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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슈마커, 새로운 타입의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 명동점’ 오픈

-활기 되찾고 있는 명동에 자리 잡아…25일까지 ‘럭키 드로우 및 이벤트’ 진행 에스엠케이티앤아이(대표 안영환, 김경호)의 국내 최초 슈즈 멀티샵 슈마커가 다양한 상품과 즐거움을 더한 새로운 타입의 슈즈 멀티 스토어 ‘슈마커 플러스’ 명동점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 19팬데믹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고 공실이 늘어났던 명동 상권은 환율 효과와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점차 살아나고 있는 추세로, 새롭게 진출하는 브랜드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상황이다. 특히 명동길 유네스코 회관에 입점했던 일본의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폐점하고 그 자리에 토종 슈즈 멀티샵인 슈마커 플러스가 들어와 눈길을 끌었다. 슈마커 플러스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와 반스, 컨버스 등 캐주얼 브랜드는 물론 온라인 전문 브랜드, 해외 직소싱 브랜드 등 기존의 마켓에서 볼 수 없었던 브랜드의 상품을 더하여 상품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특히 토종 슈즈 멀티샵 답게 한국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엘두(elldu)와 로핏 스튜디오 (rawfit studio)가 입점하여 새로움을 더했다. 여기에 자체브랜드(PB)인 웨버, 허니에이프릴, 마커스, 미쯔 등을 더해 쇼핑의 다양성과 합리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지구친화적 라이프스타일 케어 제품인 DFNS(디펜스)의 슈즈 클리너 등 다양한 슈케어 용품을 구성했으며, 프랑스의 인솔 전문 브랜드 SIDAS(시다스)의 풋 마스터가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인솔 제작이 가능하다. 풋 크림, 풋 마스크 등 기존의 슈즈 멀티샵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풋케어 용품도 선보이며 용품 카테고리도 대폭 확대하였다. 160여평에 이르는 2층의 창고에서 보관중인 수많은 상품들을 1층에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스마트 오더 트래킹 시스템 (Smart Order Tracking System, SOTS)을 도입하여 쇼핑 편의성을 개선하였다. 또한 관광객과 여행객이 많은 명동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베기지 보관 서비스를 1월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슈마커 플러스에서는 오픈을 기념하여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품목 20% 할인과 구매고객 대상으로 사은품을 증정하며,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럭키 드로우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폰14, 호텔숙박권, 후드티, 핫팩 등 100% 경품을 지급한다. 슈마커 관계자는 “코로나 19팬데믹으로 큰 타격을 받은 서울 명동 일대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 와 쇼핑을 즐기려는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으며, 이 기회를 잡기위해 선제적으로 투자를 하여 명동 상권에 새로운 타입의 스토어인 슈마커 플러스를 오픈 했다” 고 밝혔다. 슈마커 플러스는 명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패션상권의 대형 매장과 대형몰을 중심으로 유통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 제공=슈마커 2022.12.22 13:20
야구

류현진 경기 중계, 괴물의 PS 데뷔전은 어떨까?

1승 1패의 팀으로선 승부의 추가 기우는 중요한 경기, 메이저리그 첫 포스트시즌 등판, 프로야구 경력까지 범위를 넓혀보면 2007년 준플레이오프 이후 6년만의 가을야구. 이토록 의미가 경기가 또 있을까.류현진(26·LA 다저스)이 7일(한국시간) 빅리그 진출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등판한다.류현진은 오전 9시7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차전에 선발로 출전한다.현재 1승1패로 동률인 두 팀은 이번 3차전에서 총력을 다할 것임이 분명하다.류현진으로선 호재다. 시즌 내내 원정보단 홈경기에 강했고, 애틀랜타와의 통산전적도 좋다.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2.13.다저스의 라인업은 1,2차전과 동일하다. 칼 크로포드(좌익수)-마크 엘리스(2루수)-헨리 라미레스(유격수)-아드리안 곤살레스(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후안 유리베(3루수)-스킵 슈마커(중견수)-A.J. 엘리스(포수)의 라인업이다.류현진의 이날 경기는 MBC와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에서 오전 9시부터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3.10.07 09:13
야구

50경기 중 42승 ‘파죽지세’ 다저스, 전환점과 이유는?

