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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대한가수협회, 황금연휴 4일 연속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 개최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콘서트’가 오는 6∼9일 열린다.평창군 종부둔치에서 열리는 6일 공연에는 이자연,김성환,강혜연,한수영,양지원이 출연한다. 양지원은 MC도 겸한다.경남 밀양 삼랑진 생태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7일 공연에는 이자연, 송대관, 현숙, 김용빈, 레이디티 등이 무대에 서고 코미디언 이용식이 진행을 맡는다.이어 경북 안동 태평양약국 사거리에서 열리는 8일 공연에는 이자연, 정훈희, 조승구,백미현,진혜진이 출연하고, 부천중앙공원에서 열리는 9일 공연에는 송대관,현숙,박상민,허찬미,주니엘,성리가 참여한다. 각각 개그맨 이정용, 성리가 MC를 맡는다.대한가수협회는 "초가을 황금 연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4일 연속으로 지역민들을 찾아간다. 레전드 인기가수들과 트로트 샛별들, 그리고 재야의 고수들이 꾸미는 풍성한 가을 무대를 연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공식 유튜브채널 ‘대가수TV’에서 생중계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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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코빅' 깜짝 출연… '용진호' 코너 지원 사격

딘딘이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출연한다. 딘딘은 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용진호의 개그 보충대'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교관 이용진·이진호의 코미디언 초심 잡기 프로젝트에 훈련병으로 등장한 딘딘은 "래퍼가 개그 보충대에 왜 나와야 하냐"고 툴툴대면서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코너에 참여했다고. 황제성·문세윤에 대한 치부 목격담에 한술 더 떠 랜선 방청객들의 배꼽을 저격한 것도 모자라 삼행시 상황극 요구에 프리스타일 랩으로 화답하며 맹활약을 펼친다. 뿐만 아니라 송대관 성대모사로 기립박수를 받은 문세윤, 재치 넘치는 삼행시로 노련미를 자랑한 이진호까지 대세들의 활약도 계속되며 폭소를 유발했다. 지난주 예고했듯 '사이코러스'에는 '김나박이' 중 '박'이 등장한다. 과연 박씨를 가진 가수가 누구일지도 초미의 관심사. 비밀에 싸인 특별 출연진은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뽐내며 스튜디오를 콘서트 현장으로 만드는가 하면, 폭풍 애드리브를 쏟아내는 등 독보적 존재감을 발산한다. 특히 황제성·양세찬이 '사이코러스' 최초로 선물까지 건네며 새로운 창법을 제안하자 흔쾌히 받아들이는 등 개그맨들과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방송은 8일 오후 7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1.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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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트로트계 대부 태진아 출격 '배꼽 저격'

'코미디 빅리그'에 트로트계 대부 태진아가 출격한다. 16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트로트 황제 태진아가 ‘사이코러스’ 코너에 특별 출연,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사이코러스’는 명품 트로트와 명품 코러스가 만나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코너. 코러스 가수 황태와 양미리로 분한 황제성, 양세찬의 기발한 코러스와 대세 트로트 가수들의 특급 가창력이 어우러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공연을 선보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무대에 오른 태진아 역시 황제성, 양세찬과 빛나는 호흡을 자랑하며 꽉 찬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황제성, 양세찬의 맛깔난 코러스에 흡족함을 표하면서 히트곡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메들리를 완벽게 소화한다.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애드리브로 개그맨들을 당황하게 만드는가 하면, 지난주 지원사격에 나선 송대관을 언급하며 앙숙 케미스트리마저 보여주는 등 역대급 예능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1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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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대관, '코미디 빅리그' 특별 출연

송대관이 '코미디 빅리그'에 특별 출연한다. 송대관은 9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해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한다.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꽉 찬 존재감을 뽐낸다. 코러스 가수 황제성·양세찬의 기발한 코러스에 당황한 것도 잠시 명품 가창력으로 히트곡 '네박자'를 열창하며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능청스러운 연기와 애드리브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며 뜨거운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황제성·양세찬과 마치 한 팀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녹아든 송대관의 활약으로 '사이코러스'가 3주 연속 순위권에 진입할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또한 이날은 장도연·허안나·이은형·이은지·나보람이 의기투합한 '찐친이야'가 첫 선을 보인다. 특정 상황에서 친구들의 반응을 통해 가짜 친구와 진짜 친구를 구분해보는 코너로 장도연의 가짜 친구 역할은 이은형·이은지가 진짜 친구는 허안나·나보람이 맡는다. '집들이에 왔을 때' '남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등의 상황에 이들 친구들은 현실감 가득한 생활 연기를 펼치며 랜선 방청객들의 공감을 유발했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방송은 9일 오후 7시 4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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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준, ‘트로트의 연인’ 지현우 커버맨으로 출연 확정

