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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신유빈, 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만 2번…여자복식도 결승서 패배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복식 종목에서 준우승만 두 번 차지했다.나가사키 미유(일본)와 듀오를 이룬 신유빈은 2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에서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 조에 게임 점수 0-3(9-11 8-11 7-11)으로 졌다.신유빈은 앞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혼합복식 우승을 놓친 데 이어 여자복식에서도 아쉬운 준우승에 그쳤다.신유빈-나가사키 조는 하리모토-하야타 조를 맞아 첫 게임을 9-11로 내준 뒤 2세트에도 고전 끝 넘겨줬다. 반전을 노린 3세트에서도 하리모토-하야타의 공세에 무너졌다.앞선 남자 단식 8강에서는 장우진이 세계 1위 왕추친(중국)에게 게임 점수 0-4(6-11 8-11 7-11 3-11)로 패했다.김희웅 기자 2026.02.28 21:02
스포츠일반

‘세계 1위’ 임종훈·신유빈, 브라질에 졌다…싱가포르 스매시 준우승

탁구 혼합복식 세계랭킹 1위인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준우승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에서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브루노 다카하시 조에 0-3(7-11 6-11 11-13)으로 완패했다.4강에서 세계 4위 웡춘팅-두호이켐(홍콩) 조를 3-1로 누른 임종훈-신유빈 조는 5위 칼데라노-다카하시 조와의 결승 초반부터 부진했다.1~2게임을 내준 임종훈-신유빈 조는 3게임에서 듀스까지 갔지만, 11-13으로 내주면서 준우승을 확정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해 12월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랭킹 1위에 올랐지만, 올해 첫 우승을 아쉽게 놓쳤다.한편 신유빈은 나가사키 미유(일본)와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에서 결승에 올라 28일 일본의 하리모토 미와-하야타 히나 조와 우승을 다툰다.김희웅 기자 2026.02.28 08:53
스포츠일반

신유빈-임종훈, 사상 최초 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

탁구대표팀의 복식조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이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11일(한국시간) ITTF 홈페이지에 따르면 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9일 발표된 올해 7주 차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1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임종훈-신유빈 조가 혼합복식 세계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임종훈-신유빈 조는 지난 달 WTT 스타 컨텐더 도하 대회 때 올해 처음 혼복에 나서 본선 16강에서 탈락했다.하지만 이번 세계랭킹 산정 과정에서 작년 WTT 싱가포르 포인트가 소멸해 종전 1위였던 린스둥-콰이만 조가 3위로 두 계단 떨어짐에 따라 반사 이익을 얻었다.WTT는 세계랭킹 산출 때 대회 수를 8개까지 포함하는 데 유효 기간 1년이 지나면 포인트 점수에서 뺀다.종전 1위였던 린스둥-콰이만 조는 작년 싱가포르 스매시 우승을 차지했지만, 최근 국제대회 출전이 줄어 산정 대회 수가 5개로 쪼그라들었다.반면 임종훈-신유빈 조는 작년 홍콩 파이널스 우승으로 1500포인트를 받은 데다 꾸준한 대회 참가로 산정 대회 수 최대 8개를 채우면서 1위에 오를 수 있었다.임종훈-신유빈 조는 2024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냈다. 또 지난해 WTT 시리즈 3관왕(첸나이·루블랴나·자그레브)에 오른 뒤 마지막 대회였던 파이널스 홍콩에서 우승했다. 이들의 다음 무대는 오는 19일부터 3월 1일까지 열리는 WTT 싱가포르 스매시다.이은경 기자 2026.02.11 14:27
스포츠일반

