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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무신사, 21일까지 ‘슈즈 페스티벌’… 최대 80% 할인 판매

무신사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무신사 슈즈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슈즈 페스티벌은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신발 기획전이다.슈즈 페스티벌에는 무신사에서 주목받는 스니커즈, 제화 브랜드의 인기 상품과 2025 봄·여름(SS) 신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브랜드 데이, 특가, 라이브 커머스, 오프라인 팝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9000여 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특히 브랜드 데이에서는 매일 새로운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과 함께 소개한다. 나이키, 뉴발란스, 반스, 아식스, 아디다스, 푸마 등 글로벌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한 로맨틱무브, 블런드스톤, 야세 등 국내외 제화 브랜드도 브랜드 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행사 기간 동안 아식스 ‘젤-1130 - 다크 브라운:미드나이트’, 마크모크 ‘뮤르 뉴 아이코닉 플라워 플랫폼 로퍼’ 등 무신사 단독 발매 및 한정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인기 브랜드의 신상품을 발매하고, 출시와 함께 품절됐던 인기 상품의 재입고를 진행한다.오프라인에서는 슈즈 페스티벌에서 주목할 만한 브랜드를 소개하는 팝업 스토어를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퀘어 성수 4’에서 개최한다. 닥터마틴, 레드윙, 킨치, 로스트가든 등 개성 있는 부츠, 구두, 로퍼 등을 전개하는 제화 브랜드가 참여해 인기 상품 및 신상품을 선보인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04.07 14:26
경제일반

쿠팡, ‘스니커즈 페스티벌’ 개최…최대 80% 할인

쿠팡이 오는 30일까지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스니커즈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신발 할인 행사로, 가장 높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푸마, 르까프, 아디다스, 디아도라, 휠라, 호카 등 약 60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800여 개의 스니커즈 및 운동화를 특가에 판매한다.트렌드에 맞춰 기능성 스니커즈 상품을 대거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 푹신한 쿠셔닝과 편리한 디자인이 특징인 ‘푸마 소프트라이드 하모니 슬립온’, 충격 흡수와 반발력을 높인 ‘미즈노 웨이브 울티마’, 통기성이 뛰어난 ‘알타이카 초경량 운동화’ 등이 있다.쿠팡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상품을 한정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 코너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새로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23일은 푸마 테베리스 G 운동화, 24일은 휠라 토러스 v3 라이트 운동화, 25일에는 르까프 에어 365 워킹화 등을 선보인다.쿠팡 관계자는 “다양한 인기 브랜드의 스니커즈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데일리 운동화부터 퍼포먼스 러닝화까지 모두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3 16:10
산업

무신사, ‘무진장 24 겨울 블프’ 6시간 만에 300억원 돌파

무신사는 연중 최대 규모 할인 행사가 ‘무진장 24 겨울 블랙프라이데이(이하 무진장 겨울 블프)’가 성황리에 시작되면서, 시작 6시간 만에 3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지난 24일 저녁 7시에 시작한 무진장 겨울 블프는 6시간 만에 누적 판매액 300억원을 넘어섰다. 누적 상품 수는 54만개로 시간당 9만개, 1초당 약 25개 상품이 팔린 셈이다. 300억원 달성을 기념해 3000여명에게 선착순 증정한 할인 쿠폰은 1분 이내로 동이 났다. 이날 오전 7시 기준으로 현재까지 누적 판매액은 360억원을 넘어섰다.행사 첫 날에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 아우터 및 풋웨어 카테고리 판매 실적이 두드러졌다. 대표적으로 이번 겨울 시즌에 주목받는 아우터인 디스이즈네버댓 ‘퍼텍스 T 다운 자켓’, 도프제이슨 ‘솔리드 스웨이드 무톤 자켓’ 등이 단시간에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나이키 △아디다스 △푸마 △어그 등 글로벌 풋웨어 브랜드의 스니커즈, 방한화 등도 실시간 랭킹 상위권에 올랐다.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브랜드와 협업한 팝업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인사일런스의 단독 할인 팝업이 진행된 ‘무신사 스토어 홍대’에는 하루 평균 73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문전성시를 이뤘다. 노스페이스 팝업을 선보인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는 일평균 거래액이 직전 주말 대비 50%가량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무신사 관계자는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동시에 브랜드 패션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매년 무진장 세일에 높은 성원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며,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입점 브랜드에 매출 성장 기회가 되도록 많은 프로모션 준비한 만큼 무진장 겨울 블프를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4.11.25 10:25
경제일반

