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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22대 총선 사전투표 인증 “소중한 한 표 함께 해요”

그룹 더킹덤이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인증에 동참했다.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위해 5일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순서를 지키며 차분하게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더킹덤은 이날 블랙 포인트의 캐주얼 룩으로 스타일리시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입구 안내판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더킹덤은 소속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소중한 한 표가 큰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사전투표는 어디에서나 가능하고, 4월 10일 선거 당일에는 지정된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소중한 한 표 함께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한편 더킹덤은 그동안 킹덤으로 활동해 온 팀으로 오는 30일 컴백에 앞서 팀명 변경을 공식화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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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킹덤, 팀명 더킹덤으로 변경…30일 컴백

보이그룹 킹덤이 그룹명을 더킹덤으로 변경한다. 4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킹덤(KINGDOM)의 공식 명칭이 더킹덤(The KingDom)으로 변경된다”며 “오는 30일 발매되는 새 앨범부터 더킹덤으로 활동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도약을 준비 중인 더킹덤의 멤버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킹덤은 2021년 2월 18일 데뷔했다. 오는 30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다음은 GF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킹덤을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룹명 변경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그룹 킹덤(KINGDOM)의 공식 명칭이 더킹덤(The KingDom)으로 변경됩니다. 오는 30일 발매되는 새 앨범부터 더킹덤으로 활동 예정입니다.재도약을 준비 중인 더킹덤의 멤버 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 역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더킹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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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음방 활동 너무 즐거웠다, 팬들에 감사” 방예담, 강렬한 마무리

가수 방예담이 마지막 음악 방송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방예담은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의 타이틀곡 ‘하나만 해’ 무대를 펼쳤다.이날 방예담은 형광 컬러 재킷에 체크무늬 패턴의 팬츠를 입고 패셔너블한 면모를 드러냈다. 방예담은 감미로운 보이스와 유니크한 퍼포먼스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여기에 에너제틱 분위기와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하나만 해’는 네오소울 장르로 방예담의 뛰어난 가창력과 블랙뮤직을 믹스, 음악적 완성도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방예담은 직접 작사·작곡·편곡 등 프로듀싱한 솔로 데뷔 앨범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입증했다.신보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앨범 차트 2개 지역 1위, 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다. 더불어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1개 지역에서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또 ‘하나만 해’는 아이튠즈 송 차트 2개 지역 1위, 6개 지역에서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특히 ‘하나만 해’는 멜론 핫100 진입과 더불어 통화연결음 서비스 링투유에서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동영상 조회수 3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K팝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방예담은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첫 음악 방송 활동 너무 즐거웠다. 기다려주신 팬분들과 앨범이 나오기까지 도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음악으로 자주 찾아뵙겠다.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우현, 다크비, 드림캐쳐, 디노, 로아, 방예담, 베오, 신현희, 앰퍼샌드원, 야오천, 엔하이픈, 판타지 보이즈, 휘브 등이 출연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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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루이, 건강 악화로 활동 중단…“日프로모션 불참” [전문]

