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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더비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러브레터” [일문일답]

그룹 더보이즈가 그들만의 청춘 판타지를 선사한다.더보이즈는 18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넥타(Nectar’'를 포함한 두 번째 정규 앨범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를 발매하고 신곡 활동에 돌입한다.타이틀곡 ‘넥타’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으로, 더보이즈의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아련한 느낌의 도입과 대비되는 활기찬 느낌의 후렴구가 ‘지나간 과거는 뒤로하고 찬란한 미래와 이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멤버 에릭이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폭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안무 디렉팅에는 여러 차례 더보이즈와 합을 맞춰온 원밀리언 백구영 안무가가 참여해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낸 더보이즈만의 감성 퍼포먼스를 완성해냈다.더보이즈의 ‘판타지 3부작’ 마지막 챕터에 해당하는 신보 정규 2집 ‘판타지’ 파트3 ‘러브레터’는 애틋한 시절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소중한 편지 같은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Hurt Me Less (환상통)’, ‘디어(Dear.)’ 등 다채로운 장르의 3개 트랙이 수록됐다.더보이즈는 앨범 발표 직후인 이날 오후 7시 더보이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라이브'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팬들과 컴백의 기쁨을 함께한다. 이에 앞서 신보 관련 이야기를 일문일답으로 전했다. <다음은 더보이즈 정규 2집 관련 일문일답 전문>Q. 지난해 11월 발표한 정규 2집 pt.2 ‘식스 센스(Sixth Sense)’이후 4개월 만 컴백이다. 컴백 소감은?상연: 지난 정규 2집 pt.2 ‘식스 센스(Sixth Sense)’ 이후 4개월 만에 하는 컴백이라 설레는 마음이 큽니다. 무엇보다 더보이즈가 처음 해보는 콘셉트의 노래로 컴백을 해서 감회가 새롭고, 듣기 편한 노래인 만큼 더비와 대중분들 모두가 좋아해주실거라는 기대감도 듭니다.현재: 지난 '와치 잇' 활동 당시 행복한 추억만 가득 채우고 마무리했던 만큼,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팬분들을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유독 시간이 더디게 간 것 같아요. 하루 빨리 팬분들과 음악방송에서 함께 즐기며 놀고 싶습니다.케빈: 더보이즈의 'PHANTASY'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앨범인 만큼 기대감이 큽니다.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담은 앨범인 만큼 새로운 더보이즈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신보 'Love Letter' 많은 사랑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Q. 이번 신보는 ‘러브레터(Love Letter)는 애틋한 시절의 사랑과 추억을 담은, 소중한 편지같은 앨범이다. '러브레터'만의 매력을 직접 소개하자면? 또 이번 신보가 멤버들과 더비(공식팬덤)에게 어떤 앨범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제이콥: '판타지 3부작'의 마지막인 만큼 이번 앨범 'Love Letter'의 전곡을 감상하셨을 때, 가슴 한편이 일렁이는 편지를 읽은 듯한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어요. 그게 하나의 추억이 될 수도 있고, 사랑이 될 수도 있고 팬들의 반응이 어떨지 너무 궁금합니다.주연: 편지에는 말로 전할 때와는 또 다른 편지만의 진심과 온도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 앨범이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 더보이즈가 전한 '러브레터가' 팬분들에게 언제든 꺼내볼 수 있는 소중한 편지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뉴: 이번 앨범은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들을 더보이즈만의 해석을 담아 표현해보았습니다. 타이틀곡인 ‘Nectar’는 지나온 과거 속 이별의 아픔, 그리움과의 안녕을 고하고, 언젠가 다시 함께 할 수 있을지도 모를 미래에 대한 희망, 즉 이상을 향해 달려가자는 이야기를 담았으며, 수록곡 ‘Hurt Me Less’는 이별 후의 상실감을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으로 인해 실제로 아픈 것처럼 느끼는 증상인 '환상통'을 통해 애절한 마음을 녹여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트랙인 ‘Dear.’는 이번 앨범 명인 ‘Love Letter’ 말 그대로 저희 더보이즈가 사랑, 어쩌면 그보다 더 소중한 진심 어린 마음을 편지 형식으로 더비에게 전달하고자 한 팬송입니다. 이 모든 마음들이 더비에게 닿았으면 좋겠습니다.Q. 이번 앨범을 하나의 키워드로 표현한다면?영훈: '청춘'으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 지금도 청춘, 지나간 과거도 청춘, 앞으로 우리의 미래도 청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춘'이지 않을까 싶어요. 정말 좋은 곡들로 가득 채워서 나왔으니, 이번 활동도 기대 많이 부탁드립니다.케빈: 'Next'라고 생각합니다. 추억은 마음 저 편에 소중히 간직하고, 인생의 다음 챕터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앨범인 것 같습니다.큐: '선물'이라는 단어가 생각나네요.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이 아름다운 시간들은 모두 돌아갈 수 없기에 애틋한 과거들이 현재에게 주는 찬란한 '선물'이라고 생각해요. 더보이즈의 애정이 듬뿍 담긴 앨범이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Q. 이번 앨범의 다양한 티저 이미지가 화제를 모았다.