쿠팡,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최대 80% 할인

쿠팡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캐주얼&스포츠 브랜드 빅세일'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6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약 3만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가을철을 맞아 뉴발란스 퍼포먼스 짐백, 아디다스 기모 크루넥 맨투맨 등 러닝이나 등산, 트레이닝 등에 필요한 스포츠 의류와 신발, 잡화를 만나볼 수 있다. 푸마와 네파, 블랙야크, 언더아머는 전 상품을 할인하며 행사 기간 특별 코너에서는 키르시, 쥬시쥬디 등 여성의류와 남성의류 등 인기 상품 300여 개도 선보인다.같은 기간 신규 입점 브랜드 폴햄, 폴햄키즈, 프로젝트엠의 브랜드위크와 스케쳐스,밸롭 등의 인기 운동화를 최대 60% 할인하는 '인기 스니커즈 대전'도 연다.쿠팡 관계자는 "가을철에 어울리는 다양한 캐주얼 및 스포츠 패션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13 14:26
IT

[IS리포트] 경쟁 격화되는 중고 거래 삼국지, 비장의 무기는

"당근이세요?"중고 거래 시장은 아쉬운 주머니 사정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는 합리적 거래의 장을 넘어 젊은 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대변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했다. 이커머스 시장 역시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을 거쳐 이용자가 판매·구매의 주체가 되는 형태(C2C)로 진화하고 있다.올해도 짠테크(짠돌이와 재태크의 합성어)·체리슈머(합리적 소비자)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면서 중고 거래 시장은 홀로 불황이 무색한 성장을 거듭할 전망이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3대 플랫폼(당근마켓·번개장터·중고나라)의 '넥스트 스텝'에 쏠린다.이용자 기반을 확고히 다진 각 플랫폼은 서로 다른 차별화 전략을 내세워 리더십 선점에 나선다. 이 상황에서 건강한 시장 조성을 위한 신뢰도 제고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대기업도 참전한 중고 거래…절약 넘어 놀이 문화로 30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중고 거래 시장은 유통 대기업까지 참전하며 제대로 몸집을 키우고 있다.롯데쇼핑이 2021년 3월 300억원을 쏟아 중고나라의 지분을 확보한 데 이어 신세계그룹의 벤처캐피탈인 시그나이트파트너스가 지난해 1월 820억원 규모의 번개장터 투자에 참여했다.중고 거래 시장의 성장은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막연하게 지출을 줄였던 과거와 달리 경기 불황에도 최소한의 비용으로 만족을 얻는 가치 소비가 각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대종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는 본지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대세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중고 거래를 바라보는 인식이 크게 바뀌었다"며 "내년 경기가 회복해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역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중고 거래를 두고 "요즘은 그냥 절약으로 끝나지 않는다"며 "하나의 투자가 되고, 놀이가 되고, 공동체가 되고 있다"고 했다.이를 반영하듯 KB증권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2년 국내 중고 거래 시장 규모가 25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했다. 2008년 4조원대 대비 6배 이상 커진 셈이다. 올해는 30조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여전히 낮은 중고 거래 침투율을 고려하면 향후 연간 15~20%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는 예측이다.지역 밀착 서비스를 표방하는 당근마켓이 이용률로 경쟁 플랫폼을 압도하고 있지만 아직 절대 강자는 가려지지 않았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가 당근마켓은 1800만명, 번개장터는 650만명이다.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중고나라는 2021년 기준 1220만명으로 전해졌다.그런데 연간 거래액을 보면 순위가 바뀐다. 번개장터가 지난해 약 2조5000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근마켓은 1조원대로 추정된다. 중고나라는 2020년 기준 5조원이었다.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중고 거래 시장에서 본격적인 주도권 다툼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3대 플랫폼은 완전히 다른 방향성으로 영토 확장에 팔을 걷어붙였다. 당근마켓, 로컬 비즈니스로 흑자 전환 앞당긴다당근마켓은 수익성 제고 작업에 박차를 가한다. '거래 수수료 0원' 정책을 유지하면서 지역 커뮤니티 기능을 앞세워 누적 가입자 3300만명을 품에 안았지만 막상 돈을 벌지는 못했다.2021년 연간 매출은 257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올랐지만, 영업손실도 352억원으로 164% 늘었다. 오는 4월에 2022년 실적을 공개할 예정인데, 적자 폭을 얼마나 줄였는지가 관건이다.당근마켓에게 중고 거래는 이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수단일 뿐이다. 여기에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붙여 흑자 전환 시기를 앞당기는 게 중장기 목표다. "우리는 중고 거래 플랫폼이 아니라 하이퍼 로컬 서비스"라고 줄곧 외치는 이유다.대표적인 서비스가 지역 소상공인을 겨냥해 지난해 8월 내놓은 마케팅 지원 서비스 '당근비즈니스'다. 비즈프로필 관리부터 광고까지 원스톱으로 뒷받침해 주변 단골과 보다 수월하게 연결한다. 2022년 비즈프로필 누적 이용 횟수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7억건을 나타냈다. 지역 타깃 마케팅의 효과를 보고 비즈프로필에 가입한 가게 수도 62만곳으로 80%가량 뛰었다.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인 당근알바를 비롯해 고객 비용 부담을 줄이고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는 부동산·중고차 직거래도 차세대 동력으로 키우고 있다.