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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로맨스 장인’ 장기용, 오늘(22일) 전역

배우 장기용이 전역한다.장기용은 22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2021년 8월 2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앞서 장기용은 사전 제작됐던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촬영이 끝난 직후 입대했다. 특히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송혜교, 최희서, 김주헌 등이 면회를 왔던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장기용은 지난해 3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군 생활을 건강하게 마친 장기용은 새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 등 여러 작품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2년 모델로 데뷔한 장기용은 드라마 ‘나의 아저씨’,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2 16:26
스타

[더보기] 박근형 ‘사망설’ 송혜교 ‘열애설’… 도 넘은 유튜브 가짜뉴스

연예계가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고 있다. 자극적인 사망설부터 연예인 사이의 불화설까지, 출처가 불분명한 소문들이 끊임없이 발생한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공개적으로 가짜뉴스에 대한 피해를 언급하면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가수 혜은이는 최근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자신의 사망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안소영은 “아는 사람이 전화로 ‘혜은이 언니가 죽었다’고 했다”며 혜은이를 둘러싼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안문숙 또한 “혜은이 언니가 갑자기 심정지가 와서 병원에 실려 갔다더라”며 “우리 ‘같이 삽시다’ 멤버들도 제주도로 다 내려갔다고 했다”고 구체적인 내용을 전해 모두를 경악게 했다. 배우 박근형도 가짜뉴스의 피해자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 출연한 박근형은 OTT와 유튜브 등을 자주 보느냐는 질문에 “유튜브는 전혀 안 본다”며 “가짜뉴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답했다. 이어 ‘82세 박근형 투병 숨기고 촬영 강행하다 끝내 안타까운 일생’이라고 적힌 자극적인 사진 한 장이 공개됐다. 이 크리에이터는 박근형이 작품 속 산소 호흡기를 달고 있는 장면을 실제 일어난 일인 것처럼 꾸며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해 12월에는 요리 연구가이자 사업가 백종원의 사망설이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졌다. ‘백종원의 안타까운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은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과 세 자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자신이 운영하는 브랜드 점주들이 모인 카페에 직접 글을 올려 근황을 전해야만 했다. “걱정해 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은데 저는 아주 잘 있고 몸도 건강하다”며 사망설을 부인했다. 사망설뿐만 아니라 불화설, 결혼설, 이혼설 등 가짜뉴스의 종류도 가지각색이다.가수 이찬원은 JTBC ‘톡파원 25시’를 통해 동료 연예인과의 불화설에 대해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내가 동료 가수와 크게 싸웠다는 가짜 뉴스를 수백 개 본 적 있다”면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믿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고 속상함을 내비쳤다.톱스타도 열외는 아니다. 화제작 ‘더 글로리’의 송혜교도 가짜뉴스로 피해를 입었다. 지난달 3일 한 유튜브 채널은 ‘ 43세 송혜교, 16살 연하 차은우와 열애 인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 채널의 주인은 “현장 매니저와 스태프들 사이에서 송혜교와 차은우가 사귀고 있다는 폭로가 쏟아졌다”며 “얼마 전 장기용과 헤어진 송혜교가 전 남편 송중기의 열애 소식을 듣고 새로운 연애 상대를 찾기 시작했고 이때 마주친 것이 차은우”였다고 했다. 이 같은 사례들은 유튜브의 이점을 악용해 수익을 창출하려는 시도로 관측된다. 개성을 드러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유튜브 생태계에서는 자극적인 제목에 시선이 쏠리기 마련이다. 특히 제목에 ‘속보’, ‘단독’ 등을 붙여 뉴스 형식을 따라 하는 콘텐츠들은 누리꾼들에게 익숙한 만큼 사실로 받아들여지기 쉽다.한국은 다른 나라보다 유튜브로 뉴스를 접하는 사람이 많아 허위정보가 더 빠르게 퍼지기 쉽다. 지난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2 한국’에 따르면 한국 이용자들이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는 비율은 44%로, 세계 46개국 평균 30%보다 14% 더 높았다. 뿐만 아니라 한국의 유튜브 뉴스 이용률은 2016년 16%에서 2022년 44%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2017년부터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보는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유튜브는 더 이상 젊은 사람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다양한 연령대가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감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연예인의 사망 소식은 팬들은 물론 당사자에게도 큰 상처로 남을 수 있다”며 “일부 크리에이터들이 높은 수익을 위해 만들어내는 가짜 뉴스가 더 이상 유튜브에서 생겨나지 않도록 관련 법 제정과 제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0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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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퀸’ 송혜교도 힘 못쓰고… ‘지헤중’ 최종회 6.7% 시청률 종영

