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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보고 싶은데 저질 체력 암담”..‘고부사이’ 김수미‧서효림, 한식당 운영 케미 어떨까 [종합]

“올해 손주를 보고 싶은데 며느리 서효림이 몸이 허약해 손주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암담하다.”배우 김수미와 며느리이자 배우인 서효림이 고부 사이가 된 후 ‘일단 잡숴봐’를 통해 고정 예능에 첫 동반 출연한다. 이들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서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며 친한 고부 사이를 자랑했다. 최근 괌에서 ‘일단 잡숴봐’ 촬영을 마친 김수미는 서효림과 처음으로 장기간 함께 지내며 체력 등 새롭게 발견한 면모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서효림도 “맺고 끊는 게 정확하시더라. 그리고 욕도 많이 쓰시더라”라며 시어머니에게 처음 발견한 부분을 설명했다. 이들이 남다른 케미를 예고한 가운데 방송에서 어떻게 비춰질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이하 ‘일단 잡숴봐’)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수미,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 나태주가 참석했다. ‘일단 잡숴봐’는 K푸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수미가 괌으로 글로벌 로케를 떠나는 K푸드 배달 프로젝트다. 첫방송 전부터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식 배달 전문점을 하는 만큼 관심이 쏠렸다.‘일단 잡숴봐’에는 지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김수미와 서효림은 주문과 요리, 배달까지 막힘 없이 진행하며 피보다 진한 고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동반 출연 소감을 묻는 질문에 서효림은 “할 말이 없다. 나는 내가 해야 할 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직원들도 관리해야 하고 어머님을 식당 안으로 계속 데리고 와야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곧바로 김수미는 “이렇게 저질체력인 여성은 처음 본다”며 “한 시간에 한숨을 열 번 쉬고, 계속 아프다고 하거나 힘들다고 하더라. 평소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 체질인 걸 처음 알았다”며 웃었다. 또 서효림이 김수미 특유의 차지고 친근한 욕을 언급하자, 김수미는 “나는 욕을 모른다. 집에서는 욕을 하지 않는다”고 손사레를 치며 극구 부인했다. 이를 듣던 정혁은 “거짓말하지 마시라”라고 크게 소리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일단 잡숴봐’에서는 김수미를 중심으로 시어머니의 손맛을 전수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서효림뿐 아니라 만능 일꾼으로 활약할 민우혁, 다정다감함으로 김수미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릭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혁이 가족 같은 호흡을 예고했다. 민우혁과 에릭남은 출연계기를 김수미로 꼽으며 함께 식당을 운영한 소감을 전했다. 민우혁은 “출연 제안이 들어왔을 때 제안서를 보지도 않고 김수미 선생님이 하신다 해서 꼭 해야겠다 싶더라”며 “김수미 선생님 음식을 먹어보고 싶었다. 보조 주방장이 된다고 하면 많은 걸 배워갈 수 있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에릭남 또한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이유는 김수미 선생님이 출연해서다. 실제 따뜻하기도 하고 솔직히 욕 좀 먹어보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다만 민우혁은 “김수미 선생님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온순하시더라”라고 말한 반면, 에릭남은 웃으며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밝혀 다른 출연자들과 장난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 ‘일단 잡숴봐’는 괌을 배경으로 김수미의 한식당 도전기가 그려진다. 김수미는 “이번에 괌 방문은102번째다. 30대부터 괌을 다녔다”며 “내게는 제2의 고향이라서 잘 알고 익숙한 곳”이라며 타지에서 활약할 모습을 기대케 했다. ‘일단 잡숴봐’는 24일 첫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영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2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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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할매 김수미 손맛, 괌에서 통할까..‘일단 잡숴봐’, 24일 첫방 확정 [공식]

