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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옥순♥상철, 현커 탄생→ 수줍은 입맞춤.. “행복하다”

‘나는 솔로’ 19기 현실커플이 탄생했다.1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45회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 모태솔로 남녀들이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초반 핑크빛 로맨스를 자랑했던 영자와 영수. 그러나 영자는 영수에게 “나 내일 최종 선택 안 할 거야. 내가 너무 늦게 말한 건 아닌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오빠 진짜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친하게 계속 지내고 싶다”고 덧붙였다.이후 영자가 계속 미안해하자, 영수는 “네가 부담 안 되게 해줄게. 굳이 말 안 해도 나한테 살짝만 알려줬어도 됐다. 굳이 말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영자의 손을 잡고 진심을 전했다. 이를 본 데프콘은 “진짜 좋아하네. 진짜 좋아해”라며 두 사람을 안타까워했다.한편 옥순과 상철의 최종 커플 여부도 관심이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오면서 ‘현커’가 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후 방송에는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옥순은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돌아서는 순간 후회했다. 이후 상철과 통화하면서 엄청 울었다”고 고백했다. 결국 두 사람은 촬영 종료 12일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상철은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며 응원을 독려했다. 옥순도 “저를 이렇게 사랑해 주는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만 해왔는데, 그런 사람을 만난 거 같아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상철에게 수줍은 입맞춤을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8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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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솔로’ 19기, 모태솔로남들 스펙 대방출…AI박사 영수→연구원 광수

‘나는 솔로’ 19기 솔로남들의 정체가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모태솔로남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놀라운 스펙을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아울러, 솔로녀들의 첫인상 선택에서는 상철이 영숙-영자-정숙-현숙의 꽃다발을 독식하며 네 표를 얻어, ‘포(4) 플라워 보이’의 위엄을 떨쳤다.‘솔로나라 19번지’에서의 첫날 밤, 솔로녀들은 ‘아무도 모르게 꽃다발을 전달하라’는 첫인상 선택 미션을 받았다. 동시에 솔로남들도 ‘(호감女에게) 편지를 전달하라’는 비밀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순자는 “빨리 주고 빨리 쉬어야지”라며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고, 곧장 자신에게 쌈을 싸줬던 영철에게 직행했다. 이어 “처음 받아본 쌈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한 뒤, 꽃다발을 건넸다. 영철은 자신도 모르게 순자의 손을 잡을 듯이 ‘뚝딱’거리며 설렘을 드러냈다.후련하게 ‘꽃다발 미션’을 끝낸 순자는 선택을 주저하는 영숙, 현숙에게 “쟁취해야 된다. 그래야 (모태솔로에서) 벗어난다”라며 용기를 줬다. 이에 현숙은 상철을 불러내 “제 마음을 받아달라”면서 꽃다발을 안겼다. 영수는 영자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건넸고, 상철과 영수를 두고 첫인상 선택을 고민하던 영자는 자신과 함께 마이크 배터리를 교체하게 된 상철을 밖으로 불러냈다. 상철은 영자를 따라 나가려다 광수와 마주치자 순간 얼음이 됐고, 밖에서 상철이 오길 기다리던 영자는 영수와 맞닥뜨렸다. 이를 눈치챈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자님이) 꽃다발을 들고 오다가 살짝 숨기더라”면서 내심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영자는 ‘2차 시그널’을 보내며 상철을 다시 불러냈고, 긴장한 상철은 영자를 ‘영숙’이라고 잘못 부르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꽃다발을 받고는 감격했다. 공용 거실로 복귀한 상철은 이번에는 영숙의 호출을 받았다. 이를 본 ‘영숙 바라기’ 영호는 한숨을 푹 쉬었다. 영숙의 꽃다발까지 세 표를 얻은 상철은 “전부 다 술을 마셨나? 대체 왜 날?”이라며 황송해 했다.