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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딘 편의성 업데이트 실시…여름맞이 아이템 보상 이벤트도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편의성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먼저 클래스별로 지속해서 조정해오던 스킬 밸런스를 추가로 개선했다. '인챈트리스'를 포함해 총 8개 클래스의 스킬 밸런스를 조정했다.게임 내 일부 콘텐츠를 자동으로 진행하는 '노른의 스케줄'에서 신규 기능 2종도 선보였다.가방이 가득 찼을 때 미리 설정한 분해 조건의 대상을 분해하는 '아이템 자동 분해 기능'과 지정한 던전에 입장해 전투를 진행하는 '파티 던전 자동 진행 기능'을 내놨다.여기에 월드 통합 던전인 '지옥 성채'를 개선해 계급과 상관없이 '그림자 성채' 및 지옥 성채의 주간 보상을 모두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지옥 성채 상점 내 '영웅 스킬 기술서' 아이템 구매 조건 계급 역시 완화했다.이 외에도 현재 이용 중인 서버뿐 아니라 월드 전체의 서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내 월드 서버 순위' 항목을 넣었다.카카오게임즈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여름맞이 기념 아이템 보상 이벤트를 마련했다.8월 14일까지 '유물' 성장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들에게 '빛나는 유물 강화석 상자'와 '황금 유물 동전'을 보상으로 제공한다.8월 28일까지 여름맞이 '썸머팝 페스티벌' 이벤트 파티 던전을 오픈하고, 던전에서 획득한 '썸머 페스티벌 확인서'를 클래스별 수영복 외형 아바타를 비롯해 '룬 교환석', '미지의 결정' 등 아이템으로 교환해 준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31 16:06
연예일반

신수지, "먹으려고 운동해~" 애플힙 강조한 탄탄한 뒤태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방송인 신수지가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했다.신수지는 지난 17일 "맛있는 거 먹으려고 운동한다"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야외에서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아주 얇은 운동복을 입은 채 섹시한 뒤태를 드러냈다. 특히 탄력 넘치는 애플입에 잘록한 개미허리, 여기에 잔근육이 붙어 있는 허벅지를 과시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나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상큼한 미모도 시선을 강탈했다. 신수지의 건강한 몸매 인증샷을 본 네티즌들은 "그림자부터가 남다르네요. 그림자 클래스!"라며 땅바닥에 비친 그림자까지 깨알 포착해 치켜세웠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역시 우리나라 대표 건강미인!", "먹으려고 운동하는 거 완전 공감!", "얼마나 관리했으면 저 몸매를 유지할까요", "운동 비결 공유 좀 해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또한 신수지는 한 네티즌이 "수지 씨는 무슨 음식을 가장 좋아하세요? 궁금해요"라고 묻자 "디저트류를 좋아해요. 완전 단 거"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달달한 디저트까지 먹지만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유지하는 신수지의 운동 일상에 네티즌들은 존경심을 표했다.그런가 하면 신수지는 지난 16일에는 필라테스 삼매경에 빠진 모습도 보여줬다. 그는 "필테 하다가 얼굴 터질 뻔. 인생 사진. 쉽지 않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려놨다.이날 선보인 사진에서 그는 한뼘 크롭톱에 레깅스를 입고 필라테스 기구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소화하고 있었다. 고난도 동작도 거뜬히 해내는 유연성이 감탄을 유발했다.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다운 운동 신경을 고스란히 보여준 것.한편 신수지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하계)에 출전해 당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활약한 스포츠 스타다. 은퇴 후 볼링 선수로 깜짝 변신했던 그는 tvN STORY·ENA '씨름의 여왕', E채널 '노는 언니 2'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도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17:01
스포츠일반

