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청춘블라썸’ 소주연-서지훈, 6년 전 사건의 진실은?... 4차 티저 공개
‘청춘블라썸’의 4차 티저가 공개됐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은 6년 전 ‘과거의 10대’ 하민(서지훈 분)과 소망(소주연 분), 그리고 ‘현재의 10대’ 재민(김민규 분), 보미(강혜원 분), 진영(윤현수 분), 선희(오유진 분)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그들의 남다른 성장통을 그린 이야기다. 4차 티저에는 ‘과거의 10대’ 소망이 교생 선생님이 되어 6년 만에 찾아간 모교에서 첫사랑 하민의 동생인 ‘현재의 10대’ 재민을 만나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소망은 재민에게서 형인 하민의 모습을 보았고, 재민에게 조심스럽게 그림 모델을 제안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재민은 “형 아는 사람을 만났어요. 어쩌면 형의 죽음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을지도 몰라요”라고 고백하고 있어, 현재의 두 사람 곁에는 하민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소망은 “너와의 기억이 너무나 선명해서 나는 여전히 그 시간 속에 살고 있어”라며 6년이 지났지만 소망의 시간은 멈춘 채 하민을 그리워하고 있음을 전한다. 재민을 바라보면서도 소망은 하민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고, 소망의 깊은 그리움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든다. 그런 소망에게 재민은 “형 얘기를 좀 해주세요”라며 호기심 가득한 질문을 던졌다. 재민이 소망으로부터 알고 싶은 진실은 무엇일지, 하민은 왜 이들의 곁을 떠나게 된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달콤 쌉싸름 청춘 로맨스 ‘청춘블라썸’은 오는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19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