‘국민할매’ 김수미가 아름다운 섬 괌에서 신개념 배달 서비스에 도전한다.2일 티캐스트 E채널 ‘익스큐수미: 일단 잡숴봐(CP 박소현, 연출 김정우, 이하 ‘일단 잡숴봐’)’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24일 첫방송을 확정했다. ‘일단 잡숴봐’는 K-푸드의 진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김수미가 괌으로 글로벌 로케를 떠나는 K-푸드 배달 프로젝트다. ‘일단 잡숴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김수미와 민우혁, 서효림, 에릭남, 정혁 그리고 나태주가 동참한다. 특히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한식 장인으로 손꼽히는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한식 배달 전문점을 시작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도 눈길이 쏠린다. 보기만 해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은 괌 해변을 배경으로 국민할매의 손맛을 보여줄 김수미가 호기롭게 서 있고 그 뒤로 멤버들이 비장한 표정으로 얼굴을 빼꼼히 내밀고 있는 것.만능 일꾼으로 활약할 민우혁과 김수미의 손맛을 전수 받고자 고군분투하는 며느리 서효림, 다정다감함으로 김수미는 물론 손님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에릭남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정혁까지 마치 한 가족처럼 모여 서 있어 케미스트리 또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예능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멤버들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일단 잡숴봐’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에서 세계인이 주목하는 음식인 ‘한식’을 한국만의 독특한 배달문화와 접목한다. 여기에는 다채로운 한식 도시락 메뉴를 배달하는 것부터 셰프가 직접 방문하는 출장요리 메뉴까지 신개념 배달 서비스로 K-푸드를 넘어 K-배달의 매력까지 알린다.또한 관광 명소뿐 아니라 현지인, 원주민과 함께 괌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우리가 몰랐던 ‘찐 로컬’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김수미표 차진 손맛은 물론 맵다 못해 얼얼한 말맛과 찐 로컬맛까지 겸비할 ‘일단 잡숴봐’와의 맛있는 첫 만남이 기다려진다.‘일단 잡숴봐’는 오는 24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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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김다현 부녀 “‘미스트롯2’ 경연, 힘들었지만 얻은 게 많아요” [IS인터뷰]

“어른들도 힘든 여정인데, 다현이가 어린 나이에 땀방울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때 굉장히 안쓰러웠어요. 하지만 잘 견뎌줘서 꿈을 이루는 걸 보니까 기뻤죠.”청학동 훈장으로 유명한 김봉곤이 딸 김다현의 험난했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여정을 지켜보며 든 생각은 안타까움과 대견함이었다. 2009년생인 김다현은 12세의 나이로 2020년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 2등을 하고, 이듬해 TV조선 ‘미스트롯’ 시즌2에서 3등을 차지하며 트롯계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고 있다.최근 서울 중구 순화동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경연 과정을 돌아보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김다현은 ‘보이스트롯’ 2등에도 불구하고 ‘미스트롯2’에 재도전한 이유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지만 아직 어리고 도전할 기회가 많다 보니 여기서 끝내기엔 아쉬웠다”며 “한 번 더 도전하기 위해 출연했는데 3등(미·美)이라는 큰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두 번의 경연은 힘들었지만 얻은 점이 많아요. 심사평을 받아보면서 제 방향도 고민해봤고, 팬분들이 생기니 삶이 더 행복해지기도 했죠. 많은 대중분들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는 생각에 깨달은 점도 많고요.”다만 경연에 임하는 딸의 모습을 지켜본 김봉곤은 “다현이가 ‘다시는 이런 경연 안 한다’고 얘기했다. 그 모습을 지켜보는 게 안쓰러웠다”고 아버지로서의 심경을 밝혔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스스로 발전하고, 자기 위치를 확인하고 비교도 하면서 얻는 것들이 더 많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다현이가 4살 때부터 방송도 하고 경연도 하면서 경험을 쌓았지만 재도전을 통해 성장할 계기를 마련했죠.”김다현은 지난 2월 2021년 발매된 스페셜 국악앨범 ‘소리꽃 2장’ 이후 약 3년 만에 새 앨범 ‘열 다섯’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나이를 담은 앨범에는 타이틀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를 비롯해 총 19곡이 수록됐다. 김다현은 새 앨범 발매를 위해 2년 동안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생각보다 크게 힘들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를 3개 연달아 촬영하느라 그 부분은 조금 힘들었지만, 그 외에는 다 재미있었어요. 작곡가님이 대부분 저의 색깔을 알고 써주신 곡이라 오히려 편했어요.”‘미스트롯2’ 경연 이후 각종 음악 방송과 라디오, 행사를 다니며 바쁜 생활을 하고 있는 김다현은 현재 학교에 다니지 않고 홈스쿨링 중이다. 연예계 활동과 공부를 병행하면 체력적으로 힘이 드는 만큼 고심해서 내린 결정이다. 김다현은 학교에서 만난 또래 친구가 없어 아쉽지 않느냐는 질문에 “방송국에서 언니, 오빠들을 만나다 보니 친구들이랑 놀고 싶다는 생각은 딱히 안했다”고 씩씩한 성격을 드러냈다.