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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이외수·허영만까지 힘 보태

9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본격적인 예열에 들어갔다. 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코페는 대한민국을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부코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국민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자 한층 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행사로 찾아간다. 앞서 웃음등대 설치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린 부코페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공식 포스터는 소설가 이외수가 직접 쓴 타이틀 캘리그래피와 만화가 허영만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수는 부코페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 허영만은 팬터마임의 일인자 찰리 채플린을 특유의 그림체로 표현해 역대급 페스티벌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올해 부코페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과 멀티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를 실현하는 글로벌 커뮤니티 트위치를 통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청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한다. 부코페는 8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간 부산바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부산 KNN 시어터와 영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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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부코페', 8월 21일 개막…16일 1차 티켓 오픈

제8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8월 21일 개막된다. 열흘간 다채로운 코미디 공연을 진행, 부산을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웃음에 목말라 있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과 부대행사로 찾아간다. 국내 최정상 코미디언들이 대거 참여하는 이번 개막식은 객석을 비운 무관중으로 진행, 최소 참석 내빈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다. 본 행사는 코미디 공연, 코미디 어워드 등 즐길 거리 가득한 페스티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여름 시원한 웃음을 책임질 '부코페'가 개막에 앞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소설가 이외수의 캘리그라피와 인기 유튜버 '총몇명'이 디자인에 참여했다. 이외수의 캘리그라피는 번영과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고, '총몇명'의 그림은 '부코페'를 상징하는 퍼니와 버디가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표현했다. 비말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 극장 형태의 코미디 공연 '코미디 드라이빙 씨어터'와 학교 방송반으로 출격하는 '코미디 스쿨어택'을 준비했다.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남녀노소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거리는 멀지만 마음은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16일 오픈된 1차 라인업은 10팀의 각양각색 코미디 공연들이 출격,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린다. 티켓은 예매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고, 티켓 가격은 개막식 무관중 개막, 폐막식 3만 원, 국내공연 2만 원이다.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들은 50%의 할인이 제공되며, 청소년과 대학생에게는 각각 30%, 20%의 할인이 제공된다. 부산은행 BC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이 제공된다.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페스티벌로 2013년 첫 회를 시작한 뒤, 부산과 대한민국을 넘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부코페'는 내달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과 수영 요트 경기장 등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수립,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전 좌석 띄어앉기, 전 관람객 및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공연장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 2020.07.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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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픽코리아 후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제1회 대한민국 트롯콘테스트’ 가요제 개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서울시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에서 10월 26일(토) 오후1시에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트롯 콘테스트’ 가요제에서 토픽코리아 홍보대사 트롯가수 향기와 개그맨 이수한이 공동 MC로 나선다.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회 대한민국 트롯 콘테스트’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남녀노소 모두 도전할 수 있으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트롯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김연자의 ‘아모르파티’를 작사한 작사가 이건우, 싱어송라이터 추가열, 가수 남진, 트롯가수 진시몬, 노래교실 3대천왕 송광호, 소설가 이외수 등이 트롯 신예들의 실력을 검증한다.참가접수는 10월 15일(화) 오후 6시까지 남예종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본선은 10월 26일(토) 오후 1시에 시작한다. 대상은 15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등 상금이 지급되며 이메일로 본인의 노래 영상을 미리 보내면 된다.남예종 관계자는 “각 권역별 우승자가 참가하는 최종 본선에는 TV조선 미스트롯 못지않은 쟁쟁한 실력파 트롯 신예들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콘테스트는 트로트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반영하며 대중가요의 보급과 신인가수 발굴을 위한 무대로 더욱 성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남예종 트롯계열은 트롯 교수진이 현재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트롯가수 지망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을 쌓고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데 실질적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본 행사를 후원하는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는 SBS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수한과 ‘땡잡았어요’, ‘토닥토닥’ 트로트가수 향기가 홍보대사이며 사단법인 한국이러닝협회 회원사이다.토픽코리아는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원격평생교육시설인가를 필한 교육전문기업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큐넷) 국가자격증(국가전문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국가공인자격증) 양성과정을 온라인교육을 통해 무료지원한다.토픽코리아 원격평생교육원은 한국어교원자격증3급, 국제영어강사 온라인테솔(TESOL) 자격증 일반과정을 사이버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토픽코리아 국제항공교육원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공식교육기관으로 항공승무원(스튜어디스)과정, 항공화물과정 국제공인자격증 취득과정을 온라인교육으로 근로자 국비지원 무료교육을 운영하고 있다.토픽코리아 베트남 법인은 현재 코리안 아카데미를 하노이 국립대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하노이 시내에 브이토픽(V-Topik)이라는 한국어 어학원을 하노이 국립대 교수진과 같이 설립해 한국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토픽코리아 관계사인 도서출판 참은 참 한국어 1‧2 토픽(TOPIK)시리즈 등 한국어교재와 관광통역안내사 수험서 및 각종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이다. 2016년에는 참 한국어학당(참코리안닷컴)을 오픈해 한국어능력시험·회화·문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이밖에 베스트셀러 '베트남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 등 베트남의 모든 것과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전문도서를 펴낸 바 있다.이소영 기자 2019.09.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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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철민, 폐암말기 판정, 경제적 어려움 그리고 슬픈 가족력