배우 손호준이 트로트 가수를 꿈꾸는 매니저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14일 KBS 2TV 새 월화극 ‘트로트의 연인’ 측은 "손호준이 지현우(장준현)의 매니저인 설태송 역으로 전격 합류, 환상의 캐스팅 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손호준이 분할 설태송은 슈퍼스타 천재 아티스트 지현우의 매니저로 일 하면서 트로트 가수의 꿈을 키워나가는 인물.특히 설운도, 태진아, 송대관의 첫 자를 따서 만든 ‘설태송’이란 범상찮은 이름은 그에게 트로트 가수라는 꿈이 얼마나 간절한지를 알게 해 주는 대목이다. 이미 영화 ‘바람’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4’, ‘태양은 가득히’ 등으로 비주얼은 물론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손호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찰지면서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트로트의 연인’의 관계자는 “손호준은 훈훈한 외모와 연기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배우인 만큼 설태송 역에 적격”이라며 “지현우와 콤비를 이뤄 안방극장에 깨알 재미를 선사하게 될 손호준표 설태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트로트의 연인’은 트로트를 경멸하는 천재 뮤지션 지현우와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최춘희, 그리고 최춘희가 소속 될 기획사의 사장 신성록(조근우) 세 명의 남녀가 만나 얽히고설키는 감정 속에 싹트는 사랑과 성장을 보여줄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빅맨’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2014.05.14 09:54
연예

[ESI ①] 저 연예인, 우리 학교 교수님이었어?