“어렸을 때부터 코드가 언니 오빠들이랑 더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지금도 친구들보다 언니, 오빠들이 더 편하고 좋아요. ‘미스트롯2’에서 만난 언니들이랑 나태주 오빠까지, 고루고루 친하게 지내고 있어요.” 어릴 때부터 딸들을 케어하며 연예계 생활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봉곤은 어느덧 김다현이 프로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예전에는 챙겨줘야 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는 김다현이 공연과 인터뷰 등의 일정을 직접 체크하면서 스스로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다.“다현이는 이제 스케줄이 들어오면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어떤 노래를 해야 할지 미리미리 찾아보고 숙지해요. 슬슬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가고 있지 않나 생각해요. 대중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니 본인이 책임감, 의무감을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김봉곤은 슬하에 네 딸을 두고 있다. 김다현은 넷째 딸이며 셋째 딸 김도현 또한 지난 2018년 데뷔한 5인조 걸그룹 파스텔걸스로 활동 중이다. K팝, 국악, 트롯, 동요 등 장르 구분 없이 다양한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김다현과 마찬가지로 ‘미스트롯2’에 참가해 팀 미션곡 ‘손님 온다’로 올 하트를 받은 바 있는 실력파 그룹이다. 김도현은 메인보컬로 활약 중이다.김봉곤은 두 딸을 향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내며 “둘 다 무대 인생을 본인들도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것 같아서 나까지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전국에 있는 분들이 우리 딸들을 사랑해주고 계세요. 이렇게 아이들이 잘 커가는 걸 볼 때 ‘자식농사를 참 잘 지었다’ 생각하죠. 아이들한테도 고맙고, 많은 사랑을 주시는 분들에게 더 고마울 뿐이죠.” 김다현 또한 3살 차이의 언니 김도현에 대한 유별난 애정을 드러내며 “지금도 언니랑 많이 만나고 싶고 대화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숙소생활을 하고 있는 만큼 한 달에 한두 번 밖에 만날 수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제가 언니를 정말 좋아해서 화장 얘기도 하고, 옷 얘기도 하고, 고충도 털어놓고 있어요. 3살 차이밖에 안 나서 언니가 제일 편해요. 언니가 제가 어렸을 때 잘 챙겨줘서 그런지 되게 애틋해요.”끝으로 김다현은 어떤 가수가 되고 싶은지, 김봉곤은 딸이 어떤 가수로 성장하길 바라는지 묻자 다른 색깔의 답을 내놓았다. 김다현은 “세계적인 가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반면, 김봉곤은 “다현이가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제가 더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의 국악, 트롯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 그리고 각 나라를 돌면서 전 세계적으로 공연도 하고 싶어요.”(김다현)“결국 가수는 대중을 위해 노래를 부르는 삶이잖아요. 인성 좋고, 예의바르고, 착한 가수가 됐으면 좋겠어요. 그런 모범적인 가수가 대중 앞에서 더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가수라고 생각해요.”(김봉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2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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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태권트롯 나태주 "끼는 성룡 닮은 父에 물려받았다"

전 국민을 트로트 열풍에 빠지게 한 '태권 트롯맨' 나태주가 '힐링산장2'를 찾는다. 작년에 광고만 10개 찍었다고 밝히며 대세임을 입증한다. 그러나 일 때문에 여행을 해본 적이 없다며 '힐링산장2'를 찾은 이유와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2'(이하 '힐링산장2') 측은 24일 수요일 방송되는 5회의 첫 번째 손님 나태주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힐링산장2'는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8경과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약선 요리의 고향인 충북 단양에서 진행됐다. 힐링 산장을 찾은 첫 예약 손님은 바로 전 국민을 트로트와 사랑에 빠지게 한 나태주. 나태주는 등장과 함께 트레이드마크인 공중돌기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수영은 "보는 사람마다 돌라고 그러죠?"라고 물었고, 나태주는 "안 돌면 이제는 이상합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태권도와 트로트를 접목해 '태권 트롯'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내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나태주는 "작년에 광고만 10개 정도 찍었다"라고 말해 부러움을 안겼다. 