대한탁구협회 어워즈 2026 MVP 영예는 임종훈...신설 모범상은 이상수

대한탁구협회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KTTA AWARDS 2026’을 개최했다. ‘Wave the Next’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시상식에는 시즌 성과를 결산하고 한국 탁구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의미를 담았다. 시상식에는 선수, 지도자, 협회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태성 대한탁구협회장은 “탁구는 흐름이 있다. 서사가 있고 승과 패라는 결말 속에서 하나의 멋지고 치열한 스토리가 완성된다. 그리고 하나의 스토리는 선수들, 지도자와 심판들, 임원진, 뜨거운 응원으로 경기장을 달궈주는 관중들, 가족들의 함성까지 모두가 함께할 때 만들어진다. 모두의 노력은 존중받아야 하고, 만들어낸 성과는 반드시 축하받아야 마땅하다.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이라는 개회사로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이날 최고 영예인 최우수선수상(MVP)은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수상했다. 임종훈은 지난해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성과로 활약했다. 특히 파트너 신유빈(대한항공)과 WTT 파이널스 혼합복식을 제패했으며, 안재현과 함께 비(非)중국인 최초 그랜드 스매시(7월 US) 남자복식도 제패했다. 임종훈의 MVP 수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는 2021년과 2023년, 2024년 우수선수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었다. 다만 임종훈은 인도에서 10일 개막하는 WTT 스타 컨텐더 첸나이 출전차 이번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했고, 아내 홍예림 씨가 대리 수상했다.임종훈은 지난해 가을 결혼한 새신랑이다. 임종훈은 아내 홍예림 씨가 대신 전한 인사를 통해 “이렇게 크고 영광스러운 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한국탁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우수선수상은 국제무대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준 신유빈(대한항공), 지난 종합선수권대회 남자단식 챔피언 오준성(한국거래소)에게 돌아갔다.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던 신유빈은 역시 국제무대에서 한국탁구를 대표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큰 존재감을 보였다. 시상식 말미 신유빈은 후원사 yohemite 이재선 대표이사와 함께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에 5000만 원의 유소년탁구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준성(19)은 아직 주니어 연령임에도 이미 두 번의 종합선수권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역사를 쓰고 있는 선수다.이날 시상식에서는 30년간 탁구 전문지 '월간 탁구'의 사진기자로 활동하며 한국 탁구의 주요 순간을 기록해 온 고(故) 안성호 기자를 기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오랜 기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한국 탁구의 국제 경쟁력을 지탱해 온 이상수(현 삼성생명 여자팀 코치)와 서효원(현 여자대표팀 코치)이 은퇴식을 가졌다. 올해 신설된 모범상은 은퇴식을 한 이상수에게 돌아갔다. 대한탁구협회는 모든 선수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는 주인공을 특별 시상하기 위해 협회에 등록된 선수, 지도자, 심판들 중에서 200명의 선거인단를 선정해 투표를 실시했으며, 최우수선수상보다도 많은 1000만 원의 상금을 준비했다. 그리고 그렇게 해서 선정된 첫 번째 주인공은 이날 은퇴식의 주인공이기도 했던 이상수였다. 첫 번째 모범상의 주인공이 된 이상수는 “정말 받을 줄 몰랐다. 그래서 더 영광스럽다. 상의 이름만큼이나 후배들에게 더 모범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를 전했다.▷ KTTA AWARDS 2026■ 경기부문(27)▶최우수선수상=임종훈(한국거래소) ▶우수선수상(2)=신유빈(대한항공), 오준성(한국거래소) ▶최우수단체상=대전동산중학교(남) ▶우수단체상(11)=대전동문초등학교(남), 송정초등학교(남), 세아탁구아카데미U12(여), 청양군탁구협회U15(여), 대전동산고등학교(남), 화성도시공사U18(여), 상서고등학교(여), 경기대학교(남), 인천대학교(여), 삼성생명(여), 한국거래소(남) ▶최우수지도자상=차종윤(대전동산중) ▶우수지도자상(11)=김용수(동문초 코치), 이동현(송정초 코치), 최정민(세아탁구아카데미 코치), 이수빈(청양군탁구협회 코치), 최주성(대전동산고 감독), 김정철(화성도시공사U18 코치), 김경민(상서고 감독), 이재욱(경기대 감독), 고관희(인천대 감독), 채윤석(삼성생명 감독), 윤상준(한국거래소 코치) ▶심판상(2)=이정금, 김영주 ■ 공로‧특별부문(21)▶공로상(15)=강성준(서울시탁구협회 수석부회장), 이정희(부산시탁구협회 전무이사), 진미덕(광주시탁구협회 부회장), 권오신(대전시탁구협회 부회장), 최상민(울산시탁구협회 전무이사), 유혜정(세종시탁구협회 부회장), 김홍구(경기도탁구협회 부회장), 장종호(충청북도탁구협회 부회장), 신동섭(청청남도탁구협회 이사), 김혜숙(전라남도탁구협회 부회장), 김호영(경상북도탁구협회 이사), 김성미(제주도탁구협회 부회장), 신순범(한국중고탁구연맹 부회장), 박준홍(한국대학탁구연맹 부회장), 최상호(한국실업탁구연맹 부회장) ▶특별상=故안성호(전 월간탁구 사진기자) ▶인기상(2)=장우진(전문체육), 이재철(생활체육) ▶신인상(2)=최지욱(대광고), 허예림(화성도시공사) ▶모범상=이상수(삼성생명, 은퇴)■ 기타 부문(6)▶감사패=신창재(교보생명 대표이사), 손영화(학교법인 행촌학원 이사장), 한병홍(화성도시공사 사장), 박란주(타그로 대표), 이상수(은퇴), 서효원(은퇴). 이은경 기자 2026.02.10 11:52
e스포츠(게임)