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열린 필라델피아 원정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2006년(11연승) 이후 7년 만에 10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원정 20경기에서 19승을 쓸어 담았고, 1942년 세인트루이스 이후 71년 만에 최근 50경기에서 42승(8패·승률 0.840)을 거둔 팀이 됐다. 1906년 시카고 컵스(45승5패)와 1912년 뉴욕 자이언츠(43승7패)에 이어 이 부문 역대 3위 기록이다. 8월 성적은 15승1패, 승률 0.938이다.올해 팀 연봉 1위(2451억원)에 오른 다저스는 시즌 초반 부진한 성적 속에 '돈값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는 역사에 남을 만한 팀이 됐다. 지난 17일 라스베이거스의 한 베팅업체는 다저스를 월드시리즈 우승 1순위로 꼽았다.◇터닝 포인트는 6월23일6월22일까지 다저스는 절망적이었다. 30승42패(승률 0.417)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돈 매팅리(52) 감독의 경질설이 나왔고, 지구 1위 애리조나와의 격차는 9.5경기였다.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23일 샌디에이고전 승리 후 놀라운 반전을 일으키며 6연승을 달렸다.다저스는 이후 8월18일까지 연패 없이 6연승과 5연승, 4연승을 각각 두 번씩 기록했고 최근 10연승까지 달리며 애리조나에 8.5게임 앞선 지구 1위를 꿰찼다. 시즌 성적은 72승50패로 한때 -12까지 떨어졌던 승패 차가 +22가 됐다. ◇'신의 한 수' 마무리 변경매팅리 감독은 6월12일 마무리투수를 브랜든 리그(30)에서 켄리 젠슨(26)으로 바꿨다. 리그는 5월에 등판한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75(9⅓이닝 9실점)를 기록하며 보직을 박탈당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해 마무리투수로 가능성(25세이브·평균자책점 2.35)을 보였던 젠슨에게 뒷문을 맡겼고, 이는 완벽에 가까운 한 수가 되고 있다.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커터를 던지는 젠슨은 보직 변경 후 빠르게 적응했다. 다저스가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7월에 2승 무패 7세이브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도 1.35(13⅓이닝 2실점)로 준수했다. 8월에도 7경기에서 5세이브를 쓸어담으며 평균자책점 1.23의 짠물 피칭을 이어가고 있다. ◇신인 듀오의 맹활약'쿠바 특급' 야시엘 푸이그(23)의 데뷔도 팀 상승세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 6월4일 샌디에이고전을 통해 빅리그 무대를 밟은 푸이그는 6월에만 타율 0.436(101타수 44안타), 7홈런 16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과 신인상을 휩쓸었다. 7월(타율 0.287, 3홈런 7타점)에 잠시 숨을 고르더니 8월(타율 0.353, 1홈런 4타점)에 다시 타오르고 있다. 적극적인 베이스 러닝과 강한 어깨는 물론이고 클럽하우스 분위기까지 주도하고 있다.류현진(26)의 활약도 결정적이다. 류현진은 팀이 42승을 쓸어 담은 기간 동안 6승 무패를 기록했다. 특히 8월에 등판한 3경기 성적은 3승 평균자책점 1.40이다. '원투 펀치' 클레이튼 커쇼(25)와 잭 그레인키(30)가 제몫을 해주는 가운데 류현진이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지켜주는 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저연봉 백업의 힘다저스는 1000만 달러(111억원) 이상의 고액 연봉자가 11명이나 된다. 하지만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팀 조직력의 핵심은 파코 로드리게스(22·5억4000만원)·J.P 하웰(30·32억원)·닉 푼토(36)·스킵 슈마커(33·이상 16억원) 등 저연봉 선수들이다. 로드리게스는 7월에 등판한 11경기에서 단 1실점도 하지 않으며 승리의 가교 역할을 했고, 하웰은 7~8월에 16이닝 1실점으로 맹활약 중이다. 내야 유틸리티 플레이어인 푼토와 슈마커도 주전들의 휴식일에 맞춰 백업과 대타로 감초 역할을 해주고 있다. 메이저리그 전문가인 송재우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백업과 주전의 격차를 줄이고, 저연봉의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준 게 주효했다"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사진=임현동 기자, 신현식 미주 중앙일보 기자관련기사▶ 다저스, 끝내기 실책으로 패배…10연승 마감 ▶ 다저스 윌슨, 류현진 13승 도전날 불펜 합류? 2013.08.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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