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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LGU+, 여의도서 국내 최대 규모 '무너' 팝업 전시

LG유플러스는 오는 4월 14일까지 여의도 일대에서 자사 대표 캐릭터 '무너'를 소개하는 초대형 팝업 전시 '무너의 봄 피크닉'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벚꽃 구경을 하는 시민들이 무너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여의나루역 인근 한강공원에 약 2300평 규모의 전시를 열었다. 국내에서 펼쳐진 캐릭터 팝업 전시 중 최대 규모다.유람선은 무너 캐릭터를 입힌 '무너호'로 탈바꿈했다. 무너 인형을 뽑는 '뽑기 게임', 무너를 그리며 아트월을 꾸미는 '사생대회', 아트월에 숨은 벚꽃 무너를 찾는 '보물 찾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LG유플러스는 MZ세대를 겨냥해 무너 조형물 4개가 동원된 초대형 포토존 등 다채로운 포토 스폿들은 물론, 무너 캐릭터 파라솔 그늘 아래에서 도시락, 라면, 치맥 등을 즐길 수 있는 쉼터를 구성했다.무너 굿즈를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는 '무너스토어'도 운영한다.무너 굿즈는 인형, 피규어, 양말, 에코백 등 50여 종이다. U+멤버십 인증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Z세대 전용 브랜드 '유쓰' 회원 인증 시 무너 캐릭터 엽서를 매일 선착순 500명에게 무료로 준다.김다림 LG유플러스 IMC담당은 "시민들이 벚꽃 풍경뿐 아니라 무너와 함께 봄 소풍을 즐기며 차별화한 브랜드 경험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31 11:19
생활문화

노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연금술…'2023 달빛산책' 개최

노원문화재단은 서울 노원의 공공 미술 축제인 '2023 달빛산책'을 10월 13일부터 11월 5일까지 당현천 2.5㎞ 구간에서 야외 전시로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가을밤 당현천을 산책하며 경험하는 다채로운 빛 조각들의 향연인 올해 전시의 주제는 '빛의 연금술'이다. 연금술은 다양한 금속을 결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작업이자 가장 순수한 원소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이다.2023 달빛산책은 3개 소주제인 '물과 생명의 연금술' '대지와 자연의 노래' '조화로운 우주'로 구성했다.해외 작가와 초대 작가, 지역 작가 및 공방 18팀이 작품 150점을 선보인다.올해 전시에 2개국(독일·대만) 해외 작가가 참여한다. 독일 미디어아트 작가인 티모 헬거트와 아폴론 이머시브 웍스가 협업한 '루나 크레센도'가 대표작이다.대만 UxU 스튜디오가 기획해 인공 자연을 표현한 '일루전 워터폴'이 한국에서 처음 베일을 벗는다.3D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입체적이고 몰입도 높은 이이남 작가의 '천리강산도'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3D 홀로그램 장비로 만든 움직이는 조각인 장지연 작가의 작품 '초현실적 일상: 달빛 아래 산책'도 기대를 모은다.또 성민 복지관(발달 장애인)·일삶센터(은둔 청소년 및 청년)·노원구 가정지원센터(다문화 가정)가 노원구 관내 작가들과 손잡고 3개의 작품을 만들었다.'달빛 해설사'는 4회차의 전문 도슨트 교육을 받은 구민들이 24일 동안 같은 자치구에 사는 구민들에게 빛 조각들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다. 투어는 전시 전에 신청할 수 있다.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10월 13일 개막 점등 공연과 10월 14일 한빛예술단 초청 공연, 주말 특선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당현천 곳곳에서는 '달빛 쉼터'를 만나볼 수 있다. 3곳의 쉼터는 수학문화관 건너편과 바닥분수, 들국화 어린이공원에 자리잡는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ㅈ 2023.10.06 16:15
연예

하동근, 한복 입고 '메타버스'로 추석 인사! 어르신 위한 공연까지 선물~

하동근이 추석을 맞아 한복 인사는 물론,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색 명절 인사를 전해 화제다. 하동근은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에 화사한 한복을 차려 입고 “민족의 명절 한가위,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영상 인사를 올렸다. 또한 그는 MZ세대들에게 핫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자신의 캐릭터를 공개하면서 추석맞이 온라인 공연에도 나섰다.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가 추석을 맞아 특별 기획한 메타버스 체험 콘텐츠에 초대돼 본인의 캐릭터를 소개한 뒤 라이브 공연까지 선보인 것.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측은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가위에 떠나는 느티행 ‘메타버스’ 운행~~ 출발합니다! 메타버스와 같은 새로운 개념을 어르신들에게 알리고 성큼 다가온 미래를 체험할 수 있게 돕기 위해 제작하였습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님,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이사님, 트로트 가수 하동근님, 우송정보대학 서효민 교수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메타버스 영상을 올려놨다. 