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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韓 요르단전 참패에 엇갈린 반응…“책임지고 물러나” vs “졌잘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 요르단전에서 패배한 것을 두고 스타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0대 2로 패배, 64년만 아시안컵 우승 도전에 실패했다.이에 스타들은 격려와 분노를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축구 생중계 관전 모습을 공개한 코미디언 이경규는 “축구 협회장이 누구냐. 책임지고 물러나라. 자기가 이렇게 만들어놨으면 자기가 물러나야지”라고 분노했다.전 축구선수 이천수는 “예선전부터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축구를 하는지 모르겠다. 수장과 사령탑이면 뭔가 책임지는 자리니까 선수들이 부족한 게 있으면 빨리 지시해서 바꿔야 한다”며 “적극적으로 선수들을 동기부여 하는 모습도 없다. 감독이 경기 구경 온 사람은 아니지 않냐”고 쓴소리했다.반면 가수 김종국은 자신의 SNS에 경기장을 직접 방문한 인증샷과 함께 “대한민국 선수들 고생했다”는 글을 게재했다.가수 지드래곤도 자신의 SNS에 축구를 지켜보는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향한 격려를 보냈다. 소녀시대 겸 배우 서현 역시 자신의 SNS에 “대한민국 선수 여러분의 노력으로 만들어낸 모든 순간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수고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한편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팀과 한국으로 돌아가 이번 대회를 분석하고 대한축구협회와 어떤 게 좋았고, 좋지 않았는지를 논의해보려 한다”고 말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07 13:06
예능

킹스미스vs.곽경영vs.박쥐범… ‘코미디 로얄’ 11월 28일 공개 확정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코미디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한 20인의 치열하고 뜨거운 웃음 배틀이 내달 펼쳐진다.K코미디를 대표하는 20인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 기회를 두고 나이, 경력, 계급장 떼고 붙은 웃음 배틀 예능 ‘코미디 로얄’의 티저가 31일 공개됐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자신들의 이름을 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해 ‘코미디 로얄’에 도전장을 내민 코미디언들을 담고 있다. 대한민국 코미디의 판을 주름잡고 있는 마스터 이경규, 문세윤, 이용진, 탁재훈과 메타코미디의 수장 정영준은 자신들의 영건(Young gun)들을 선정해 함께 팀을 이뤄 오직 웃음으로 승부를 펼친다.15인의 영건들은 자신들의 필살기이자, 지금 유튜브와 라디오, 공연 등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캐릭터인 킹스미스, 박쥐범, 엄란드, 빵빵이와 옥지, 길은지, 두꺼비 아저씨 등으로 등장한다. 특히 최근 한국을 방문했던 세계적인 뮤지션 샘 스미스와 맨체스터 시티의 엘링 홀란드가 각각 ‘킹스미스’ 황제성과 ‘엄란드’ 엄지윤을 만났던 만큼, 이들의 부캐 세계관 충돌은 한국을 넘어 전세계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예고편에서 마스터 이용진이 또 다른 마스터인 이경규에게 “안 봐줄거야 경규”라고 쏘아 붙이는 부분에서, 20인의 코미디언들이 넷플릭스 단독 쇼 런칭을 위해 계급장을 떼고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을 펼칠 것임을 짐작케 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코미디 로얄’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작품이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찐경규’ 등으로 인기를 얻은 권해봄 PD와 ‘개미는 오늘도 뚠뚠’, ‘플레이유’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개성 넘치는 코미디언들을 한자리에 모은 ‘코미디 로얄’은 그동안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신선한 웃음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승부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다음 달 28일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31 11:47
연예일반

“10년 뒤에도 이곳에 있겠다” 신동엽, 10년 만 ‘연예대상’에 터진 입담 [종합]

