. 그러나 실제 교육받은 인원은 엑셀 MS 오피스 과정(4명) 상대를 사로잡는 심리 과정(5명) 하루 완성 스피치 과정(5명) 회원 진로 지원 서비스(22명) 등 흉내만 내는 수준이었다. 한 회원은 “일부 프로그램이 개설됐다고는 하나 아는 회원들이 많지 않을 뿐 아니라 참여하는 과정도 쉽지 않다. 정말로 회원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KLPGA는 3월 총회에서 5대 공약 중 하나로 ‘선수 복지 확대’를 내세우면서 투어 프로로 활동하는 회원들은 물론이고 일반 회원들을 위한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대의원·이사 선출 등 선거 때만 활발히 논의될 뿐 실제로 회원들을 위한 복지 사업이 제대로 시행된 적은 없다. 전임 이사를 지낸 D프로는 “협회 돈이 400억원 가까이 쌓이면서 건물을 사자, 연습장을 운영하자 등 사업하자는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왔지만 그때마다 이견이 너무 많았다. 자본은 쌓여 가는데 정작 회원들을 위해서는 쓸 생각이 없는 듯하다”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특별취재팀 [KLPGA 심층기획] 독재·파벌… KLPGA를 망치는 임원들[KLPGA 심층기획] 선거철만 외치는‘복지’…선수 위한 투자는 없다[KLPGA 심층기획] 회비 똑같이 받고…준회원은 대의원 자격 없다? 2019.05.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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