당근마켓 관계자는 "중고 거래로 시작해 현재는 동네 정보를 얻고 지역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런 지역 커뮤니티적인 속성이나 효용 가치들도 지속 가능한 경쟁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당근마켓은 당근과외·당근레슨·당근선생 등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암시하는 상표도 다수 출원한 상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상표권 출원이 사업으로 무조건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브랜딩 과정에서 이름이 바뀌는 등 유동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번개장터는 '패션', 중고나라는 '비대면 픽업' 전면에번개장터는 국내 대표 패션 중고 거래 플랫폼의 입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누적 가입자 2000만명을 넘어선 번개장터에서 지난해 약 2100만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이 중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가 78%를 차지했다. 패션 카테고리 거래액만 9700억원으로 1조원 달성을 눈앞에 뒀다.중고 거래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번개장터 브랜드관 팔로우 순위에서 나이키·아디다스는 물론 구찌·샤넬·디올 등 명품까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인당 연간 평균 거래액은 49만원이다.이에 번개장터는 패션·명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정체성을 가져가기 위해 시계 전문가를 영입한 것도 모자라 검수 센터까지 구축했다.지난해 7월 합류한 김한뫼 고문은 롤렉스·파텍필립·IWC 등 유명 브랜드의 직원을 교육한 이력이 있으며, 세계적인 경매 회사 필립스의 투자 자문으로 활약하는 워치 메이커다. 특수 기법 기반 정밀 감정법과 수리·장비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 검수팀의 역량을 강화하는 미션을 부여받았다.서울 성동구 성수동에는 연면적 530평 규모의 '정품 검수 센터'를 열었다. 4개 층 중 2개 층은 물류 입·출고와 촬영을 담당하는 솔루션센터로 운영하고, 나머지 층은 보안 시스템 아래 전문 인력이 명품·스니커즈뿐만 아니라 중고 스마트폰 감정을 진행한다. 검수 가능 품목은 샤넬·루이비통·에르메스 등 38개 브랜드로,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오프라인으로도 발을 넓히고 있다. 2021년 더현대서울에 이어 코엑스몰에 한정판 스니커즈 매장 '브그즈트 랩'을, 역삼 센터필드에는 명품 편집숍 '브그즈트 컬렉션'을 오픈했다. 코엑스몰에 전시한 '조던1 OG 시카고 1985' 운동화는 최고 판매가가 5500만원에 달한다.번개장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빠르고 안전한 중고 거래 환경을 조성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완성도 높은 브랜드 중고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중고 트렌드를 제시하는 업계 1위 플랫폼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고나라는 중고 거래의 본질에 집중한다. 2003년 네이버 카페를 시작으로 시장을 선도한 정통 플랫폼의 입지를 계속해서 가져가겠다는 포부다.중고나라 관계자는 "취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 아니라 전반적인 중고 거래 환경 개선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첫 시작으로 고객 페인포인트(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사인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론칭한 편의점 픽업 서비스를 이날부터 전국 6000여 개 점포로 확대한다.해당 서비스는 택배와 직거래의 장점을 합한 것이 특징이다. 채팅으로 약속을 정해 판매자가 가까운 세븐일레븐에 상품을 맡기면 구매자가 편한 시간에 수령할 수 있다. 교환권 바코드를 계산대에 스캔하면 거래가 완료된다.대면이 불편한 구매자는 판매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도 물건을 가져갈 수 있다. 하자를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환불할 수도 있다. 택배와 달리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라 별도의 서비스 비용은 들지 않는다. 편의점은 중고나라 이용 고객의 방문을 유도해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이처럼 중고나라는 당분간 중고 거래 서비스 고도화에 힘을 쏟는다. 롯데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등은 아직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투자사의 사업 의사결정이 확정되지 않아 아직 신중한 모습이다. "회원이 자산, 알아서 자정 노력해야"3대 플랫폼이 각자의 목적지를 설정해 열심히 달리고 있지만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다른 유통 채널과 비교해 취약한 신뢰도를 끌어올려야 한다.이정희 중앙대 경제학부 교수는 "참살구를 기대한 소비자들이 개살구 시장을 마주하면 신뢰가 깨질 수밖에 없다"며 "역선택의 문제에 직면하게 될 업계가 알아서 자정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용자가 거래의 주체라고 해도 플랫폼은 하나의 장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 교수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려는 노력 없이는 어렵게 쌓아 올린 탑이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다만 과도한 규제는 중고 거래 플랫폼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어 시장에 맡기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김대종 세종대 교수는 "국민의 생명이나 안전을 해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가급적 자율로 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라며 "플랫폼 기업 회원 1명의 가치는 10만원 정도다. 회원 자체가 큰 자산이라는 인식을 기업들이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31 07:00
경제