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연간 매출 두 자릿수↑…'쿠키런' IP 강화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연간 매출이 29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77% 줄었다.'쿠키런: 킹덤'의 지난해 매출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 올해 1월에는 5주년 효과로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4% 상승했다. 오프라인 팬 페스티벌에는 약 2만명이 몰렸다.2025년 연간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59% 늘었다. 해외 비중도 72%로 커졌다.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587억원, 126억원이다. IP 확장과 '쿠키런: 킹덤' 5주년 광고선전비 확대, 신규 프로젝트 개발로 인한 인건비 증가의 영향을 받았다.회사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에 따른 것으로,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IP 문화적 확장으로 새로운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등 신규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데브시스터즈는 올해 '확장'과 '진화'를 핵심 키워드로 성장 모멘텀 구축에 나선다.먼저 라이브 게임을 기반으로 '쿠키런 유니버스'를 가동해 팬덤을 넓힌다. '멀티 유니버스형 IP'로 타이틀 간 고유성과 시너지를 모두 발휘하는 구조를 갖춘다.장르 다각화도 추진한다. 실시간 배틀 액션 게임 '쿠키런: 오븐스매시'는 오는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올 하반기에는 '프로젝트 CC' 등 신작 라인업을 강화한다. '프로젝트 CC'는 '쿠키런' 특유의 캐주얼하고 재치 있는 경험이 매력이다.여기에 '쿠키런' IP의 문화적 확장을 지속한다. 덕수궁 돈덕전 및 아트 컬래버 프로젝트 특별전에 이어, 국가유산청과 함께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세계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친다.이 외에도 ▲'쿠키런' 북미 컨벤션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오픈 ▲'쿠키런' 카드 게임의 월드 챔피언십 개최 ▲'쿠키런: 오븐스매시'의 캐주얼 e스포츠 대회 확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대규모 10주년 팬 이벤트 개최 등 글로벌 팬덤 문화를 강화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6.02.09 15:51
스포츠일반

안세영 막을 중국 선수 누구냐? 왕즈이 상대로 10연승 행진! 배드민턴 여제 다시 한 번 입증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 앞에 선 왕즈이는 너무나도 초라했다. 안세영이 다시 한 번 왕즈이를 격파하며 '어나더 레벨'임을 증명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2-0(21-13, 21- 11)으로 이겼다. 지난주 말레이시아 오픈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이었다. 또한 작년부터 이어진 국제대회 6연속 우승과 파죽의 30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왕즈이는 세계랭킹 2위였다. 그러나 안세영을 상대로 힘을 쓰지 못했다.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 2세트에서 9-17에서 역전을 내준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모습이었다. 경기 내내 안세영을 두려워하는 모습이었다. 안세영의 공격을 넘기기에만 급급했다. 반면 안세영은 여유가 넘쳤다. 자신이 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모두 시도했다. 실점의 대부분은 안세영 본인의 범실이었다. 왕즈이의 공격에 의한 실점은 거의 없었다. 왕즈이가 펼친 회심의 공격을 다 막아냈다. 왕즈이 입장에서 안세영은 '통곡의 벽'이었다. 2세트 20-11 상황에서 안세영은 직선 스매시로 왕즈이의 범실을 이끌어냈다. 21-11. 안세영은 포효했다. 왕즈이를 상대로 최근 맞대결 10연승, 통산 전적 18승 4패의 절대 강세를 이어나갔다.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대표팀 동료 선수들과 함께 19일 오후 홍콩을 거쳐 귀국할 예정이다. 2026.01.18 18:00
스포츠일반