이 영상에서 하동근은 자신을 닮은 메타버스 속 캐릭터로 서초구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뒤이어 신곡 ‘출발 오분전’, ‘꿀맛이야’, ‘보릿고개’ 등 신명나는 무대를 꾸몄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문화 생활을 즐기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하동근이 서초구와 함께 ‘메타버스’ 이벤트 및 명절맞이 비대면 언택트 콘서트에 참여했다. 하동근의 추석 공연으로 명절에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지난 해 2월 15일 데뷔곡 ‘꿀맛이야’를 발표해 혜성처럼 떠오른 트로트 신예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6천명)을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진시몬이 작사, 이동철이 작곡한 김포FC 공식 응원가, 독도 사랑을 담은 크로스오버 곡 ‘디기독도’, 정통 트로트 신곡 ‘출발 오분전’으로 활동 중이며, 조만간 황찬희 스타 작곡가와 함께 한 신곡 및 KBS 작품의 OST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2021.09.19 07:35
연예

가수 하동근, 전방위 러브콜에 늘 '출발 오분전'? 행사-방송-OST까지!

하동근이 신곡 '출발 오분전' 발표 후, 쏟아지는 러브콜에 늘 '출발 오분전' 대기 상태에 있는 것은 물론 '대박 오분전'이라는 애칭을 얻었다.하동근은 지난 8월 31일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출발 오분전'(작사-작곡 신강우)을 발표했으며 이와 함께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지난 2일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에서 진행된 '가을맞이 콘서트 및 추석맞이 콘서트'에 초대돼 공연을 한 것은 물론, 느티나무쉼터에서 기획한 '메타버스' 이벤트에도 함께 참여했다. 특히 하동근은 이번에 선보인 신곡 '출발 오분전'을 이 무대에서 라이브로 처음으로 불러 감회가 남달랐다. 또한 '미스트롯2' 출신 강유진과 듀엣 무대도 꾸며 텐션을 폭발시켰다.행사 후 하동근은 "서초구 조은희 구청장님, 온누리복지재단 송영범 대표이사님, 우송정보대학 서효민 교수님, 서초구립 느티나무쉼터 가족분들, 어려운 시기에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일일이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서초가 부르면 달려가는 가수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그런가 하면, 최근 안동MBC '트로트! 트로트는 즐거워!'에도 출연해 강유진과 출연해 차진 입담을 과시했다. 현재 구독자 3만6천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방송국 예능 프로그램 못지 않은 섭외력으로 유명 트로트 가수들과 합동 방송을 펼쳐 왔으며, 시원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동료들과의 찐 케미로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서 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하동근은 방송 후 "일년만에 다시 출연하니 반갑게 맞아주신 홍형철, 반은혜 MC님 감동이였습니다. 녹화 끝나고 칭찬 많이해주신 처음부터 끝까지 세심하게 챙겨준 김지용 PD님과김주희 작가님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데뷔하고 첫 행사를 갔을 때 '잘했다'며 칭찬해주시고 지금까지도 많이 챙겨주시는 우리 유진 선배님, 늘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9일 김중연, 하이량과 함께 이벤트TV '가요를 부탁해2'에서 '출발 오분전' 무대를 또 한번 꾸밀 예정이다. 13일에는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복지TV '생방송 전국 나눔 노래자랑'에 출연해 박미현 스타 강사님과 호흡을 맞춘다. 이외에도 부산 지역 스타 노래강사이자 방송인 임성환과 '임성환TV', 박미현의 시니어TV 방송 등 유명 스타 강사님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특히 하동근은 오는 10월말 KBS에서 방송 예정인 한 프로그램의 OST 작업에도 참여하게 돼, 조만간 녹음에 들어간다.유니콘비세븐 측은 "지난 해 2월 15일 데뷔 후 코로나19가 터져서, 2년째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다양한 시도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OST에서는 트로트 장르, 성인 가요 장르가 아닌 발라드에 도전한다. 미스터붐박스와 독도를 알리기 위한 힙합 곡 '디기독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한 것처럼 이번 OST에서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하동근의 전천후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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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초대" 정세운, 청량한 'Can’t Take My Eyes Off You' 커버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이 그만의 쉼터로 팬들을 초대했다. 