그룹 킹덤의 루이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한다.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이어 “7명의 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킹덤은 지난달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했다.다음은 킹덤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GF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KINGDOM(킹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킹메이커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드리며, 멤버 루이의 일본 활동 불참에 대해 안내드립니다.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립니다.7명의 KINGDOM(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당사는 루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추후 일본 일정은 빠른 시일내에 안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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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타] “설렌다” ‘K팝스타’→트레저→솔로 데뷔…방예담 변신, 높아지는 기대감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고 책임감도 크다.” 그룹 트레저 출신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돌아온다.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로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방예담은 트레저를 거쳐 솔로로 새 출발한다. 방예담은 새 앨범 공개를 앞두고 “솔로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고 고백했으나, 어린 나이부터 솔로로서 뛰어난 존재감을 입증해온 터. 그의 솔로 데뷔에 높은 기대가 쏟아진다. 방예담은 10일 선공개 곡 공개 후, 오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을 내놓는다. 선공개 곡 ‘미스 유’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방예담의 소울풀한 보컬이 담겼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사진에는 블랙 수트를 입고 금발 머리를 한 채 쓸쓸한 분위기를 풍기는 방예담의 모습이 담겼는데, 피아노를 등지고 서 있어 ‘미스 유’에 어떤 스토리를 담아낼지 호기심을 높인다. 방예담은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성숙도와 보컬리스트로서 완성도를 보여줄 계획이다. ‘미스 유’는 방예담이 직접 작사·작곡했는데 이 곡뿐 아니라 앨범 전곡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자랑할 예정이다. 앞서 방예담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관심이 쏠린다. 방예담은 9살부터 대중에게 뛰어난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으며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왔다. 지난 2013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라는 찬사를 받았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박진영 JYP CCO(창의성 총괄 책임자)는 방예담을 전설적인 팝가수 마이클 잭슨에 비유했고,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차원이 다르다. 설명할 수 없다” 등 칭찬을 쏟아냈다. 방예담은 이듬해 10살의 나이로 한국 대표 기획사 중 하나인 YG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 신분으로 계약하면서 더 큰 기대를 받았다. 6년 여 동안 연습생 기간을 거쳐 2020년 트레저로 데뷔한 후에는 메인 보컬로 활약했다. 그러나 방예담은 지난해 트레저를 탈퇴하는 동시에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며 잠시 활동을 멈췄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과의 결별 이유에 대해 “고유의 음악 색을 지닌 프로듀서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은 오랫동안 방예담을 지켜본 팬들에게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방예담은 지난 8월 GF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출발을 알려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일찍부터 보컬과 프로듀서 능력을 입증해왔기에, 방예담의 솔로 행보는 기대감이 크다. 소속사는 첫 번째 미니앨범 ‘온리 원’엔 솔로로서 방예담의 특유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고 전했다. 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들 중 수년간 대중에게 이름이 기억되는 이는 많지 않다. 그러나 ‘방예담’이란 이름은 대중에게 여전히 각인돼 있다. 그만큼 센세이션을 일으킨 것”이라며 “팀 성공 여부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얽혀 있는 반면 솔로는 그 요소가 상대적으로 적다. 방예담은 이미 뛰어난 능력을 증명해온 만큼 앞으로 행보가 더 기대되는 가수”라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0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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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출신 방예담, 11월 솔로 데뷔…“저만의 무대 보여드릴 것”