[멋스토리] 패션·가전·가구 수 놓는 커스터마이징

일부 명품 브랜드의 고급 서비스로 여겨졌던 '커스터마이징(고객의 요구에 따라 제품을 만들어주는 일종의 맞춤제작)'이 대중화하고 있다. 최근 휠라가 운동화에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각인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 데 이어 가전과 가구 등 인테리어 업계도 커스터마이징 제품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자신만을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는 분위기가 강하게 형성되고 있고, 개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1985~2000년 초반생)'를 잡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스니커즈 업계 '커스터마이징' 열풍 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지난 2일 신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마휠라'를 론칭했다. 영어 'my(나의)'와 같은 뜻의 프랑스어인 'ma'를 브랜드명과 결합한 이름인데, 이름처럼 휠라 대표 슈즈에 내가 원하는 컬러와 소재, 글자로 이 세상에 없는 디자인을 만들 수 있다. 복잡하지 않다. 일부러 오프라인 매장에 찾아가 발 치수를 재고, 색깔을 고민할 필요가 없다.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언제든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방법은 쉽다. 휠라의 대표 신발인 '디스럽터2' '레이 트레이서' '코트디럭스' 중에서 하나를 선택한다. 화면 한가운데 제품 사진이 올라오면 신발 구성 요소별로 색상을 골라 적용만 시키면 된다. 한두 군데 색깔만 바꾼다고 생각하면 아쉽다. 신발 전면과 측면, 베라(신발 혀), 중창, 아이 스테이(신발 끈 구멍), 신발 끈, 아웃솔(밑창), 힐탭, 패치, 로고까지 신발 구석구석을 16가지 색상 중에 선택할 수 있다. 3D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발이 마치 내 눈앞에 있는 것처럼 이리저리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비단 색깔만 바꿀 수 있지 않다. 합성가죽 또는 스웨이드 등 소재도 고를 수 있고, 신발 뒤꿈치 패치 부분에는 자수로 원하는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 이름이나 생일 등 기억하고 싶은 단어를 새길 수 있어 나만의 슈즈는 물론 커플 신발, 가족 아이템 등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유명 인플루언서의 선택을 참고할 수도 있다. 휠라는 마휠라를 론칭하면서 신발 분야 인기 커스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총 5명을 디자인 인플루언서로 초빙했다. 나만의 신발을 만들면서 인플루언서가 제안하는 색깔과 디자인을 살펴보고 언제든지 차용이 가능하다. 마휠라의 또 다른 매력은 커스터마이징에 따른 추가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휠라 멤버십 회원이라면 신발 가격만 내고 누구나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일단 주문만 하면 30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휠라 관계자는 "본인의 취향과 개성을 중시하고, 표현하는 데도 적극적인 MZ세대에게 또 하나의 신선한 제안을 고민하다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향후에는 서비스 가능한 신발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단 하나뿐인 본인의 신발을 제작하면서 단순한 신발 구매를 넘어 자신의 패션에 특별한 의미를 더해 보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스니커즈 분야는 커스터마이징이 활발한 편이었다. 슈즈 브랜드 아디다스와 나이키, 컨버스는 오래전부터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지금도 나이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에서는 원하는 로고나 마크, 각인을 신발과 의류, 가방에 새길 수 있다. 지난 3월 서울 마포에 문을 연 컨버스 스튜디오에서는 2만원가량에 커스터마이징 스니커즈를 만들 수 있다. 고가의 명품 브랜드는 7~8년 전부터 커스터마이징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페레가모는 2014년 대표 슈즈인 '바라' 35주년을 기념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커스텀 오더 서비스'를 론칭했다. 고객이 직접 신발의 부위별 색깔이나 굽 높이, 장식을 고를 수 있는 식이다. 페레가모는 지금도 국내 일부 매장에서 장식물에 이니셜을 넣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외는 보다 활발하다. 여성 구두 브랜드로 유명한 마놀로 블라닉은 10여 년 전부터 펌프스를 5가지 굽 높이와 20가지 색상 중에 선택해 원하는 대로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홍콩에서는 직접 그림을 그려 보여주면 똑같이 만들어주는 '치코 슈즈'라는 사이트가 인기를 끌었다. 가구·가전도 특별하게 가전 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힘을 주고 있다. 과거에는 무조건 하얀색으로 가전을 생산했지만, 최근 가전도 인테리어의 일부로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바뀌는 분위기다. LG전자가 2020년 출시한 'LG오브제컬렉션'이 대표적이다. 오브제컬렉션은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객들이 다양한 재질과 색상을 직접 조합할 수 있다. 워시타워, 스타일러, 휘센 타워, 청소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정수기, 상냉장·하냉동 냉장고 등 어지간한 가전은 다 있다. 특히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문 3개에 145가지 색으로 조합이 가능해 사실상 '나만의 가전'을 만들 수 있다. LG전자는 오브제컬렉션의 색상 선정을 위해 세계적인 색채연구소인 미국 팬톤컬러연구소와 오랜 기간 협업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밖에도 소비자가 가전의 외부 재질과 문 모양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삼성전자는 2019년 커스터마이징 냉장고인 '비스포크'를 출시해 히트를 쳤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그동안 통일된 냉장고 디자인에서 벗어나 주거공간과 기호에 맞춰 냉장고 색상과 구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젊은 소비자뿐 아니라 중장년층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취향가전'에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가구업계도 커스터마이징에 한창이다. 한샘·현대리바트·에몬스가구 등 국내 유명 가구 브랜드는 대부분 맞춤 제작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가구를 살 때 원하는 색상·원재료·마감재·크기·팔걸이 위치·침대 헤드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은 모듈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벽 선반과 수납장, 책상을 조합할 수 있는 수납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있다. 붙박이장은 옷 종류에 따라 '짧은장형' '긴옷장형' '이불장형' '서랍장형' 등 내부 모듈로 선택해 설계가 가능하다. 또 붙박이장 내부에 금고를 설치할 수 있는 '금고장', 화장대로 사용할 수 있는 '파우더장' 모듈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측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기성품보다 약 20~40% 더 비싼 커스터마이징 가구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집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났다. 커스터마이징 제품이 인기를 얻으면서 가구 인테리어 업계도 이 분야 제품 개발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6.14 07:01
연예