지난 14일 오후 정세운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해 ‘Can’t Take My Eyes Off You(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 커버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정세운은 드넓은 호수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며 청량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원곡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해석해 그만의 감성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달콤한 사랑 고백을 이야기하는 가사와 어우러지는 정세운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는가 하면, 노래만으로 힐링까지 전하며 프로젝트 취지에 걸맞는 ‘힐링의 아이콘’ 면모도 뽐냈다. 정세운은 커버 프로젝트의 일환이자 음악을 통해 쉼을 드리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한 ‘FOREST(포레스트)’를 비롯해 그의 일상과 비하인드 메이킹이 담긴 ‘LUCKY TV(럭키 티비)’ 등 다양한 색깔의 콘텐츠로 행운(공식 팬클럽명)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세운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픈되는 ‘요리해서 먹힐까’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초대해 직접 요리하고 대접하며 토크를 나누는 콘텐츠로 새로운 프로젝트의 시작도 알렸다. 현재 정세운은 SBS 모비딕 웹예능 ‘고막 메이트 시즌3’, KBS 쿨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고정 출연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꾸준히 신선한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5 19:36
연예

[주말&여기]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서울랜드가 오는 15일부터 루나파크에서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를 진행한다.루나파크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대표적인 빛 축제 명소로 사당역에서 지하철로 약 10분, 서울역에서 약 25분이면 방문할 수 있다.올해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축제는 내년 3월 1일까지 매일 야간 개장하는 '루나파크'가 빛과 음악을 더해 거대한 빛의 공연장으로 색다르게 변신한다. 방문객들은 정문 입구의 지구별에서부터 루나레이크, 루나힐, 밀키웨이를 루나스트리트를 통해 지나며 화려한 조명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결합한 새로운 공연 형태의 빛 축제를 즐길 수 있다.우선 지구별 무대에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린 클래식한 음악과 조명, 3D 맵핑쇼, 불꽃놀이가 결합한 ‘해피 홀리데이즈’ 공연이 펼쳐진다.지구별을 지나면 나타나는 루나레이크에서는 디지털 LED 일루미네이션 ‘홀리데이 판타지’ 공연이 준비됐다. 루나레이크 LED 일루미네이션은 음악의 비트에 맞춰 빛이 춤추는 신개념 라이트닝 쇼다. 루나파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빛 터널인 밀키웨이에서는 ‘밀키웨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을 즐길 수 있다. 화려한 조명과 EDM음악으로 신나는 클럽 분위기를 연출,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빛축제에 활기를 더했다. 또 360도로 연속회전하며 아슬아슬하게 터널을 통과하는 롤러코스터 은하열차888 아래에서는 홀로그램을 이용한 ‘메가 홀로그램쇼’를 볼 수 있다.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축제와 함께 새로운 조명 콘텐트도 선보인다. 서울랜드 정문과 동문을 잇는 새로운 달빛 거리 ‘루나스트리트’, 루나파크에 사는 귀여운 달토끼루나리프와 거대한 달이 뚝 떨어진 듯한 초대형 달 조형물 ‘스타게이트’ 그리고 EDM 음악 비트에 맞춰 춤추는 은하수 별빛 터널 ‘밀키웨이’는 서울랜드 루나파크의 인증샷 필수코스가 될 예정이다.여기에 야시장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방문객들은 주말마다 유명 푸드트럭의 맛있는 음식을 따듯하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야시장 주변 외에도 주요 지점에 고객 쉼터를 만들어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게 했다. 겨울빛 축제 ‘루나 해피 홀리데이즈’ 오픈과 함께 새로운 공연들도 진행된다. SBS 프로그램 스타킹과 여수 엑스포에 초청된 김영진 마술사가 진행하는 ‘펀펀한 사이언스 매직쇼’, 의문의 보따리를 짊어지고 서울랜드를 돌아다니는 ‘산타 머털이와 행운 보따리’ 거리 이벤트, 감미로운 듀엣 라이브 공연 ‘루나 홀리데이즈 듀엣 콘서트’ 등 고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들도 준비됐다. 서울랜드 축제 관계자는 “서울랜드 루나파크는 365일 매일 밤 펼쳐지는 빛과 음악이 어우러진 한편의 뮤지컬 같은 새로운 빛 축제”라고 소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1.13 07:00
경제

[#여행 어디] 쌀쌀해진 날씨, 실내 동물원 '아쿠아리움'으로

