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나는 솔로' 영자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캡처. '나는 솔로' 9기 영자(가명)와 영식이가 공개 커플을 선언했다.
영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영식과 사귀고 있음을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날 라이브에서 영자와 영식은 "사귄 지 한달 정도 됐고, 9기 골프 모임에서 호감을 느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 9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두 사람을 응원했으며, 9기 옥순은 "비주얼 커플"이라고, 6기 영자 역시 "대박"이라고 축하해줬다.
특히 옥순은 '솔로나라 9번지'에서 자신에게 직진했던 영식이지만, 쿨한 사이로 남았으며 이후 자신의 룸메이트인 영자와 영식이 사귀는 모습도 응원해 "멋지다"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영자와 '솔로나라'에서 최종 커플이 됐던 영철은 최근 영자와 인스타그램 '언팔'이 되어 있어서 "다소 불편한 사이가 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아울러 영자는 최근 영식과 잦은 만남을 갖는 모습으로 열애를 암시했다. "구썸남 사이에서…"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인스타에 게재했는데, 과거 영식과 썸이 있었던 영숙과 3인이 만나 다정하게 거울샷을 찍었던 것.
한편 '나는 솔로' 9기 영자는 1993년 생으로 올해 30세이다. S전자에 10년 째 근무하고 있으며 오산에 자가 아파트를 마련했음을 알려 '똑순이'라고 불렸다. 영식은 경륜 선수로 대한민국 톱10에 들 만큼 실력자이며, 연봉이 억대를 넘는 수준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