[할리우드IS] 카니예 웨스트, 1년만에 자산 2배 '7조 4000억'

래퍼이자 대선에 도전했던 카니예 웨스트의 재산이 2배나 늘었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가 1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은 올해 순 자산이 66억 달러(7억4000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3억 달러(3조 7000억원)에서 1년만에 2배로 급증했다. 재산이 늘어난 배경에는 카니예 웨스트가 전개하는 브랜드 이지 덕분이다. 지난 2월 발표된 UBS 보고서에 따르면 카니예 웨스트와 이지 스니커즈, 아디다스가 합쳐진 가치는 32억~47억 달러일 것으로 보인다. 카니예 웨스트는 또 아내 킴 카다시안의 사업에도 대규모 투자해 17억 달러를 추가로 보유하고 있다. 올해 카니예 웨스트는 이지와 갭의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해 주목 받고 있다. 이들의 제휴는 3조에서 5조원 이상까지의 가치를 가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지X갭 라인은 올 여름 정식 발매돼 2조에 가까운 수익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1 08:30
경제

무신사, 2020 ‘무신사 스니커즈 슈퍼위크’ 실시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는 스니커즈의 계절을 맞아 30일부터 4월 12일까지 14일 간 ‘무신사 스니커즈 슈퍼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슈퍼위크는 아디다스를 비롯해 휠라, 반스, 뉴발란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80% 이상 역대급 할인을 진행한다. 무신사는 이 기간 동안 하루에 한 브랜드씩 선정하여 해당 브랜드의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매일매일 브랜드 데이'를 운영한다. 아디다스, 리복, 반스, 푸마, 살로몬 등 인기 브랜드 스니커즈를 최대 35% 할인된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매주 화요일 한정판 스니커즈 1켤레를 99,999원에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스니커 래플’을 진행한다. ‘트래비스 스콧 X 나이키 에어 포스 1로우 캑터스 잭’ 등 한정판 스니커즈를 순차적으로 파격적인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무신사 스니커 랭킹’ 영역에서는 최신 인기 스니커즈 상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회원들의 편의를 위해 ‘컬러별 상품’이나 ‘MD 추천 상품’, ‘여성 슈즈 상품’ 등 맞춤형 키워드별로 제품을 제안하는 기획전도 준비했다. ‘ 매일 오전 무신사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스니커즈 20% 할인 쿠폰 번호를 공개, 선착순 200명에게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어 힙합 씬에서 주목 받는 래퍼 레디가 추천하는 ‘무신사 신상 스니커즈’ 유튜브 영상을 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인에게 해당 스니커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30 13:37
경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 감소...'원마일 웨어' 패션 주목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나 활동이 크게 줄면서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한껏 차려 입은 외출용 패션보다 실내외 어디서든 편안하고 스타일리쉬하게 입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계속되는 집콕이나 재택근무 내내 늘어진 티만 입고 있기보다 집에서도 편안함과 스타일까지 겸비한 홈웨어로 적당한 긴장감과 멋을 더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 특히 실내는 물론 집 근처 1마일(1.6km) 반경 내에서 입을 수 있는 '원마일 웨어' 가 관심을 받고 있다. 