쌀쌀한 날씨에 아이와의 바깥 나들이가 부담스러워졌다면, 실내 동물원 ‘아쿠아리움’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는, 아름다운 바다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쿠아리움 두 곳을 소개한다. 심해에서 육상, 하늘 생물까지…‘아쿠아플라넷 일산’ 28일 이른 아침 찾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가을소풍을 나온 아이들을 싣고 도착한 버스들이 주차장을 메우고 있었다. 걸음이 벅차 보이는 유치원생 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까지 도시락이 든 가방을 메고 나들이를 나온 아이들의 시끌벅적함이 가득한 아쿠아플라넷이었다. 이 곳으로 소풍을 온 아이들이 이날만 900여 명이었다.입구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조명에 더욱 반짝이는 해파리들을 만날 수 있다. ‘젤리피쉬존’이다. 이곳에서는 대양해파리, 유리해파리, 업사이드다운 해파리 등 각양각색의 모양을 지닌 총 9종의 해파리를 만날 수 있는데, 아름다운 조명과 어우러져 북극의 오로라 같은 장면을 연출한다. 다음은 커다란 덩치가 위협적으로 보이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온순한 샌드타이거 샤크 수조, 천사를 닮아 이름 붙여진 엔젠피쉬, 해수어 중 가장 아름다운 어종으로 손꼽히는 나비고기 피쉬를 만날 수 있다. 다양한 생물수조를 지나 2층으로 올라오면 2000톤 규모의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이다. 가로 12m, 높이 6m의 초대형 메인 수조 ‘딥 블루오션’은 수조에 물을 채우는 데만 일주일 이상이 걸릴 정도로 그 웅장함을 자랑한다. ‘딥 블루오션’은 초대형 흑가오리를 비롯한 가오리류와 제브리샤크 등 30종, 1만여 마리의 대형어류와 중소형 어류가 어울려 서식하며 바닷속 생태계를 그대로 재현했다. 또 메인수조의 거대한 해양생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은 예약제로 운영된다.스케줄에 따라 공연이 펼쳐지는 메인수조 앞에는 이미 공연을 기다리는 아이들로 꽉 채워져 있었다. 너도나도 스마트폰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할 준비를 하며, 수다 삼매경이었다.곧 공연 ‘꼬마 선장의 모험’이 시작되자, 언제 떠들었냐는 듯 메인 수조 앞이 조용해졌다. ‘꼬마 선장의 모험’은 오염된 바닷속에서 목소리를 잃어버린 인어공주가 주인공으로 관객들과 소통을 통해 인어공주의 건강과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되찾는 스토리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플라스틱 쓰레기에 엉켜 있는 닥터문(문어)을 도와주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배울 수도 있다.‘딥 블루오션’의 웅장함에 매료됐던 관람객들은 3층에 마련된 체험공간인 ‘터치 풀’에서 흑점얼룩상어, 불가사리, 닥터피쉬 등을 직접 만질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걸음을 재촉하다 보면 마주하는 ‘오션아레나’에서 아쿠아플라넷 일산의 마스코트 바다코끼리 ‘메리’를 만날 수 있다. 메리는 아이들을 좋아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이들에게 물을 뿜으며 장난을 걸기도 한다. 이외에도 참물범, 펭귄, 수달, 비버 등이 모여 살고 있는오션아레나는 기존의 밀폐형 수조와는 달리 개방형 수조로 제작돼 보다 리얼한 생물들의 생태를 관찰 가능하다. 참물범 수조는 중앙에 진공처리된 동그란 특수수조를 설치해 물범이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더 아쿠아’를 지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족관 안에 위치하고 있는 동물원 ‘더 정글’이 나온다. ‘더 정글’은 건물 내부에 각종 나무와 동굴, 폭포 등이 설치돼 이곳이 아쿠아리움임을 잊게 한다. 아쿠아플라넷 일산은 2019년 1월 ‘더 정글’을 어린이 고객 눈높이에 맞는 놀이와 생태체험을 강화해 만족도가 더욱 높은 정글 놀이터로 리뉴얼했다. 고객 동선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면 바위놀이터에서 나무늘보와 프레리독, 사막동굴에서 파충류와 사막여우, 폭포 다리에서는 코아티와 비버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이 가능하다. 특히 비버 서식지 위로 걸어 다니는 스릴 브릿지나 더 정글 전체를 돌아다니는 코아티를 보면 실제 정글 속 모습을 재현한 듯 하다. 또 나무쉼터에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생태를 아크릴이나 가림막 없이 바로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단, 물 수 있으니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4층으로 오르면 옥외에 체험형 농장인 ‘더 스카이팜’도 있다. 조랑말, 당나귀, 양, 염소, 토끼 등 다양한 동물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고 먹이주기, 양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도 가능하다. 그 동안 경험할 수 없었던 또 다른 세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650종 5만5000여 마리의 해양생물과 840m에 이르는 관람 동선이 ‘도심 최대 규모’인 롯데월드의 아쿠아리움은 단연 가장 접근성이 좋다. 길이가 25m인 초대형 메인수조 앞에 서면 눈 앞에 펼쳐진 1만여 마리 해양생물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바삐 눈을 움직여야 한다. 