개그맨 김철민(52·본명 김철순)의 폐암 말기 투병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치료비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소설가 이외수씨는 11일 자신의 SNS(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가수이자 개그맨, 대학로 버스킹의 황제이자 신화로 알려져 있던 김철민이 현재 폐암 말기 환자로 원자력병원에 입원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보다는 남의 어려움을 더 안타까워 했던 착한 심성의 소유자였습니다. 대학로에서 버스킹을 통해 모금한 돈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자신이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에 봉착해 있습니다"라며 현재 그가 처해있는 상황을 설명했다.또 "간곡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괜찮습니다. 십시일반, 그에게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라며 도움의 손길을 바란다고 전했다. "저는 가끔 전화로 상태를 물어봅니다. 조금 전에도 통화를 했습니다. 자신의 핸드폰에 입금신호와 격려 메시지가 울릴 때마다 용기와 희망이 솟구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자비와 사랑이 기적을 초대할 것임을..."이라고 덧붙였다.개그맨 김철민은 지난 2014년 간암 투병 중 유명을 달리한 '나훈아 모창가수'로 잘 알려진 故 '너훈아' 김갑순의 동생으로, 김철민의 부친과 모친 또한 각각 폐암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8.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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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부코페 8월 23일 개막…10일간 웃음 축제

부산 바다를 넘어 전 세계로 웃음을 전파하고 있는 아시아 대표 축제 제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8월 23일 개막식을 100일 앞두고 공식 포스터를 최초 공개하며 분위기 예열에 들어갔다.2013년 아시아 최초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은 부산과 대한민국을 나아가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한 이번 ‘부코페’는 8월 23일 성대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일 일요일까지 10일간의 웃음 파도를 부산 전역에 전파한다.세계적인 해외 코미디 아티스트들과 국내 유명 코미디언들의 장르 불문, 성별 불문, 취향을 불문하고 웃음보를 저격하는 고퀄리티 공연들이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행사들까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무료 야외공연을 강화해 누구나 코미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이번 공식 포스터는 소설가 이외수가 직접 쓴 타이틀 캘리그라피와 코미디언이자 웹툰 작가 츄카피의 그림으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한다. 이외수는 ‘부코페’의 번영과 발전을 기원, 부산 바다에서 코미디 공연 중인 퍼니와 버디를 촬영하는 순간을 그린 츄카피는 좋은 코미디 공연들이 SNS를 통해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제7회 ’부코페‘는 부산 센텀 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가 후원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5.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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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IS②] "소중한 10년 무너져" 이외수·문성근·김규리 등 심경토로