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이 있다면?뉴: 모든 반응이 다 기억에 남는데, 자신의 아픔이 빼곡히 적힌 기록물들을 태우며 완전한 안녕을 고하는 'Send ver. #Burn' 버전 포토를 팬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도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주학년: 새로운 티징 콘텐츠가 뜰 때마다 팬분들이 다양한 해석을 해주셔서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중에 하나만 꼽자면 '오랜만에 돌아온 학년이 너무 보고 싶었다'라는 댓글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Q. 신보 타이틀곡 '넥타(Nectar)'는 어떤 곡인지 소개 부탁드린다. 또 곡의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짚어본다면?주연: 신곡 '넥타'는 더보이즈의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넥타' 안에서 기쁨, 슬픔, 아련함, 희망 등 다채로운 감정들을 한층 더 깊어진 더보이즈의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매력인 것 같습니다.큐: 이번 타이틀곡 '넥타'를 통해 아련한 느낌의 댄스곡을 처음 시도해 보았는데요. 처음 시도해 보는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조금 더 성숙해진 더보이즈의 모습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선우: 도입부는 차분하고 아련한 느낌인데, 후렴은 반대로 신나고 활기찬 느낌이라 '하나의 곡 안에서 변주를 많이 줬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냥 들어도 좋지만 가사를 곱씹으며 들으면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본 듯한 진한 여운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Q. 멤버 에릭이 신곡 '넥타(Nectar)'작사에 참여했다. 작사에 참여한 소감과 함께 결과물에 대한 만족도를 매겨본다면?에릭: 앞서 데뷔 6주년을 기념하는 겨울 스페셜 싱글이자 'Love Letter'의 수록곡인 '디어'에 이어 신보 타이틀곡 '넥타'작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가사를 쓰는 것이 즐거우면서도 많은 고민과 생각이 필요한 작업이라 힘들지만 늘 결과물을 보면서 만족감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가사와 노래를 팬분들께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Q. 독보적인 퍼포먼스 역시 더보이즈에게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신곡 '넥타(Nectar)'의 퍼포먼스에서 특별한 관전 포인트나 소개하고 싶은 포인트 안무가 있다면?케빈: 더보이즈의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아련한 가사를 잘 살린 동작들을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자세히 보시면 데뷔 초에 했던 안무 오마주도 있어 찾아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주학년: 이번 신곡 'Nectar'의 퍼포먼스는 크고 작은 디테일부터 멤버들과 함께 고민하고 또 고민하며 열심히 담아보았습니다. 큼 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지 떨리고 기대가 됩니다.에릭: 코러스의 시작을 여는 넥타를 마시는 듯한 포인트 안무와 화려한 스텝 안무와 반전되는 아련한 턴 동작을 활용하여 서정적이면서도 역동적으로 풀어낸 더보이즈만의 감성 퍼포먼스가 'Nectar'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포인트로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Q. 신곡 '넥타(Nectar)'의 뮤직비디오의 관전 포인트는? 또 뮤직비디오 작업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뉴: 신곡 '넥타(Nectar)' 뮤직비디오 촬영을 학교에서 진행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학교를 가서 기분이 싱숭생숭했고, 교복을 입고 학교에 있으니까 학창 시절이 생각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들판 위를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장면이 있는데, 그날 날씨가 좋지 않았다가 그 장면을 촬영할 때부터 맑아져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뛰어다녔던 모습이 생각납니다.선우: 누구나 한 번쯤은 지나온 과거를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순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넥타' 뮤직비디오는 그 순간과 소망을 직면하고 다시 돌이켜보며 행복한 안녕을 고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또 뮤직비디오 중간중간 멤버들의 학창 시절 실제 꿈을 녹여낸 아이템들이 있어, 하나씩 찾아보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지난 학창 시절을 다시 한번 추억하고 더보이즈와 함께 찬란한 미래를 향해 달려보는 건 어떠실까요?Q.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두거나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제이콥: 가사를 보다 잘 살릴 수 있도록 보컬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또, 단순히 안무만을 연습하는 게 아니라 곡의 무드에 맞는 스타일링과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제스처 등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공들여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큐: 지금까지 보여드렸던 소년 더보이즈의 다채로운 모습을 함축해 담아보자는 생각을 하면서 준비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에릭: '넥타(Nectar)'가 더보이즈의 성숙해진 감성이 돋보이는 곡인 만큼 랩 파트를 녹음할 때 듣는 분들이 곡에서 간절함과 애틋함 등 여러 감정을 느끼실 수 있도록 신경 써서 녹음을 진행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Q. 