한류스타 송혜교가 초라한 한 자릿수 시청률로 퇴장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애틋한 로맨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지헤중’)가 6%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8일 방송한 ‘지헤중’의 16회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7.1%(닐슨코리아)를 기록했다. ‘멜로 퀸’ 송혜교 복귀작의 결과로는 많이 아쉽다. 그러나 전도연, 고현정, 이영애 등 톱여배우들이 이끈 드라마들이 2∼3%대 시청률로 막을 내린 것을 감안하면 위로할 만한 성적이다. ‘지헤중’ 패션 디자인회사의 팀장 하영은(송혜교 분)과 재력에 능력까지 갖춘 포토그래퍼 윤재국(장기용 분)의 로맨스를 그렸다. 드라마는 두 사람이 옛사랑에 얽힌 가족관계 때문에 이별하는 과정을 담았다. 10년 전 갑자기 연락이 끊긴 영은의 연인 수완이 재국의 형이며 교통사고로 수완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극적인 설정에도 송혜교와 장기용의 물 흐르듯 담담한 연기가 중심을 잡으면서 극을 이끌었다. 하지만 부모의 반대라는 진부한 이별 공식이 들어가면서 드라마 후반 시청률은 4%대까지 떨어졌다. 과거의 아픔을 묻고 앞으로 나아가려는 영은과 재국에게 두 사람이 만난다면 세상을 떠나버리겠다는 암시를 하는 재국 엄마의 설정이 과했다는 지적이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매사 고군분투해야 하는 영은은 ‘캔디’과의 여주인공, 재국은 유통업 재벌가의 아들로 영은에게 도움을 주는 ‘백마 탄 왕자님’의 지루한 캐릭터 또한 유행 지난 옛날 드라마 같은 느낌을 지우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종회에서 영은과 재국은 결국 이별하고 각자의 길을 걸어가지만, ‘헤어짐’은 사랑의 종지부가 아닌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여운을 전했다. 마지막 장면은 2년 뒤 두 사람이 우연히 길에서 재회하는 열린 결말로 끝났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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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해피엔딩 맞을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떠날까.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8일 종영한다.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껴 사랑에 빠졌지만 서로를 위해, 모두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 두 주인공 송혜교(하영은)와 장기용(윤재국)이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장기용은 파리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머리로는 송혜교가 자신과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송혜교와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결국 장기용은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2장 구입했다. 그리고 그 티켓을 송혜교에게 건네며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물어볼게. 같이 갈래? 같이 가자. 영은아”라고 말했다. 송혜교에게 진심을 다해 마지막 제안을 한 장기용. 장기용의 마음과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송혜교.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지헤중’ 14회 엔딩을 장식했다. 이런 가운데 1월 7일 ‘지헤중’ 제작진이 15회 본방송을 앞두고 공항에서 마주한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장기용은 커다란 짐가방을 든 채 서 있다. 송혜교는 그런 장기용 앞에 서 있다. 두 사람 주변의 분주한 사람들을 통해 이들이 있는 곳이 공항임을, 장기용이 파리로 떠날 시간이 다가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이다. 슬픔보다 아련함, 애틋함 등 사랑의 감정이 가득한 것. 송혜교는 왜 공항에 나타났을까. 함께 파리로 떠나자는 장기용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까. 슬프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7일) 방송되는 15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섬세한 감성과 열연은 둘의 사랑을 더욱 깊이 있게 그려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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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자체 최저 시청률 '추락'

