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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OTT위크] ‘소환’커플에 과몰입 ‘돌싱글즈’ 외전도 핫해!

리얼리티 연애 예능 ‘돌싱글즈’ 시즌3에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소환커플, 이소라-최동환의 이야기가 스핀오프인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에서 계속 펼쳐진다.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는 대구와 화성을 오가며 장거리 연애 중인 이소라와 최동환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을 다룬다. 단둘이 처음 떠나는 여행에서는 몽글몽글하고 달달한 장면들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1화에서 ‘돌싱글즈’ 시즌 3 촬영 종료 후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장거리 데이트가 나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는 매주 월요일 왓챠에 새 에피소드가 추가 공개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3 09:00
예능

이소라♥최동환 “재혼 안 할 생각이었는데”

돌아온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가장 보통의 연애로 시청자들을 웃고 울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돌싱외전2’) 2회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이 대구와 동탄을 오가며 장거리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부터 ‘남다 부부’와 처음으로 만나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하루, 처음으로 떠난 둘만의 ‘춘천 촌캉스’가 펼쳐졌다. 앞서 이소라가 사는 대구로 내려와 주말 데이트를 했던 최동환은 이소라의 20년 지기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 식당에 들어선 두 사람은 이소라의 초등학교 동창 2명이 나타나자 긴장한 기색을 보였다. 최동환은 곧 두 친구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했고, 센스 있는 그의 모습에 친구들은 “오빠(최동환)를 만난다고 하면 1년 동안 연락이 안 돼도 안심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화답했다. 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친구들은 “혹시 가족들이 (이소라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조심스레 물었다. 최동환은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친구가 더는 상처받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한다. 그걸 제일 신경 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 이지혜 역시 최동환의 한마디에 눈물을 쏟아냈다. 친구들과의 만남을 마무리 한 ‘소환 커플’은 다시 대구역에서 이별했다. 이후 이소라는 집으로 돌아와 친구들과 본격 식사를 즐겼다. 그러면서 이소라는 ‘돌싱글즈3’에서 인연이 닿지 않았지만, 이후 최동환의 진심에 마음이 움직였던 과정을 털어놓으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특히 이소라는 “원래 이혼하고 나서 다시는 재혼을 안 할 거라고 했는데 이제 그런 마음은 없어졌다”고 털어놓는 한편, “현재는 서로 좋아하는 감정에 충실하면서 잘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며칠 뒤 이소라는 최동환의 동탄 집으로 놀러 갔다. 깔끔하지만 다소 휑한 최동환의 집에서 이소라는 거실 커튼 달기에 나섰고 두 사람은 월동 준비를 함께 마쳤다. 한층 포근해진 거실에서 두 사람은 ‘돌싱글즈3’를 함께 봤다. 당시 영상을 보며 이소라는 다시금 눈물을 쏟았고, 최동환은 그를 조용히 감싸 안고 눈물을 닦아줬다. ‘돌싱글즈2’의 남다 부부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레스토랑에서 만난 네 사람은 서로의 팬임을 밝히며 빠르게 친해졌고, 급기야 이다은은 “최동환과 오빠(윤남기)가 비슷한 것 같다. 혹시 (MBTI가) INTJ냐? INTJ들이 다 멋있나 봐”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딸 엄마’인 이다은과 이소라는 단둘이 커피를 마시며 깊은 공감대를 쌓아갔다. 이다은은 “처음에 자격지심이 심했던 것 같다. 오빠가 육아도 같이하니까 뭔가 다 미안하고 대역죄인의 마음이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관계에 악영향을 주는 것 같아서 편하게 마음을 먹었다. 그 후 관계가 좋은 방향으로 발전된 것 같다”고 조언했다. 이어 “너무 걱정 말고 현재에 충실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소라는 “나도 처음엔 을의 입장이었는데 오빠(최동환)가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해줬다. 그 후에 마음이 편해졌다”며 공감했다. 최동환도 윤남기와 단둘이 남은 시간 동안 속마음을 나눴다. 최동환은 “지금 진짜 좋다”면서 “제2의 남다 커플이라는 호칭과 함께 결혼 이야기도 나오더라”고 주위의 큰 관심에 대한 부담감을 내비쳤다. 윤남기는 “다은이가 처음엔 재혼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런데 내가 계속 노력했다. ‘이 여자를 놓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후회되더라도 해보고 후회하자고 마음먹었다”고 말했다. 최동환은 “두 사람을 만나보니 ‘내 생각이 틀리지 않았구나’하는 마음이 들었다”며 웃었다. 소환 커플과 남다 부부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헤어졌다. 그런가 하면 소환 커플이 춘천으로 첫 여행을 떠난 모습도 그려졌다. 이소라는 “춘천은 처음”이라며 “여행 가서 음식 만들어 먹는 걸 좋아한다. 닭갈비를 만들어주겠다”고 했다. 이어 아담한 한옥에 채소가 가득한 텃밭이 있는 숙소에 도착한 두 사람은 “너무 행복해”라며 연신 감탄했으며, 커피를 내리는 순간에도 애정행각을 이어갔다. 저녁이 되자 이소라는 닭갈비부터 된장찌개, 오이고추무침, 파절임 등을 순식간에 차려냈고, 최동환에게 애정이 담긴 푸짐한 쌈을 싸줬다. 최동환은 “나 죽을 것 같다. 맛있어서”라며 행복해했다. ‘연인’이 된 이소라와 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MBN ‘돌싱외전2’ 3회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4 10:03
연예일반