광수는 옥순에게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따라 나갔다가 영식에게 꽃다발을 주려는 옥순을 발견하고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다. 결국 광수는 편지 전달을 포기하고 그대로 숙소 다락방으로 올라가 드러누웠다. 반면 옥순은 영식에게 꽃다발 전달에 성공하며 “절 리드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남자”라고 영식의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이 인상적이었다고 고백했다. 옥순에게 꽃다발을 받은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영숙님을 선택하면 ‘다대일’ 데이트가 될 것 같아서 (다음 데이트 선택이 있다면) 옥순님을 택하겠다”고 2픽이 옥순임을 내비쳤다. “나서는 스타일을 안 좋아한다”면서 꽃다발을 숨긴 뒤 첫인상 선택을 주저하던 정숙은 상철의 호출을 받아, 그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건네 받았다. 상철의 고백으로 마음이 기울게 된 정숙은 그에게 꽃다발을 전달했다. 하지만 상철이 이미 여러 솔로녀들의 선택을 받은 것을 알게 되자, “(꽃다발을) 회수하려고”라며 장난을 쳤다. 상철은 “난 편지 줬는데~”라고 자신의 마음 방향을 재확인시켰고, 정숙은 “이랬는데 저 내일 짜장면 먹는 거 아니냐?”라며 웃었다. 상철은 “내가 짜장면 먹게는 안 하지”라고 약속했다. 이후, 정숙은 제작진에게 “영수님이 멀리 있어서 불러낼 용기가 없었다. 상철님도 불러낸 게 아니라 (나한테) 밖에 나가자고 해서 (꽃다발을) 드린 것”이라고 혼란스런 마음을 털어놨다. 반면 상철은 “정숙님한테 꽃다발 받을 때 (가장 설렜다)”며 “외모도 제 이상형이고, 티키타카도 잘 된다”고 확신했다.한편 영호와 영식은 영숙에게 차례로 편지를 주었고, 영철 역시 편지 전달을 위해 여자 숙소를 찾았다가 옥순과 눈이 마주치자 편지를 바닥에 떨어뜨린 채 줄행랑을 쳤다. 다음날 영철은 아침 일찍 여자 숙소로 직행했으나, “아직 준비 중이니 나중에 오시면 안 되냐”는 솔로녀들의 말에 후퇴했다. 영수는 영자에게 아침 산책을 요청, “저는 (첫인상 선택) 그런 것 떠나서 영자님이라는 사람이 궁금하다”고 어필했다. 영자도 “편지 받고 감동했다. (선택) 마지막까지 고민했다”고 화답했다. 영철은 여자 숙소 내부에서도 헤매고 다니다가 자신에게 꽃다발을 준 순자에게 우황청심환을 선물했고, 영숙에게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영호는 ‘과수원집 아들’이라는 특이사항을 살려 공용거실에 날아 들어온 말벌을 휴지 든 맨손으로 포획해 점수를 땄다. 이어 영숙에게 대화를 신청한 뒤 “일단 영숙님만 생각하고 있다”고 강력 어필했다.잠시 후, 마침내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돼 솔로남들이 차례로 베일을 벗었다. 영수는 1986년생으로, 뇌출혈 진단 AI 등을 개발하는 AI&컴퓨터 비전 박사였다. 영수는 개인기로 직접 만든 ‘자기소개 챗봇’을 가동했고, 솔로남녀는 물론, 데프콘-이이경-송해나 3MC도 “너무 신기하다”며 박수를 쳤다. 영수는 서점, 카페 등 정적인 데이트를 선호한다며,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장거리 연애엔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영호는 1993년생으로, 대학교 연구실 안전관리직으로 일하고 있었다. 순박한 미소의 영호는 파닥파닥 몸풀기로 시작된 ‘프리즈’부터 귀금속 세공 등 취미 공개와 “해외만 아니면 어디든 회사도 옮길 수 있다”는 어필로 환호를 자아냈다. 1984년생 영식은 부산에서 신발 브랜드를 운영하는 사업가였다. 영식은 어머니의 간병으로 청춘을 다 바친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고, “비무장지대 빼고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불꽃 어필했다. 1987년생 영철은 유명 샌드위치 회사 소스 등을 만드는 모 식품 회사 생산업무직이었다. “메이저리그 야구 시청, 국내 야구 직관, 야구공 수집”을 취미로 밝힌 영철은 “오늘 새벽까지만 해도 장거리 부담이 있 었는데 한번 부담해보고 싶다”고 ‘롱디’에도 열린 태도를 보였다.광수는 1985년생으로, 공공기관에서 선임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었고, 규제 전문가를 꿈꾸며 대학원도 다니고 있는 ‘열일러’였다. “연애 규제를 풀고 사랑을 하고 싶다”던 광수는 “대화하고 싶은 분은 한 분 정도 있는데 잘 되고 있는 분이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을 접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에 나선 상철은 1991년생으로, 대구 건설회사 현장 관리 감독 담당이었다. 2년간 중국집에서 일한 경험이 있을 정도로 요리, 먹방을 좋아한다는 상철은 “옷 꾸미는 것에 관심도 있다. 모태솔로라고 하면 안 꾸민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더 꾸미는 것도 있다”고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솔로남들에 이은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은 다음 회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2.