이번 앨범의 활동 계획 및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상연: 다른 것보다 더보이즈를 잘 몰랐던 분들이 저희의 노래를 듣고, 더보이즈라는 그룹을 잘 알게 되었으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영훈: 이번 활동의 가장 큰 목표는 역시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게 저희에게도 큰 행복이고 가장 좋은 성과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빨리 더비를 만나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주학년: 이번 앨범으로 더보이즈의 '리즈'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 그룹 활동과 더불어 뮤지컬, 라디오 DJ,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 콘텐츠 등 다채로운 개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앞으로 또 하고 싶은 활동이 있는지?상연: 최근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프리미엄 월드투어를 통해 뮤지컬 팬분들께도 인사를 드렸습니다. 뮤지컬 첫 도전이라 긴장도 되고 떨렸지만 함께한 많은 배우, 스태프분들이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합니다. 이후에도 좋은 기회가 생긴다면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고, 또 새로운 음악과 무대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영훈: 현재 MBC '음악중심'을 통해 매주 글로벌 K팝 팬분들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요. 더 다양한 활동으로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싶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연기 활동으로 더비분들에게 또 인사 드리고 싶습니다.선우: 웹예능 '빰빰소셜클럽', '테오 유튜브 총회'에 이어 최근에는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4' DJ로 매주 팬분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실시간으로 청취자분들과 소통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하고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솔로 무대도 해보고 싶고, 더보이즈 내에서 더 많은 유닛으로 팬분들께 인사드리고 싶어요.에릭: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2'을 통해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렸는데, 방송 덕분에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고,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들을 통해 대중분들께 저를 더 알리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도 계속 '더보이즈'로 팬분들께 좋은 앨범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Q. 지난해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2 '식스 센스(Sixth Sense)'로 초동 판매량(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 누적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데 이어, 두 번째 월드투어 ‘ZENERATION’ 개최, 일본 대형 공연장 중 하나로 손꼽히는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단독 공연 개최 등 유의미한 글로벌 성과를 거뒀다. 2024년의 목표가 있다면?제이콥: 더 많은 분에게 저희 더보이즈와 노래를 알리는 게 목표이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면서 팬분들과 자주 소통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2024년은 멤버 중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현재: 그저 더비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우리 더보이즈 멤버들이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Q. 본격적으로 신보 '러브레터'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번 각오를 전하자면?제이콥: 열심히 준비한 만큼 빨리 더비에게 '넥타' 무대를 보여주고 싶고, 따스한 힐링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활동 기간 동안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즐기면서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케빈: '판타지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인 만큼 이번 앨범 또한 더비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저희 더보이즈의 음악을 들어주시고, 퍼포먼스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에게, 또 더보이즈의 다음을 기대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에게 지금 더보이즈의 빛나는 청춘을, 앨범의 메시지를 보다 잘 전달하고 싶습니다.Q. 더보이즈를 늘 아낌없이 응원해 주는 팬분들에게 전하고 싶은 한 마디 부탁드린다.영훈: 오랜 시간 동안 더보이즈를 사랑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요. 앞으로도 더비가 준 사랑에 더욱더 크게 보답할 수 있는 더보이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 더비야 사랑해주연: 더비, 저희의 러브레터 받아볼 준비되셨나요? 