[속보]'어나더 레벨' 안세영! 왕즈이 가볍게 격파하며 인도오픈 우승! 6개 대회 연속 우승 성공!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올 시즌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6개 대회 연속 우승이었다. 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있는 왕즈이와의 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2-0(21-13, 21- 11)으로 이겼다. 일주일 전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왕즈이를 상대로 우승했던 안세영은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왕즈이 상대 10연승을 달렸다. 안세영은 '어나더 레벨'이었다. 시종 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선제점을 장즈이에게 내줬다. 이후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초반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헤어핀과 드롭샷을 이어가며 장즈이를 공략했다. 장즈이는 중반에 접어들어 힘을 냈다. 9-6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를 펼치며 왕즈이의 범실을 유도했다. 10-6 상황에서 날카로운 직선 스매시로 11-6, 인터벌에 도착했다. 인터벌 후 헤어핀 공방전이 펼쳐졌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헤어핀을 넘기지 못했다. 안세영이 12-6으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랠리에서는 안세영의 범실이 나왔다. 그러나 이내 날카로운 스매시로 범실을 만회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다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았다. 안세영은 적게는 2점차에서 크게는 6점차로 리드를 이어나갔다. 위기도 있었다. 15-13.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 때 안세영은 날카로운 스매시에 이은 과감한 푸시로 점수를 따냈다. 16-13. 승기를 잡는 득점이었다. 이어 날카로운 드롭샷으로 17-13을 만들었다. 바로 절묘한 코스의 대각선샷으로 또 다시 득점, 18-13이 됐다. 사실상 세트를 가져오는 득점이었다. 결국 안세영은 1세트를 21-13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도 안세영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날카로운 헤어핀을 시도하며 장즈이의 범실을 유도했다. 선제점을 올린 안세영은 또 다시 헤어핀에 이어 푸시 공격으로 득점했다. 안세영은 3-1 상황에서 날카로운 스매시로 또 득점에 성공했다. 4-1이 됐다. 안세영은 왕즈이를 상대로 자신이 하고 싶은 플레이를 시도했다. 범실이 있기는 했지만 경기의 주도권을 쥐고 흔들었다. 득점이 필요한 순간에는 날카로운 스매시로 점수를 올리는 여유까지 보였다. 결국 안세영은 10-7 상황에서 스매시하며 상대를 넘어뜨렸다. 이어진 샷으로 득점, 11-7로 인터벌을 가져갔다. 12-7 상황에서 안세영의 대단함이 나왔다. 왕즈이의 샷을 넘어지면서 걷어올렸다. 이어진 랠리에서 주도권을 잡은 후 그대로 스매시, 득점에 성공했다. 13-7까지 벌렸다. 13-8 상황에서는 대각선 연타를 코트에 내리꽂으며 점수를 올렸다. 안세영은 연속 득점을 올리는 등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11로 벌어진 상황. 안세영은 직선 스매시로 왕즈이의 범실을 이끌어내며 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2026.01.1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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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안세영, 인도 오픈 여자 단식 결승 1세트 21-13! 왕즈이에 가볍게 승리!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여자단식 랭킹 1위 안세영(24·삼성생명)이 2대회 연속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안세영은 18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고 있는 왕즈이와의 BWF 2026 인도 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1세트를 21-13으로 이겼다. 안세영은 시종 일관 경기를 압도했다. 선제점을 장즈이에게 내줬다. 이후 7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7-1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초반 기선을 제압한 안세영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헤어핀과 드롭샷을 이어가며 장즈이를 공략했다. 장즈이는 중반에 접어들어 힘을 냈다. 9-6까지 따라갔다. 그러나 안세영은 끈질긴 수비를 펼치며 왕즈이의 범실을 유도했다. 10-6 상황에서 날카로운 직선 스매시로 11-6, 인터벌에 도착했다. 인터벌 후 헤어핀 공방전이 펼쳐졌다. 왕즈이는 안세영의 헤어핀을 넘기지 못했다. 안세영이 12-6으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랠리에서는 안세영의 범실이 나왔다. 그러나 이내 날카로운 스매시로 범실을 만회했다.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다만 이미 벌어진 점수차는 크게 좁혀지지 않았다. 안세영은 적게는 2점차에서 크게는 6점차로 리드를 이어나갔다. 위기도 있었다. 15-13. 2점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이 때 안세영은 날카로운 스매시에 이은 과감한 푸시로 점수를 따냈다. 16-13. 승기를 잡는 득점이었다. 이어 날카로운 드롭샷으로 17-13을 만들었다. 바로 절묘한 코스의 대각선샷으로 또 다시 득점, 18-13이 됐다. 사실상 세트를 가져오는 득점이었다. 결국 안세영은 1세트를 21-13으로 마무리했다. 2026.01.18 16:19
스포츠일반

