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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지, 버스킹+리얼리티 담긴다…‘나라는 가수’로 첫 음악 예능 고정 [종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KBS2 새 음악 여행 리얼리티 ‘나라는 가수’에 출연한다.데뷔 이후 첫 음악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인 데다 지난 2017년 네이버TV 리얼리티 웹예능 ‘오프 더 레코드’ 이후 리얼리티 예능도 7년 만인 만큼 수지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나라는 가수’에서 수지는 독일 뮌헨으로 떠나 버스킹은 물론, 현지에서의 일상을 전할 계획이다. 10일 방송계에 따르면 수지는 ‘나라는 가수’ 출연을 확정 짓고, 최근 촬영을 위해 뮌헨으로 떠났다. ‘나라는 가수’는 ‘독일 뮌헨 편’과 ‘스페인 마요르카 편’으로 나뉘는데 수지는 가수 선우정아, 소향, 그룹 에이티즈 멤버 종호와 홍중, 가수 헨리 등과 ‘독일 뮌헨 편’에 출연한다. 수지는 음악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나라는 가수’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지난 2010년 대형 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미쓰에이(miss A)로 데뷔해 출중한 외모와 퍼포먼스, 노래 실력으로 미스에이의 인기를 가장 앞에서 이끌었다. 가수 데뷔 이듬해 드라마 '드림하이'의 주연을 맡아 배우로 영역을 넓혔으며 곧바로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을 얻었다. 이후 가수 활동과 함께 다수의 드라마, 영화에 출연했다. 미쓰에이는 2017년 해체됐지만 수지는 솔로앨범은 물론 드라마 OST 등으로 여전히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가장 최근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은 2년 전 ‘세틀라이트’다. 수지는 지난 5월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 작품 홍보 차 게스트로 출연해 여전히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나라는 가수’ 관계자에 따르면 수지는 뮌헨에서 약 8곡으로 버스킹 무대를 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확정 지은 후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뮌헨으로 함께 떠나는 다른 출연자들과 여러 차례 합주를 하며 케미를 더 단단히 만들어갔다는 전언이다. ‘나라는 가수’에는 수지의 리얼리티 일상도 담길 예정이다. 프로그램 자체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 여행을 기반으로 버스킹 공연이 이뤄지는 터라, 수지가 뮌헨의 길거리를 걷거나 펍을 방문하는 등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고스란히 엿볼 수 있을 전망이다. 수지는 데뷔 초인 지난 2011년 KBS2 ‘청춘불패2’ 외에 이렇다 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지 않은 데다가, ‘오프 더 레코드’ 이후 리얼리티 콘텐츠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수지는 ‘나라는 가수’를 통해 직접 노래를 부르는 콘셉트의 음악 프로그램에 처음 도전해 가수로서 정체성에 대한 고민 등 그동안 밝히지 않은 속마음을 진솔하게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나라는 가수’는 국내외에서 가수들이 버스킹을 했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기어게인’ 제작진이 참여한 프로그램이다. ‘독일 뮌헨 편’과 ‘스페인 마요르카 편’을 합쳐 약 12편으로 꾸려진다. 수지가 출연하는 ‘독일 뮌헨 편’ 외의 ‘스페인 마요르카 편’은 화사, 소향, 헨리, 바버렛츠 안신애 등이 힘을 합친다. 여기에 세계적인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스페인 국민가수 알바로 솔레르, 빈소년합창단, 뮌헨 오페라 중창단이 게스트로 참여해 버스킹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밀 것으로 기대된다. ‘나라는 가수’는 오는 11월 2일 오후 10시 35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9.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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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글로벌 팝스타? 쑥스러워…첫 솔로앨범 ’골든’, 떨리고 긴장돼” [IS인터뷰]