방예담이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30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방예담이 다음 달 10일 선공개곡, 11월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앞서 방예담은 2013년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한국의 저스틴 비버’, ‘리틀 마이클 잭슨’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그는 그룹 트레저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방예담은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작사·작곡에 참여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역량도 뽐냈기에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방예담은 “솔로 아티스트 방예담이라는 단어가 아직 어색하고 무대를 혼자 채워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저만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에 설레며 그만큼 책임감도 생긴다.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기대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방예담은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관련 일정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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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 킹덤 “시상식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받고 싶어…K팝 널리 알릴 것”

“우선적으로 저희 팀 ‘킹덤’의 이름을 전 세계 곳곳에 널리 알리고 싶은 게 가장 큰 목표예요. 킹덤만이 보여드릴 수 있는 무대, 색깔이 강렬하기 때문에 저희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로 성공해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습니다.”고퀄리티 음악과 함께 견고한 세계관이 조명받는 그룹이 있다. 지난 2021년 2월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킹덤의 이야기다. 킹덤은 ‘7개 나라, 7명의 왕이 모인 팀’이라는 세계관을 갖고 있는 팀으로, 지난 18일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으로 컴백했다.이번 앨범은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리즈 시즌1의 마지막 편이다.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시다. 3년여간 이어온 시즌1의 마지막 편, ‘태양의 왕국’ 자한의 스토리가 펼쳐진다. 타이틀곡 제목은 ‘쿠데타’다. 어둠의 제왕이 태양의 심장마저 가져가 버렸고, 그 어둠의 세력에 맞서 7명의 왕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상에 빛을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 단은 신보에 대해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트랙들로 채워져 있다”며 “킹덤 시즌1 대장정의 마지막 앨범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7.자한’은 킹덤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잘 표현한 앨범이에요. 기존 타이틀곡보다 강렬하고 남성미 넘치는 포인트가 많이 들어가 있어요. 댄서 없이 멤버들만 무대를 채우게 돼 퍼포먼스에도 많은 집중을 했죠. ‘쿠데타’는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대중성이 있는 곡이라 생각합니다.”(단)킹덤은 세계 각국의 문화를 다루는 앨범을 제작하며 다른 그룹과 확연히 다른 차별점을 두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논란도 있었다. 새 앨범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꾸란’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온 것.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을 상업성 짙은 앨범 표지 이미지로 사용했다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이에 킹덤 소속사는 진정성 어린 사과와 함께 앨범 초판 7만 장을 전량 폐기하며 빠르게 사태를 수습했다. “이번 논란은 저희도 미처 몰랐던 부분이라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에요. 킹덤이 아티스트로서 할 수 있는 일은 같은 실수를 반복 안 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서 좋은 모습과 무대를 보여드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해요.”(아서)킹덤의 강점은 무엇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짙은 남성미다. 킹덤의 매력을 먼저 알아본 곳은 바로 해외로, 킹덤은 최근 북남미 총 12개 도시에서 단독 투어를 진행했다. 동시에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 석권,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권 3연속 진입, 미국 과자 광고 모델 발탁 등 글로벌 스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데뷔 후 3년 간의 여정에서 실력적으로나 마음가짐이나 모두 성장했다고 생각해요. 그 성장의 결과를 이제는 증명할 시기인 것도 맞고요. 저희 킹덤에게 주시는 관심과 박수에 보답하기 위해서 조금 더 진지하고, 섬세하게 활동에 임하고 있습니다.”(무진) 연말하면 생각나는 것은 바로 각종 시상식이다. 킹덤은 2023년 시상식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받아보고 싶다며 “전 세계로 뻗어나가 K팝을 널리 알리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그룹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시에 아직 킹덤을 모르는 대중에게 반드시 알려주고 싶은 ‘입덕 포인트’를 소개했다.“킹덤 앨범에는 다양한 콘셉트와 좋은 곡들이 정말 많아요. 저희의 음악을 꼭 전부 들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멤버들은 무대에서의 강렬한 모습과 반대로 귀여운 포인트가 많고, 팬들과 소통도 자주 하고 있어요. 무대 위와 무대 밖의 반전 매력을 봐주셨으면 해요.”(루이)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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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장 먼저 찍는다...광고서부터 눈길 사로잡는 킹덤→라이즈

