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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포커스] 유재석, 3년 만 지상파 3사 섭렵…성적은 ‘아직’

‘국민 MC’ 유재석이 오랜만에 지상파 3사를 모두 섭렵했다. 성적은 기대만큼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유재석이 급변하는 방송 환경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파에 향후 활기를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3년 만 KBS 복귀작 ‘싱크로유’‧SBS ‘틈만 나면,’ 2%대 유재석은 ‘싱크로유’를 통해 KBS에 복귀했다. MBC ‘놀면 뭐하니?’, SBS ‘런닝맨’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KBS에서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은 ‘컴백홈’ 이후 3년 만이다. 박민정 ‘싱크로유’ CP는 첫 방송 전 “유재석과 어떤 신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을지 긴밀하게 고민했다”며 유재석의 아이디어가 적극 반영됐다는 것을 에둘러 전했다. 또 “유재석이 다작을 하는 MC는 아니라서 기존 프로그램과 다르면서 새 포맷을 선보이고 싶었다”며 “요즘 화제가 되는 AI(인공지능)를 접목한 뮤직쇼로 기존에 보지 못한 소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0일 첫 방송된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목소리가 곧 명함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파일럿 2부작으로 구성됐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달 23일 SBS ‘틈만 나면,’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주중 예능 출연은 지난 2019년 ‘미추리 8-1000’ 이후 5년 만이다. ‘틈만 나면,’은 배우 유연석과 2MC를 맡았으며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비연예인들이 쉬는 시간인 틈을 이용해 진행하는 토크쇼다. ‘싱크로유’의 1회 시청률은 2.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다. ‘틈만 나면,’은 2.3%로 출발해 2회에서 3.1%로 뛰어올랐으나, 3회에 2.5%로 하락했다. 모두 평균 2%대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최근 다매체 다플랫폼 현상이 가속화하면서 방송사, 특히 지상파가 고전하고 있지만 전연령대에서 인지도가 높은 ‘국민 MC’ 유재석의 이름값에는 아쉬운 성적표다. ◇유재석 최근 성적 고전…“지상파는 좀 더 지켜봐야” 사실 유재석의 최근 성적은 그닥 좋지 않다. 방영 중인 MBC ‘놀면 뭐하니?’는 평균 시청률 3~4%대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 첫 방송된 후 지난해 6월 역대 최저시청률 3.0%를 기록해 멤버와 PD 교체로 신선함을 꾀했으나, 식상함을 자아낸다는 지적은 이어져왔다. 특히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던 ‘무한도전’의 음악 관련 콘텐츠를 답습해 ‘무한도전 시즌2’냐는 비판이 일었다. 유재석은 장수 프로그램인 SBS ‘런닝맨’,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활약하고 있으나, 이들 성적과 화제성은 게스트에 크게 의존하는 면도 있다. 예컨대 ‘런닝맨’의 경우 시청률 3%대에 머물다가 최근 회차인 704회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몰이 중인 배우 변우석의 출연으로 3개월 만에 4%대로 뛰었다. 또 지난달 종영한 tvN ‘아파트 404’는 큰 기대를 모았으나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1%대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은 앞서 ‘슈가맨’을 통해 음악 예능을 성공시킨 저력이 있다. 또 ‘틈만 나면,’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처럼 특장점인 공감 소통을 앞세운 콘텐츠”라며 “유재석의 지상파 출연은 넓은 연령층의 인지도를 활용해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유재석의 위기론도 대두되고 있지만 동시에 유재석을 대체할 ‘국민 MC’는 아직 없는 터라 출연 프로그램들의 시청률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14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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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새 지상파 예능 ‘틈만 나면,’과 ‘싱크로유’…승부수와 노림수는? [IS포커스]

