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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벤져스 3인, 복지TV 깜짝 출연...'놀면 뭐하니' 박미현 강사와 의리 과시!

'트벤져스' 삼총사가 복지TV를 방문했다.MBC '놀면뭐하니'에서 유산슬의 스승으로 인기몰이한 박현우 작곡가, 이건우 작사가, 정경천 작곡가가 9일 복지TV(사장 김선우)의 인기 프로그램 '전국나눔노래자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세 사람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날 방송의 메인 MC인 노래 강사 박미현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방송국을 찾았다.복지TV 측은 "박미현 노래 강사와 트벤져스 3인이 '놀면 뭐하니' 출연을 계기로 친분을 쌓았으며 이에 박미현을 응원하기 위해 생방송 도중 깜짝 출연을 하여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이날 트벤져스는 본인들이 작사, 작곡, 편곡한 유산슬의 '합정역 5번출구'를 함께 부르고,이건우 작사, 정경천 작곡의 '인생라면'을 통해 가수로 데뷔한 정경천이 직접 라이브를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트벤져스의 깜짝 출연으로, 복지TV 시청자들의 응원 전화가 폭주하여 한때, 방송국 직원들이 업무를 볼 수 없었다고.방송 후 트벤져스는 복지TV 김선우 사장과 함께 복지TV 본관 앞에서 "복지TV 고정 채널번호55번만들기"를 기원하는 퍼포먼스 인증샷을 찍었다. 트벤져스는 "김선우 사장에게 복지TV가 트로트 신인 가수들을 위해 다양한 가요 프로를 만들어 주시기 바라며, 복지TV에서 전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래자랑 프로그램를 제작한다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여 연말 우승자에게 본인들이 만든 노래를 기증해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한편 복지TV에서 방영하는 생방송 '전국나눔노래자랑'은 우리 이웃들의 사람 냄새 나는 이야기를 들어보고, 노래자랑으로 끼와 열정을 느끼게 하는 10년차 장수 프로그램으로서 매주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8.09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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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박은지→숀리까지, 순간 최고 시청률 11.2%

'복면가왕' 8명의 복면가수가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3대 가왕 '장미여사'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여름특집 2탄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는 듀스 '여름 안에서'부터 신화 '으쌰!으쌰!", 제시카&박명수 '냉면', 키보이스 '해변으로 가요'까지 무더위를 날리는 썸머송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숀리의 정체가 밝혀지는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2%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다이버'와 제시카&박명수의 '냉면'을 부르며 시원한 무대를 선사한 '서퍼'는 MBC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박은지였다. 2018년 결혼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박은지는 인터뷰 도중 한국을 향한 그리움에 눈물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었다. "미국에서도 복면가왕이 인기"라고 밝힌 그녀는 미국 친구들에게 다소 구수한(?) 발음으로 인사를 남겨 판정단의 웃음을 유발했다. 복면가왕 사상 최초 EDM 무대로 정체를 공개한 '총각귀신'은 메가 히트송 '너는 왜'를 부른 원조 혼성그룹 '철이와미애'의 DJ 처리, 신철이였다. 그는 유산슬의 '합정역 5번 출구'를 EDM 버전으로 재해석해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판정단으로 등장한 작곡가 박현우는 "덕분에 '합정역 5번 출구'가 더 히트할지도 모르겠다"고 무대를 지켜본 소감을 전했다. 또 신철은 판정단들의 히트곡을 직접 리믹스해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기도. 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그의 무대에 판정단들도 일어서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30년 넘게 현역 DJ로 활동 중인 신철은 "DJ라는 직업으로 칠순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중후한 음색을 뽐낸 '음색스나이퍼'는 유산슬의 스승, 작곡가 정경천이었다. 진심을 다해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판정단으로 등장한 김선경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음색스나이퍼'의 정체가 공개되자 박현우 작곡가는 "내 곡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해 절친다운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노래방 애창곡 izi '응급실'을 부르며 정체를 드러낸 '와! 여름이다'는 국민 트레이너 숀리였다. 그는 근육질 몸매 속 감춰진 노래 실력을 뽐내 판정단의 박수를 받았다. 숀리의 등장에 판정단 현영은 "황금 몸매로 정점을 찍었을 때 내 몸을 조각해 준 분"이라며 그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요즘은 대회에 나가지 않아 마음껏 먹고 있다"고 고백한 숀리는 여름을 맞아 군살이 고민인 시청자들을 위해 특급 운동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5연승에 도전하는 가왕 '장미여사'와 그녀의 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 4인의 무대는 오는 16일(일) 저녁 6시 20분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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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두래곤, '유산슬 스승' 박토벤과 운명적 만남