[창간특집 우상혁-황선우①] I'm possible! 불가능을 깬 즐거운 도전

‘한국 육상은 안 돼.’ ‘한국에서 단거리 수영은 안 돼.’ 어릴 때부터 안 될 거란 이야기를 더 많이 듣고 자란 선수들이 있다. 하지만 이들은 꿈꾸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자신들의 실력이 세계에서 통한다는 사실을 증명해냈다. 이들은 이제 큰 무대를 겁내지 않고 즐기고 있다.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26)과 수영 자유형 단거리의 황선우(19·강원도청)가 그 주인공이다. 우상혁과 황선우는 한국이 전통적으로 매우 취약한 육상 필드 종목과 수영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기초 종목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한 두 선수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한국 육상은 과거 마라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스타는 몇몇 배출했지만, 높이뛰기에서는 국제 메이저 대회 본선 무대도 거의 밟지 못했다. 수영은 박태환(33)이 자유형 400m에서 세계 정상에 오른 적이 있다. 그러나 자유형 100m와 200m 같은 단거리 종목은 여전히 서양 선수들만의 무대로 여겨졌다. 한국 선수는 들어갈 틈이 없다고 겁을 먹었다. 우상혁과 황선우는 커리어 발전 과정이 마치 ‘평행이론’처럼 닮은 구석이 많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국민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우상혁은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진출해서 2m35의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이진택의 2m34를 무려 27년 만에 넘어서며 새로 쓴 기록이었다. 그는 한국 육상 트랙&필드 종목 올림픽 최고 성적인 4위를 기록했다. 황선우는 도쿄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준결승에서 47초56의 아시아신기록을 세웠다(결승 성적은 5위). 자유형 200m 예선에서는 1분44초62의 한국신기록을 썼다.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얻은 눈부신 결과였다. 2022년 세계선수권 은메달로 더 높이 날아오른 것도 닮았다. 우상혁은 지난 2월 체코 후스토페체 육상 세계선수권대회(실내)에서 2m36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다시 쓰면서 우승했다. 7월 미국 오리건 주 유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실외)에서는 2m35로 은메달을 따냈다. 올 초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에서도 당당히 우승했다. 황선우는 6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수영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4초47로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2021년 12월에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쇼트코스(25m 경기장)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에서는 처음으로 우승을 맛 봤다. 하필이면 동시대의 강력한 세계 최강자와 경쟁을 피할 수 없다는 점도 비슷하다. 우상혁은 실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에 이어 2위를 했다. 바심은 아시아최고기록인 2m43의 대기록을 보유한 주인공이다. 황선우는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결승에서 다비드 포포비치(18·루마니아)에 1초26 모자란 2위에 올랐다. 포포비치는 지난달 유럽선수권 자유형 100m에서 46초86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한 발 더 앞서나갔다. 종전 기록은 2009년 ‘기술 도핑’으로 불렸던 전신 수영복 시대에 나온 것이라 깨지기 어렵다는 평가였는데, 포포비치가 0.05초 단축했다. 이처럼 신기할 정도로 행보가 비슷한 두 명의 젊은 스타들, 우상혁과 황선우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정상을 노린다는 목표도 똑같다. 이들의 기록과 성적보다도 감동을 주는 부분은 따로 있다. 많은 이들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험난한 목표에 당당하게 도전하고 즐기는 모습이 그것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고 있는 우상혁과 황선우, 늘 밝은 표정으로 웃으면서 도전을 즐기는 이들의 이야기를 창간 53주년을 맞은 일간스포츠가 직접 들어봤다. 이은경 기자 2022.09.26 08:49
연예일반

김완선, '원조 댄싱퀸'의 넘사벽 수영복 클래스~

가수 김완선이 '원조 댄싱퀸'의 넘사벽 클래스를 과시했다. 김완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완선은 군살 없는 몸매를 과감히 드러낸 수영복을 입고 섹시미를 한껏 발산했다. 아찔한 각선미를 발산한 사진에서는 우월한 기럭지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 지금까지 왕성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7.2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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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부모' 변정수, 목욕탕 트라우마 고백 "몰래 사진 찍더라"