‘국민 MC’ 유재석이 지상파에서 활동영역을 다시 넓히고 있다. 이번 기회에 영향력이 여전하다는 것을 확인시킨다면 ‘원톱 MC’로서 독주체제를 확고히 할 것으로 관측된다.유재석이 새 지상파 예능으로 돌아온다. SBS ‘틈만 나면,’과 KBS2 ‘싱크로유’에 출연한다. 유재석이 지상파에서 새 예능을 선보이는 건 2019년 7월 첫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이후 약 5년 만이다.‘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이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재석이 진가를 발휘하며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에 행운을 선물하는 로드 버라이어티다. ‘런닝맨’ 제2전성기를 이끈 최보필 PD와 유재석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유재석과 웹예능 ‘핑계고’에서 좋은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유연석이 같이 MC를 맡는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에서 생기는 틈새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는 없을까’란 상상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유재석, 유연석 2MC가 시민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 따뜻하고 유쾌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일을 하다 보면 뜨는 시간이 생긴다. 그 시간을 늘 ‘알차게 보내야지’라고 생각은 하지만 대부분은 늘 허무하게 보내게 된다. 버려진 그 시간에 연예인이 와서 같이 웃고 떠들고, 선물까지 주고 간다면 시민들에게 알찬 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최고의 MC임에도 변함없는 노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유재석과 믿고 보는 배우 유연석이 틈새 시간을 웃음과 에너지로 채워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유재석이 선보일 또 하나의 지상파 예능은 다음달 10일 방송되는 ‘싱크로유’다. ‘싱크로유’는 인공지능(AI)이 만들어 낸 무대 속에서 최정상 가수들이 직접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뮤직쇼다. 유재석을 비롯해 가수 이적, 개그맨 이용진, 그룹 비투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가 출연한다.특히 ‘싱크로유’는 유재석이 2020년 JTBC ‘슈가맨’ 이후 4년 만에 도전하는 음악 예능이기도 하다. 추억의 노래와 가수를 소환하는 콘셉트의 ‘슈가맨’은 2015년 파일럿 예능으로 시작해 정규 편성이 되고 시즌3까지 만들어질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이다.유재석이 ‘슈가맨’에 이어 ‘싱크로유’를 성공으로 이끌어 정규 편성을 달성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이라는 인기 있는 엔터테이너와 AI라는 새로운 소재를 활용한 혁신적인 시도가 돋보인다”며 “성공한 프로그램의 포맷을 따라가지 않고 새로운 포맷을 보여주려는 지상파의 새로운 시도와 도전 의지도 읽힌다”고 평가했다. 유재석이 앞서 장기간 출연했던 지상파 예능들은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지난 14일 700회를 맞이한 최장수 예능 SBS ‘런닝맨’은 최근 평균 3%대의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07년 첫 방송된 ‘런닝맨’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만큼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 간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며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나 소재 고갈과 멤버들의 하차, 노쇠화 등 여러 위기를 겪고 있다.MBC ‘놀면 뭐하니?’ 역시 3~4%대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놀면 뭐하니?’는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을 꾸준히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주우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으나 ‘싹쓰리’나 ‘환불원정대’처럼 화제성이 높은 프로젝트는 없다. 이런 상황에서 새 지상파 예능 론칭은 유재석에게도 방송사에도 매우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유재석은 그동안의 부진한 성적을 만회할 계기가 필요하고 지상파 방송사 역시 유튜브 등 쏟아지는 콘텐츠들 속에서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특히 유재석은 자극적인 재미보다 다른 출연진을 아우르는 ‘포용형’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MC로 유명하다. 케이블, 종편, 유튜브보다 시청층이 폭넓은 지상파에서 유재석의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튜브로 대중의 관심이 빠르게 옮겨가고 있는 시점에서 지상파 예능 또한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 다만 너무 새로워서 거부감이 드는 시도가 아닌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존재여야 하는데 그런 점에서 유재석은 대중이 가장 신뢰하는 MC로서 발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이어 “유재석은 유튜브 웹예능을 비롯해 종편, 캐이블 등 플랫폼에 상관없이 그동안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새로운 것을 찾으려고 꾸준히 시도했다. 이번 지상파 예능을 통한 새로운 도전은 방송사와의 목표와 방향성이 맞아 떨어진 결과로 보인다”며 “다만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는 앞으로 진행될 방송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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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식, 과거 '1대100'+'런닝맨' 출연...김종국 옆에서 '잘생김' 뿜뿜