특히 지브라 상어, 카우노즈 가오리 등이 메인 수조를 자유롭게 노닐며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 잡는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지하 1층에서 시작해 지하 2층까지 이어지는 40개가 넘는 수조에서 벨루가, 캘리포니아 바다사자, 작은발톱수달, 말레이 가비알 악어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하지만 최근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로 꼽히던 벨루가 한 마리가 폐사, 남은 여덟살 짜리 암컷 벨루가 1마리도 자연 방류가 결정되면서 앞으로 벨루가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단순히 해양생물을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체험을 통해 직접적으로 해양생물을 느끼고 알아갈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먼저 바다사자, 펭귄, 수달, 메인수조, 바다거북 생태설명회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건강관리법부터 먹이주기 등을 소개한다. 생태설명회는 퀴즈를 풀고 선물도 받을 수 있는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모든 생태설명회는 각 생물별 담당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진행해 전문성을 높이고 생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생태설명회와 별도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는 평균 25종 이상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사람과 바다가 소통하는 공간’인 체험형 아쿠아리움을 표방하는 만큼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아쿠아리움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쿠아리스트, 수산질병관리사, 수의사 등 이색 직업군에 대한 진로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10.3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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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개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오는 5월 26일(토)부터 27일(일)까지 이틀 간 경기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 일대에서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행사 이틀 간 ▲도심 속 목장 나들이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첫 날인 26일에는 오후 5시부터 기념식과 우유 홍보대사 위촉식, 그리고 아이돌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주요 프로그램 내용이다. 1) 우유 홍보대사 위촉 및 축하공연공식행사인 우유의 날 기념식은 홍보대사 위촉식 및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연다. 올해의 우유 홍보대사로는 가수 홍진영이 선정됐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금년도 광고 주제가 ‘우유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인데, 가수 홍진영씨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발랄함과 통통 튀는 매력이, 우리가 소비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핵심 메시지를 잘 담아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의 개회사와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의 환영사가 끝나면 공동선언문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고, 5시 반부터 아이돌 5팀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비투비, 로이킴, 소나무, 14U, 힌트가 출연해 페스티벌을 빛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대표 행사로써 매년 전국 도 단위별로 진행된다. 본 행사는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마치 도심 속에 젖소 목장을 옮겨놓은 듯 실감나는 장소에서 다양한 우유활용 체험과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끈다. 사전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목장체험 프로그램, 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부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전 프로그램 : Milky Smile Festival(신나는 미소 이벤트)/Milky Shot Smile(우유 인증샷 이벤트)▲교육 프로그램 : 우유 아카데미▲목장체험 프로그램 : 송아지 우유주기/육성우 건초주기/엄마젖소 손 착유▲요리 및 활용체험 프로그램 : 우유비누·우유빙수·우유옥수수스프 만들기/우유요리교실▲부대 프로그램 : 하얀미소 사생대회/플립북/어린이 극장/K-MILK를 잡아라/쉼터 등 3)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한국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회장 이선애)와 목장형 유가공 농가들의 참여로 꾸며지는 은 국내산 치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식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된 체험형 치즈 페스티벌이다. “치즈로 늘어나는 행복”을 타이틀로 