배우 송혜교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향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24일 자체 최저 시청률인 4.9(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했다. 1회가 6.4%, 2회가 8.0%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연일 하락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는 동시간대 방영 중인 MBC '옷소매 붉은 끝동'의 인기몰이 영향이 크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지난 24일 14.3%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2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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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 장기용의 '파리行' 제안 받아들일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는 장기용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제작진이 나란히 앉아 마주 보며 대화 중인 송혜교(하영은)와 장기용(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태블릿 PC를 보고 있다. 다정한 연인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이어 다음 사진에서는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마주 보며 대화 중인 두 사람을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해당 장면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파리로 떠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라고. 파리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10년 전 인연이 처음 시작된 특별한 곳이다. 뿐만 아니라 각각 패션 디자이너와 포토그래퍼인 두 사람의 능력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꿈의 장소이기도 하다. 그런 파리에서 사랑하는 두 사람이 함께 살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과연 송혜교는 장기용의 제안을 받아들일까. 두 사람은 함께 파리로 떠날까.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하영은과 윤재국은 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하든, 이것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 것이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극의 감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고 있는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연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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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 일과 사랑 모두 잡나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선택의 기로에 선다.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주인공 송혜교(하영은)는 일도 사랑도 프로다.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으로서 탁월한 능력은 물론 팀원들을 아우르는 리더십까지 갖춘 것. 무엇보다 할 말은 하고, 자신이 옳다고 믿으면 당당하게 걸어 나가는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는 24일 방송되는 ‘지헤중’ 12회에서는 이 같은 송혜교의 주체적인 면모가 돋보일 전망이다.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꿋꿋하게 나아가는 그녀에게 많은 응원이 쏟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사실 현재 송혜교는 일도 사랑도 큰 시련과 마주한 상황이다. 앞서 송혜교는 프랑스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은 송혜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해왔다. 디자이너로서 자부심, 자존심까지 내려놔야 할 정도로. 장기용(윤재국)과의 사랑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장기용의 어머니도, 송혜교의 부모님도 둘의 사랑을 반대하고 있다. 이에 ‘지헤중’ 12회에서는 송혜교가 일에 있어서도, 사랑에 있어서도 중요한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된다. 그녀의 선택에 따라 그녀가 모든 열정을 쏟아 만든 브랜드 소노와 팀원들의 운명도, 장기용의 운명도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 놓이는 것. 이에 송혜교가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그녀의 선택이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하영은이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그녀는 늘 그래 왔듯 주체적으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을 선택해 행동할 것이다. 송혜교는 하영은이 선택에 이르기까지 깊이 고민하는 모습, 선택 후 최선을 다해 부딪히는 모습 등을 단단한 연기력으로 표현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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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19일 신곡 '나는 너라서' 발표..."직접 작사까지"