'나는 솔로' 11기의 금수저로 유명한 영식의 과거가 네티즌들의 레이더망에 포착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영식단'에는 "1대100, 슈가맨, 런닝맨 영식님의 출연영상입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11기 영식은 퀴즈쇼인 '1대100'에 증권투자 동호회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퀴즈에 임했다. 여기서 영식은 독보적인 활약으로 무려 400만원에 달하는 상금을 타며 최후의 1인이 됐다. 그런가 하면 JTBC '슈가맨을 찾아서'에서도 길거리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기서 영식은 풋풋한 30대 초반의 모습에 머리띠를 차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SBS '런닝맨'에 출연해 송지효, 김종국, 지석진 등과 줄넘기를 함께 하며 영혼 없는 눈빛을 발산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1기 영식은 '나는 솔로'에서 자신이 멘사코리아 회원이라고 밝히며 "'1대 100'에 최후의 1인으로 남아서 우승했다"는 이력을 공개한 바 있다. 또 캐나다에서 고등학교, 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주식으로 연봉 이상의 수익을 벌었으며 강남에 거주 중"이라고 재력과 능력을 자랑했다. 현재 영식은 1985년생 38세이며, 직업은 외국계 필름 기업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로 아시아, 태평양을 담당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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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2위는 박나래

방송인 유재석이 9년 연속 올해를 빛낸 예능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5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00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예능인을 두 명까지 물은 결과, 유재석이 52.3%의 지지를 얻어 9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유재석은 SBS '런닝맨'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 등 지상파 장수 예능 프로그램을 이끈 데 이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으로 비지상파에 첫 진출하며 '국민 MC'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지난 2018년 MBC '무한도전' 종영 후 새롭게 시작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착한 예능'으로 불리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시작한 MBC '놀면 뭐하니?'는 유산슬 싹쓰리 환불원정대 등 부캐 열풍을 이끌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TV 프로그램' 최상위권에 안착하고 있다. 유재석에 이어 개그우먼 박나래가 2위에 등극했다.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신박한 정리'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3위는 방송인 강호동이다. 현재 JTBC '아는 형님'과 tvN '신서유기' 시즌8, 채널A '아이콘택트' 등을 중심으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1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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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티스트, 예능 작가 영입하며 글로벌 포맷 개발 앞장

SBS 자회사 ㈜포맷티스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국내 대표 포맷사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 ㈜포맷티스트는 2018년 12월에 설립된 SBS 자회사로 한국의 다양한 기획·창작자들과 협업해 글로벌 포맷 IP를 개발·유통함으로써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하고 세계 시장에서 한국 포맷 비즈니스 허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파·케이블·종합편성채널 등을 통틀어 국내 방송사에서 설립한 최초의 포맷사다. 해외에서는 이미 영국 BBC 산하의 '월드와이드(Worldwide)' 일본 후지산케이 커뮤니케이션 그룹 산하의 '후지 크리에이티브' 미국 디즈니-ABC TV 그룹의 '디즈니 미디어' 등 주요 방송국 방송국 산하의 포맷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SBS는 ㈜포맷티스트가 한국 포맷시장에 관심 있는 해외 유명 포맷사들의 창구 역할은 물론 국내 시장에서의 포맷 IP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요 기획자·제작사들을 위해 SBS 네트워크를 활용한 IP 배급 허브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첫 해부터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포맷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포맷티스트 크리에이티브 랩 프로젝트가 화제다. 