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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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 2탄 온다…14일 첫 방송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을 선보이다.ENA·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 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고 긴장한 모습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 극찬을 받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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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군단이 온다… ‘나는 솔로’ 19기에 데프콘 “돌아왔다!” 흥분

‘나는 솔로’ 19기가 ‘모태솔로 특집’ 2탄으로 돌아온다.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14일 방송을 앞두고 모태솔로들이 집결하는 ‘솔로나라 19번지’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이번 ‘솔로나라 19번지’는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북 상주에서 웅장한 시작을 알린다. MC 데프콘은 오프닝부터 잔뜩 흥분한 목소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뭐가요? 모태솔로 특집!”이라고 힘차게 외치고 잠시 후 모태솔로라고는 믿기지 않는 19기 솔로남녀들이 등장한다.멋스러운 슈트를 차려입은 늠름한 뒤태부터 스마트한 ‘안경 비주얼’까지,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단번에 사로잡은 모태솔로들이 시작부터 ‘솔로나라 19번지’ 장악을 예감케 한다.특히 댄디한 체크무늬 재킷을 입고 ‘솔로나라 19번지’에 입성한 한 솔로남을 본 데프콘은 “훈남 느낌이 좀 나네”라며 흐뭇해하고, 이이경은 “순간 이석훈 씨 닮았는데~”라고 ‘이석훈 닮은꼴’의 등장에 기뻐한다.뒤이어 단아한 분위기의 솔로녀도 등장하는데, 데프콘은 “모태솔로라고? 어머!”라고 감탄하며 ‘급 흥분’한다. 나아가 주위를 환하게 만드는 꽃미소 아우라의 솔로녀의 입성에 데프콘은 “너무 예쁘다! 봤어?”라며 입을 쩍 벌린다.다음으로 등장한 파격적인 레드 헤어스타일의 솔로녀는 “어떡해”라며 긴장감을 보이고, 이이경에게 ‘이석훈 닮은꼴’이라는 평을 들은 한 솔로남은 뭔가를 확인한 뒤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모태솔로남의 표정을 읽은 데프콘은 “꽂혔네! 꽂혔어!”라고 예언한다. 모태솔로들을 시작부터 꽂히게 만든 ‘솔로나라 19번지’의 파격 로맨스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다시 한 번 안방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 ‘모태솔로 특집’ 19기의 로맨스는 14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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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자-영식, 골프 모임서 연인으로 발전! "사귄 지 한달~"

'나는 솔로' 9기 영자(가명)와 영식이가 공개 커플을 선언했다. 영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영식과 사귀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날 라이브에서 영자와 영식은 "사귄 지 한달 정도 됐고,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9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두 사람을 응원했으며, 9기 옥순은 "비주얼 커플"이라고, 6기 영자 역시 "대박"이라고 축하해줬다. 특히 옥순은 '솔로나라 9번지'에서 자신에게 직진했던 영식이지만, 쿨한 사이로 남았으며 이후 자신의 룸메이트인 영자와 영식이 사귀는 모습도 응원해 "멋지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영자와 '솔로나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영철은 최근 영자와 인스타그램 '언팔'이 되어 있어서 "다소 불편한 사이가 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아울러 영자는 최근 영식과 잦은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열애를 암시했다. "구썸남 사이에서…"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인스타에 게재했는데, 과거 영식과 썸이 있었던 영숙과 3인이 만나 다정하게 거울샷을 찍었던 것. 한편 '나는 솔로' 9기 영자는 1993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S전자에 10년 째 근무하고 있으며 오산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음을 알려 '똑순이'라고 불렸다. 영식은 경륜 선수로 대한민국 톱10에 들 만큼 실력자이며, 연봉이 억대를 넘는 수준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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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광수, 최종 선택서 오열 “상처받으신 분들께 사죄”