연예인들이 캠퍼스로 향하고 있다. 교수라면 머리 희끗하고 뿔테 안경 눌러쓴 노신사·숙녀를 떠올리기 쉽지만 방송·연예 관련 학과라면 사정이 다르다. 전공 특성상 높은 학력보다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인맥 등이 더 중요하기 때문. 또 연예인 교수라는 프리미엄이 주는 홍보 효과도 무시할 수 없어, 연예인 교수를 임용하는 학교가 빠르게 늘고 있다. 2011년에도 연예인들의 대학교 러시는 계속됐다. 탤런트 박재정, 배우 문소리 등이 바쁜 연예계 활동 속에서도 교편을 잡고 있다. 연예인 교수들이 다니는 대학교의 분포도를 지하철 호선별로 조사해봤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 (2호선 이대역)SBS '강심장'에서만 각 분야별 스타 16인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한국방송예술진흥원에서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이곳에는 부학장부터 입이 떡 벌어지는 스타들로 포진돼 있다. 방송예술대학에는 손숙이 부학장으로 역임 중이다. 가수 송대관과 개그맨 이봉원은 각각 트롯학부와 개그연예학부에서, 방송인 김한석은 아나운서·리포터·보도진행학부에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 사랑 받고 있는 탤런트 이인혜 역시 방송연예연기예술학부의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다. 연예인은 아니지만 아나운서 출신 연기자 임성민의 예비 신랑 마이클 엉거도 방송연출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리치고 있다. 특강 강사진도 화려하다. 가수 박상민·성우 안지환 등이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연예계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서울종합예술학교 (2호선 삼성역)서울종합예술학교에는 '핫'한 스타들이 많다. 영화·드라마·라디오·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현영과 KBS 2TV '개그콘서트'의 박성호와 케이블 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의 박준형이 연기예술학부 교수다. 영화 '최종병기 활'을 위해 변발로 헤어스타일 변신을 한 '명품 조연' 류승룡도 이 학부의 인기 교수다. 실용음악예술학부 교수진도 막강하다. 그룹 시나위 출신 가수 겸 작곡가 신대철과 MBC '나는 가수다'에서 인상깊은 무대로 '연우신'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김연우가 있다. 특히 김연우는 '나는 가수다'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면서 학생들에게 유명 아이돌 그룹 뺨치는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서울예술전문학교 (3호선 홍제역)서울예술전문학교는 세 학부에 스타 교수 군단이 몰려있다. 방송연예학부에는 이윤석·지석진·박승대·김국진·원기준·구지성, 공연예술학부에는 마술사 최현우·팝핀현준,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유영석이 있다. 각 교수들이 맡고 있는 전공 과목을 보면 특징이 제대로 묻어난다. 이윤석 등 개그맨들은 개그연기 수업에서 제자 및 후배 양성이 힘쓰고 있고, 구지성은 트렌드 분석 수업에서 방송활동을 하면서 터특한 패션 트렌드를 제자들에게 전수 중이다. '사랑 그대로의 사랑' '네모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유영석은 전공 심화 과목인 연주세미나를 가르치고 있다. 유영석의 클래스는 학생들이 꼽는 대표적인 '재밌는 수업'. 유영석이 종종 노래를 작사·작곡할 때의 에피소드 등을 학생들에게 전해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중앙대 (9호선 흑석역)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는 탤런트 유지인·배종옥 등이 겸임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특히 배종옥은 매체 연기를 지도하며 2009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으로 박사가 되기도 했다. 소녀시대 유리·수영·빅뱅 승리·탤런트 김범·박신혜·신세경 등 많은 스타들이 재학 중인 학교답게 스타 교수와 학생들 사이에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많다. 배종옥은 스타 학생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교수로 유명하다. 지각 2번이면 가차없이 F학점을 주는 깐깐한 교수라는 설명. 이영하와 유지인은 같은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친다는 이유로 스캔들까지 났다. 이영하는 한 방송에서 "유지인하고는 굉장히 친한 사이다. 중앙대에서 같이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사실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여럿이 모여 다녀도 우리 둘만 보는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유인촌도 동대학교를 나와 교수로 재직한 뒤 문화부장관까지 지낸 이력의 소유자다. ▶수원여자대학교 (1호선 수원역)정보석은 연예인 교수가 드물던 1999년 부터 12년째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출강 중이다. 전공필수 과목인 '카메라 연기'와 '영상제작실습'을 강의한다. 정보석은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학생들 사이에서 젊은 오빠로 통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큰 아들이 군대갔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에는 오빠가 아빠로 바뀌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정보석의 대표 제자는 탤런트 윤정희다. 윤정희는 지난 4월 스승 정보석의 부름을 받고 모교를 방문해 '연예인의 삶과 연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윤정희는 "과거 교수님이 '너무 얌전하고 내성적인 모습이 꼭 나를 보는 것 같다'며 내 걱정을 많이 했다. 그 마음을 잘 알기에 좋은 연기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지금의 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인덕대학 (1호선 월계역)신현준은 지난해 2월부터 인덕대학 방송연예학과 전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론 서적을 통해 알 수 없는 생생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젊은 감각답게 SNS를 통해 제자들과 많은 소통으로 친근감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교수 채용 당시 "연기자가 되는 것을 반대했던 부모님은 언제나 내가 교수가 되기를 바랐다"며 "그런 부모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린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신현준의 교수 생활에는 웃지 못할 남다른 사연이 있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스캔들이 우려돼 학생들이 상담을 하러 오면 조교를 부르고 연구실 문을 활짝 열어 놓는다.▶기타 : 호원대학교, 공주영상대학, 인덕대학-호원대학교 (전라북도 군산) TV에서 엄하게 꾸짖던 모습이 왜 그러나 싶었는데 실전에서 단련된 모습이었다. 뮤지컬 감독 박칼린은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 뮤지컬학과 교수다.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할 때의 준엄한 모습이 강단에서 시작됐다. 작곡가 김형석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과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슈퍼스타K 2'로 데뷔한 가수 장재인이 김형석의 제자다. 방송이 끝난 후 지난 1월 장재인을 자신의 회사로 데려와 사제지간의 돈독함을 입증했다. -공주영상대학 (충청남도 공주) 배우 박재정은 최근 모습이 뜸하더니 강단에 나서기 시작했다. 9월부터 공주영상대학 연기과 오디션 전공분야 강의를 맡고 있다. 비록 짧은 연기 생활과 31세의 어린 나이지만 눈높이를 맞춰 열심히 강의 중이다. 김연지·엄동진 기자 [yjkim@joongang.co.kr]▶[ESI ①] 저 연예인, 우리 학교 교수님이었어?▶[ESI ②] 이인혜 “내 제자들, 나를 경쟁자로 여기기도” 2011.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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