한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20개 팀이 참여하는 치즈요리 경연대회와 피자 도우에 치즈와 각종 토핑을 가미한 수제 피자 만들기 또한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그밖에 치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치즈 전시홍보관, 치즈요리와 각종 이벤트가 어우러진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도 마련되어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공식행사 : 초대형 고다 치즈 레터링 퍼포먼스 ▲전시홍보관 : 국내산 치즈 및 세계 치즈 정보관/낙농조합 전시홍보관/목장형 유가공 농가 홍보관 ▲체험·이벤트 프로그램 : 치즈요리 경연대회, 수제 피자만들기, 치즈 아이스크림&치즈 우유빙수 시식/치즈소품을 활용한 포토월/치즈팔이 소년 로드 이벤트 4)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 및 기타 프로그램 이외에도 국산우유사용인증(K-MILK) 사업 홍보관과 유업체·유관단체 홍보 부스 등의 부대행사가 상시 운영되며,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극장, 볼풀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 위원장은 “국산 우유는 365일 안전하게 생산되는 우수한 식품으로, 낙농업계는 국민 건강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며, “26일, 27일 일산에서 열리는 <2018 우유의 날 & 치즈에 퐁당 페스티벌>에서 국산 우유와 유제품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낙농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은 2001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선포하였으며, 전 세계 40여 나라에서는 다양한 기념행사 및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5.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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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 9일 오픈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이 9일 오픈한다. 라바 눈썰매장은 입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로 가는 길까지 곳곳에서 라바를 만날 수 있어 올 겨을 최고의 나들이 장소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또한 서울랜드는 따뜻한 실내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400평 초대형 실내 놀이터 베스트키즈와 신규 오픈한 첨단 엔터테인먼트 시설 VR게이트 그리고 실내 공연 퍼니매직쇼, 호두까기 인형, 태권뮤지컬 혼까지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알찬 코스를 선보인다.서울랜드 라바 눈썰매장은 입·출구에서부터 눈썰매 슬로프 정상에 이르기까지 눈썰매장 곳곳이 라바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눈썰매를 타는 동안 곳곳에서 라바를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고 소복이 쌓인 눈을 배경으로 라바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고객들의 안전과 편리한 이용을 위해 라바 눈썰매장은 약 11,500㎡(3,500여 평)의 부지에 유아용(폭 18m, 길이 50m) 슬로프와 일반용(폭 40m, 길이 120m)슬로프로 나뉘어 운영된다. 눈썰매장의 경사는 어린이 14도, 성인 17도로 연령에 맞게 슬로프를 선택해 속도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이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쉼터와 각종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코트도 마련되어 추위를 잊고 마음껏 겨울을 즐길 수 있다.눈썰매장은 서울랜드 삼천리동산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어른 5000원, 어린이 4000원(서울랜드 입장요금 별도)이며 자유이용권,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이석희 기자 2017.12.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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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 22일부터 크리스마스 파티 시작

경기도 과천 서울랜드가 오는 22일 ‘크리스마스 파티’를 시작으로 내달 27일에는 ‘윈터 파티’를 오픈하는 등 특별한 겨울 파티를 연이어 선보인다.크리스마스 파티에서는 올 겨울 가장 빛나는 산타가 되어 산타 바이크에 탑승해보고, 크리스마스 초대형 인형뽑기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를 할 수 있다. 또한 12월 말에 오픈하는 윈터파티에서는 빙어와 금붕어 낚시는 물론 서울랜드가 준비한 미니 동계 올림픽 특집 이벤트도 참여 가능하다. 올 겨울 아이와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직접 산타가 되어 산타 바이크에 탑승해 서울랜드를 누비는 ‘산타바이크’ 이벤트가 제격이다. 산타바이크는 서울랜드 세계의 과장에서 출발해 캐릭터타운을 지나는 동선으로 운영이 되며, 신나는 캐롤과 선물 이벤트가 함께 준비되어 있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또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초대형 인간 인형뽑기가 ‘미션 임파서블! 