‘나는 솔로’(‘나는 SOLO’) 9기 최종 선택에서 ‘눈물의 대반전’이 예고된다. 17일 방송하는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서는 ‘솔로나라 9번지’의 오열 사태가 공개된다. 그동안 광수를 두고 한 치의 양보 없는 기싸움을 펼쳤던 옥순과 영숙 등을 포함해 최후까지 결말을 알 수 없는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솔로나라 9번지’는 이날 최종 선택으로 멜로 영화보다 더 쫄깃한 로맨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무엇보다 ‘파란의 중심’에 섰던 광수는 최종 선택에 임하며 서럽게 눈물을 쏟아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놓는다. 광수는 “정말 이상하게 보이는 저 때문에 상처받았던 많은 분들에게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고 한 뒤, 가슴까지 치며 굵은 눈물방울을 떨어뜨려 모두를 놀라게 만드는 것.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역시 최종 선택을 지켜보던 중, 다 같이 오열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는다. 커플 탄생을 두고 ‘과몰입’을 이어가던 세 사람 모두가 돌연 눈물을 터뜨리며 역대급 엔딩을 예고한다. 늘 유쾌한 웃음을 잃지 않았던 데프콘은 “화장지 좀 줘요”라며 눈시울을 붉히고, 송해나는 ‘입틀막’을 하다가 “어떡해, 진짜 슬퍼”라고 울먹인다. 미간까지 부여잡으며 눈물을 참으려던 이이경은 끝내 말문을 잃고 조용히 눈물을 쏟아낸다. 어렵게 평정을 찾은 데프콘은 “가슴이 몽글몽글해진다. 외롭고, 사랑하고 싶다”고 토로한다. 3MC마저 집단 오열케 한 9기의 ‘최종 선택’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9기의 최종 결말은 17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ENA PLAY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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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옥순, '광수=XXX 없으신 분' 간접 언급..MBTI 파악까지?

'나는 솔로' 9기 옥순이 최종 선택을 앞둔 연휴에 촬영장에서 찍은 인증샷을 게재했다. 옥순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솔로나라 9번지' 숙소에서 다른 솔로남들과 찍은 사진을 올려놔 눈길을 모았다. 해당 사진에서 옥순은 공동 거실에서 센터에 자리해 걸그룹 포스를 풍겼으며, 그 좌우로 상철, 영호, 영수, 광수가 둘러싸 '댄스 챌린지'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옥순은 MBTI 조사를 마쳤는지 본인은 ESTJ라고, 상철은 ESTP, 영호는 ESTJ, 영수는 ISTJ, 광수에 대해서는 '인스타 없으신 분'이라고 칭한 뒤 INFP라는 정보를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의 성격 조사를 마친 옥순의 모습이 광고회사 AE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제대로 인증했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에서 광수에게 로맨스 직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광수는 영숙과 옥순 사이에서 오락가락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는 솔로' 8기의 최종 선택은 오는 17일 방송에서 밝혀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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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숙, 광수 암시하는 의미심장 SNS..결혼설 또 불 지피나?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광수와 최종 커플이 된 듯한 2차 뉘앙스를 풍겨 화제다. 영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책의 한 페이지를 찍어 올리면서,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겼다. 이 책의 페이지 중간에 그려진 삽화를 보고 "ㅋㅋㅋ 귀여워"라고 했는데, 선글라스를 낀 캐릭터의 모습이 초반에 선글라스를 끼고 다녔던 광수의 모습과 비슷해서인 것.