늘 아낌없이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여러분 옆에서 응원하고 있다는 거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뉴: 늘 열정적으로 지지해 주시고 에너지를 주셔서, 기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힘이 되어주는 더비가 곁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번 활동도 잘 부탁드립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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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틀면 나오는 주우재, 어떻게 ‘예능 핫루키’가 된걸까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말 그대로 TV만 틀면 나온다. 방송인 주우재가 방송가를 장악하며 신세대 예능인으로 우뚝 섰다.주우재는 현재 MBC ‘놀면 뭐하니?’, ‘안하던 짓을 하고 그래’, KBS2 ‘홍김동전’, KBS JOY ‘연애의 참견’을 통해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고정 예능만 4개에 더해 티빙 ‘마녀사냥 2023’, ‘만찢남’, 유튜브 채널 ‘빰빰소셜클럽’을 통해 다방면에서 ‘주우재’라는 이름을 알리고 있다.전문 예능인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주우재의 인기 요인은 무엇일까. 바로 완벽한 외모와 센스를 자랑하면서도, 예능에만 출연하면 불쑥불쑥 등장하는 ‘허당미’로 반전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는 점이다. 주우재는 기존 연예계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구축하며 신선함을 안기고 있다. 주우재가 예능에서 처음 주목받기 시작한 때는 2016년 tvN ‘문제적 남자’를 통해서다. ‘문제적 남자’는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다양한 주제의 문제를 푸는 포맷으로, 지적 능력을 겸비한 남성 연예인들이 다수 출연했다.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자퇴한 주우재는 ‘문제적 남자’에서 막힘 없는 문제 풀이로 당시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동시에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큰 키와 잘생긴 얼굴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이후 본격적인 예능 나들이에 나선 주우재는 MBC ‘라디오 스타’,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등에서 게스트로 활약하다 2018년 KBS joy ‘연애의 참견’ MC로 발탁돼 자신의 진가를 알리는 기회를 만들었다.일반인 사연자의 연애 상담을 직접 해주는 ‘연애의 참견’에서 주우재는 여성의 심리까지 깊이 공감하고 이해하는 진정성을 내비쳤다. 그 결과 티빙 ‘러브캐처 인 발리’, ‘마녀사냥 2023’ 등 연애 프로에 연이어 캐스팅 됐고, 방송에서 ‘남친룩’의 정석이라 불리는 패션 센스와 3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으로 무수한 여성 팬들을 만들어냈다. 2021년 ‘K-스타일링 배틀 마법옷장’에서는 패션 감각에 대한 전문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멋지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각인된 주우재의 이미지는 숨길 수 없는 예능감 때문에 상당 부분 휘발되고 있기도 하다. SBS ‘런닝맨’에서 게임만 했다하면 맥없이 지는 모습,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보여준 식욕 감퇴 먹방,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어설픈 ‘둘리춤’과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 댄스를 통해 오직 주우재만이 할 수 있는 웃음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유재석, 하하, 김숙, 홍진경 등 베테랑 방송인들과 붙여놔도 꿀리지 않는 입담으로 구세대와 신세대 예능인의 케미를 만들어냈다.부실한 힘과 체력 때문에 붙은 ‘종이인형’이라는 별명처럼, ‘병약미’의 대표주자가 된 주우재 효과는 제대로 발휘됐다. ‘홍김동전’에서 홍진경, 김숙, 조세호 등의 멤버들과 1년간 동거동락하며 허술한 피지컬로 늘 놀림을 받고, ‘놀면 뭐하니?’의 새 멤버로 발탁됐지만 첫 회부터 유재석의 무차별 공격 대상이 됐다. ‘놀면 뭐하니?’의 장우성PD는 “주우재가 처음 촬영장에 들어오고 5분 만에 ‘제대로 모셨다’고 생각했다”며 “유재석이 놀리는 말에 바로 받아치고, 거의 초면인 박진주와도 2회 만에 ‘야, 주우재!’라고 부를 정도였다. 너무 잘해줘서 흐뭇하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새로운 얼굴들은 쉽게 발을 붙이기 어려운 방송가에서 주우재는 자신만의 색깔과 개성을 유지한 채 예능감을 인정받기 시작했다. 훈남 이미지를 과감히 던져버리고 망가짐을 불사하는 그의 열심이 대중에게 호감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주우재가 예능 루키를 넘어 예능의 세대교체를 주도할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앞으로의 그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2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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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블루칩’ 권율 ‘O씨네’ MC 전격 발탁

배우 권율이 OCN 영화 전문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O씨네’ MC로 발탁됐다. 지난 12일 첫 녹화를 진행한 권율은 특유의 젠틀함과 높은 영화 덕력으로 완벽하게 ‘O씨네’ MC를 소화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O씨네’ 녹화 시 프로그램 완벽 분석 및 특유의 입담을 어김없이 발휘해 출연진 및 제작진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11화 프로모션 영상에서도 영화 ‘기생충’의 송강호 성대모사부터 시작해 거침없는 멘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권율의 활약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권율은 올레TV의 ‘무비스타 소셜클럽’ 진행자 및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부일영화상’ 등의 시상식과 영화제를 진행하며 이미 영화계에선 베테랑 사회자로 활약해왔다. 