K팝 아이돌들이 제대로 인지도를 쌓기 전부터 광고모델로 나서 눈길을 끈다. 인기를 얻은 후에 광고에 출연하는 종전 방식과 달리, 광고 모델을 하는 동시에 인지도를 쌓아 올리는 것이다. 소속사에선 광고를 통해 미리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을 수 있고, 광고업계에서는 일찌감치 스타가 될 아이돌들과 계약을 맺어 매출 증대 효과를 누리는 ‘윈윈’ 전략이다. ◇킹덤, 美 과자 모델로 발탁돼...“인기 힘입어 판매 증대 기대” 올해 데뷔 3년 차인 그룹 킹덤은 미국 국방부에도 납품되는 미국 과자 ‘K-snacks’ 모델로 발탁됐다. ‘K-snacks’는 현재 미국 전역에 출시됐으며 추후 국내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K-snaks’은 미국 전역에 납품하는 현지 유통업체 하나그룹이 K팝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K’를 내걸고 제작한 과자 브랜드로, 첫 모델로 킹덤을 내세웠다. 킹덤이 모델로 발탁된 데는 최근 미국에서 높아지는 킹덤의 인기 상승세가 한몫했다.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했다. 킹덤을 모델로 발탁한 하나그룹의 오정훈 지사장은 “K팝이 전세계적으로 열풍인 상황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K팝 그룹 킹덤을 통해 판매 효과를 노리고 있다”며 “출시된 지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 판매량이 늘어나 2가지 종류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킹덤의 인기가 높아질수록 판매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즈‧영파씨…데뷔 전부터 러브콜데뷔 전부터 스타 탄생을 예고한 대형 기획사들의 아이돌 그룹들도 일찍이 광고 모델로 나섰다. 지난 9월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라이즈에 광고계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SM엔터테인먼트가 ‘5세대 대표 아이돌’로 야심차게 준비한 보이그룹인 데다가, 일찍부터 뛰어난 비주얼과 실력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광고계가 주목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패션, 뷰티, 식음료(F&B), 면세점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에서 러브콜이 이어졌는데, 실제 라이즈는 데뷔와 동시에 무신사, 배스킨라빈스 등의 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는 “데뷔 후에도 꾸준히 광고 모델 문의가 오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 제품 광고도 논의 중”이라고 전하면서 라이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K팝에 대한 전세계적 위상을 실감케 했다. 핑클, 카라 등 한국 대표 걸그룹을 탄생시킨 DSP미디어의 신인 걸그룹 영파씨도 데뷔 전부터 일본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지난 18일 첫 번째 EP 앨범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를 발매했는데, 앞서 올해 50주년을 맞은 무라사키스포츠 모델로 발탁돼 최근 도쿄에서 스케이트보드 및 롤러스니커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파씨 팀명에 담긴 ‘나보다는 우리, 혼자보다는 모두가 함께 힘을 합치면 꿈에 가까워진다’는 슬로건이 해당 브랜드가 표방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지향점을 대변한다는 점이 모델 발탁으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에선 데뷔 전에 광고로 아이돌 그룹을 공개하는 것에 득과 실이 있다. 인지도를 먼저 높일 수 있는 마케팅적 효과가 있으나, 그만큼 신선함도 떨어질 위험도 있다”라며 “그럼에도 최근 K팝 인기가 높아지는 만큼 아이돌 그룹 시장에서 팬덤을 끌어모으기 위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인지도를 높여 눈길을 끌게 만드는 것이 더 득이라고 판단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25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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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슬람 모독 논란 딛고 강렬한 남성미 ‘쿠데타’로 컴백…7부작 피날레 [종합]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더 신중하겠다.”그룹 킹덤(단, 아이반, 아서, 자한, 무진, 루이, 훤)이 강렬한 남성미로 돌아왔다. 7부작인 세계관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대미를 장식하는 앨범 ‘파트 7. 자한’에서 멤버들 중 ‘태양의 왕’ 자한을 중심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전개한다. 킹덤은 이번 앨범 발매 전 불거진 이슬람 모욕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고, 또 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이하 ‘파트 7. 자한’) 쇼케이스가 열렸다.‘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다. 킹덤은 2021년 2월 발매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발매한 전작 ‘파트6. 무진’까지 6장의 앨범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써왔다. 킹덤은 이날 ‘파트 7. 자한’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파트 7. 자한’은 인트로 곡인 ‘아포칼립스’(종말)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 ‘러브 송’, ‘엑스 게임’, ‘온 마이 웨이’, ‘모래성’, ‘쿠데타’(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 앞서 킹덤은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꾸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무슬림에게 신성한 경전인 꾸란을 상업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하며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했다. 