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딱 봐도 광수네, 광수 보면서 귀엽다라고 하는 듯", "두 사람이 최종 커플 된 것 은근히 티내려고 하나 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는 "영숙이 옥순이는 인스타만 봐도 남친 있고 없고 차이 완전 남"이라는 글이 올라와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글의 작성자는 "영숙이 남친 눈치 봐서 타기수 출연자 팔로우 아무도 안함, 옥순이는 미군 대위들 팔로우 제일 먼저함. 영숙이 가족이랑 골프 치러 가거나 '나솔' 여출들 자기 학창시절 여자친구들 아니면 안만남. 옥순이는 불금에 상철이도 만나고 부산 가서 영철이도 만나고 친목질 함. 영숙 결혼 준비하는 거 티 완전 내고, 그 상대가 광수인 거 티나게 스포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영숙은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고 행복한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라고 손글씨 일기장을 적어 공개한 바 있는데, 이 날짜가 5월 14일로 '부부의 날' 일주일 전이어서 '광수와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당시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9기 촬영 기간이 4월말에서 5월 초임을 확인한 뒤, '솔로나라 9번지'를 나온 영숙과 광수가 만나서 커플은 물론 결혼 준비까지 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부부의 날' 바로 코앞에 의미심장한 일기를 적어넣거나, 앞서 누군가에게 받은 천만원에 육박하는 C사 명품 가방 및 꽃을 자랑하는 사진을 찍어 올린 게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과연 영숙과 옥순 사이에서 광수가 누구를 최종 커플로 선택할지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나는 솔로'는 오늘(1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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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9기 영숙, 결국 광수와 최커 됐나..의미심장 일기 눈길

'나는 솔로' 9기 영숙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놓아 '광수와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영숙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일기장에 적어놓은 듯한 문구를 사진으로 찍어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그는 "불행한 일이 나를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고 행복한 일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었다"라고 손글씨로 적었는데, 특히 날짜가 5월 14일로 '부부의 날' 일주일 전이었다. 네티즌들은 '나는 솔로' 9기 촬영 기간이 4월말에서 5월 초임을 확인한 뒤, '솔로나라 9번지'를 나온 영숙과 광수가 만나서 커플은 물론 결혼준비까지 하는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부부의 날' 바로 코앞에 의미심장한 일기를 적어넣거나, 앞서 누군가에게 받은 천만원에 육박하는 C사 명품 가방 및 꽃을 자랑하는 사진을 찍어 올린 게 심상치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디씨인사이드 갤러리에는 "광수랑 데이트하면서 받은 꽃 자랑 샤넬가방 자랑, 광수랑 만나려고 판교까지 가서 견우직녀 타령, 웨딩사진업체 팔로우에 이어 이젠 대놓고 부부 타령~"이라는 글이 올라와, 영숙과 광수의 결혼을 예측하는 네티즌들의 댓글과 반응이 커지고 있다. 과연 영숙이 옥순을 제치고 광수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종 커플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07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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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옥순 “2년 전 엄마 돌아가셔” 가족사 고백하며 광수에 직진

‘나는 솔로’(나는 SOLO)의 옥순과 영숙이 광수를 사이에 두고 총성 없는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신경전을 펼쳤다. 지난 3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광수를 향해 직진하는 옥순과 영숙의 숨 막히는 ‘로맨스 대전’이 펼쳐졌다. 앞서 광수는 옥순에게 대시했다가 자신을 밀어내는 듯한 옥순의 태도에 노선을 바꿔 정숙과 영숙에게로 방향을 틀었다. 이 같은 광수의 변화에 옥순은 뒤늦게 각성했고 이에 옥순은 떠나려는 광수의 옷깃을 붙잡는 듯 1대 1 대화를 신청했다. 광수의 차 안 조수석에 앉아 조용히 입을 뗀 옥순은 “슈퍼 데이트권을 얻으면 서로에게 쓰자고 하고 싶었는데 광수님이 아침부터 신나게 정숙, 영숙을 만나는 모습에 그 얘기를 못 하겠더라”면서 “자존심이 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광수는 “정숙씨가 내 옆에 앉으니까 옥순님이 딴 데로 갔었잖아. 