그러나 일 때문에 여행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힐링 산장2'에 대한 기대와 함께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전광렬은 "죽을 뻔했어"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놨다. 태권도부터 노래까지 그의 다재다능한 끼는 바로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태주는 아버지가 배우 성룡을 닮았다고 해 그의 아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태주는 '트롯 초통령'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트롯 선배 장윤정의 아들 도연우는 한 프로그램에서 나태주를 롤모델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는 처음 태권도장에 갔을 때부터 중학교 3학년 K-타이거즈 시범단에 입단하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나태주가 쉬는 날에도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한다며 깜짝 스트레칭을 선보였다. 이수영은 그동안 갈고 닦은 요가 스트레칭 실력을 발휘, 모두의 감탄을 유발했다. 나태주의 이야기는 24일 방송되는 '힐링산장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 tv 케이블의 우리동네 B tv에서는 수요일 오후 6시, 채널S에서는 이번 주부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B tv는 B tv 케이블 채널 1번에서 채널S는 SK브로드밴드 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밖에 B tv 케이블 66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HCN 210번에서 각각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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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허경환 VS 나태주, 계도 청년회장 쟁탈전 흥미진진

트로트 가수 나태주가 '안싸우면 다행이야'에 출격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시종일관 '계도 청년회장'을 외친 허경환을 비롯해 이상호와 이상민, 이수지, 김나희는 물론, 깜짝 손님으로 나태주와 김승혜가 합류해 좌충우돌 자급자족 라이프를 선사했다. 그 중에서도 식사를 준비하면서 펼쳐진 나태주와 허경환의 자존심 대결은 순간 시청률 6.5%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계도 청년회장' 허경환은 만능 재주꾼 나태주에게 질투 폭발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계도 청년회장' 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허경환의 웃픈 노력 외에도 모둠 물회와 생선 통구이, 해산물 한상까지 '역대급 먹방'이 함께하며 월요일 저녁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의 고공행진은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방송 말미 새로운 무인도 접수에 나선 안정환과 현주엽의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여기에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신화를 창조한 '펜싱 F4'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안다행' 출격 소식까지 전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 이야기는 13일 오후 9시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0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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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나태주-김수찬, 넘치는 흥으로 '전국방방쿡쿡' 접수

트로트 가수 진성, 나태주, 김수찬이 넘치는 끼와 재치 있는 입담, 화려한 무대로 '전국방방쿡쿡'을 접수한다. 오늘(22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에는 일곱 번째 영업 스페셜 게스트로 진성, 나태주, 김수찬이 출연한다. 배우 팀 차태현, 장혁, 이상엽과 스포츠 선수 팀 현주엽, 안정환, 김태균은 충청북도 제천을 배경으로 특산물 오미자, 황기, 당귀, 사과, 고추 등을 가지고 봄 향기 가득한 집밥을 세 사람에게 대접한다. 이날 흥 가득했던 등장부터 화려한 무대로 멤버들을 사로잡은 진성, 나태주, 김수찬은 거침없는 실명 토크와 폭로전을 예고하는 등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낸다. 특히 김수찬은 "진성 선배님은 내가 키웠다"라고 주장하는 등 마치 오늘이 마지막 방송인 것처럼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다. 그 속에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겨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진성은 가수 김성환에게 히트곡을 도둑맞은 사연을, 나태주는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에서 함께 촬영했던 김태균의 미담을 풀어내는 등 스페셜 게스트들의 재치 만점 입담이 이어진다. '전국방방쿡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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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훈, 나태주X양지원과 '주문 바다요' 출연···흥 폭발 케미 예고