예능인은 예능인이었다. 신동엽이 ‘2022 KBS 연예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곤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신동엽은 24일 오후 열린 ‘2022 KBS 연예대상’에서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로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2012년 ‘안녕하세요’ 이후 10년 만의 대상이었다. 신동엽은 ‘안녕하세요’ 이전엔 2002년 ‘해피투게더’로 대상을 받았다. 이번에 한 번 더 대상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대상 10년 주기설’을 사실상 입증하게 됐다. 시상대에 오른 신동엽은 “참 얄궂다”는 말로 소감을 시작했다. 그는 “‘뭔가 올해는 내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할 때는 항상 못 받았다. 올해는 정말 예상 못 했다”며 “올해 두드러진 활약을 하지 못한 나머지 후보들께 감사하다”는 말로 현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신동엽은 또 “‘불후의 명곡’을 진행하며 기회가 되면 가수들이 노래하는 것, 이어폰으로 듣고 화면으로 보고 그러지 말고 일 년에 한, 두 번이라도 콘서트장에서 들어보라고 한다. 경기장에서 직접 보는 것과 TV로 보는 것이 다르듯이, 감동과 뜨거움이 느껴진다”며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상을 받은 것보다 ‘연예대상’ MC를 본 경험이 더 많다”며 “상을 받든 못 받든, 수상자로 나서든 시상자가 되든, 10년 후에도 ‘KBS 연예대상’ 공간에 있겠다”는 말로 장내를 훈훈하게 했다. 신동엽은 대상 외에도 올해의 예능인상에 이름을 올리며 한 해 동안 예능인으로 ‘열일’ 했음을 보여줬다. 올해의 예능인상은 김숙, 전현무, 김종민, 이경규 등이 함께 받았다. 올해 ‘빼고파’는 물론 KBS1 ‘전국노래자랑’ 새 사회자로 나서며 화제 몰이를 했던 김신영은 ‘빼고파’ 팀과 함께 베스트 챌린지상을 받았다. 김신영은 “내가 살을 한 번 빼 봐서 ‘이렇게 하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프로그램을 처음에 기획할 EO 믿어주고 함께 만들어준 PD님, 작가님 감사하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김신영은 최근 송은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를 떠난 데 이어 지인으로부터 금전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궁금증을 모았던 바. 김신영은 또 “셀럽파이브는 영원하다. 송은이 선배님 감사하다. 잊지 않겠다. 앞으로도 내년에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희극인 김신영이 되겠다”며 송은이와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 걱정을 불식시켰다. ‘2022 KBS 연예대상’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가 가져갔다.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영원한 ‘일요일의 남자’ 고(故) 송해는 공로상을, 신인상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의 양세형, ‘살림하는 남자들’의 정태우, ‘1박 2일’의 나인우에게 각각 돌아갔다. 이기광과 이민혁은 ‘이기광의 가요광장’과 ‘키스 더 라디오’로 올해의 DJ상을 품에 안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2.25 11:26
연예

'도시어부2' 허재→김새론, 7人7色 매력 폭발 역대급 빅매치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역대급 빅매치가 운명의 막을 올렸다.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 39회에는 화성에서 '도시어부 VS 반 도시어부'의 첫 대결이 시작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졌다. 연예계 내로라하는 부심 만렙의 강태공들이 한자리에 모여 7:7 대결을 펼치는 만큼 시작 전부터 양팀의 치열한 신경전이 불붙었다. 이날은 낚시 대결뿐 아니라 허세와 허풍이 폭발하면서 시종일관 강력한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이덕화와 허재, 이경규와 주상욱, 지상렬과 허훈, 이수근과 김새론, 이태곤과 KCM, 김준현과 김우석, 박진철 프로와 조재윤 등이 짝을 이룬 이날 대결은 둘 중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운명의 데스매치로 열렸다. 출연권이 걸려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폭발했고 심장 쫄깃해지는 명승부가 펼쳐졌다.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가수 KCM이 어마어마한 저력을 과시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시작부터 기세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을 접수한 KCM은 빠른 적응력을 바탕으로 팀의 에이스로 맹활약하며 상대팀을 술렁이게 했다. 스스로를 연숨고(연예계 숨은 고수)라 지칭하며 끊임없는 자화자찬을 펼친 KCM은 '근자감'이 아닌 진짜 실력임을 증명했다. 이날의 첫수를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토종붕어를 낚아 올리며 콧노래를 부르는 등 옆자리의 이태곤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KCM과 짝을 이룬 이태곤은 머나먼 7번 자리의 뜰채 담당을 맡아 전력 질주하는 다급한 모습으로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태곤이 형이 뛰는 것 처음 본다"라며 배꼽을 잡는 등 킹태곤의 반전 매력은 끊임없는 웃음을 안겼다. KCM뿐 아니라 바다퀸에서 민물퀸을 노리는 김새론과 말 수가 없어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부자 김우석 그리고 과거의 설움을 딛고 승리를 염원하는 반 도시어부 팀의 수장 허재까지 이날 방송은 14인 14색의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지며 꿀잼 포텐을 터트렸다. 도시어부와 반 도시어부의 불꽃튀는 자존심 대결은 과연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렸을지, 다음 방송에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18 08:17
