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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산악회 4인과 초밥 200개 먹방 대결! "어른이 다 먹지도 않았는데" 극대노 유발
쯔양이 먹뱉과 시간끌기 먹방을 완전히 불식시키는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먹방 유튜버 쯔양(구독자 480만)은 지난 31일 "울릉도10) 4대1 대결했습니다. 한사랑 산악회랑 초밥 200개 대결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놨다.해당 영상에서 쯔양은 울릉도 한달살기 도중 인근 초밥집을 찾았고, 여기서 우연히 한사랑 산악회 회원 4명과 마주쳤다. 쯔양을 알아보고 즉석에서 초밥 먹방 대결을 제안하는 이들에게 쯔양은 여유롭게 받아쳤고,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졌다.초반부터 속도전을 내는 쯔양의 모습에 산악회 회원들은 "밥을 씹어먹어야지 삼키면 어떡하냐?"라고 강력 항의했고 쯔양은 "씹고 먹은 건데요"라고 여유롭게 답했다. 갈수록 벌어지는 속도차에 4인은 수시로 바통 터치를 했지만 쯔양을 따라갈 수 없었다.쯔양의 완승으로 끝이 나려 하자 산악회 아버님들은 "어른이 젓가락 내려놓기도 전에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라고 극대노하면서 쯔양을 제지하려 했다. 그럼에도 쯔양은 미션을 클리어하면서 초밥 200개를 모두 먹어치웠다.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와 성인 네명을 이기다니 소름이다", "먹방에서 문제된 먹뱉, 시간끌기 이런 거 하나도 없는 쯔양의 순수한 먹방. 대단하다",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울릉도 홍보대사 해야겠다" 등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01 0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