탁구 장우진 또 중국 격파, 조대성과 3년 7개월만에 복식 우승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세아)이 조대성(화성도시공사)과 조를 이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에서 만리장성을 넘고 우승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도하 2026 남자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3-2(5-11, 11-8, 11-6, 5-11, 11-9)로 물리쳤다. 두 선수가 WTT 복식에서 우승한 건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올해 WTT 시리즈 두 번째 대회 만에 한국 선수로는 첫 정상에 올랐다. 스타 컨텐더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챔피언스 다음으로 높은 등급의 대회로 총상금 30만 달러(4억 4000만원)가 걸려 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이번 대회 본선 1회전(16강)에서 세계 2위 린스둥과 세계 7위 량징쿤이 짝을 이룬 중국 조를 3-2로 꺾은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를 물리치며 만리장성의 벽을 허물었다. 첫 게임을 내준 장우진-조대성 조는 2~3게임을 내리 따내며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마지막 5게임에서 손에 땀을 쥐는 승부 끝에 11-9로 승리하며 포효했다. 특히 장우진은 지난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끝난 WTT 챔피언스 도하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을 4-2로 꺾는 등 최근 국제무대에서 중국을 연이어 격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형석 기자 2026.01.18 07:58
스포츠일반

탁구 장우진, WTT 챔피언스 도하 결승에서 0-4로 완패

한국 남자 탁구 간판 장우진(31·세아)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도하 2026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으나 준우승했다. 한국 남자 탁구 선수가 WTT 대회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두 번째다.장우진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세계 13위 린윈루에게 게임 점수 0-4(7-11 9-11 9-11 11-13)로 졌다. 장우진은 세계 랭킹 18위다.장우진은 대회 준결승에서 세계 2위 린스둥(중국)을 4-2로 꺾는 이변과 함께 결승에 올랐으나, 한국 남자 선수 첫 WTT 챔피언스 우승 도전에선 좌절했다.한국 남자 선수의 첫 WTT 챔피언스 결승 진출은 지난해 4월 챔피언스 인천 당시 준우승을 거둔 이상수 삼성생명 코치의 기록이었다. 한편 장우진은 이번 대회 32강에서 세계 9위 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을 3-2로, 16강에서 19위 도가미 순스케(일본)를 3-1로 꺾었다. 이어 8강에서도 5위 트룰스 뫼레고르(스웨덴)를 4-1로 제압하는 등 빼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챔피언스 도하는 WTT 시리즈에서 그랜드 스매시 다음으로 높은 상위급 대회다. 남녀 단식에 세계 정상급 32명만 초청됐다. 총상금은 50만 달러(약 7억2천만원)다.린스둥을 꺾은 장우진은 대만의 에이스 린윈루와 격돌했다. 린윈루는 4강서 일본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4-3으로 제압했다.장우진은 첫 게임 초반부터 강한 드라이브를 시도했지만 맞불을 놓은 린윈루에게 고전하며 밀리기 시작했다.게임 점수 0-2로 밀린 장우진은 반격에 나섰지만, 공방전 끝에 3게임을 9-11로 내줬다.4게임에선 듀스 접전을 벌였으나, 끝내 고개를 숙이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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