연예

'편스토랑' 잘 키운 김요한, 규라인 이경규의 희망 등극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요한이 이경규 규라인의 막내로 활약한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대 연결’을 주제로 한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편스토랑’ 최다 우승자 이경규, 집밥 퀸 오윤아, ‘꼬꼬치밥(꼬꼬튀밥)’으로 우승을 차지한 한지혜, 새롭게 등장한 한다감까지 쟁쟁한 실력의 편셰프 4인 중 누가 어떤 메뉴로 출시 영광을 거머쥘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이경규는 이윤석-윤형빈-유재환 규라인 3인방, 이경규가 ‘규라인 막내’로 눈독 들이고 있는 김요한과 함께 ‘세대연결’ 메뉴 개발 시장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이경규는 이들과 함께 ‘미생식품’ 콘셉트로 유쾌한 웃음과 군침 도는 먹방의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미생식품 신입사원 김요한은 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곱창 떡볶이’ 맛집으로 규라인을 안내했다. 김요한은 자동화 기기를 통한 주문으로 규라인을 깜짝 놀라게 한 데 이어, 적절한 타이밍마다 완벽한 메뉴 주문으로 끊김 없는 먹방이 될 수 있게 센스를 보여줘 칭찬을 받았다고. 또 이경규의 설정까지 정확히 습득, 발전시켜 활용하는 예능감을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이 같은 막내 김요한의 활약은 다음 맛집에서도 계속됐다고 한다. 이번에는 이경규가 추천한 메뉴를 누구보다 열심히 먹음직스럽게 폭풍 흡입해, 웃음을 자아낸 것. 또 이경규가 최종 메뉴로 점찍은 음식을 맛본 후에는 “출시되면 반드시 사 먹을 것”, “시리즈로 개발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짝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아 또 한 번 규라인 수장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03 15:25
연예

[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③] "전설 또 전설" 안성기·박찬욱·김혜자…'반백년' 이끈 문화 거물

일간스포츠 창간 50주년을 맞아 연예계 50년을 빛낸 파워 피플을 꼽았다.일간스포츠가 창간된 1969년부터 올해까지 지난 50년간 연예계엔 시대와 문화를 대표하는 수많은 아이콘이 꾸준히 나왔다. LP에서 카세트테이프, CD, 음원으로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이 변하면서 그 시대 가요 트렌드를 이끄는 스타들이 등장했다. 1980년 컬러 TV 방송이 시작되고, 점점 다양한 드라마가 쏟아지면서 뉴페이스도 많이 나왔다. 드라마의 한류 열풍과 함께 한류 스타가 탄생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한국 영화는 멀티플렉스 시대를 열며 시장 규모를 확장했고, 1000만 영화·1000만 배우를 탄생시켰다. 그렇다면 지난 반세기 동안 변화와 성장을 거듭한 연예계를 대표하는 얼굴들은 누굴까. PD·감독·소속사·제작사 등 현직 연예계 관계자 100명에게 연예계 50년을 빛낸 파워 피플 5인을 뽑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이를 합산한 결과로 순위를 매겼다. 11위~15위 11위부터 13위까지는 '한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안성기(17표), 임권택 감독(16표), 박찬욱 감독(15표)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해 올해로 활동 62주년을 맞은 배우 안성기, 1962년 영화 '두만강아 잘있거라'로 입봉해 57년의 세월을 한국영화와 함께 한 임권택 감독은 한국영화 100년 역사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 힘 쏟으며 충무로의 과거를 이끌고 현재의 뿌리가 된 역사적 인물들이다. 국내 최초 1000만 영화 주역, 원조 세계적 거장이 오랜 세월 탄탄하게 닦아놓은 레드카펫이 있었기에 한국영화의 성장도 가능했다. 1992년 영화 '달은... 해가 꾸는 꿈'으로 데뷔한 박찬욱 감독은 선배들이 깔아놓은 레드카펫을 차분히 걸으며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대표적 인물이다. '올드보이' 5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 '박쥐' 62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깐느박'이라는 칭호까지 얻은 박찬욱 감독은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적 거장으로 국내외 영화인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방송가에선 '무한도전' 김태호 PD(11표)와 '모래시계' 고 김종학 PD(10표)를 빼놓고 말할 수 없다. '무한도전'이라는 단 한 편의 필모그래피로 10년의 풍파를 겪어낸 김태호 PD는 숱한 유혹에도 MBC를 지키며 국내 예능을 대표하는 전무후무 최고의 예능 PD로 존재감을 높였다. 