그때 계획이 틀어졌다”며 첫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 상철을 택한 옥순의 솔직하지 않은 선택을 언급했다. 잠시 후 광수는 “나는 옥순님도 매력 있다고 생각하지”라고 위로하면서도 옥순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매력을 느끼고 있는 듯한 뉘앙스를 동시에 풍겼다. 이에 옥순은 “난 오빠가 1순위다. 2순위부터는 없는 것 같아”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하지만 광수는 “내가 1순위 맞아?”라며 여전한 의구심을 드러냈다. 옥순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뭘 그렇게 지킬 게 많았나 싶다”며 지난 자신의 선택을 후회했다. 그러면서 다시 옥순은 광수에게 마음에 묻어둔 상처를 꺼내면서 진실하게 다가가려고 노력했다. 옥순은 “2년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다”며 “가족을 보내 보니 인간은 결국 오늘을 살지 내일이나 과거를 사는 건 아니었다”고 삶의 가치관이 바뀌게 된 모멘트를 털어놨다. 광수는 “힘든 얘기해 줘서 고맙다”라고 답했고 옥순은 “오해하게 하여서 미안해”라고 광수에게 재차 사과했다. 같은 시각 정숙은 여자들의 숙소에서 영숙과 마주 앉아 ‘광수와의 데이트’에 대해 질문했다. 정숙은 “낮에 광수와의 데이트가 어땠냐고?”고 물었고 영숙은 “좋았다. 편해졌다”고 말했다. 그러자 정숙은 “오늘 아침에 언제 광수랑 이야기를 나눴던 거냐? 나랑 얘기한 그 뒤냐?”며 두 사람이 가까워진 시점에 대해서도 물었다. 옆에서 이를 듣던 영자는 “지금 정숙님이 취조하는 형사마냥 물어보는 것 같다”며 정숙을 자제시켰다. 이에 정숙은 “절대 그런 것 아니다”며 미안해했다. 그런데도 정숙은 관계가 깊어진 영숙과 광수에 대해 내심 실망하는 기색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영식은 옥순을 따로 불러내 “여성 출연자 중 제일 끌렸다”고 다시 한번 고백했다. 옥순은 “전 영식님한테 끌린 건 아니었다”며 선을 그었다. 옆방에서 두 사람의 대화를 다 듣고 있었던 광수는 생각에 빠졌고 영식은 옥순의 거절에도 불구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은 2박 3일 동안, 모든 시간과 에너지를 (옥순님에게) 쓰겠다”고 선언했다. 영숙 역시 광수에게 직진했다. 아침 일찍 매일 운동을 한다는 광수를 만나기 위해 새벽같이 기상해 광수를 기다린 것. 심지어 영숙은 숙소 창문에 입김 하트까지 그려 넣으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아침 운동을 나온 사람은 영식이었다. 영식은 영숙을 보자마자 대화를 요청했고 두 사람은 대화 끝에 서로가 인연이 아니었음을 알리면서 확실히 정리했다. 정숙은 이날 데이트권이 걸린 치킨 먹방 이벤트에서 획득한 데이트권을 광수에게 썼다. 같은 시간, 영숙은 숙소에서 광수만을 기다리면서 “무슨 얘기를 하고 있을까”라고 초조해했다. 그러면서 “여자의 시간은 너무 느리다”라고 읊조리며 ‘나는 솔로’ 6기에 나왔던 대사와 장면을 소환해 애타는 심정을 내비쳤다. 영철과 핑크빛 무드를 이어가던 영자는 데이트 직전 깊은 고민에 빠졌다. 영자는 학벌을 신경 쓰는 듯한 영철의 모습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영철이 “내가 눈이 높다. (솔로나라 9번지에는) 내 눈에 차는 사람이 없다”고 한 것을 두고,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취업한 자신의 학력에 대해 뒤늦게 생각이 많아진 것. 결국 영자는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데이트 도중 영철에게 전달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이 커플은 분위기 잘 살리면 커플 확정”이라고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복잡해진 러브라인 속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펼쳐졌다. 이날의 데이트는 남성들이 자신의 차 앞에 서 있으면, 여자들이 마음에 드는 남성의 차에 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영숙은 모두의 예상대로 광수에게 직진했고, 광수와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은 돌연 첫인상 선택에서 자신을 택했던 영호에게 향했다. 순자와 현숙은 나란히 상철을 선택했고 옥순은 광수에게 돌진했다. 마지막으로 영자는 영철을 선택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광수의 차안에 나란히 앉은 옥순과 영숙의 투샷이 공개됐다. 옥순이 운전석에 영숙이 보조석에 앉아 있는 가운데 침묵이 이어지자 3MC는 “우와 무서워!”, “이 투샷 뭐야”, “먼저 말 거는 사람이 지는 거야”라며 과몰입했다. 영숙은 “캔디 먹을래요?”라고 광수에게 물었고 이에 옥순은 “그거 내가 준 거야”라고 받아쳤다. 한 치의 양보 없는 팽팽한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9기의 얽히고설킨 로맨스는 오는 10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이어진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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