원마일 웨어란 집 안에서 입는 편한 라운지 웨어에 신경 쓰지 않은 듯 멋스러운 외출복 기능을 더한 패션을 의미한다. 착용감과 신축성뿐 아니라 세련된 스타일까지 겸비해 가벼운 외출이나 산책 시에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패션 업계에서는 원마일 웨어를 찾는 집콕족을 겨냥해 화사한 파스텔 컬러의 맨투맨이나 올 봄 트렌드인 조거 팬츠, 힙한 느낌의 트랙 수트 등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라피어 트레이닝 세트 풀 집업’은 면과 폴리 혼방 소재의 편안함과 스타일리쉬한 디테일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드롭 숄더와 숏한 기장감, 소매의 톤온톤 로고로 스트리트 감성을 더해 외출 시 청바지와 매치하는 등 단독으로도 활용도가 높다. ‘라피어 트레이닝 와이드 롱 팬츠’나 ‘하프 팬츠’와 세트로 매치하면 좀 더 시크한 원마일 웨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올 봄 트렌드 컬러인 네오 민트 컬러와 피오니 핑크 두 가지로, 가격은 집업 119,000원, 트레이닝 롱 팬츠는 99,000원, 하프 팬츠 59,000원이다. 에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탄탄하고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캐주얼 라인인 라이프 스타일 웨어 컬렉션을 선보였다. 특히 '빅 레터링 하프슬리브'는 과감한 그래픽 플레이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봄에 어울리는 네온 컬러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넉넉한 핏과 기장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에슬레저 브랜드의 고 기능성 소재와 세련된 디자인을 일상에서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실내 안팎 어디서든 캐주얼하고 힙한 스타일을 유지하고 싶다면 강력한 빅 로고 맨투맨이나 후드를 매치하는 것이 좋다. NFL 어패럴이 최근 출시한 ‘텍스트 로고 맨투맨 티셔츠’는 NFL의 아이코닉한 앰블럼과 브랜드 슬로건인 'ONLY IN THE NFL'을 디자인으로 녹였다. 멜란지 그레이, 블랙, 네온 그린 컬러로 4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혼방으로 부드러운 착용감이 뛰어난 오버핏 맨투맨으로 데님과 트레이닝 팬츠 등 어디든 매치하기 좋아 활용도가 높다.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락업 트랙팬츠는 1990년대의 아디다스 헤리티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클래식 스포츠 스타일을 재해석한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단단한 핏과 평직 소재가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측면의 아이코닉한 3 스트라이프 디테일만으로도 힘주지 않아도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의 뒤를 튼 신발 스타일을 지칭하는 뮬도 대표적인 원마일 웨어 패션 아이템이다. 앞은 어디든 매치하기 좋은 스니커즈 스타일에 뒷면은 오픈된 형태로 다양한 스타일에도 매치하기 쉽다. 반스 ‘올드스쿨 뮬’은 힐 컵을 완전히 삭제하지 않고 기존 제품 보다 50% 이상 낮게 설계돼 쉽게 착용이 가능하며 동시에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줘 활동성을 높였다. 캔버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출시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관계자는 “최근 편안하면서도 나다움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트렌드와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자켓 등 갖추어 입는 포멀한 외출복 보다는 무심한 듯 멋스러운 캐주얼 스타일이 주목 받고 있다.”라며, “편안한 소재와 착용감은 물론 디테일과 감성을 더한 세련된 원마일 웨어를 연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3.23 10:06
연예

