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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생일 맞은 김선호, 올해도 자립준비청년 위해 1억 기부 [공식]

배우 김선호가 본인의 생일인 5월 8일을 맞아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8일 대한적십자사는 “김선호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김선호는 지난해 열린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수익금 기부처를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 준비 청년을 후원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김선호에게 기부받은 1억 원으로 자립 준비 청년 146명에게 생활필수품, 학습기기 및 시험 응시료, 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 지원했다. 또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음 안정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측은 “김선호의 올해 기부금도 경제, 정서, 건강 등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사용되어 자립 준비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전했다.김선호는 “함께 해주는 ‘선호하다’(팬덤명) 덕분에 이번 기부도 진행될 수 있었다”며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자립 준비 청년들이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길 응원하고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선호의 생일인 5월 8일은 국제적십자운동을 창시한 장 앙리 뒤낭의 생일을 기념해 지정된 ‘세계적십자의 날’이기도 하다. 대한적십자 측은 “전 세계 191개국 적십자사가 인도주의 정신을 기리는 날에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기부금이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고 덧붙였다.김선호는 지난해 생일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5.08 16:21
연예일반

[단독] 박민영 설 연휴 앞두고 암 환자 위해 1억 기부..선한 영향력

배우 박민영이 설 연휴를 앞두고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서울아산병원 측에 따르면 박민영은 7일 이 병원 암센터에 암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박민영이 암 환자들을 위한 기부를 생각한 것은 현재 방영 중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주인공 강지원 역을 연기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극중 강지원은 말기 암 투병 중 남편과 친구의 불륜을 목격한 비극의 주인공이다. 암 말기 환자이기도 한 강지원은 남편과 몸싸움을 벌이다 죽음을 맞게 된 후 10년 전으로 환생해 인생 2회차를 살며 남편을 향한 복수를 계획하는 인물이다.박민영은 강지원이 드라마 초반 말기 암이라는 설정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6kg 감량해 37kg까지 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 과정을 겪으며 실제 암 환자들이 얼마나 힘든 싸움을 하고 있는지를 간접적으로 알게 됐고 환자들이 암과 싸우는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드라마 출연료 일부를 기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후문이다.박민영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22년 3월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2019년 3월에는 팬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굿즈 판매 수익금을 팬 애칭인 ‘MY콩알’로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하기도 했다. 반려견 ‘레옹이’를 키우고 있는 박민영은 평소 동물권 문제에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현재 12회까지 방송된 ‘내남결’은 박민영을 비롯한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고 통쾌한 복수 서사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1회 5.2%로 시작한 ‘내남결’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수직상승해 11회에서는 자체 최고인 11.8%를 기록했다. 이 같은 드라마의 인기가 세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박민영의 마음 따뜻해지는 선행과 맞물려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2005년 CF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박민영은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영광의 재인’, ‘리멤버-아들의 전쟁’, ‘김비서가 왜 그럴까’, ‘그녀의 사생활’,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에 더해 맡는 작품마다 흥행가도를 달리며 ‘흥행 보증 수표’, ‘로코퀸’ 수식어를 얻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08 06:00
배구

김연경, 문성민 등…올스타전 실착 유니폼 경매

2022~23 V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들이 실제 착용한 유니폼이 자선 경매 행사에 나온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1~22 올스타전에 이어 두 번째로 올스타 선수 실착 유니폼 자선 경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경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7시까지 9일간 서울옥션 블랙랏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경매 물품은 도드람 2022~23 V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올스타전 행사 기간 직접 입고 뛰었던 실착 친필 싸인 유니폼이다. 유니폼 인증서 1부도 함께 제공된다.이번 올스타전에는 김연경(흥국생명)과 김희진(IBK기업은행) 신영석(한국전력) 문성민(현대캐피탈) 등 남녀부 총 28명의 선수가 별들의 축제를 즐겼다. 연맹은 이번 자선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을 사회공헌에 활용할 예정이다.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도 경매 수익금과 동일한 액수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매칭 기부로 그 뜻을 함께한다. 연맹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형석 기자 2023.02.14 13:45
프로야구

롯데 선수단, 고신대병원에 소아암 환아 돕기 성금 전달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연말을 맞아 소아암 환아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롯데 선수단 상조회는 지난 26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소아암 환아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선수단 상조회는 1992년부터 2019년까지 고신대병원에서 소아암 환아 돕기 팬사인회 행사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부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성금 기부로 대신하고 있다. 선수단 상조회 박세웅은 "선배님들이 30년째 해오고 있는 뜻깊은 행사를 계속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소아암 환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2022.12.29 19:28
스타