휴식기 후 '놀면 뭐하니?' '같이 펀딩' 등 여러 편의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선보이고 있는 김태호 PD는 초반 담금질을 마치고 '제2의 김태호 전성기'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첫 작품 '수사반장'을 시작으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등 한국 드라마 반백년을 대표하는 걸작을 만들어낸 김종학 PD는 방송국·드라마의 안정기와 작품을 통해 수 많은 스타를 탄생시킨 장본인으로 명장 중 명장으로 손꼽혔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김종학 프로덕션을 차려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63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별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위~20위 1961년 K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58년간 '국민엄마' 위치를 견고히 지켜내고 있는 김혜자(9표).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간 방영된 '전원일기'는 김혜자의 세월을 고스란히 대변하고, JTBC '눈이 부시게'를 통해 55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해내기도 했다. 대배우 김혜자와 함께 한 세월, 어느 하나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다. 이와 함께 문화의 콘텐트화로 영화·방송 등 각종 분야를 진두지휘, 기업으로 문화를 선도하며 문화계 거물로 활약 중인 이미경 CJ그룹 부회장(7표), 코미디의 인간화, "콩나물 팍팍 무쳤냐"라는 희대의 유행어를 남기며 성대모사·패러디의 신으로 추앙받은 고 이주일(7표)이 공동 17위다. 타고난 연예인, 본업 능력 최고치, 한류의 시작, 배우 대표 기획사를 설립한 공통점을 갖고 있는 '뵨사마' 이병헌(6표)과 '욘사마' 배용준(5표)이 19위, 20위로 랭크됐다. 그 외 인물들 70년대 대중가요의 중심이자 희대의 기자회견을 남긴 '영원한 오빠' 나훈아, 60~70년대 미남 배우로 명성을 떨치며 국회의원까지 지낸 '한국영화의 상징' 고 신성일, 70~80년대 TV 드라마를 이끌며 '수사반장' '전원일기'로 대표되는 국민 아버지 최불암,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끈 '아이돌형 배우'의 시초가 된 '하늘의 별' 고 최진실, '1980년 최고 문제작' 대하소설 '태백산맥' 한 편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조정래 작가가 4표를 받았다. '쉬리'로 한국영화 패러다임을 바꾸고 '태극기 휘날리며'를 통해 1000만 관객 시대를 연 강제규 감독,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의 산증인이자 최고 원로 송해, 한국 록 음악의 아버지 '레전드 아티스트' 신중현, 대중음악 작곡가에서 세계적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 대표가 3표를 얻었다. 예능·드라마 PD에서 영화감독으로 전천후 멀티플레이 능력을 자랑하고 있는 김석윤 PD, 배우들의 배우, 모든 여배우들이 롤모델 김혜수, 김종학 PD와 국내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송지나 작가, 광복 후 영화산업 발전의 시발점 신상옥 감독, 천재 싱어송라이터 고 유재하, 코미디계 대부 이경규, 60~70년대 가요계의 여제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 미(美)의 트로이카 최전방에서 여배우 최초 쌍천만 배우에 등극한 전지현, 자본주의 영화계 프로듀서 2세대를 대표하는 제작자 차승재 대표가 2표, 강수연(배우) 강우석(감독) 강호동(방송인) 김기영(감독) 김민기(공연연출가) 김승옥(작가) 김영하(작가) 김청기(애니메이션감독) 김희선(배우) 배철수(가수) 보아(가수) 송창의(PD) 싸이(가수) 신영복(작가) 심재명(제작자) 아이유(가수) 앙드레김(디자이너) 유동근(배우) 고 유현목(감독) 윤석호(PD) 윤여정(배우) 이준익(감독) 이효리(가수) 전도연(배우) 주철환(PD) 최동훈(감독) 고 최인호(작가) EXO(가수) H.O.T.(가수)가 소중한 한표를 획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①] 조용필·봉준호, 반세기 대중문화사 대표 얼굴 '공동 1위'[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②] 김수현·김은숙, 韓 대표 스타 작가..유재석, 대체불가 예능인[연예계 50년 빛낸 파워피플③] "전설 또 전설" 안성기·박찬욱·김혜자…'반백년' 이끈 문화 거물 2019.09.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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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오지호X남규리, 조각 비주얼에 소탈한 입담···상도동 한 끼 성공 (한끼줍쇼)

