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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단독인터뷰]기성용 초등 감독 "성폭력은 절대 없었다"

기성용(FC 서울) 성폭력 사태가 진실공방으로 흐르고 있다. 기성용에게 초등학생 시절 성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이에 기성용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또 기성용 성폭력을 폭로했던 피해자들이 중학교 시절 성폭력 가해자였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실제로 전남의 한 중학교 축구부에서 성폭력 사태가 일어나 큰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기성용의 초등학교 스승이 입장을 밝혔다. 사건이 일어났을 당시 그는 감독이었다. 그는 강한 어조로 기성용의 성폭력은 없었다고 주장했다.그는 25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내가 당시 팀을 관리하는 감독이었다. 성폭력을 몰랐던 게 아니다. 성폭력은 절대로 없었다"고 강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나는 일주일에 한 번 소원수리를 받았다. 선수들은 말다툼도 못했다. 나쁜 짓을 하면 엄청나게 체력훈련을 해야 했다. 인성교육을 철저히 시켰다. 합숙을 하면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었다. 내가 봐주는 스타일의 지도자가 아니다. 만약 일어났다면 내가 모를 리 없다. 어떤 이야기도 듣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당시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한 선수에게 연락도 받았다. 그는 "그때 제자가 '기사를 보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합숙생활을 하면서 그런 일은 없었다. 괴롭힘이 있었다면 감독님이 잡아줬기 때문에 그런 일은 일어날 수 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기성용과 소통도 했다. 그는 "(기)성용이가 절대 그런 적이 없다며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 했다.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최용재 기자 choi.yongjae@joongang.co.kr 2021.02.2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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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역시 예능돌"…세븐틴, 웃음 가득한 첫 '아이돌 원더랜드'

그룹 세븐틴이 '예능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였다. 팬사랑을 녹인 코너부터 멤버들끼리도 몰랐던 TMI를 대방출하며 '아이돌 원더랜드' 첫 방송을 화려하게 물들였다. 세븐틴은 JTBC와 KT Seezn(시즌)이 공동 기획하는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원더랜드’의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서 18일 생방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KT Seezn(시즌) 앱을 통해 생중계로 방송되며,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아이돌 원더랜드'에서 가면을 장착하고 화려하게 등장한 멤버들은 도겸, 디노의 진행 아래 예능감을 뽐냈다. 두 사람은 "우리의 MC케미를 기대해달라. 이 방송은 코로나 19 예방 수칙을 준사하며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어트랙션은 '속썰랜드'. 세븐틴은 밸런스 게임에 도전하며 TMI 방출 시간을 가졌다. 디노는 우지에게 뽀뽀하기, 민규는 호시에게 뽀뽀받기를 골랐다. 이에 우지는 각각 "생각을 해보지 않은 일이다. 멤버들을 사랑하지만 생각해보고 싶지 않다"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원우와 우지는 '솔로 파트에서 음 이탈vs독무 파트에서 바지 터짐' 중에서 바지 터지는 상황을 더 최악이라고 봤다. 정한과 버논은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찜vs안 자도 안 피곤함' 중에서 후자를 선택했다. 정한은 "나는 잠이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못자면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며 잠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버논은 "가끔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24시간이 모자라다는 생각이 든다"며 잠을 쪼개 하고 싶은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은 본인의 선택지가 아님에도 열정적으로 토크에 참여했다. 준은 "지방방송이 심하다"라며 멤버들을 자제시켜 웃음을 안겼다. 또 "방 내가 안 더럽힌 척 하기"를 택해 가장 솔직한 멤버로 꼽히기도 했다. 두 번째 어트랙션은 팬들의 소원 들어주기. 세븐틴 멤버들이 직접 뽑기 통에서 뽑아 나온 미션을 수행했다. 세로버전 배경화면이 갖고 싶다는 팬을 위해 포즈를 취했다. 또 캐럴을 불러주며 연말 분위기를 냈다. 팬들의 요청에 즉석에서 유닛곡 일부를 불러주는 팬사랑도 드러냈다. 이어진 게임은 1초 듣고 세븐틴 노래 맞추기로, 세븐틴 멤버들이 너무 잘해 열기가 뜨거웠다. MC들이 "우리들이 이걸 정말 잘한다. 짧게 틀어주셔야 한다"면서 난이도를 직접 조절하며 예능 분위기를 이끌었다. 마지막 코너에선 팬들이 추천한 맛집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많은 팬들의 참여에 멤버들은 "와 정말 맛있는 집이 많다"면서 몰입했다. 물갈비, 돈까스, 순대곱창 등 다양한 음식들이 쏟아졌다. 팬들의 실제 방문 후기와 더해져 재미를 유발했다. 방송을 마친 멤버들은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정말 재미있다" "첫방의 묘미"라면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아이돌 원더랜드'의 매력에 푹 빠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18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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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병장들의 말년휴가 공개 '훈련보다 더 힘들어'