'라떼부모' 변정수 가족이 프라이빗 온천으로 향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계열 예능 프로그램 '라떼부모' 8회에서는 새해맞이 가족 여행에 나선 변정수 가족 완전체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국에서 유학 중인 둘째 딸 유정원의 귀국을 맞이해 모처럼 완전체로 모인 변정수의 가족은 새해를 기념해 온천으로 향한다. 이날 유채원과 유정원은 "엄마와 한 번도 목욕탕을 가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변정수는 "목욕탕에 가면 사람들이 몰래 사진을 찍었다. 직접 (사진을) 내려달라 한 적도 있었다"며 목욕탕에 갈 수 없었던 트라우마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변정수는 어린 시절 보이시한 외모로 인해 여탕 출입 제한을 받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바지까지 벗었다"고 말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 숙소에 도착한 변정수 가족은 프라이빗 온천을 즐기기 위해 나섰다. 유채원은 현역 모델답게 완벽한 수영복 자태를 자랑했고, 엄마 변정수 역시 변치 않는 톱모델 클래스를 증명하며 '모델 가족'의 수영복 패션을 뽐냈다. 따뜻한 온천에서 이야기꽃을 피운 변정수 가족은 신년 계획도 공개했다. 변정수는 유정원의 차례가 다가오자 "화장실을 1시간이나 사용하는데 그 시간을 줄여라"고 '라떼' 잔소리를 펼쳤다. 이에 유정원은 "화장실에 가면 엄마가 안 본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속마음을 털어놔 변정수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온천을 제대로 즐긴 변정수 가족은 저녁 식사를 위해 모였다.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 속에서 유채원은 "우리 가족은 친구 같다"고 말했다. 옆에서 조용히 상황을 지켜보던 '순둥이' 유정원은 "헤이 정수!"라고 한 방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딸들의 유쾌한 반란이 빛난 변정수 가족의 새해 맞이 온천 여행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떼부모' 8회에서 공개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1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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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한혜진, 굴욕없는 수영복 자태…시선강탈

모델 한혜진이 '수영복 여신'의 자태로 발리 해변에 나타난다. 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 208회에는 발리에서 진행된 한혜진의 화보 촬영기가 공개된다. 한혜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발리로 떠난다. 건강미를 뿜어내는 수영복 화보 촬영기를 위한 것. 아름다운 발리 해변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 촬영 현장이 감탄을 자아낸다.한혜진은 발리의 집시 같은 모습으로 몽환적인 매력을 뿜어내고 있는가 하면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섹시함을 분출하고 있다. 섹시함과 몽환적 분위기를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비가 쏟아짐에도 계속 진행되는 촬영에 다리가 후들거린 한혜진은 "하체가 풀렸다"라고 토로한다. 명불허전 톱 모델의 클래스를 보여줄 한혜진의 발리 화보 촬영은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06.08 08:05
연예

[화보]피트니스 가효운 '시선강탈' 몸매!!

피트니스 선수겸 트레이너 가효운이 근육질 핫바디를 자랑했다. 지난 10월 가효운은 일간스포츠와 단독인터뷰전 가진 포토타임에서 다양한 포즈로 운동으로 다져진 군살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고교시절 부터 요가,필라테스 등으로 트레이닝해온 가효운은 2014년 머슬마니아에 첫출전부터 4위라는 성적을 낸 그녀는 '인천광역시 보디빌딩연합 회장배 뷰티바디 대회 1위' , ´2016 나바코리아 노비스 파이널 대회-톤피큐어 클래스1'에 출전해 대회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블루색상에 큐빅 무늬가 인상적인 비키니 의상으로 섹시미를 발산한 가효운 레쉬가드 수영복으로 각선미를 자랑하는 가효운!!자신에게 혹독하고, 강한정신력으로 좋은성적을 얻은 그녀는 자신이 얻은 성취감과 쾌감을 다른 사람에게도 알려주기 위해 선수뿐 아니라 제자 양성에도 많은 활동을 시작한 그녀는 '김린하','안슬기'등의 신인 유망주도 발굴 중이다. 한편, 가효운은 양성중인 제자들에게도 '힘들지만 나를 믿고 잘 따라와줘서 고맙고 2017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위해 앞으로도 많이 힘들겠지만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하자'라며 아낌없는 애정을 과시 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2016.11.18 2016.11.18 08:00
스포츠일반