“글로벌 팝스타요? 너무 감사드리고 또 많이 쑥스럽습니다.”그룹 BTS(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다시 솔로로 돌아왔다. 지난 7월 솔로 데뷔 싱글 ‘세븐(Seven)’, 9월 디지털 싱글 ‘3D’에 이어 3일 첫 솔로앨범 ‘골든(GOLDEN)’을 선보인다. 이미 BTS로 전세계적인 위상을 떨치고 있는 정국이 이젠 솔로로서도 ‘글로벌 팝스타’의 수식어를 얻고 있다. 지난 2013년 BTS로 데뷔한 정국은 올해 솔로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 최초란 수식어와 신기록을 함께 써내려간 멤버들 없이 홀로 활동하면서 정국은 스스로를 뒤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아 내가 이건 또 부족하고, 이게 안되는구나’ 싶은 순간들이 있었다”며 “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정국은 ‘세븐’으로 빌보드 핫100 1위에 올라 화려하게 포문을 연 후 한국 솔로가수 최초로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서 3위에 오르고 스포티파이에선 108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3D’는 빌보드 핫100 3위로 데뷔해 ‘세븐’과 함께 ‘글로벌 200’, 미국 제외 ‘글로벌’ 1위에 동시에 올라 두 곡 이상 정상을 차지한 최초의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이에 연타석 홈런을 치고 있는 정국이 ‘골든’을 통해 어떤 신기록을 써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골든’은 정국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이는 앨범이다. 그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수록곡 11개를 직접 선정하고 앨범 제작에 적극 참여했다. 정국은 “제 이름으로 나오는 솔로 앨범은 처음이라 굉장히 뜻깊다”고 밝혔다. “BTS에서 ‘황금 막내’라고 불리던 시절부터 제 이름으로 나오는 첫 솔로까지. 그 앨범이 완성되기까지 정말 그 수많은 여정과 시간들, 경험들이 저를 만들었어요. 그래서 지금의 저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을 앨범에 담고 싶었고, 앨범 이름 또한 같은 이유에서 ‘골든’으로 정하게 됐죠. ‘골든’의 또 다른 이름 ‘황금빛 순간’은 제게 지금 이 순간이자, 남준(RM)이 형이 지어준 수식어이기도 해요. 이번에 ‘황금빛 순간’을 증명하고 싶어서 설레고 떨리고 긴장되는 것 같아요.”‘골든’에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비롯해 ‘3D’, ‘클로저 투 유’, ‘세븐’, ‘예스 오어 노’ 등 총 11곡이 수록됐다. 정국은 ‘스탠딩 넥스트 투 유’를 통해 남다른 퍼모먼스 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그는 “여러모로 역대급 퍼포먼스지 않나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그만큼 굉장히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골든’은 정국이 솔로로서 존재감을 입증한 ‘세븐’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와 서킷이 다시 뭉쳐 프로듀싱을 맡고 세계적인 가수 에드 시런, 션 멘데스 등이 앨범에 직접 참여해 힘을 보탰다. 피처링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세븐’의 라토, ‘3D’의 잭 할로우에 이어 프랑스의 프로듀서 겸 래퍼 DJ 스네이크 등 개성 넘치는 뮤지션들이 이름을 올렸다. “되게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저만이 소화할 수 있는 사운드나 결과물을 만들고 싶죠. 그래서 이번 준비 과정에서 정말 많은 곡들을 받고 모두 들어보면서 ‘내가 잘하는 장르는 뭘까’, ‘좀 도전하고 싶은 장르는 뭘까’, ‘부족한 게 뭘까’ 고민했어요. 또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무대를 하는 제 모습을 상상을 하면서 곡을 골랐어요. 많은 분들이 어떻게 들어주실까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한편 ‘골든’은 3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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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츄, 소속사 이적 후 “새 앨범 준비.. 귀여운 곡으로 회사에 어필中”(‘라스’)