'한끼줍쇼' 오지호, 남규리가 소탈한 입담을 뽐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지호, 남규리가 밥동무로 출연해 상도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오지호와 남규리는 각자 다비드, 비너스 조각상 포즈를 취한 채 규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짓궂은 첫 인사를 나눈 규동은 "진짜 조각상이라고 해도 믿겠다"라며 두 사람의 외모를 극찬했다.강호동은 "2년 전 추성훈, 광희와 상도4동에 왔었다"고 설명하자 오지호는 "제가 상도4동은 많이 안다. 거기서 옥탑방 촬영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작품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니 다작했다. 육아 때문에도 힘들어서 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남규리는 "저한테도 육아 하기 힘들다고 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부동산으로 이동하던 남규리는 "평소 '한끼줍쇼' 애청자다. 1회 망원동 편 보고 이 프로그램 대박 난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대가족이긴 하지만 같이 밥 먹을 시간이 없다. 가족과 함께 모여서 식사 하는 걸 보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상도1동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던 곳. 이날 오지호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군 생활 할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의 별장을 지켰다. 문지기였는데 대통령은 못 뵙고 영부인만 뵀다"고 말했다.본격 도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강호동은 남규리에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대형 기획사에 캐스팅 됐다던데?'라고 질문했다. 남규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큰 기획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했다. 예전에 '음원'이라는 게 처음 생겨서 대형 기획사 관계자분들이 모두 모여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첫 작전 명함 돌리기는 실패하고 두 번째로는 월급에서 제하기로 하고 7천원 짜리 커피를 돌렸다. 그런데 워낙 중요한 얘기를 하시느라 내가 대접했다는 것도 모르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꼭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메모지에 내 프로필을 전달해야겠다 싶었다. SM, YG 수장이 동시에 나가면 YG에만 드리기로 마음 먹고 양현석 대표에게 프로필을 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캐스팅 된 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는 남규리의 말에 "(카페) 사장님만 불쌍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관해 얘기하던 중, 오지호는 "레스토랑에서 일한 적이 있다. 1,2,3층으로 이뤄진 곳이었는데 주력층은 1층이었다. 그래서 1~2층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지하를 살려야 겠다'라고 하시더라. 그 후 지하로 내려갔다"고 말해 다비드 비주얼의 위엄을 전했다.또 그는 "비디오가게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 한창 영화 오디션 보러 다닐 때였는데 매일 오시던 분이 있었다. 왠지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 같아서 친절하게 응대하고 에로 비디오도 한 개씩 꽂아드렸다"고 말하며, "나중에 '미인' 캐스팅 된 후 촬영장에서 그 분을 만났다. 제작 PD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혹시 지호를 보고 영화(미인)을 기획하신 것 아니냐"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드디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고, 남규리가 첫 띵동에 도전했다. 첫 집은 "점심을 늦게 먹어 배불러서 저녁을 안 먹을 예정이다"라고 거절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두 번째는 오지호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실패였다. 이어서 남규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의 옆집에 띵동을 도전했고, 솔직하면서도 독특한 주인 아버님의 수락으로 두 번째 도전만에 한 끼에 성공했다.남규리는 어머님을 도와 전을 구우며 식사를 준비했고, 이경규와 아버님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거지 찌개, 겉절이, 튀각, 원빈 옆집에서 온 더덕 무침, 전과 함께 맛있는 '명사의 옆집 밥상'이 뚝딱 차려졌다.계속해서 띵동에 도전하던 강호동은 오지호에게 "대한민국 연예인 중 외모만 봤을 때 본인이 몇 위일 것 같냐"고 질문했다. 잠시 고민하던 오지호는 3위 안에는 드는 것 같다. 20대 때 같으면 1위라고 했을텐데"라며 수줍게 웃었다. 이어 1, 2위를 묻는 질문에는 "1위는 장동건, 2위는 빈이, 현빈이다"라고 말했다. "원빈 씨가 보면 서운해 하겠다"는 강호동의 말에 그는 "원빈 씨랑은 친분이 없다. 친분으로 순위를 정해봤다"고 답했다.이후 오지호, 강호동은 아들만 셋이라는 주민을 만났다. 아이들과 간단히 차려 먹으려고 했다는 집주인에게 강호동은 "여기 육아 전문 배우가 있다"고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두 사람을 열광케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6시 50분에 상도1동 집에 입성하게 됐다.한편, 오지호·남규리는 영화 '질투의 역사'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질투의 역사'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남녀가 오랜 시간 묻어 두었던 비밀을 수면 밖으로 꺼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3월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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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남규리X이경규·오지호X강호동, 상도동 재방문···한 끼 성공 [종합]