[승마] ‘기린아’ 김석, 여유있게 장애물 넘는다 外

광저우 아시안게임 승마 장애물 비월 국가대표를 꿈꾸는 김석이 애마 리도데브로쉬와 호흡을 맞춰 여유 있게 장애물을 넘고 있다. 엘리트 승마계의 ‘기린아’ 김석(18·경기고)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애물 1차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석은 17일~18일 과천승마장에서 벌어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애물비월 1차 대표 선발전에서 1라운드(140cm 장애물) 감점4(77초73)·2라운드(150cm 장애물) 무감점(97초63), 종합 감점4(175초36)를 기록 국가대표 터줏대감인 손봉각(36·감점4·187초67)을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중간순위 1위를 달렸다. 이번 선발전에 선수는 20명·말은 모두 34마리가 출전했다. 김석은 이미 고등부에서는 최고 선수반열에 올라있다. 2008년 2009년 받은 트로피만 해도 30개가 넘는다. 그러나 시니어대회에서는 올 3월 KRA컵 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 S-1클래스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만약 김석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장애물 비월 최연소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시안게임 승마대회 한국대표 최연소 기록은 2006년 17세로 마장마술에 출전한 김동선(21·갤러리아승마단)이다. 한편 아직 국가대표 선발을 자신하는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2차(24일)·3차(31일) 대회가 남아있고 경기 당일 말과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번이라도 실권(대회 당일 최다 감점자 점수+20점 부여) 당하면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국가대표 선발 방식은 3회차 선발전의 성적을 모두 합해 최소 감점 순으로 선발된다. 감점이 같으면 경기 시간이 짧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만약 감점과 시간까지 같으면 각 회차 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아시안게임 승마 장애물비월 엔트리는 4명이다.●오픈레이싱 3차예선 열린다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Open Horse Racing 대회(오픈레이싱) 3차 예선이 25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다. 3500m를 달리는 이번예선에서는 총 16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의 거리가 모두 다르다. 예선에서는 3500m를 달리지만 준결승은 4000m 결승은 무려 4800m를 달린다. 마필 참가 자격은 제주마 및 한라마로 3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체고 150cm이하다. 선수는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오픈레이싱 기록은 3500m를 달린 2차 예선에서 정명일이 탄 제왕의별 4분58초93으로 가장 빨랐고 3350m를 뛴 1차 예선에서는 신의전설과 호흡을 맞춘 고경정이 4분29초26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노철(41) OK승마장 대표는 "오픈레이싱에는 현역 기수 1명 은퇴 기수 4명 등 프로급 기승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무려 10여명이나 된다"며 "준결승전부터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한라마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차 예선은 세계 기네스북 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제주경마공원을 찾는다. 기네스북 협회는 오픈레이싱이 세계 기네스북에 등제될 수 있는 명분이 3가지라고 보고 있다.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장거리 대회라는 게 첫 번째이고 프로·아마추어 등 자격 제한 없이 나올 수 있는 대회라는 점, 경마나 엘리트 승마 대회를 뺀 말 관련 경주에서 상금규모가 최대(6000만원)라는 점이다.●임자도 해변 말 축제 열린다 최근 생활승마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임자도에서 호스서핑·비키니 승마 등 흥미로운 말 관련 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14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국제해변승마장에서 비키니 승마·호스서핑을 비롯, 말 수영·크로스컨트리·마장마술을 포함하는'해변 말 축제'가 열린다. 비키니 승마는 팔등신 미녀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말을 타는 애마 콘테스트 형식이다. 콘테스트 진행 방식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순서대로 특설무대 주변을 2회 돌고 심사위원들의 채점을 통해 승자가 가려진다. '호스서핑'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말 관련 익스트림 스포츠로 현재 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스포츠다. 수상스키에서 모터보트가 수상스키를 끌듯 말이 서핑을 끄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이밖에도 말 사진 콘테스트·체험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상주 세계 대학생 승마대회 자원봉사자 선발 2010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9일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를 선발,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를 5월부터 6월말까지 지원받아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통역을 포함 8개 분야에 자원봉사자 18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발대식과 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또 기초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상주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장애물비월경기와 마장마술경기 등 2종목이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채준 기자 2010.07.23 17:49
스포츠일반