소유,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포함 2000만 원 기부

가수 소유가 훈훈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소유가 직접 기획한 플리마켓의 판매 수익금 전액에 기부금을 더해 모두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소유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플리마켓을 개최하고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플리마켓과 관련해 소유는 “와주신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여러분의 많은 참여로 너무 뿌듯했다. 아직 세상은 많이 따뜻하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따. 소유는 지난 2017년 소외계층 지원,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2020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부하고, 2018년에는 고액기부자모임 ‘서울적십자 소나무클럽’에 가입하는 등 꾸준한 후원과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소유의 선한 영향력이 이번엔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로 나타나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다. 소유는 지난해 9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데이 앤 나이트’(Day & Night)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8 08:20
연예일반

[더보기] 힐링드라마 이어 힐링 예능의 위로

힐링 드라마에 이어 힐링 예능도 시청자들의 눈에 쏙 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지금,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힐링 예능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해외에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부터 누와르 배우들의 초보 캠핑기 ‘배우는 캠핑짱’, 꽃과 음악으로 힐링을 전하는 ‘싱인더그린’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힐링 예능은 어떤 특색을 갖췄을까. 여행이라는 힐링에 각자의 특색을 더한 신규 예능 세 가지를 소개한다. #한국 전통문화 알리는 ‘도포자락 휘날리며’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가수 김종국, 배우 지현우, 노상현, 모델 주우재,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한류 전령사로 뛴다. 이들은 덴마크에서 우리의 전통문화가 담긴 ‘K아이템’을 판매하며 한국적인 ‘아름다움’과 전통의 ‘문화적 가치’를 알린다. 지난 10일 첫 회는 3.4%(닐슨코리아 전국)의 시청률로 출발해 최근 4회가 4.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존 예능과 비교해 여행 포맷이 새롭지 않지만 “접근성이 좋은 나라 대신 낯설지만 한 번쯤 가고 싶은, 가기 힘든 나라를 선택했다”는 연출자의 말처럼 여유로운 시민들의 모습과 동화 속 그림 같은 풍경으로 볼거리들을 담았고, 그곳에서 낭만을 즐기는 다섯 남자의 찰떡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K컬쳐숍’의 첫 판매가 이루어진 방송 이후 “한국에서도 팔아줘요!”, “케이스 나도 사고 싶네”, “물건들이 다 고급지다” 등 전통미(美)가 담긴 ‘K아이템’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도 이어졌다. 이 현상은 ‘K콘텐츠’를 좋아하는 전 세계인의 관심이 ‘한국 문화’ 그 자체로 범위를 넓혀가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확실히 달라진 한류의 위상을 체감하고 동시에 많은 이들에게 한국을 긍정적으로 추억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누아르 배우들의 짬바가 돋보이는 ‘배우는 캠핑짱’ ENA채널과 채널A의 ‘배우는 캠핑짱’은 캠핑장 운영이 처음인 초보 사장이 특별한 사연을 가진 손님들과 함께 인생을 배우는 캠핑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누아르 배우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초보 사장으로 변신해 강원도 전역을 다니며 14일간 100만원의 예산으로 캠핑장 운영에 나선다. 박성웅은 ‘배우는 캠핑짱’ 제작발표회에서 “(캠핑장에) 오는 사람들에게 힐링을 줘 집으로 돌려보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우리가 힐링이 됐다”고 했다. 그의 말처럼 방송에서 사장이 된 배우들은 손님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인생 선배로서, 형으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무엇보다 ‘배우는 캠핑짱’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서비스 메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 돌보기, 고기 굽기, 대신 장 보기, 사진 찍어주기 등 손님들의 짐을 덜어주며 수익을 창출하고 이 수익금은 기부로 연결되도록 했다. 신승환과 박성웅의 티키타카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다. 홍종현은 세 사장 중 막내로 꼼꼼하면서도 스윗한 이중 매력을 뽐냈다. 무사히 첫 번째 캠핑을 마무리 한 박성웅, 신승환, 홍종현이 다음 캠핑장에서는 어떤 추억들을 쌓을지 더욱 기대가 모이고 있다. ‘배우는 캠핑짱’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꽃과 음악으로 위로 전하는 ‘싱인더그린’ 다섯 뮤지션이 선보일 정원 콘서트는 듣고 보는 음악으로 힐링을 전달한다.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은 가수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뭉쳐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을 개최한다. 보통 가수들은 세팅이 완료된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지만 ‘싱인더그린’은 직접 무대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1회에서 가수들은 넓은 잔디 위에 스태프의 도움 없이 타프를 설치하며 무대를 만들었다. 가수들 각자 원하는 무대 설계도면을 구성하고 본격적으로 가드닝에 나서 플랜트 박스를 꾸몄다. 1회 오프닝에서 부른 정훈희의 ‘꽃밭에서’와 엔딩에서 부른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커버곡은 ‘싱인더그린’ 멤버들의 음악적 케미가 돋보여 앞으로 만들어갈 신곡에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싱인더그린’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U+아이돌live에서 감상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8 08:30
보도자료