지난해 이 포맷 연구 프로젝트에 창작자로 참여해 개발된 '복면가왕' 박원우 작가의 '45싱어즈(가제)'는 MBN에서 9월에 방송될 예정이며 역시 박원우 작가의 '시소게임' 역시 국내 굴지의 음원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캐스팅과 육성을 맡고 제작은 ㈜브이티지엠피에서 개발을 담당해 중화권의 대형 아이돌 오디션쇼로 제작한다. '런닝맨'을 이끌었던 김미연 작가의 '바운더리' 김세화 작가의 '허니 인더박스'는 캐나다 포맷사 '미디어 랜치(Media Ranch)'와 공동개발 계약한다. 이어 올해도 '슈가맨' '한끼줍쇼' '하트시그널' 등의 신여진 작가 '아빠! 어디가?' '나는 가수다' 여현전 작가 '해피투게더' '우리 동네 예체능' 모은설 작가 '영수증을 보여줘' '택시' 김희수 작가 '짝' 한소리 작가 등 예능작가들이 ㈜포맷티스트와 함께 글로벌 포맷 개발에 나선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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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

'미스터트롯'이 10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3월 2일부터 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83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은 전주 대비 화제성 25.59%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미스터트롯'은 첫 방송 이후 꾸준히 비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주 결승 진출자를 가리는 경연이 펼쳐져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무려 8명의 '미스터트롯' 참가자가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2위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3'로 4주 연속 2위를 유지하며 종영했다. 네티즌은 시즌4 제작 요청 댓글을 다수 남겼다. 3위는 MBC '복면가왕'으로 송가인의 판정단 출연에 높은 주목이 발생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전주 대비 화제성 19.86% 상승했으나 순위는 1계단 하락해 4위를 기록했다. 화사의 새로운 집 공개 및 이시언이 기부금 논란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화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10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5위는 MBC '라디오스타'로 전주 대비 화제성 181.62% 상승하며 비드라마 TOP5 진입에 성공했다. 6위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로 전주 대비 화제성 38.05% 상승하며 자체 최고 점수 경신에 성공했다. tvN '대탈출3'는 첫 방송 대비 화제성 23.23% 증가하며 비드라마 7위 유지에 성공했다. 2화 방송 말미에 공개된 차주 방송 소재에 네티즌의 높은 주목이 발생했으며, 좀비 미로 컨셉이라 재미있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 비드라마 화제성 8위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전주 대비 화제성 25.52% 증가)', 9위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전주 대비 화제성 25.50% 감소)', 10위는 SBS '런닝맨(전주 대비 화제성 44.45% 증가)' 순이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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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민석 PD "유재석, tvN 新예능 기획 흡족 섭외 성사"

유재석이 tvN 예능에 첫 도전한다. '해피투게더3' '무한도전'을 함께한 조세호와 함께 새로운 예능으로 돌아온다.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를 연출했던 김민석 PD가 tvN으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예능에 유재석, 조세호의 출연이 결정됐다. 이 소식은 18일 전해진 직후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민석 PD는 일간스포츠에 "섭외는 출연자가 기획을 보고 마음에 들어해 성사가 됐다"고 운을 떼면서도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늦지 않게 밝히겠다"고 조심스러움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지상파 위주로 활동해왔다. 비지상파로 활동영역을 넓힌 것은 2015년이 처음이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함께해온 윤현준 CP와의 인연으로 JTBC로 진출했다. 그의 비지상파 첫 프로그램이 바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었다. 시즌2까지 방영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올해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국내 첫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 'X맨'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플랫폼의 장벽을 깬 것. 그리고 이번엔 tvN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혼자가 아니다. 조세호와 함께다. 눈빛만 봐도 서로의 심리상태를 꿰뚫을 정도의 사이인 두 사람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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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유재석, JTBC→넷플릭스→tvN으로 활동영역 확장(with. 조세호)