비단 영화 프로그램에 국한되지 않고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00회 특집 스페셜 MC로 출연한 것에 이어 2022 미국프로농구(NBA) 파이널 무대 스페셜 게스트로도 발탁되어, 첫 해설 데뷔임에도 불구하고 농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재미있는 해설로 농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화, 환경, 농구 외에 ‘먹잘알’로도 유명해 ‘율슐랭’으로도 불리는 권율은 tvN ‘줄 서는 식당’ 출연 시 보여준 따뜻한 매너로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예능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랐다. 권율이 MC로 출격하는 OCN ‘O씨네’ 11화는 오는 20일 오후 8시에 방영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8 17:53
경제

‘올포유 소셜클럽’ 모집

‘올포유’가 고객과의 소통 확대에 나선다.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브랜드를 알리고 콘텐츠 기획 및 홍보 대외활동을 하는 ‘올포유 소셜클럽’을 모집한다. ‘올포유 소셜클럽’은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통한 소비자 소통과 브랜드 콘텐츠 생성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략상품을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올포유 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 예정인 고객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19일까지이며, 총 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포유 소셜클럽’에 최종 선발된 멤버는 화보촬영과 함께 브랜드 활동을 하게 된다. ‘소셜클럽’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하며 콘텐츠를 작성하고 SNS 채널을 활용해 홍보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올포유는 브랜드 서포터즈 개념의 ‘소셜클럽’을 통해 고객에게 주력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를 제공하고, 보다 고객과의 소통에 집중 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올포유 홈페이지 이벤트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응모할 수 있다. ‘올포유 소셜클럽’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올포유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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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만든 캐릭터도 '월드 스타'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만든 캐릭터 BT21이 '슈퍼스타' 대우를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팬덤에 힘입어 BT21도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22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BT21이 지난 18일 오전 1시 패션 브랜드 안티소셜소셜클럽과 컬래버레이션한 상품을 내놓자마자, 2시간 만에 품절됐다. 판매 홈페이지에 티셔츠부터 모자까지 전체 매진으로 표기됐다. 글로벌 온라인 주문을 시작하자마자 주문이 쏟아졌고, 특히 해외에서 높은 수요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티소셜소셜클럽은 2015년 LA에서 만들어진 한정 수량 패션 브랜드로 카니예 웨스트·킴 카다시안 등 전 세계 셀러브리티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이 입으면서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린 브랜드다.해외 패션계는 이번 BT21과 안티소셜소셜클럽이 컬래버레이션한 배경에 방탄소년단의 엄청난 해외 인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 인기 스트리트 브랜드가 한국 캐릭터와 협업한 이례적인 사례"라면서 "이미 리셀 시장에서 2배 이상의 금액으로 거래된다. 88달러인 후드가 210달러로 둔갑했다"고 전했다.앞서 BT21은 컨버스(나이키의 자회사)와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출시해 1시간 30분 만에 온라인 채널 완판 신화를 쓴 바 있다. 오프라인 출시 당일에는 라인프렌즈 홍대점 앞에 100여 명의 구매 대기자가 줄을 서 엄청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2017년 9월 무료 이모티콘이 230여 개국에 풀리면서 본격적 캐릭터 시장에 스며든 BT21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탄생된 캐릭터로 멤버들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취향이나 가치관까지 구성했다. 진은 알제이(RJ), 슈가는 슈키(SHOOKY), 제이홉은 망(MANG), RM은 코야(KOYA), 지민은 치미(CHIMMY), 뷔는 타타(TATA), 정국은 쿠키(COOKY)를 탄생시켰다. 또 BT21을 지키는 우주로봇으로 그려진 캐릭터 반(VAN)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를 대표하는 캐릭터다.이들 캐릭터는 전 세계 라인스토어 매장에서 인형·휴대전화 케이스·볼펜 등 굿즈로 만들어져 판매된다. 지난해 8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매장에 이어 할리우드에서도 인기를 끌면서 관계자는 "북미 시장 내에서 라인프렌즈와 관련된 지식재산권(IP)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에선 의류와 문구류는 물론이고 각종 컬래버레이션이 줄을 잇는 실정이다. 2017년 라인프렌즈는 126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BT21 사업이 본격화된 올해에는 전년도를 훨씬 웃도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황지영기자 2018.11.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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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미란, 백미경 작가 신작 '주연 확정'