신곡 무대를 마친 후 킹덤 멤버 단은 당시 논란에 대해 “북미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당일 SNS를 통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저희도 몰랐던 일이었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존중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잘 몰랐던 것 같다. 이 논란으로 상처 받은 무슬림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10여 년간 두바이에서 생활한 단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앨범을 늦게 봤는데 두바이에서 오랜 기간 살았지만 꾸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킹덤은 ‘쿠데타’ 무대를 첫 공개했는데 밀리터리 제복 스타일의 의상을 모두 맞춰 있고 칼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 서사의 주인공인 자한은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 중 가장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자한은 “앨범 포인트들 중 하나는 저음 보이스다. 남성미가 드러날 수 있는 굵은 보이스를 강조했다”며 “1년 반 전부터 운동을 하면서 남성미가 드러날 수 있을 만큼 몸도 관리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단은 “자한이 잘 먹지도 않고 일정이 끝나자마자 운동도 열심히 하더라”며 “후렴 구간에서 예전에 높은 고음을 냈다면 이번엔 저음으로 확 끌어내렸다”고 거들었다. 또 다른 멤버 루이는 “우리도 1년 반 전부터 남성미가 넘쳐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스케줄이 늦게 끝나더라도, 한 두시간 자더라도 운동을 꾸준히 했다. 안무도 남성미를 강조하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했다”고 말했다. 킹덤은 이번 앨범의 또 다른 포인트에 대해 “한번 들으면 모두가 따라 들을 수 있는 중독성 있는 훅”이라며 “앞으로 선보일 킹덤의 변화를 강렬하게 예고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포인트로는 아이돌 최초로 인도 올로케로 촬영한 뮤직비디오를 꼽았는데 멤버 아이반은 “촬영 중 모래 탓에 인상을 여러 번 찡그렸는데 자연스럽게 내용에 녹아들어 좋았다”며 웃었다.지난 2021년 데뷔한 킹덤은 2년 만에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0위 안에 3연속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근 미국 데뷔 후 펜타곤에도 납품되는 스낵의 모델로 발탁돼 글로벌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인 킹덤은 해외에서도 남다른 인기를 체감한다고 밝혔다. 단은 “해외에서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투어를 하면서 느꼈다. 팬들이 우리의 세계관에 맞는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우리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걸 직접 보고 놀랐다”며 킹덤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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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이슬람 경전 논란에 사과 “상처받은 무슬림에 죄송…더 신중할 것”

그룹 킹덤이 이슬람 경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 킹덤은 1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킹덤의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 이하 ‘파트 7. 자한’) 쇼케이스에서 “당시 북미투어를 하고 있었는데 당일 SNS를 통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저희도 몰랐던 일이었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존중을 하지 않았던 게 아니라 잘 몰랐던 것 같다. 이 논란으로 상처 받은 무슬림 분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만큼 더 신중하겠다”며 “소속사에서 전량 폐기한 건 옳은 판단이었다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10여 년간 두바이에서 생활한 단은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온 친구들과 학교를 지냈다. 두바이는 아랍권인 무슬림 국가인데 무슬림 친구들이 가장 많았다. 서로 존중했다”며 “한번도 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 논란이 불거지자 친구들로부터 연락이 왔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미안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앨범을 늦게 봤는데 10년간 두바이에서 살았지만 코란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못했다. 그래도 결과적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킹덤은 앞서 이번 앨범 표지 디자인이 이슬람 경전인 쿠란과 비슷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무슬림에게는 신성한 경전인 쿠란을 상업적인 이미지로 사용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제기된 것. 이에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사과하며 이번 앨범 초판 7만장을 전량 폐기하고 다시 제작했다.킹덤은 이날 ‘파트 7. 자한’을 전세계 동시 발매한다. ‘파트 7. 자한’은 인트로 곡인 ‘아포칼립스’(종말)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쿠데타’, ‘러브 송’, ‘엑스 게임’, ‘온 마이 웨이’, ‘모래성’, ‘쿠데타’(INST.)까지 총 7곡이 수록됐다.‘히스토리 오브 킹덤’은 진정한 왕으로 각성하려는 한 명의 왕과 그를 돕는 각기 다른 시간 선에서 온 여섯 왕의 대서사다. 킹덤은 2021년 2월 발매한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1. 아서’를 시작으로 지난 3월 발매한 전작 ‘파트6. 무진’까지 6장의 앨범으로 킹덤만의 이야기를 써왔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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