'한끼줍쇼' 남규리X이경규, 오지호X강호동이 재방문한 상도동에서 한 끼에 성공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지호, 남규리가 밥동무로 출연해 상도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오지호와 남규리는 각자 다비드, 비너스 조각상 포즈를 취한 채 규동을 기다리고 있었다. 조금 짓궂은 첫 인사를 나눈 규동은 "진짜 조각상이라고 해도 믿겠다"라며 두 사람의 외모를 극찬했다.강호동은 "2년 전 추성훈, 광희와 상도4동에 왔었다"고 설명하자 오지호는 "제가 상도4동은 많이 안다. 거기서 옥탑방 촬영을 많이 했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작품 없어서 힘들다고 하더니 다작했다. 육아 때문에도 힘들어서 일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오지호를 당황케 했다. 이에 남규리는 "저한테도 육아 하기 힘들다고 했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부동산으로 이동하던 남규리는 "평소 '한끼줍쇼' 애청자다. 1회 망원동 편 보고 이 프로그램 대박 난다고 생각했다"라며 "저도 대가족이긴 하지만 같이 밥 먹을 시간이 없다. 가족과 함께 모여서 식사 하는 걸 보면 정말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상도1동은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던 곳. 이날 오지호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군 생활 할 때 김영삼 전 대통령의 별장을 지켰다. 문지기였는데 대통령은 못 뵙고 영부인만 뵀다"고 말했다. 본격 도전을 위해 이동하던 중 강호동은 남규리에게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대형 기획사에 캐스팅 됐다던데?'라고 질문했다. 남규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큰 기획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했다. 예전에 '음원'이라는 게 처음 생겨서 대형 기획사 관계자분들이 모두 모여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첫 작전 명함 돌리기는 실패하고 두 번째로는 월급에서 제하기로 하고 7천원 짜리 커피를 돌렸다. 그런데 워낙 중요한 얘기를 하시느라 내가 대접했다는 것도 모르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꼭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메모지에 내 프로필을 전달해야겠다 싶었다. SM, YG 수장이 동시에 나가면 YG에만 드리기로 마음 먹고 양현석 대표에게 프로필을 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는 캐스팅 된 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는 남규리의 말에 "(카페) 사장님만 불쌍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계속해서 아르바이트 경험담에 관해 얘기하던 중, 오지호는 "레스토랑에서 일한 적이 있다. 1,2,3층으로 이뤄진 곳이었는데 주력층은 1층이었다. 그래서 1~2층을 오가며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장님이 '지하를 살려야 겠다'라고 하시더라. 그 후 지하로 내려갔다"고 말해 다비드 비주얼의 위엄을 전했다.또 그는 "비디오가게에서 일한 적도 있었다. 한창 영화 오디션 보러 다닐 때였는데 매일 오시던 분이 있었다. 왠지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 같아서 친절하게 응대하고 에로 비디오도 한 개씩 꽂아드렸다"고 말하며, "나중에 '미인' 캐스팅 된 후 촬영장에서 그 분을 만났다. 제작 PD셨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강호동은 "혹시 지호를 보고 영화(미인)을 기획하신 것 아니냐"고 추측해 웃음을 자아냈다.드디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고, 남규리가 첫 띵동에 도전했다. 첫 집은 "점심을 늦게 먹어 배불러서 저녁을 안 먹을 예정이다"라고 거절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두 번째는 오지호가 띵동에 도전했지만 실패였다. 이어서 남규리는 김영삼 전 대통령 사저의 옆집에 띵동을 도전했고, 솔직하면서도 독특한 주인 아버님의 수락으로 두 번째 도전만에 한 끼에 성공했다.남규리는 어머님을 도와 전을 구우며 식사를 준비했고, 이경규와 아버님은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거지 찌개, 겉절이, 튀각, 원빈 옆집에서 온 더덕 무침, 전과 함께 맛있는 '명사의 옆집 밥상'이 뚝딱 차려졌다.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가던 강호동, 오지호는 다음 도전에서 오지호는 아들만 셋이라는 주민을 만났다. 아이들과 간단히 차려 먹으려고 했다는 집주인에게 강호동은 "여기 육아 전문 배우가 있다"고 한 끼를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두 사람을 열광케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6시 50분에 상도1동 집에 입성하게 됐다.한편,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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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규리, "가수되고 싶어 대형기획사 앞 카페 아르바이트" (한끼줍쇼)