뉴이스트 멤버 백호가 오는 19일(일) 오후 6시 신곡 ‘나는 너라서’를 발표한다.백호의 ‘나는 너라서’는, 복잡한 세상을 뒤로하고 둘만의 세상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과 어떠한 시련 속에서도 변치 않을 사랑을 따뜻하게 표현한 곡으로, 백호가 직접 작사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 곡이다. 또한 피아노와 스트링의 서정적인 선율과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감정이 진한 여운을 안겨준다.신곡 발표에 앞서 뮤직그라운드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된 ‘나는 너라서’의 미리듣기 티저와 타임테이블 등은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정식 음원 발표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특히 백호의 ‘나는 너라서’는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OST로, 극중 영은(송혜교)과 재국(장기용)의 서로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으며, 드라마 주요 장면에 삽입되어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한편 백호는 10년 차 그룹 뉴이스트의 메인 보컬이자 팀의 프로듀서로도 활약해 사랑받고 있다. 2016년부터 뉴이스트의 앨범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수의 수록곡에 작사, 작곡, 편곡자로 활동하는 등 자신의 음악 세계를 탄탄히 넓혀가고 있다.또한 지난 5월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로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를 마쳤고, 오는 18일(토) ‘알타보이즈’에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백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애틋한 가사가 어우러져 진한 감동을 선사할 신곡 ‘나는 너라서’는 오는 19일(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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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헤중' 송혜교·장기용, "끝까지 사랑일거야" 애절 엔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애절함이 폭발했다. 11일 방송된 SBS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0회에서는 송혜교(하영은)와 장기용(윤재국)의 사랑이 더욱 가혹해진 시련과 마주하게 됐다. 앞서 신동욱(윤수완) 친어머니이자 장기용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차화연(민여사)은 송혜교에게 일부러 신동욱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방을 보여줬다. 나중에 밝혀졌지만 이때 차화연은 송혜교에게 “그래도 정재국이랑 가야겠다면 나는 이 세상에 없을 것”이라고 세상 가장 모진 말까지 했다. 송혜교가 차화연에게 모진 말을 들어야 했던 것처럼, 장기용 역시 송혜교 어머니 남기애(강정자)로부터 비수 같은 말을 들어야만 했다. 차화연과의 만남을 통해 신동욱이 죽었음을 알게 된 남기애는 딸 송혜교를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송혜교의 확고한 마음을 안 남기애는 어쩔 수 없이 장기용을 찾아갔다. 그리고 장기용이 혼외자인 것을 언급하며 송혜교와 헤어지라고 했다. 결국 다음 날 송혜교는 장기용을 찾아왔다. 그리고 왜 그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었냐고, 당신 잘못 아니지 않냐고 화를 냈다. 자신 때문에 이런 모진 말을 들어야 했던 장기용의 상황이 속상하고 미안했던 것. 그런 송혜교를 보며 장기용은 덤덤하게, 하지만 어느 때보다 애틋한 눈빛으로 “사랑해. 하영은. 끝까지 너한테 난 사랑일 거야”라고 말했다. 송혜교도 “나한테도 너는 끝까지 사랑일 거야”라고 말했다. 애절한 두 사람의 모습을 끝으로 ‘지헤중’ 10회는 마무리됐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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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진, 12일 신곡 '그대 잠시 내게' 발표...'지헤중' ost 삽입

음원 강자 이무진의 신곡 ‘그대 잠시 내게’가 12일(일) 발매된다.추운 날 따뜻한 위로와도 같은 노래가 될 이무진의 ‘그대 잠시 내게’는 향수 가득한 사운드 위에 담백하게 느껴지는 이무진의 목소리와 따뜻한 노랫말이 조화를 이루며 귀를 매료시킨다.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출연해 독보적인 음색과 기타 연주로 역대급 무대를 선사해 단숨에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TOP3에 이름을 올린 가수 이무진은 음악은 물론 예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이름을 알렸다.이무진은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은 ‘과제곡’부터 ‘신호등’까지 신선한 접근과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 지난 3일 헤이즈와 함께한 신곡 ‘눈이 오잖아’로 다시 한 번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드러내며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기도 했다.이번 ‘그대 잠시 내게’의 발매에 앞서 9일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무진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대 잠시 내게’를 기타를 치며 부르는 라이브 모습을 담은 영상을 통해 이무진표 라이브의 맛과 감동을 제대로 선사해준 것. 또한 12일 음원 발매 직후에는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그대 잠시 내게’의 스페셜 클립이 공개될 예정이다.잔잔하게 울리는 피아노 소리와 이무진 특유의 음색이 돋보이는 ‘그대 잠시 내게’는 송혜교, 장기용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삽입되어 애틋함을 더할 전망이다. 정식 음원은 12일(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1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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