암암리에 알고있는 것과 확인받는 것은 엄연한 차이가 있다. 혹시·설마했던 추측이 역시로 바뀌는 순간이다. 새 정권에서 과거의 블랙리스트는 훈장 아닌 훈장이 됐지만 10년간 이들이 이유조차 알지 못한 채 받아야 했던 압력과 시선은 감히 상상할 수 없다. 문화계 인사들은 갑작스러운 강연 취소를 습관처럼 받아 들여야 했고, 명계남·문성근 등 배우들은 오랜시간 브라운관에 모습을 내비치지 못했다. 이유없이 자신의 프로그램을 잃는 경우도 부지기수였다. 10년 만에 이명박 정부 블랙리스트로 확인받은 이들의 심경을 인터뷰·SNS 등을 토대로 정리했다. 소설가 이외수 "욕하고 싶다. 강연·방송 등이 2~3일 전 무산된 경우는 많았다. 선동?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얼마든지 할 수 있는 행동과 표현이다. 내가 SNS에서 끊임없이 해 왔던 것은 부정과 부패에 대한 힐난과 돌직구였다. 하지만 그것은 여야 막론하고 당연한 것 아니냐. 정부가 만류한다면 이 나라는 그야말로 부정·부패를 선행처럼 생각하는 잘못된 나라다." 소설가 조정래 "소설 '아리랑' 드라마 제작이 불발됐다. 4대강 사업 등에 대해 비판했던 것이 (블랙리스트에 오른) 원인이 된 것 같다. 민주국가에서 작가로서 잘못된 정치를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다." 교수 진중권 "당시 대학 강의가 이유없이 폐강되고 강연이 갑자기 취소되는 일을 여러 번 겪었다. 짐작은 했지만 국정원이 얼마나 관여했는지는 몰랐다. 내 사생활을 들여다 본 것 같아 불쾌하다." 배우 명계남 "그동안 방송국 사람들이 곤란하다고 해 TV 출연을 못 했다.나는 얼굴이 알려지고 주목받는 행동을 해서 그렇게 찍혔다고 생각하지만, 나 같은 사람이 앞장서는 바람에 일반 순수 예술인까지 한꺼번에 피해를 본 것 같아 안타깝다." 배우 문성근 "SBS 드라마 '조작'을 통해 8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짐작하고 있던 일이 확인된 셈이다. 관련자들에 대한 문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 배우 김규리 "이 몇 자에. 나의 꽃다운 30대가 훌쩍 가버렸네. 10년이란 소중한 시간이. 내가 그동안 낸 소중한 세금들이 나를 죽이는데 사용되었다니" 방송인 김미화 "10여 년을 내가 서고 싶은 무대에 서지 못했다.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이런 일을 벌였다는 것은 국민들의 눈과 귀를 막겠다는 의도가 아니었겠나. 국가 공작에 의해 무자비한 일들이 진행돼 왔다는 사실이 개탄스럽다." 조연경 기자 [초점IS①] 문화계 블랙리스트 …5년 아닌 10년 전부터 있었다 [초점IS②] "소중한 10년 무너져" 이외수·문성근·김규리 등 심경토로 2017.09.1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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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백일섭, 허리 수술 무사히 마쳤다..아쉬운 하차

배우 백일섭이 큰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백일섭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허리 수술 후 회복하며 일상에 적응했다. 그는 평소 지팡이를 짚고 다녀야했다. 허리가 좋지 않았기 때문. 한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증상은 여전했다. 결국 2차 허리 수술을 결심했다. 이에 대해 백일섭은 "지팡이 짚고 다니는 모습 보여드리면서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내가 철저히 잘못이다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수술을 위해선 술을 끊어야 했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밥맛도 잃은 그는 음주의 유혹을 느꼈지만 참았다. 그리고 큰 수술이 시작됐다. 아들과 며느리가 찾아와 응원했다. 이후 그는 보행기에 의지해 걸으며 회복 단계에 들어갔다. 수술 하느라 만나지 못했던 반려견과 반가운 재회도 했다.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백일섭은 '살림남2'에서 하차했다. 작품 활동 매진이 그 이유다. 백일섭의 빈 자리는 소설가 이외수가 채울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2017.06.28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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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섭 측 "최근 수술했지만 회복..작품 준비 중"(공식입장)