성유리 윤주만 양동근 하늘빛 프로젝트 깜짝 ‘썸머 바자’ 기부

배우 성유리와 윤주만, 양동근 등 스타들이 깜짝 기부로 무더위를 식힌다. 이들은 오는 23일 서울 성동구에서 열리는 하늘빛 프로젝트의 ‘썸머 바자’에 손을 보탠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매년 연말마다 멋진 공연과 풍성한 바자회로 자선행사를 개최,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을 돕는 비영리 행사다. 올해는 깜짝 ‘썸머 바자’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간다. 23일 오후 1시부터 심(SEAM)오피스 메인스테이지에서 열리는 행사에는 지난 1회부터 동행 중인 성유리, 윤주만이 여름 의류, 화장품 등 다수의 물품을 기부한다. 또 배우이자 가수인 양동근, 힙합크루 흉배, 왜 오수재인가에 출연 중인 이유진이 당일 행사에 참여해 직접 돕는다. 이날 바자회에는 스타들뿐 아니라 다음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들과 착한 기업 25곳도 동참한다. 또 하늘빛이 후원하는 고양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여성 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꾸미준’이 칠보·비즈공예, 스칸디아모스 인테리어 액자 등 작품 전시 및 바자에 참여한다. 이날 ‘썸머 바자’의 수익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과 여성·아동 이주민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썸머 바자’는 하늘빛 프로젝트 외 라이트하우스서울숲, 재단법인 심센터, 사단법인 휴먼앤휴먼인터내셔널이 협력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13 17:28
산업

티몬, '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 진행

티몬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밀알복지재단 '기빙플러스'와 함께 '예스그린 티몬데이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몰점에서 23~24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수익금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피난민 긴급구호 지원금에 사용될 계획이다. 티몬은 이달 초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이번 바자회를 위해 파트너사 재고물품을 비롯한 티몬 굿즈 등 총 4600만원 상당 현물을 기빙플러스에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모두 새 상품들로, 구매자 단순변심으로 반품된 상품들과 재고로 이월된 정상 제품들이다. 티몬은 물품 기부 뿐 아니라 임직원 재능 기부로 온라인 홍보, 포스터 제작 등 마케팅 지원에도 나섰다. 현장에 설치된 '티모니' 캐릭터와 인증 사진 촬영 후 필수 해시 태그와 함께 개인 SNS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티몬 적립금,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또 구매 금액대별로 티몬 생존키트, 문구류 등 다양한 티몬 굿즈를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이수현 티몬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기빙플러스와 준비한 이번 바자회는 재고상품 가치를 되새김과 동시에 자원 선순환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까지 펼칠 수 있어 의미가 깊은 행사"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2.06.22 11:06
연예일반

김민규, 어르신 일자리 창출 위한 펀딩에 재능기부 동참

배우 김민규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밀알복지재단이 26일 전했다. 밀알복지재단의 기빙플러스와 마르코로호가 이날부터 진행하는 이번 펀딩은 팔찌·목걸이를 리워드로 제공하고 수익금을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사용한다. 김민규는 어르신 자립 지원이라는 펀딩의 취지에 공감하며 팔찌와 목걸이 등을 직접 착용하는 등 재능기부로 펀딩에 동참했다. 펀딩에서는 깃브미·영글이 팔찌 4종과, 윤슬 목걸이 4종을 선보인다. 미얀마 사업장의 난민 청년들이 세공한 옥과 마르코로호의 할머니들이 수공예 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각 제품에는 ‘기쁨을 전하다’, ‘결실을 맺다’, ‘빛나는 일상’ 등 어르신들을 응원하는 의미가 담겼다. 김민규는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펀딩에 함께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저의 참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팬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더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5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민규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밀알복지재단의 유튜브 채널 ‘알TV’ 출연,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렸으며 2020년에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6 08:02
연예

다비이모·라미란·있지·효린·다솜 이분들이 천사!… ‘잘 프로젝트’ 1억2966만원 기부

특급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잘 프로젝트’가 수익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7일 비보웨이브(VIVO WAVE)는 2021년 5월부터 진행한 ‘잘 프로젝트’ 여섯 앨범의 수익금 1억2966만6683원을 푸르메재단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각 5000만원씩, 아름다운재단에 2966만6683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둘째이모 김다비의 ‘오르자’와 라미란X미란이의 ‘라미란이’, 있지(ITZY)X김다비 ‘얼음깨’, 효린X다솜의 ‘둘 중에 골라’, 김윤아X원슈타인의 ‘진심으로 너를 위해 부르는 노래’, 비보X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잘 먹고 잘 사는 법’까지 여섯개의 앨범 발매 후 3개월간 발생한 수익(음원 수익 1억2087만9683원, 음반 수익 878만7000원)으로 조성됐다. 이 기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은 한부모 자영업자와 의료지원을 받지 못한 장애아동, 울진 지역 산불 피해를 입은 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보웨이브는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모두를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시작한 ‘잘 프로젝트’로 2021년 열심히 달려왔다. 많은 분들이 프로젝트에 공감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가능한 순간들이었다”며 참여해 주신 아티스트 여러분들, 소속사 관계자, 스태프들께 감사하다. 큰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엔씨소프트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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