‘돌싱외전2’ 이지혜, 이소라♥최동환에 폭풍 눈물 “셋째 임신했나”

이지혜가 이지혜, 최동환 커플의 만남을 지켜보며 눈물을 쏟는다. 오는 13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돌싱외전2’)에서는 ‘소환 커플’ 이소라,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유세윤은 ‘소환 커플’을 바라보며 “진짜 사랑하는 게 보이고 내가 다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이지혜도 “정말 이 커플 제대로 좀 만났으면 하고 바랐는데 너무 기뻤다.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맞장구치다가 급기야 눈시울을 붉힌다. 이어 이소라와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모습을 담은 화면이 그려진다. 이날 20년 지기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기로 한 이소라는 최동환과 함께 식당에 들어가 기다리면서 초조해한다. 긴장하며 손까지 떠는 이소라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나도 그랬다. 백지영에게 남편을 보여줄 때 엄청 떨렸다”며 공감한다. 그러던 중 이소라의 친구 두 명이 등장하고 최동환은 두 사람에게 깜짝 선물하며 이소라를 감동케 한다. 또 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친구들은 ‘동환의 가족들은 소라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최동한에 건넨다. 이에 그는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놓아 친구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고. 최동환의 대답에 이지혜는 눈물을 펑펑 쏟기까지 한다는 후문이다. 자신도 민망해하던 이지혜는 “나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셋째 임신했나 봐”라고 너스레를 떤다. ‘연인’이 된 이소라와 최동환의 끝나지 않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돌싱외전2’ 2회는 오는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4:18
연예일반

'돌싱글즈3' 최동환-이소라-전다빈, 핼러윈 맞아 이태원행..."반대 방향에 있었다"

'돌싱글즈3' 이소라-최동환 커플과 전다빈이 핼러윈 데이를 맞아 이태원 나들이를 한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최동환은 29일 "이태원에 시원하게 놀러 가려는데 익숙한 얼굴이 따라온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자친구 이소라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놨다. 올블랙으로 맞춰 입은 두 커플은 지하철을 타고 이태원으로 가는 모습이었다. 특히 대구에서 남자친구와 핼러윈 파티를 즐기려 이태원까지 올라온 이소라의 모습이 시선을 잡아끄는 가운데, 전다빈까지 합세한 사진도 보였다. 이태원에서 전다빈까지 만난 세 사람은 인생네컷을 찍었으며 모두 올블랙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전다빈 역시 "우리 다소 혼성그룹 비스무리하니, 혼자 아니야. #내사랑 #동소커플 #소환커플 #돌싱글즈3 짱"이라는 메시지를 올려놨다. 이를 접한 팬들은 "아까 이태원에서 혼자 지나가시는 전다빈님 봤어요", "이태원 압사 참사 벌어졌는데 이날 이태원에 가셨었네요", "별일 없으신지요? 걱정됩니다", "이태원 핼러윈 파티에 인파 몰려서 압사 참사 난리났어요", "이태원이라고 해서 순간 털컹, 심장 놀랐네요" 등 세 사람을 걱정했다. 이에 대해 전다빈은 "다행히 완전 반대방향에 있어서 이런 심각한 상황인줄 몰랐어요 ㅜㅜ 재난문자 떠서 급하게 다 집으로 가기로 하고 나와서 헤어졌습니다 ㅠ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아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3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 사고로 149명이 숨지고 76명(중상 19명·경상 57명)이 부상해 모두 255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중 외국인 사망자가 2명, 부상자가 1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동환-이소라 커플은 30일 밤 10시 첫 공개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를 통해 '돌싱글즈3' 후일담과 연애 근황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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