배우 라미란이 백미경 작가의 새 작품 주연으로 출연한다.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6일 일간스포츠에 "라미란이 내년 봄 방송되는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 출연을 일찌감치 확정지었다"고 밝혔다.라미란은 극중 둥글둥글 성격 좋아 보이는 귀염상에 다이어트가 불가한 태생적 복스러움이 있는 조연화를 연기한다. 푼수끼도 있고 수다스럽지만 억척스러운 생활력 안에 용맹함도 있다.'우리가 만난 기적'은 한 남자가 두 가정의 가장이 되는, 두 아내 사이에 합법적으로 갈등하게 되는 감동의 휴먼 멜로. 남녀의 멜로 라인을 기본으로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한 음모와 이 시대 가족애와 가장의 자화상을 조명하는 휴머니즘도 있다.라미란은 올 초 방송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부터 '복수자 소셜클럽' '막돼먹은 영애씨'와 내년 초 '우리가 만난 기적'까지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간다.'우리가 만난 기적'은 2014년 방송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로 시작해 '힘쎈 여자 도봉순'에 이어 '품위 있는 그녀'까지 3연속 JTBC 미니시리즈를 히트시키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오른 백미경 작가가 대본을 쓴다. 연출은 '상두야 학교가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나쁜남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등의 이형민 PD가 맡는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11.1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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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부암동' 이요원X명세빈X라미란, 청량음료 같은 '워맨스'가 온다

또하나의 워맨스 드라마가 탄생할 예정이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생활연기의 달인 라미란을 중심으로 이요원과 명세빈이 뭉쳤다. 안 어울릴 것 같지만 묘하게 어울리는 세 여배우들의 워맨스가 펼쳐진다.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준영·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라미란은 "'부암동'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이 모인 이야기다. 보통 다른 작품에서는 친구나 지인들 편안한 사람들에게 오는 워맨스를 다룬다. '부암동'에서는 낯선 사람들이 워맨스를 만드는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에 세 명이 걸어들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한 스태프가 셋이 있으면 이상하게 웃긴다고 하더라. 그게 우리의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명세빈은 "내가 우리 셋을 봐도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성격도 비슷한 듯하면서 다르다. 자연스럽게 워맨스가 드러날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요원은 워맨스의 달인이다. 전작 '불야성'에서도 유이와 함께 워맨스를 다뤘다. 또다시 워맨스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부암동'에서는 가족에 대한 결핍이 있는 세 여자가 만난다. 이런 점을 서로 위로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됐다"며 "드라마에서도 그렇지만 실제로도 두 분 모두 처음 보는 분들이었다. 초반엔 낯섦에서 나오는 케미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부암동'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항상 원작이 있는 작품에는 차별점에 대한 꼬리표가 따른다. 이에 권석정 감독은 "처음에는 어디까지 차별화를 둬야할지 계산이 복잡했다. 웹툰은 여백이 많은 편이다. 캐릭터들의 감정표현이나 스토리 라인이 드라마 타이즈 하기엔 심심할 수도 있겠다 싶었다"며 "웹툰에 없는 에피소드나 새로운 인물을 통해 새로운 감정을 이끌어 내는데 신경을 쓰고 있고, 실제로도 진행을 하고 있다. 그래서 12부작이 짧을 이유는 없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권 감독은 "복수라는 단어와 세 여자가 쉽게 조합이 잘 안되는 단어다. 매치가 됐을 때 어떤 일이 이러날 수 있을까, 이들이 전문가로 성장해나갈 수 있을까,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하고, 관계가 어떻게 이어지고,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재밌게 표현하려고 한다"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tvN은 최근 드라마 편성 시간 변경을 단행했다. '부암동'도 오후 9시 30분부터 방송을 탄다. 결국 지상파와의 대결이 불가피 한 것. 이에 권 감독은 "경쟁운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당연히 부담스럽다. 오후 11시 대가 상대적으로 9시 대에 비하면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적지 않나. 폭 넓게 기회의 장에서 놀 수 있는게 좋겠다는 취지 같은데 나쁜 의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경쟁은 더 치열하겠지만 피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고 밝혔다.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이요원(김정혜), 재래시장 생선장수(라미란),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명세빈),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로 편입된 이요원의 의붓아들 이준영(이수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와 황다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9.2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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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이요원 "20대 땐 멜로 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하고 싶다"