배우 백일섭이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 하차와 관련해 건강 이상 문제는 아니라고 밝혔다. 백일섭 측은 28일 "건강상의 악화보다는 더욱 건강해지기 위한 수술을 최근에 했으며 수술에 대한 부분은 완전히 회복된 상태로 현재 여러 작품들을 놓고 최종 출연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살림남2' 제작진이 백일섭의 하차를 알리며 "건강상의 이유"라고 전한 것과는 다른 입장이다. 또한 백일섭은 "오랜만의 방송 출연임에도 시청자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특히 방송 녹화를 하면서 그 동안 아들과 못했던 많은 것들을 함께 하게 됨으로 아들과 너무 많이 가까워졌다. 가장 감사한 일이며 가족에 대해 많은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살림남2' 제작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백일섭은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살림남2'에서 하차한다. 빈 자리는 소설가 이외수가 채운다. 박정선 기자 2017.06.2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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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에 위촉

'빙속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평창겨울올림픽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선다.2018 평창겨울올림픽 및 장애인겨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를 평창겨울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이상화의 홍보대사 합류로 평창겨울올림픽 홍보에도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상화 선수는 두 번의 올림픽 금메달로 우리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줬다. 그러나 그 결과보다 더 높게 평가하는 이유는 고질적인 부상과 마음의 부담감을 이겨냈다는 것"이라며 "한국 겨울스포츠를 빛내고 있는 이상화가 홍보대사로서 올림픽 붐업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이상화는 이로써 소설가 이외수(70), 피겨 전 국가대표 김연아(26) 등에 이어 16번째 평창 홍보대사에 이름을 올렸다.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에서 대표 선수로 뛸 수 있다는 걸 영광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기쁨과 감동을 안겨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들에게는 내년부터 올림픽 시즌이 시작된다. 얼마 남지 않았으니 많은 홍보를 통해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고 책임감을 보였다.김희선 기자 kim.heeseon@joins.com 2016.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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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사망에 다수 연예인들 조문 "하늘에서 편히 쉬시기를"

배우 윤소정(70)이 故 김자옥(63)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했다.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에 故 김자옥의 빈소가 마련된 가운데 윤소정을 포함해 배우 나문희, 유호정, 정경순, 이혜숙, 나영희, 허진, 김민자, 이광기, 한지혜, 주원, 개그맨 최병서, 개그우먼 이성미, 박미선, 아나운서 윤현진 등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故 김자옥의 빈소를 찾은 배우 윤소정은 “내가 제일 예뻐했던 후배고 (김자옥이)인터뷰할 때 나를 제일 좋아한다고 할 정도로 가깝게 지냈다”며 “며느리가 마음에 든다며 얼마나 예뻐했는데, 내년 3월에 날을 잡았는데 그걸 못 보고 가서…”라며 비통한 마음을 전했다.소설가 이외수도 16일 오후 2시께 트위터를 통해 "마왕님에 이어 공주님도 가셨군요"라며 고인을 애도했다.고인의 빈소는 남편인 가수 오승근을 비롯해 아들 오영환씨와 예비며느리, 딸 오지연씨 그리고 막내동생 김태욱 SBS 아나운서가 지키고 있다. 생전에 고인과 각별한 친분을 나눴던 개그우먼 이성미도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돌보고 있다.한편 김자옥의 소속사 측은 "16일 오전 7시 40분 별세했다.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고 최근 암이 재발해 항암 치료를 해왔으나 14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입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사랑하는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과 이별을 고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김자옥은 대장암은 완치됐으나, 완치 전 암세포가 이미 폐로 전이돼 병세가 급속히 악화돼 사망에 이르렀다. 폐암에 따른 합병증이 故 김자옥의 사인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9일 오전 8시30분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다.故 김자옥 소식에 누리꾼들은 " "故 김자옥, 윤소정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故 김자옥,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故 김자옥, 아들 결혼 정말 보고 싶었을텐데" "故 김자옥, 아들 결혼이 내년 3월이었구나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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