가수 노지훈이 오늘(11일) '주문 바다요'에 출격한다. 노지훈은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문 바다요' 방송을 앞두고 SNS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태주, 지원이와 주문 바다요 첫 게스트로 다녀왔습니다. 오늘 밤 8시 30분 미스터트롯 멤버들의 '주문 바다요' 오픈식 축하 공연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며 '주문 바다요'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노지훈은 '주문 바다요' 세트를 배경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미스터트롯' 멤버 나태주, 양지원과 함께한 화기애애 인증샷도 담겨 있다. 앞서 지난 4일 '주문 바다요'의 첫 게스트로 깜짝 등장했던 노지훈. 이날 방송을 통해서는 '미스터트롯' 경연 동안 치열하게 함께 했던 나태주, 양지원과 '미스터트롯'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이는 등 다양한 모습과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는 바다를 좋아하는 연기자들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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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노지훈 "양지원, 내 인사 안 받아줘" 서운함 토로

노지훈이 '주문 바다요'에서 양지원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 11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는 어부 4인방이 첫 예약 손님인 가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트롯맨 3인방은 "치열한 경쟁이 끝났다. 이제 화해하고 싶다"며 '주문 바다요'를 찾았다. 하지만 바다 상황이 좋지 않아 이들이 주문한 감성돔과 도다리를 잡는 데 실패한 상황. 어부 4인방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관심이 쏠린다.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은 재치 있는 입담과 넘치는 흥을 보여준다. 노지훈은 양지원에게 "인사를 네 번이나 안 받아줬어"라며 서운함을 토로해 양지원을 당황케 한다. 이어 세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르며 흥겨운 댄스파티를 벌인다. 나태주는 '무조건'을 부르며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태권 퍼포먼스를 뽐낸다. 양지원과 노지훈도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선보여 어부 4인방의 취향을 저격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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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X조재윤X양경원X유수빈, 생생한 어촌 생활 '주문 바다요'[종합]

'바다 사나이'를 자처한 네 사람이 생생한 어촌 생활을 공개와 함께 초대 손님들을 대접한다. 4일 오후 MBC에브리원 예능 '주문 바다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 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생중계로 대체됐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상욱·조재윤·양경원·유수빈이 참석했다. 이들은 매일 걸려오는 의문의 예약 주문 전화 한 통을 받은 후 갖은 방법으로 바다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직접 채취하고 요리를 하며 주문을 완성한다. 첫 손님으로 '미스터트롯' 노지훈·나태주·양지원이 ‘주문 바다요’를 방문한다. 먼저 주상욱은 프로그램 참여 소감에 대해 "나한테 '예능을 하나 만들어보라'고 한다면 이런 예능을 만들었을 것"이라며 "이런 포맷의 예능을 꼭 해보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 계절마다 낚시할 정도로 취미를 가지고 있다"며 어촌 생활을 하는 프로그램에 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아내 차예련의 응원은 있었냐'는 질문에 "열심히 응원해줬다"며 "평소 핸드폰으로 낚시하거나 회 뜨는 영상을 자주 보는 게 취미였다. 그런데 낚시와 관련한 예능 프로그램을 하게 되다 보니 아내가 신기해하더라. 아내가 일과 취미가 통했다며 좋아해 줬다"고 말했다. "지금은 아내가 매일 전화해서 '고기 잡았냐'고 물어본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상욱은 '초대하고 싶은 손님'에 임영웅을 꼽았다. 그는 "주변으로부터 그에 관한 얘기를 많이 들었고 나 또한 그의 무대를 보고 감동도 받아서 꼭 초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재윤은 '횟집에 찾아왔으면 하는 손님은 누구냐'는 질문에 "김창옥 교수"라고 답했다. 그는 "영화를 같이 찍으면서 개인적으로 친분을 쌓았고 이후 사석에서 몇 번 만났는데 그와 대화하다 보면 스스로 힐링하는 느낌을 받았다"며 "'힐링'이라는 우리 프로그램의 취지와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가 출연하게 되면 좋은 얘기도 많이 해주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주상욱은 조재윤의 마이크를 가로챈 뒤 "아까 아이유와 함께하고 싶다고 들었다. 무슨 말이냐"며 폭로했다. 이에 조재윤은 "꼭 와주세요. 