새로운 소속사로 이적한 츄가 솔로앨범 준비 계획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짤메이커’ 특집으로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주현영이 함께했다. 이날 츄는 최근 회사를 이적했다고 말하면서 “올해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솔래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달의 소녀로 데뷔한 츄는 당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지난해 3월 일부 승소 판결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츄는 신생 기획사 ATRP와 새 둥지를 틀었다. “노래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MC들의 질문에 츄는 “아직 수급 중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 가하면 “제가 잘할 수 있는 게 즐거우면서 귀엽고 밝은 곡 아니냐. 그렇게 하고 싶다고 회사에 강력 어필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츄는 배우 주현영을 향한 팬심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MC들 중 유독 보고 싶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지에도 갔었다”며 “친구들 사이에서 별명이 ‘츄현영’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츄는 주현영에게 애교 배틀을 제안하면서 “제가 애교로 언급이 자주 되는데 현영 선배님도 그렇지 않냐”면서 거침없는 애교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1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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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군백기 우려? 하이브, 더 잘나간다

방탄소년단의 군백기로 주춤할 거란 예상과 달리, 하이브는 900만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하며 1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지난 2일 하이브에 따르면 하이브는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4106억원의 매출액에 52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4.1%, 영업이익은 41.7% 늘어난 수치다.실질적인 현금창출력을 나타내는 조정 에비타는 전년 동기보다 12.1% 늘어난 719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조정 에비타 모두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 높은 앨범 판매량1분기에는 하이브 레이블 소속 아티스트들의 앨범 활동 성과가 돋보였다. 1분기에 판매된 앨범은 총 911만장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배 이상 늘어났다.3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앨범은 초동 판매량 145만장을 기록했다. 4세대 보이그룹을 대표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분기에만 총 314만장의 앨범을 판매했다. 1월 발매한 뉴진스의 싱글앨범 ‘OMG’는 1분기 13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MZ세대 아이콘’ 뉴진스는 1월 발매한 싱글앨범 ‘OMG’로 1분기 13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세븐틴은 1분기에 구보 앨범만 127만장을 판매했다.2분기에도 하이브 아티스트의 높은 앨범 판매량을 기대해볼만 하다. 4월 발매된 방탄소년단 슈가의 솔로 앨범 ‘디-데이’는 발매 첫날 107만 장을 판매했으며, 세븐틴은 같은 달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앨범의 선주문량만 464만장, 발매 첫날 판매량 399만장, 초동 판매량 455만장을 기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1일 발매한 첫 정규앨범 ‘언포기븐’이 선주문 138만장을 기록했다. ◇ 위버스 확장 계획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또한 1분기 활성 이용자 수가 937만명에 달해 3분기 연속 10% 이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질적 지표에 해당하는 유저당 평균 이용 시간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또 하이브는 사업적 협업을 약속한 SM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를 위버스에 새로 입점하겠다는 뜻을 밝혀 기대감을 안겼다. 전날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박지원 하이브 최고경영자는 올해 9월까지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12팀이 위버스에 새로 입점하는 것에 더해 미국 가수의 입점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외에 가수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위버스 DM’, 가수의 사진과 손 글씨를 이용해 직접 상품을 디자인해 주문하는 ‘바이팬스(byFans)’ 등의 서비스로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 신인 그룹 론칭도 준비 중하이브에서 새롭게 선보일 신인그룹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지코의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가 함께 제작하는 보이넥스트도어가 오는 30일 데뷔한다.보이넥스트도어는 또래 친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일상의 이야기를 솔직한 음악으로 표현하는 6인조 신인이다. 하이브가 쌓아 온 K팝 인프라와 KOZ엔터테인먼트의 개성 넘치는 음악색을 그대로 이어받은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방시혁 의장이 지난달 빌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신인 그룹도 있다. 방 의장은 유니버설뮤직그룹 게펜 레코드와 협업해 글로벌 오디션을 개최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데뷔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03 14:36
연예일반