[승마] ‘기린아’ 김석, 여유있게 장애물 넘는다 外

광저우 아시안게임 승마 장애물 비월 국가대표를 꿈꾸는 김석이 애마 리도데브로쉬와 호흡을 맞춰 여유 있게 장애물을 넘고 있다. 엘리트 승마계의 ‘기린아’ 김석(18·경기고)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애물 1차 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석은 17일~18일 과천승마장에서 벌어진 광저우 아시안게임 장애물비월 1차 대표 선발전에서 1라운드(140cm 장애물) 감점4(77초73)·2라운드(150cm 장애물) 무감점(97초63), 종합 감점4(175초36)를 기록 국가대표 터줏대감인 손봉각(36·감점4·187초67)을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중간순위 1위를 달렸다. 이번 선발전에 선수는 20명·말은 모두 34마리가 출전했다. 김석은 이미 고등부에서는 최고 선수반열에 올라있다. 2008년 2009년 받은 트로피만 해도 30개가 넘는다. 그러나 시니어대회에서는 올 3월 KRA컵 전국승마대회에서 장애물 S-1클래스 1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만약 김석이 이번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면 장애물 비월 최연소 아시안게임 대표선수 기록을 세우게 된다. 아시안게임 승마대회 한국대표 최연소 기록은 2006년 17세로 마장마술에 출전한 김동선(21·갤러리아승마단)이다. 한편 아직 국가대표 선발을 자신하는 선수는 단 한명도 없다. 2차(24일)·3차(31일) 대회가 남아있고 경기 당일 말과 선수의 컨디션이 좋지 않아 한번이라도 실권(대회 당일 최다 감점자 점수+20점 부여) 당하면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 국가대표 선발 방식은 3회차 선발전의 성적을 모두 합해 최소 감점 순으로 선발된다. 감점이 같으면 경기 시간이 짧은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만약 감점과 시간까지 같으면 각 회차 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아시안게임 승마 장애물비월 엔트리는 4명이다.●오픈레이싱 3차예선 열린다 세계 기네스협회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Open Horse Racing 대회(오픈레이싱) 3차 예선이 25일 제주경마공원에서 열린다. 3500m를 달리는 이번예선에서는 총 16명의 준결승 진출자를 가려진다. 이번 대회는 예선 준결승 결승의 거리가 모두 다르다. 예선에서는 3500m를 달리지만 준결승은 4000m 결승은 무려 4800m를 달린다. 마필 참가 자격은 제주마 및 한라마로 36개월 이상 돼야 하고 체고 150cm이하다. 선수는 만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오픈레이싱 기록은 3500m를 달린 2차 예선에서 정명일이 탄 제왕의별 4분58초93으로 가장 빨랐고 3350m를 뛴 1차 예선에서는 신의전설과 호흡을 맞춘 고경정이 4분29초26으로 최고 기록을 세웠다. 노철(41) OK승마장 대표는 "오픈레이싱에는 현역 기수 1명 은퇴 기수 4명 등 프로급 기승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무려 10여명이나 된다"며 "준결승전부터는 아마추어와 프로의 자존심을 건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여 한라마들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3차 예선은 세계 기네스북 협회 관계자들이 직접 제주경마공원을 찾는다. 기네스북 협회는 오픈레이싱이 세계 기네스북에 등제될 수 있는 명분이 3가지라고 보고 있다. 경주로에서 펼쳐지는 세계 최장거리 대회라는 게 첫 번째이고 프로·아마추어 등 자격 제한 없이 나올 수 있는 대회라는 점, 경마나 엘리트 승마 대회를 뺀 말 관련 경주에서 상금규모가 최대(6000만원)라는 점이다.●임자도 해변 말 축제 열린다 최근 생활승마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임자도에서 호스서핑·비키니 승마 등 흥미로운 말 관련 축제가 열린다. 다음달 14일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도 국제해변승마장에서 비키니 승마·호스서핑을 비롯, 말 수영·크로스컨트리·마장마술을 포함하는'해변 말 축제'가 열린다. 비키니 승마는 팔등신 미녀들이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말을 타는 애마 콘테스트 형식이다. 콘테스트 진행 방식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순서대로 특설무대 주변을 2회 돌고 심사위원들의 채점을 통해 승자가 가려진다. '호스서핑'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말 관련 익스트림 스포츠로 현재 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신종스포츠다. 수상스키에서 모터보트가 수상스키를 끌듯 말이 서핑을 끄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이밖에도 말 사진 콘테스트·체험승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상주 세계 대학생 승마대회 자원봉사자 선발 2010 상주 세계대학생승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19일 '제9회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를 선발,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자원봉사자를 5월부터 6월말까지 지원받아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전문통역을 포함 8개 분야에 자원봉사자 18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자원봉사 발대식과 교육에 참여해야 하고 또 기초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상주 세계대학생 승마선수권대회는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경북도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장애물비월경기와 마장마술경기 등 2종목이 오는 10월28일부터 11월3일까지 개최된다. 대한승마협회채준 기자 2010.07.23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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