아이유 씨. 팬입니다"라며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조재윤도 주상욱과 같이 낚시에 관한 애정을 드러내며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평소 낚시를 좋아해 프로그램 출연 제의가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을 '생활 낚시인'이라 칭하며 "고기를 잡은 뒤 손질을 해서 가족들에게 나눠주기도 한다"고 했다. 조재윤은 "예능 출연에 부담을 가지는데 이번 프로그램의 경우 '바다라는 아름다운 공간에서 얼마나 편하게 보낼 수 있을까'를 기대했다"며 "아니나 다를까 촬영 마지막 날 슈퍼문이 뜨는 걸 보면서 편하게 놀면서 힐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평소 낚시를 즐기는 주상욱·조재윤과 달리 양경원·유수빈 듀오는 어촌 생활에 어려움을 토로했다. 양경원은 '어촌 생활 소감'에 관해 "잠깐 어부의 삶을 살아봤는데 느낀 점은 '자연을 정복할 수 없다'는 점"이라며 "망망대해에서 스스로 하찮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선장님으로부터 이 일을 통해 평생 자식을 키워냈다는 말을 듣고 존경심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유수빈 또한 "낚시는 처음 해봤는데 나랑은 잘 안 맞는 것 같다"며 "낚시를 해보니 내가 인내심이 없는 사람이란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는 오기가 생겨 (고기를) 잡기는 잡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종영한 tvN 토일극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배우들이다. 두 사람의 재회 또한 '주문 바다요'의 주목 포인트였다. 양경원은 '유수빈과 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에 관해 "이전 드라마를 통해 가까워진 동생이고 내가 수빈이를 끌어줘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잘못된 생각이었고 누가 누굴 돌볼 정신이 없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반면 유수빈은 "출연을 확정하기 전에 양경원의 출연 소식을 들었다"며 "그가 출연한다고 해서 많은 의지가 됐고 실제로 촬영에서도 그가 내게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양경원과 유수빈은 각자 프로그램에 관한 매력 포인트도 공개했다. 양경원은 먼저 '자유로움'을 꼽았다. 그는 "'촬영이 가능할까' 느낄 정도로 방목 수준으로 자유롭게 촬영했다"며 "처음에는 당황스러웠는데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프로그램이) '자유스럽게' 변했다"고 강조했다. 유수빈은 "프로그램에 바다와 낭만이 있다"며 "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엄청 좋아할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바다와 친숙한 두 남자, 그리고 바다와 친숙해지고자 하는 두 남자가 만났다. 네 사람은 손님이 주문한 메뉴에 필요한 자연산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리얼한 어촌 생활을 그릴 이들이 재미는 물론 바다와 섬을 둘러싼 자연의 아름다움까지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첫 방송은 4일 오후 8시 30분. 2020.05.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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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노지훈-나태주-양지원, '주문바다요' 첫 손님 등장

‘미스터트롯’에서 맹활약한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주문 바다요’ 첫 번째 손님으로 등장한다. 4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문바다요’에서는 어부로 변신한 배우 주상욱, 조재윤, 양경원, 유수빈이 운영하는 해산물 가게의 영업 첫 날 모습이 공개된다. 어부 4인방의 케미 넘치는 첫 만남부터 자연산 먹거리를 잡기 위한 바다 낚시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에선 가게에 첫 손님의 예약 주문 전화가 걸려왔다. 손님은 정체를 밝히지 않은 채 “치열하게 싸웠던 형들과 가려고 한다. 음식을 먹으면서 화해하고 친해지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며 특정 요리들을 주문했다. 영업 첫 날부터 난이도 높은 해산물 예약이 들어오자 멤버들은 “안 된다고 해”, “그 어종은 지금 끝물인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당혹함을 감추지 못했다. 의문의 예약 전화를 건 첫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미스터트롯’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 ‘미스터트롯’ 후 처음 모인 자리라 어색함이 감돌았지만 맛있는 음식에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는 후문. 그뿐만 아니라 나태주의 할리우드 배우 데뷔 사연부터 노지훈이 양지원에게 털어놓은 서운한 일들까지 어부 4인방을 깜짝 놀라게 한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공개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0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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