리복,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 돌입…최대 60% 할인

글로벌 피트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리복이 4일 오전 9시부터 브랜드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에 돌입한다. ‘리복 블프데이(Reebok Black Friday)’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만 단독으로 진행된다. 로얄 브릿지, 런 피니쉬, 인스타펌프 퓨리, 윈터 다운 자켓과 벡터 로고 티, 후디, 맨투맨, 트랙 자켓, 액세서리 등 리복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매일 오전 10시에는 날짜 별 지정된 상품을 한정 특가로 판매하는 ‘데일리 슈퍼 딜’이 진행된다. 일주일간 퓨리 데이, 러닝 데이 등 매일 다른 데일리 슈퍼 딜이 공개되며 24시간 동안 해당되는 제품들을 특가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8일에는 리복 최초 블랙 프라이데이를 기념해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Instapump Fury Boost) 팩의 마지막 시리즈인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를 24시간 동안 한정 수량 사전 판매한다. 인스타펌프 퓨리 부스트는 리복의 펌프 기술과 아디다스의 부스트 기술을 결합한 스니커즈로, 첫 번째 시리즈 ‘프로토타입’이 약 1시간 이내에 매진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리복 공식 멤버십 리클럽(Reeclub) 회원에게는 무제한 2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 프라이데이 기간 내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횟수에 관계없이 계속해서 추가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을 적용하면 데일리 슈퍼 딜 제품을 제외하고 최대 6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아직 리클럽 회원이 아니라면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리복 블랙 프라이데이는 리복 온라인 스토어 단독으로 진행되며, 일부 품목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보다 자세한 할인 품목 및 가격은 리복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19.11.0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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