'한끼줍쇼' 남규리가 기획사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지호, 남규리가 밥동무로 출연해 상도1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이날 강호동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대형 기획사에 캐스팅 됐다던데?'라고 질문했다. 남규리는 "가수가 되기 위해 큰 기획사 앞에 있는 카페에서 일을 했다. 예전에 '음원'이라는 게 처음 생겨서 대형 기획사 관계자분들이 모두 모여 심각한 얘기를 하고 있었다. 첫 작전 명함 돌리기는 실패하고 두 번째로는 월급에서 제하기로 하고 7천원 짜리 커피를 돌렸다. 그런데 워낙 중요한 얘기를 하시느라 내가 대접했다는 것도 모르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꼭 가수가 돼야겠다는 생각에 빨리 메모지에 내 프로필을 전달해야겠다 싶었다. SM, YG 수장이 동시에 나가면 YG에만 드리기로 마음 먹고 양현석 대표에게 프로필을 드렸다"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이경규는 캐스팅 된 후 아르바이트를 그만뒀다는 남규리의 말에 "(카페) 사장님만 불쌍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2.2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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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김영철·유세윤, '코미디위크 인 홍대' 총출동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들이 홍대에 출동한다.박수홍, 김영철, 박성호, 유세윤, 윤형빈, 정경미, 김경아, 김원효, 손헌수 등 개그맨들은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10여개의 공연장에서 ‘코미디위크 인 홍대’(이하 코미디위크)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9일 오후에는 본 행사의 전야제로 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코미디위크’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개그 페스티벌이다. 2016년 ‘코미디위크’에는 이경규, 이수근, 김영철, 윤형빈, 옹알스, 정종철 등 50여명의 개그맨들이 2박 3일간 약 1만여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2년 만에 돌아온 ‘코미디위크’는 더욱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관심을 모은다.가장 먼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활기차고 흥이 넘치는 유쾌한 클러버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박수홍이 합류했다. 박수홍은 손헌수, DJ쥬쥬와 손잡고 ‘주수박쇼’로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유세윤도 ‘코미디위크’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유세윤은 개그맨 뿐만 아니라 MC, 가수, 광고회사 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UV의 멤버 뮤지와 함께 ‘코미디위크’ 출격을 준비 중이다. 특유의 음악성과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UV가 이번 ‘코미디위크’에서 어떤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개그맨, DJ, 가수, 영어강사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왕성한 활동 중인 김영철과 미국 투어 매진 신화를 쓰며 웰메이드 코미디쇼로 세계에 뻗어가는 ‘쇼그맨(Showgman)’팀(박성호, 김원효, 김재욱, 이종훈, 정범균)도 ‘코미디위크’ 참여를 결정했다.이밖에 ‘국내 최초 육아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투맘쇼’(정경미, 김경아, 조승희)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를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의 ‘졸탄쇼’도 홍대에 돌아온다. 윤형빈소극장의 대표 공연 ‘관객과의 전쟁’과 ‘홍콩쇼’도 ‘코미디위크’에서 만날 수 있다.‘코미디위크’를 기획한 윤소그룹 수장 윤형빈은 “‘코미디위크’가 2년 만에 개최된다. 관객들이 어떤 공연을 선택하더라도 후회하지 않을 높은 퀄리티의 코미디 공연들이 준비됐다”며 “이번 ‘코미디위크’에는 남녀노소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과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있다. 신나게 웃으러 8월 홍대에 와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황지영기자 2018.07.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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