‘입대 앞둔’ 방탄소년단 진, 10월 말 솔로 싱글 발매

방탄소년단 진이 10월 말 솔로 데뷔한다. 18일 한 매체는 “진이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에게 곡을 받아서 이달 말 솔로앨범을 발매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10월 말 솔로 싱글 발매 예정이며 구체적인 일시, 협업 등에 대해서는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진은 지난 15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방탄소년단 콘서트 ‘옛 투 컴 인 부산(Yet To Come in BUSAN)’에서 솔로 데뷔 소식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당시 진은 “제이홉 다음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이 나오게 됐다. 좋아하던 분과 인연으로 최근 여러 가지를 찍었다. 재밌게 봐달라”고 솔로 앨범 활동을 예고했다. 콜드플레이와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르며 높은 성적을 거뒀다. 1년 만에 만난 두 아티스트의 협업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진은 10월 말 입대 연기 신청을 철회하고 병무청의 입영 절차에 따라 입대를 준비할 계획이다. 진은 12월 31일까지 입대를 연기해놓은 상황이었으나 이를 10월 말경 취소하기로 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8 11:01
뮤직

[일간스포츠X뮤빗] 2022년 6월은 너의 것! 최고의 컴백을 가려라

가요계 컴백대전도 5월에 이어 이번 달도 상승하는 기온만큼 뜨겁다. K팝 아이돌 그룹, 트로트 강자 등 장르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빅스타들이 이달에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에서 날씨만큼 뜨거운 컴백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달 컴백한 가수(팀)를 보면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 발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계획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도 9일 소집해제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13:30
연예일반

'6월 6일 솔로 컴백' 손동운, 오늘(26일) 미니 2집 예약 판매 시작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이 모든 날씨와 어울리는 미니 2집의 피지컬 앨범을 공개한다. 손동운은 26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오는 다음 달 6일 발매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벌스데이’의 피지컬 음반에 대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해피 벌스데이’는 초록색 커버의 써니 버전과 핑크색 커버의 클라우드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다. 손동운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솔로앨범을 위해 CD뿐만 아니라 160페이지 분량의 북릿, 플라이트 윈도우 프레임과 3종 포스트 카드, 3종 필름 북마크, 5종 폴라로이드 포토카드, 5종 셀피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함께 수록했다. 손동운의 32번째 생일 당일에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팬들에게 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손동운은 타이틀곡 ‘우리 날씨 맑음’(Today's Weather)을 비롯한 5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며 앨범 전체에 깊은 참여도와 애정을 표했다. 피지컬 음반도 심혈을 기울여 완성도 높게 구성했다. 손동운은 5곡 전곡에 대해 소개하는 에세이 형식의 글을 직접 적었고, 이는 미국 LA에서 촬영한 화보같은 사진과 어우러져 여행 에세이 같은 느낌을 준다. 곡명과 앨범 구성으로 솔로 컴백에 열기를 더한 손동운은 27일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하며 더욱 다채롭게 핫한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5.26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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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오늘(4일) 신곡 'Loop(루프)' 발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아이엠이 내면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아이엠의 신곡 'Loop(루프)'가 공개된다. 'Loop'는 감정 변화의 연속을 풀어낸 곡. 스스로를 내려놓아도 새벽이 되면 낯설어지는 '나'와의 만남을 메시지로 표현했다. 아이엠은 이번 신곡의 작사 및 작곡은 물론, 전체 프로듀싱에 함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엠은 이번 앨범 커버 이미지 작업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미지 속엔 꽃부터 나비, 망원경, 트럼펫 등의 사진 조각들이 한곳에 모여 하나의 작품 같은 콜라주 형태를 완성, 아이엠만의 아티스트적인 면모까지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발매에 앞서 지난 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인상적이다. 음악 유튜브 채널 베이버스 스튜디오와 작업한 뮤직비디오는 'Loop'의 가사를 따라 일상에서 느껴지는 고독을 다양한 이미지로 표현하는가 하면, 아이돌 아이엠과 20대 임창균이 마주치는 어느 날 밤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영상미로 탄생시켰다. 베이버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시리즈 'Welcome To My Baverse(웰컴 투 마이 베이버스)'를 통해 "지금 작업하고 있는 곡에 담아내려는 감정은 담담함"이라고 설명했던 아이엠은 'Loop'로 꾹꾹 눌러 담았던 감정들을 나지막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리스너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발매한 솔로앨범 'DUALITY(듀얼리티)'로 무한한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한 아이엠. 해당 앨범으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부터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전곡을 진입시키는 등 남다른 저력을 뽐낸 바 있다. 꾸준한 음악 작업을 비롯해 네이버 NOW. '심야아이돌'의 고정 호스트 발탁 소식까지 알린 아이엠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베이버스 스튜디오 2021.09.0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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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美 'MTV VMA' 후보부터 '25만장' 플래티넘까지