'놀면 뭐하니?' 유두래곤과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토벤의 운명적 만남이 공개된다. 유두래곤이 린다G와 비룡도 적극 추천했던 중독성 최강 '두리쥬와'의 가수가 될까. 오늘(18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이 '두리쥬와'의 작곡가 박현우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두리쥬와'는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에 참가했던 곡 중 하나로, 싹쓰리의 소속사 선배 유산슬의 스승 박현우가 작곡한 곡이다. '두리쥬와'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을 때 유두래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비트에 지배당한 듯 몸이 먼저 반응하며 '마성의 당가당'을 뽐냈다. 린다G와 비룡 또한 중독성 짙은 매력에 사로잡혀 유두래곤에게 솔로 곡으로 강력 추천했다. 박현우는 '두리쥬와'의 가수를 찾는다는 공고를 내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과거 선배 유산슬이 그랬던 것처럼 강렬한 이끌림을 느낀 유두래곤과 박현우의 운명적인 만남이 성사되는 것. 25년 전 작곡한 '두리쥬와'는 레트로 사운드 장인 송성경 편곡가의 손길이 더해져 141BPM 마력 비트를 뽐내는 뉴트로 댄스곡으로 재탄생됐다. 윤종신, 유희열, 태연, 나얼 등 수많은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송성경 편곡가는 유두래곤의 '본캐' 유재석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었던 사이다. 박현우는 흔들리는 유두래곤에게 "자넨, 겸손해서 탈이야"라며 '두리쥬와'를 유두래곤의 목소리로 가공하면 빛나는 곡이 될 것이라 장담, 쉴 틈 없이 노래 연습을 리드한다. 유두래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노래를 부르는 박현우, 이를 지켜보는 송성경 편곡가 사이에는 한음 한음 웃음꽃이 핀다. 싹쓰리 활동 중 유두래곤이 가장 많은 박수갈채를 받은 녹음 현장이 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8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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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유재석=하프 영재?…이번엔 '유르페우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알고 보니 트로트 영재에 이어 하프 영재였다. 하프 선생님의 칭찬 속 가능성을 확인했다. 3주 후 열리는 공연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키웠다. 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프 연주를 할 수 있다고 대답,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이 자리엔 트로트 스승 박현우, 정경천, 이건우가 함께했다. 오랜만에 재회해 기쁨을 나눴다. 단란한 분위기 속 식사를 마쳤다. 정경천은 "다음 도전이 프랑스 요리가 아니냐. 워낙 천재니까 뭐든 잘할 것"이라고 했다. 정경천의 얘기에 유재석은 불안감을 느꼈다. 이때 직원이 나타나 프랑스어로 질문을 던졌고 정경천은 "모를 땐 무조건 '위(oui, 네)'라고 대답하면 된다"고 알려줬다. 유재석은 똑같이 답했다. 이 질문은 나중에 알고 보니 '하프를 연주하겠냐?'는 것이었다. 유재석은 하프를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어쩔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하피스트 윤혜순과 만났다. 유재석은 "하프도 처음이고 배울 마음도 없다"고 말했지만 선생님은 강경했다. "배워야 한다"고 했고 하프를 연주하는 방법에 대해 차분하게 설명해줬다. 칭찬은 유재석을 춤추게 하는 법. "너무 잘한다" "영재 같다"는 폭풍 칭찬으로 유재석의 정신을 혼미하게 했다. 그렇게 유재석은 '유르페우스'라는 새로운 부캐릭터를 탄생시켰다. 3주 후 예술의 전당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가 열린다면서 그 공연에 함께 하자고 제안했다. 하프 영재로 인정받은 유재석의 도전이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23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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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재석, 박명수X정준하와 반가운 재회..하와 수 케미