루돌프 구출 대작전’으로 재탄생한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직접 초대형 집게에 매달려 루돌프 사슴을 구출하는 미션 형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이 외에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코스프레 포토존’과 크리스마스 콘셉의 레스토랑을 스파게티니 팩토리에서 운영한다. 또한 11월에 새롭게 오픈하는 VR엔터테인먼트 시설인 ‘VR게이트’ 입구에서는 산타 VR 박스 경품 추첨도 제공해 크리스마스 시즌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면 도심에서 만나는 색다른 겨울 빙어 낚시와 미니 동계 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윈터 파티’가 펼쳐진다. ‘괴발개발 빙어 낚시터’에서 진행되는 겨울 빙어 낚시는 어린이들이 겨울 빙어와 금붕어 낚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 낚시대와 뜰채를 이용하는 체험장이 각각 마련되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특히 뜰채 체험장에서는 행운의 금붕어를 잡는 이색 이벤트가 진행 예정이니 직접 참여해보는 것을 추천하며, 추운 날씨에 언 몸을 녹여줄 겨울철 특별 메뉴 군고구마, 어묵, 계란빵 등도 맛볼 수 있다.또한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을 위한 미니 동계 올림픽도 만나볼 수 있다. 사람이 직접 이동식 얼음 의자에 탑승해 컬링 게임을 즐기는 ‘아이스 인간 컬링’과 스노우건으로 즐기는 이색 눈싸움 ‘바이애슬론’ 대회가 세계의 광장에서 펼쳐지고 우승팀에게는 평창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올림픽 주요 경기를 따뜻한 실내에서 응원할 수 있는 쉼터가 준비되어 있다. 따뜻한 실내에서 몸을 녹이는 것은 물론 다 같이 모여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한 마음으로 경기를 응원해보는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다.올 겨울 서울랜드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와 윈터파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SBS스타킹 우승 마술사이자 여수엑스포 대표마술사 김영진이 펼치는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고객참여형 마술쇼 가 6일부터 내년 3월4일까지 통나무 무대에 오른다. 재미와 반전이 있는 관객 참여형 마술과 눈 앞에서 펼쳐지는 놀라운 일루션 마술 등으로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와 긴장감을 선사한다. 가족 뮤지컬 은 24일부터 연말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통나무 무대에 오르며 세계 명작 ‘호두까기 인형’을 발레, 재즈, 아크로바틱 등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글의 아름다움, 태권도의 화려함 그리고 아리랑 선율의 우수함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공연 ‘태권뮤지컬 혼’을 이벤트 홀에서 선보인다. 본 공연은 해외 15개국 100개 도시에서 초청 공연을 시행할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어 이번 기회에 꼭 관람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밤에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는 조명쇼 도 볼거리다. 화려한 조명이 음악에 맞춰 빛을 밝혀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포토 스팟으로 제격이다. 서울랜드는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미리 즐길 수 있도록 11월 한달 간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하나카드 고객은 내년 1월 1일까지 실적에 상관없이 자유이용권을 70% 할인된 1만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신한, 비씨, 국민, 삼성, 농협, 씨티카드 고객은 실적 충족 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현대카드 M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자유이용권 5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학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있다. 대학생에게는 1일 자유이용권을 1만8000원에, 수험생은 연말까지 자유이용권을 1만5000원(고3 신분증 또는 수험표 제시) 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은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제시시 1일 자유이용권을 1만7000원에 즐길 수 있으며, 인근지역(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강남구, 과천시, 안양시, 의왕시, 수원시, 안산시, 시흥시 에 거주하는 고객 또한 자유이용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석희 기자 2017.11.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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