유재석이 JTBC와 넷플릭스에 이어 tvN으로 활동영역을 확장한다. 차진 호흡을 자랑하는 조세호와 함께할 예정이다.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시작부터 핫하다. tvN 관계자는 18일 일간스포츠에 "유재석과 조세호가 함께 출연하는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KBS에서 이적한 김민석 PD가 연출한다. 8월 중 론칭은 아직 확정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상파 위주로 활동해왔다. 비지상파로 활동영역을 넓힌 것은 2015년이 처음이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쟁반노래방' 시절부터 함께해온 윤현준 CP와의 인연으로 JTBC로 진출했다. 그의 비지상파 첫 프로그램이 바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었다. 시즌2까지 방영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한 번의 틀을 깼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국내 첫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출연했다. 'X맨' '런닝맨'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플랫폼의 장벽을 깬 것. 이번엔 tvN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혼자가 아니다. '해피투게더'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세호와 함께다. 두 사람은 MBC '무한도전'에서도 호흡을 맞췄던 아주 절친한 사이. 눈빛만 봐도 서로의 심리상태를 꿰뚫을 정도고 유재석이 조세호를 아끼고 신임하는 것은 방송가에 알려진 사실이다. 이에 기존의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던 것 이상의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려면 차별화 전략이 뚜렷해야 한다. 제작진의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취재결과 두 사람이 출연한다는 것 외에 아직 뚜렷한 프로그램의 성격이나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다. 평소 신중하기로 유명한 유재석이 tvN을, 김민석 PD와의 호흡을 확정한 만큼 또 하나의 성공 포텐을 터뜨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7.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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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바쁘다 바빠 or 휴식" '무한도전' 종영 두달 후 6人 근황

MBC '무한도전' 종영 두 달이 지났다.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무한 릴레이에 쉼이 주어졌다. 매주 토요일 안방극장을 10여 년 넘게 채우던 '무한도전'의 빈자리는 여전히 크다. 프로그램 주역들 역시 처음엔 자신들에게 주어진 쉼에 어색함을 금치 못했다. 멤버 6인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유재석 "운동과 휴식"레귤러 프로그램 SBS '런닝맨'과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는 지난 27일 종영됐다. 사전 촬영을 마친 넷플릭스 예능 '범인은 바로 너!'가 매주 업데이트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무한도전'을 녹화하던 매주 목요일은 시간을 비워둔 상태. 유재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녹화 스케줄이 없는 날엔 운동에 집중하고 있다. 목요일은 비어뒀다. 그간 계속 바쁘지 않았나.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며 기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명수 "라디오 생방송 진행 외 木 비워둬"활발한 방송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3'와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짠내투어' 등 기존에 하던 방송 이외에 EBS '조식포함 아파트' OtvN '오늘 내일'에 새롭게 투입됐다. 파일럿 방송된 '조식포함 아파트'의 경우 호평받으며 정규 편성에 청신호를 켠 상황. 소속사 관계자는 "목요일에 규칙적인 스케줄은 없다. 라디오 생방송만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외적으로는 디제잉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페스티벌 행사 등 외부 행사를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 정준하 "사업가로 활발한 행보"아내와 함께 SBS '동상이몽2'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현재는 JTBC '히트맨'과 KSTAR '식신로드4'에 출연하고 있다. 