전역을 코앞에 둔 말년병장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을 위한 '소원수리 말년휴가'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병장들이 후임들이 준비한 '병장의. 병장에 의한, 병장을 위한' 휴가를 즐겼다. 첫 입대 부대였던 백마부대부터 현재까지 ‘진짜 사나이’와 함께 했던 일반 병사들은 물론, 아기병사 박형식까지 약 20명의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여 시끌벅적한 하룻밤을 함께 보냈다. 어느덧 예비역이 된 전우들과 함께 지난 군 생활을 추억하며 이른바 ‘진짜 사나이 전우회’까지 창단했다.멤버들과 전우들은 이른 새벽에 휴가지로 출발, 전우회 단합을 위한 갯벌 참호격투부터 추억의 놀이기구 타기, 캠프파이어에 해돋이까지 잠시도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빡빡한 휴가 일정에 말년병장들은 후임들에게 "훈련보다 힘들다. 휴가 괜히 왔다"며 툴툴대기까지 했다. '소원수리 말년휴가' 현장은 28일 전파를 탄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12.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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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 '어느덧' 말년휴가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 등 3명의 말년병장들이 특별 말년휴가를 떠났다.MBC'일밤-진짜 사나이'의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어느덧 전역을 앞두고 있는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이 말년휴가를 떠났다. '일병 끝판왕' 박건형을 비롯한 후임들은 세명의 위시리스트를 받은 후, 특별하고도 화려한 소원수리 말년휴가를 준비했다.이번 '말년휴가' 촬영에서는 말년병장들이 첫 번째로 손꼽았던 소원수리를 위해 그동안 함께 했던 일반병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특히 박형식까지 말년휴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말년병장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어느덧 예비역이 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약 20여명의 전우들과 함께 그동안의 군생활을 되짚어보고 '일밤-진짜 사나이' 전우회까지 창단해 기대를 모았다. 병장들을 위한 특별 소원수리 말년휴가는 오는 1월 중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ssalek@joongang.co.kr 2014.1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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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전우회 창단

MBC '진짜사나이' 전우회가 창단했다.지난 달 말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는 지난해 3월 입대 이후 어느덧 전역을 앞두고 있는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이 말년휴가를 떠났다. 세명의 위시리스트를 받은 ‘일병 끝판왕’ 박건형을 비롯해 후임들은 특별하고도 화려한 소원수리 말년휴가를 준비했다.이번 '말년휴가' 촬영에서는 ‘말년병장’들이 첫 번째로 손꼽았던 소원수리를 위해 그동안 함께했던 일반병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특히, 박형식까지 말년휴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말년병장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어느덧 예비역이 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약 20여명의 전우들과 함께 그동안의 군생활을 되짚어보고 이른바 '진짜사나이' 전우회까지 창단했다고 한다. 병장들을 위한 특별 소원수리 말년휴가는 오는 1월 중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말년병장들의 마지막 부대는 오는 12월 혹한기 훈련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4.12.0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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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김수로·서경석·샘해밍턴, 말년휴가 떠난다

MBC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등 3명의 말년병장들이 특별 말년휴가를 떠났다.지난 달 말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는 지난해 3월 입대 이후 어느덧 전역을 앞두고 있는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이 말년휴가를 떠났다. 세명의 위시리스트를 받은 ‘일병 끝판왕’ 박건형을 비롯해 후임들은 특별하고도 화려한 소원수리 말년휴가를 준비했다.이번 '말년휴가' 촬영에서는 ‘말년병장’들이 첫 번째로 손꼽았던 소원수리를 위해 그동안 함께했던 일반병사들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특히, 박형식까지 말년휴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말년병장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어느덧 예비역이 돼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약 20여명의 전우들과 함께 그동안의 군생활을 되짚어보고 이른바 '진짜사나이' 전우회까지 창단했다고 한다. 병장들을 위한 특별 소원수리 말년휴가는 오는 1월 중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말년병장들의 마지막 부대는 오는 12월 혹한기 훈련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gnang.co.kr 2014.12.0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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