몬스타엑스(MONSTA X)가 '성장형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2일 'MTV VMA(MTV Video Music Award)'(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GAMBLER(갬블러)'가 '2021 MTV VMA'의 베스트 K팝(Best K-POP)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GAMBLER'는 멤버 주헌이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몬스타엑스의 타이틀곡이다. 지난 1984년부터 매년 미국 MTV가 주관해 오고 있는 음악 시상식 'VMA'는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s),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 등과 함께 미국 유력 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쟁쟁한 국내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미네이트 되며 국내외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둬온 몬스타엑스가 '2021 MTV VMA'를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글로벌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원 오브 어 카인드)'로 가온인증 앨범 부문에서 플래티넘 배지를 받기도 했다. 가온차트의 플래티넘은 앨범 판매량 25만 장 초과 달성시 부여되는 인증으로, 몬스타엑스는 'One Of A Kind'를 통해 자체 최고 초동 기록까지 경신하며 플래티넘 배지를 획득, 그 의미를 더했다. 이처럼 몬스타엑스는 'GAMBLER' 활동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식지 않는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몬스타엑스가 2021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GAMBLER'와 'Nobody Else(노바디 엘스)', 'Addicted(애딕티드)', 'Secrets(시크릿)', 'Night View(나이트 뷰)' 등 총 16개 트랙을 차트 상위권에 진입 시켰다"며 그들의 성적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된 16개 트랙 가운데 주헌과 형원, 아이엠의 자작곡이 다수 랭크되며 꾸준히 '몬스타엑스표 장르'로 앨범을 채워나가고 있는 프로듀싱돌 3인방의 막강한 저력도 입증해 보였다. 데뷔 때부터 계단식 성장을 보여줬던 몬스타엑스는 2020년 발매한 미국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해당 앨범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부터 총 7개 빌보드 차트 톱 10위권 안에 등극한 것은 물론, 미국 타임지의 '2020년 케이팝을 대표한 노래와 앨범' 그리고 팝크러쉬의 '2020년 최고의 앨범 25'에도 선정되며 전 세계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만들었다. 그룹뿐만 아니라 아이엠의 솔로 성적도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2월 발매한 솔로앨범 'DUALITY(듀얼리티)'의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아이엠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연일 1위부터 18개 국가 및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5개의 트랙 모두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의 20%를 차지하며 진정성 있는 그의 음악세계로 큰 반향을 일으키는데 성공했다. 몬스타엑스는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활약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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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문별, 솔로 리패키지 29일 컴백

마마무 문별이 리패키지 앨범을 낸다. 문별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2집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푸른빛 초승달 아래 서 있는 문별의 모습에 몽환적 미장센을 완성시켜 시선을 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두 번째 솔로앨범 "Dark Side of the Moon"과는 상반되는 신비로운 고혹적 느낌에 팬들의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에는 타이틀곡 "부재"를 비롯해 "Intro : 우린 어느 별에서 떨어져 둘이 됐을까?", "달이 태양을 가릴 때, "mirror", "ILJIDO", "MOON MOVIE", "낯선 날", "눈", "부재" Inst 버전 등 총 9트랙이 담겼다. 타이틀곡 "부재"는 RBW의 대표 프로듀서 박우상이 작사, 작곡했으며, 문별 역시 작사에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문별은 29일 리패키지 앨범 "門OON : Repackage"를 발표, 30일에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단독 콘서트 "門OON"을 개최한다. "문(門)"을 매개체로 다양한 공간의 변화를 꾀하며 드라마틱한 볼거리를 안길 예정으로, 리패키지 앨범에 수록된 신곡 무대와 지극히 개인적인 장소들을 최초 공개할 계획이어서 기대감을 더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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