방송 스케줄 이외엔 가게 운영에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고깃집을 운영 중인 정준하는 장사가 잘 되어 사업가로서 활발한 행보를 걷고 있다. 하하 "본업으로 돌아옵니다"SBS '런닝맨'과 네이버TV캐스트 웹예능 '빅픽처' 시즌2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하하. 요즘 새로운 콘텐트에 대한 호기심이 늘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섭외가 들어온 프로그램 기획안들을 살펴보며 조율하면서도 스컬과의 음반 막바지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방송 출연자·콘텐트 기획자·가수 등 다방면에서 끼를 드러내고 있다. 양세형 "木 무도→똥강아지 녹화"양세형은 SBS '집사부일체'와 tvN '선다방'으로 일요일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좋은 흐름을 타고 있어 그야말로 꽃길을 걷고 있다. 매주 목요일 '무한도전' 녹화 시간대엔 같은 방송사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할머니네 똥강아지'를 녹화 중. 파일럿 방송이 정규 편성을 확정해 6월부터 전파를 탄다. 조세호 "신규 예능 '거기가 어딘데??'로 컴백"조세호는 '무한도전' 종영 직전 KBS 2TV 신규 예능 '거기가 어딘데??' 합류 소식을 전했다. 유호진 PD의 신작으로 관심을 받았던 예능에 합류하며 지진희·차태현·배정남과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해외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조세호. 설렘을 표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5.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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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투애니원 '파이어' 지금 들어도 두근두근"

산다라박이 애착가는 투애니원 노래로 '파이어'를 꼽았다.모바일 패션·뷰티 매거진 '스타일엑스'가 10일 가수 겸 배우 산다라박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이번 화보에서 스탠딩 마이크, 기타 등 소품을 통해 영화 '원스텝'에서 선보인 음악으로 치유받은 모습을 재현했다. 또 비비드하고 컬러풀한 의상과 함께 생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산다라박은 지난 6일 개봉한 영화 '원스텝'(감독 전재홍)에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에서는 첫 영화 주연작이라 기대도 되고 많이 떨렸다. VIP시사회에서 처음 봤는데 큰 화면으로 보니 더 벅찼다"라며 "많은 분들이 와주셨는데 감동이었다. 긍정적인 코멘트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났다"라고 전했다.이번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한재석에 대해서는 "대선배님과 함께여서 긴장을 많이 했다. 그런데 한재석 선배님은 본인이 먼저 후배들 긴장할까 봐 다가와 주셨다. 부족한 점이 있다 하면 혼내는 것이 아닌 부드럽게 도와주셨다. 리딩도 함께 맞춰주시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이번에 한재석 선배와 '런닝맨'에 출연했다. '슈가맨'에서 함께했던 유재석 선배와도 만났다. 아무래도 '투재석'과 인연이 있는 것 같고 호흡도 잘 맞는다"라고 덧붙였다.산다라박에게 '원스텝'은 "맏딸 같은 작품"이라고 전했다. 그는 "늘 시작은 잊을 수 없는 것 같다. 2NE1이 그러했듯, '원스텝' 또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산다라박은 앞으로 하고 싶은 작품으로 주저없이 '로맨틱 코미디'를 꼽았다. 곧 영화 '치즈인더트랩' 촬영도 앞두고 있다. 그는 "최근에 처음으로 배우들과 만났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우연히 모이고 보니 한 명을 빼곤 주연배우들이 모두 또래다"라며 "요즘 어딜가나 띠동갑인 동료들도 많은데 또래들이 모이니 신기하기도 하고 말도 잘 통하고 추억 여행을 떠난 느낌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한편 그룹 2NE1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선 산다라박은 불화설 등 루머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멤버들끼리는 변한 게 없다. 팬분들이 슬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2NE1 발표곡 중 가장 애착이 가는 곡으로 '파이어'를 꼽았다. 그는 "데뷔곡인데, 지금 들어도 두근두근하는 곡이다. 테디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원스텝'에서도 노래를 부른 산다라박은 "꼭 노래여서가 아니라 가수 활동 자체가 연기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어찌보면 무대 위에서도 연기하는 것과 마찬가지기 때문"이라며 "특히 2NE1은 매주 무대 콘셉트가 달랐다. 많은 연습을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마지막으로 산다라박에게 '원스텝'의 의미를 물었다. 그는 "나중에 봤을 땐 이 작품이 가장 서투른 작품으로 남을 거 같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아픈 손가락처럼 남을텐데 계속 진화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4.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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