배우 이요원이 "멜로가 하고싶다"고 밝혔다.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준영·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이요원은 "나도 멜로 하고 싶다. 20대 때에는 멜로가 하고 싶지 않았다. 매력을 못 느꼈다. 다른 드라마에 매력을 느꼈다. 선택의 폭이 좁아지다 보니까 멜로가 저를 찾아오지 않았다"고 말했다.또 워맨스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또 개인적인 성향이 멜로보다 다른 장르에 관심이 있다. 이상하게 여배우들과 함께할 때 케미가 더 좋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이요원(김정혜), 재래시장 생선장수(라미란),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명세빈),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로 편입된 이요원의 의붓아들 이준영(이수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와 황다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9.2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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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권석장 감독 "유키스 출신 이준영, 얼굴 그늘 보고 캐스팅"

권석장 감독이 유키스 출신 이준영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준영·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권석장 감독은 아이돌 출신인 이준영 캐스팅에 대해 "묘하게 얼굴에 그늘이 있었다. 어두움이 캐스팅의 이유다. 성장 배경에서 결과된 것일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연기 없이 자연스럽게 표현이 잘 될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사투리 연기가 고민이 많았다. 사투리를 잘 소화 못하면 감정 표현에 지장을 준다. 사투리를 포기해야하나 생각을 했는데 오디션 볼 때 친구들에게 도움을 받아 곧잘 해내더라"고 덧붙였다.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이요원(김정혜), 재래시장 생선장수(라미란),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명세빈),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로 편입된 이요원의 의붓아들 이준영(이수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와 황다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9.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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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 라미란 "진정한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것…성인군자 수준"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 실제로 복수를 하고 싶었던 적을 고백했다.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tvN 새 수목극 '부암동 복수자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요원·라미란·명세빈·이준영·권석장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라미란은 "인생을 케세라세라하면서 사는 사람이라 화가 나도 진정한 복수는 내가 잘 사는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누군가가 밉다고 티낸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거의 성인군자 수준"이라고 답했다.이요원도 "복수를 해보려고 생각했던 적이 없다. 내가 잘 사는게 진정한 복수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드라마속의 복수라면 실제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찍었다"고 밝혔다.명세빈은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에 대해 세 가지로 나눈다고 하더라. 나는 억누른다고 생각했는데 소심하게 누수를 하더라. 삐치면 이름을 안부른다거나 상상으로 복수를 하더라. 그럼 스트레스를 받아서 소화도 안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복수를 잘 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인기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을 드라마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재벌가의 딸 이요원(김정혜), 재래시장 생선장수(라미란), 그리고 대학교수 부인(명세빈), 어느 날 갑자기 재벌가로 편입된 이요원의 의붓아들 이준영(이수겸)까지 살면서 전혀 부딪힐 일 없는 이들이 계층을 넘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는 현실 응징극. '파스타' '미스코리아' '구여친클럽'의 권석장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이지 작가와 황다은 작가가 집필한다. tvN '크리미널 마인드' 후속으로 10월 11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첫 방송.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박세완 기자 2017.09.2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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