MBC ‘놀면 뭐하니?’의 라면 끓이는 섹시한 사장 ‘라섹’ 유재석과 박명수의 재회가 반가움을 자아낸 가운데 두 사람과 인연 깊은 식신 정준하가 ‘인생라면’을 찾는다. 2월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는 라섹 유재석 사장이 ‘인생라면’을 찾은 반가운 형님들 박명수, 정준하 일명 ‘하와 수’와 수다 꽃을 피우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격전인 줄 알고 부리나케 도착한 장소에서 ‘인생라면’ 집을 연 라섹 유재석은 지난 방송에서 연예대상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예능계 스타들에게 라면을 대접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주 역시 많은 스타의 방문이 예고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박명수가 예상한(?) 바로 그 손님 정준하가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그의 등장을 짐작했다는 듯 표정을 찌푸리며 격하게(?)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모처럼 모인 ‘하와 수’ 박명수와 정준하는 만나자마자 오디오 빌 틈 없는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이 모습을 빵 터진 채 지켜본 유재석은 또 다른 부캐 ‘뽕포유’ 유산슬의 스승인 ‘박토벤’ 박현우와 ‘정차르트’ 정경천을 떠올리며 박명수와 정준하에게 하와 수와 박토벤, 정차르트 4자회담을 제안했다고 전해진다. “오랜만에 우리 셋이 카메라 앞에 있네”라며 반가워한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는 근황부터 서로의 방송 활약상을 지켜본 소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박명수는 ‘놀면 뭐하니?’의 고정출연자 유재석을 본 소감을 털어놓더니 “나였으면”이라고 입맛을 다셨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정준하는 과거 식신이라는 별명을 붙어준 1인자 유재석에게 현재 계획 중인 개인 채널 이름을 검사(?)받는다. 유재석은 그런 정준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조언을 건넸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2월 1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31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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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재석, 유산슬 데뷔 임박?

‘놀면 뭐하니?-뽕포유’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이 트로트 스승 박현우 작곡가와 재회했다.1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연출 김태호, 임경식, 채현석)에서는 트로트계의 용을 꿈꾸는 이무기 유산슬(유재석 분)과 트로트 스승 박현우 작곡가의 기적의 컬래버레이션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산슬과 트로트 스승 박현우 작곡가가 다시 마주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유산슬은 자신의 데뷔 앨범 작업을 위해 수많은 작사가분들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합정역 5번 출구’ 가사를 들고 스승의 작업실을 찾았다. 유산슬의 등장에 반가워하던 것도 잠시 박현우 작곡가와 유산슬은 숨쉴 틈 없이 신곡 작업을 시작했다. 박현우는 유산슬이 가져 온 가사지를 들고는 15분이면 작곡을 할 수 있다며 즉석 작곡에 돌입해 타칭 ‘동묘 박토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유산슬은 다시 한번 박현우의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는데, 박현우가 열창을 할 때마다 자꾸 떠오르는 어떤 모습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입.틀.막’을 시전해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또한 박현우는 트로트 영재 유재석과 강렬한 만남 후 그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며 노래를 깜짝 선물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노래 중에는 유재석과 나경은 부부를 위한 곡도 포함됐다고 전해져 과연 어떤 노래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0.1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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